연일 뉴스를 달구는 성완종 리스트의 모든 것!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파란만장 정치인들!

 

대쪽 판사로 승승장구 하다 정치인으로 인생2! 이회창!

법조계 소문난 여성 판사출신, 정치계 김태희, 나경원!

 

< 일명 성완종 리스트파문! 성완종은 누구인가?!>

* MB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해 비리 의혹에 휩싸인 경남기업!

조사 당일 잠적해버린 성완종 전 회장! 그는 어디로 사라졌나?!

 

* 성완종 전 회장의 시신에서 발견된 의문의 메모!

정치권 유력인사들의 로비 리스트?! 거론된 8인은 과연 누구?!

 

* 망자와 진실게임을 하고 있는 이완구 총리!

성완종 전 회장과 국무총리 이완구 사이에 무슨 일이!?

 

* 지인들이 입을 모아 평가하는 성완종 전 회장의 면모 집착

원하는 인사를 만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았다?!

 

< ‘대쪽 판사에서 대선 후보까지! 판사출신 정치인 이회창!>

* 우리가 몰랐던 이회창의 판사시절 이야기!

 

아직도 전설적으로 전해지는 이회창의 소신이 담긴 판결은?!

엘리트 코스로 승승장구 하며 대법관까지 오른 이회창!

유난히 운이 따르지 않았던 그의 정치 인생, 이유는?!

 

* 이회창을 정치계로 이끈 건 김영삼 전 대통령?!

인연과 악연을 거듭한 두 사람의 사이, 무슨 일이?!

 

* 대선 투표 전부터 과반의 지지율을 보이던 이회창 전 대선후보!

지려야 질 수 없었던 대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진짜 이유는?!

 

424() 11

 

by 은용네 TV 2015. 4. 24. 16:51

 

 

자전거 도둑이 된 목사,그는 왜 자전거에 집착했나?

 

[2년간 이어진 한 남자의 자전거 사랑]

지난 48일 오전, 김종필 씨는 은행에 업무를 보러 외출을 했다가 기가 막힌 일을 당했다. 김 씨가 60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장만한 자전거를 정체모를 남자가 자신의 눈앞에서 훔쳐 타고 달아난 것이다.

 

초보자는 타기 힘들다는 그의 산악용 자전거를 잘도 타고 도망쳤다는 자전거 도둑. 김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돌려보다가 절도범이 현장에 두고 간 본인의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은 12시간의 잠복 끝에 자전거를 찾으러 돌아 온 도둑 강 씨를 검거했고 김 씨의 600만 원짜리 자전거를 보관한 창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창고 안에 있던 천막과 이불을 들춰내자 그야말로 장관이 펼쳐졌다고 한다. 강 씨의 창고엔 김 씨의 것을 포함해 자전거 30, 안장 58, 후미등 15개가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었다.

 

모두 자전거와 관련된 물품이었고 확인 결과, 2년 간 절도범의 거주지 인근에서 사라지거나 도난 신고가 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강 씨가 모은 자전거의 크기나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그는 자전거에 푹 빠져 밤낮을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자전거는 모두 훔쳐 온 것이다. 그는 왜 이렇게까지 자전거에 집착을 하는 걸까?

 

[피해자는 있지만 도둑은 없다?]

경찰은 평일 백주대낮에 돌아다니며 자전거를 훔치는 강 씨가 당연히 무직 상태인 줄 알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10년 전 목사 안수를 받고 작은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였다. 피해자들이 하나둘 나타나 자신의 물건을 확인했어도 그는 모두 자신이 고물상에서 직접 구입한 물건들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강 목사는 자신이 구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백을 주장했다. 경찰은 그가 초범이고 주거가 일정해 불구속 수사가 진행됐을 뿐 범죄 혐의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단언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강 목사는 제작진의 물음에도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신다.’며 절도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점점 믿을 수 없는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놨다.

 

대체 신의 부름을 받은 목사가 왜 신의 뜻을 거스르고 절도범이 된 것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도둑질을 하지 말라는 신의 뜻을 거역하고 자전거를 훔치고 다닌 강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82세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과연 그는 첫사랑과 재회할 수 있을까?

 

[첫사랑을 찾습니다.]

강화 5일장, 그곳에서 애타게 사람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돌리고 있는 백병옥 할아버지. 그가 찾는 사람은 62년 전 헤어진 아내이다. 한국전쟁 당시 8240부대 소속으로 강화도 철산리에 머물던 할아버지는 그곳에서 세 살 연상의 그녀를 만났다.

 

열아홉 청년 시절의 첫사랑이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아내에게 한 마디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헤어져야 했다. 그가 속해있던 부대가 강원도로 강제 이전되었던 것이다. 아내의 소식을 다시 들은 건 20년이란 세월이 지나서였다.

 

8240부대에 함께 있던 김연태 씨는 아내가 홀로 백 할아버지의 아들을 키우며 강화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할아버지는 당장이라도 강화도로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먹고 사는 일이 급하다 보니 첫사랑을 찾는 일은 잠시 미뤄졌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 이제 82세인 백 할아버지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포기할 수 없는 마지막 소원]

62년이나 지난 지금, 할아버지는 부인과 아들을 찾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시간이 많이 지나 할아버지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젠 아내의 이름조차 떠오르지 않는다.

 

그가 알고 있는 건 아내가 70년대 강화도에서 한복집을 했다는 사실과 아내의 소식을 전해주었던 김연태라는 이름 석 자뿐이다. 할아버지는 김연태 씨의 소식을 알기 위해 8240부대의 전우회를 찾았다.

 

하지만 전우회의 명단 어디에도 김연태라는 이름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김연태 씨의 소식조차 알 수 없게 되었지만 할아버지는 아내와 아들을 찾는 일을 그만 둘 수 없다. 백 할아버지가 가족과의 재회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백 할아버지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제작진과 백 할아버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다른 방법들을 모색했다.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은 라디오 전파를 타고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또한,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할아버지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최면치료를 받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기억해 낸 첫사랑의 이름 석 자! 때마침 비슷한 사연의 여성이 있다는 제보전화도 걸려왔다! 과연 할아버지는 오랜 세월 찾아 헤매던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할아버지는 부인과 아들에게 그동안 묻어두었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2년 간 아내와 아들을 찾지 못했던 백병옥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방송된다.

 

<2015. 4. 24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4. 24. 16:47

 

 

콩팥은 대사 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배설 기능을 가지고 있다. 콩팥은 체내 대사과정의 노폐물 등 생체에 유독하고 불필요한 물질을 소변으로 배설한다.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하는 신장은 기능이 반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별다른증상을 보이지 않는 침묵의 장기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만성 신장병 환자로 고통받을 수 있다.

 

당뇨병이나 협심증 등의 합병증에 큰영향을 미치는 신장은 처음부터 관리가 중요한만큼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사전에 지키는 것이 유익하다 하겠다.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검정콩 : 독을 없애주고 신장계통의 대사 촉진에 효과과 좋고 신체 노폐물 제거에 뛰어난 효능이 있기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수박 : 신진대사 촉진기능과 정신을 맑게 해주고 생리기능을 촉진시켜 몸에 독소를 많이 빨리 배출할 수 있게한다.

 

버섯 : 노화방지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혀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산수유 :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산수유는 전립선에도 좋고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토마토 : 고혈압을 예방할수 있구요 또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다고 한다.

 

 

그 밖에도 좋은 음식으로 미역, 녹두, 옥수수수염차 등이 신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방송 주요내용>

40대 이후 기능이 뚝! ! 떨어지는 신장, 병이 나도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 신장

내 몸의 이상신호 이게 다 신장 때문이다?!

 

중년 건강의 핵심 신장 지키는 특급 비법 공개

신장 건강 지키는 '○○○'

 

'○○○' 재대로 알면 수명 5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신장 건강을 위한 '○○○'의 정체는?

 

정력과 남녀 모두에게 좋은 혈자리가 있다. 초간단 신장 튼튼 운동법부터 지압법까지!

 

생명의 정수기 콩팥 지키는 비법!

 

<423() 11시 방송 TV조선>

 

by 은용네 TV 2015. 4. 23. 17:37

 

 

1. 부모에게 재산을 요구하는 아들

경기도에 있는 소문난 김치찌개 집. 손님들로 북적이는 김치찌개 식당 사장님에겐

깊은 근심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현재 아들이 부모님의 재산 일부를 요구한 것!

아들은 몇 개월 전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거부한 생태이다.

 

어느 날 갑자기 돌변한 아들은 부모님에게 생활비와 용돈 그리고 앞으로의 학비를 계산해 6,800만 원을 청구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게의 일을 도와주는 효자였던 아들이 갑자기 왜

이렇게 변해버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부모. 아들은 왜, 부모에게 재산을 요구하는

것일까?

 

2. 효자 아들은 왜 재산을 요구하는 것일까?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는 연대보증을 잘못 서 진 빚이 5억이 되었고 그 이후

부모는 온갖 일을 하며 억척같이 돈을 벌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부모님이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으며 자신을 간섭해 왔다고 아들은 주장한다.

 

또한, 아들은부모님이 현재 억대의 자산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빚을 청산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명의로 대출을 받았고 대출금 이자마저 연체 중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불

안을 느낀 아들은 자신까지 신용불량자가 될 것이 두려워 본인 소유로 된 예금과 집

그리고 차량과 식당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주장은 달랐다. 마냥 착하기만 했던 아들이 변한 것은 50대 여성을 만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과연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3. 아들 곁을 지키는 50대 여성의 정체는?

아들 곁에 존재하는 50대 여성. 아들은 그 여자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50대 여

성은 아들의 모든 일들에 관여하고 대변했다고 한다. 아들은 일하며 만나게 된 상사

50대 여성이 자신을 도와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들의 말과는 달리, 현재 부모님이 거주하는 집의 등기부 등본엔 그 50대 여성이 채무액 7,000만 원의 근저당권자로 설정되어있었다. 아들은 자신 앞으로 된 대출 이자를 갚게 하기 위한 방법이었을 뿐, 집을 뺏을 생각은 없다고 주장한다.

 

50대 여성 또한 자신은 아들이 걱정돼 보호해주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부모는 마냥 착했던 효자 아들이 갑자기 변한 이유는 50대 여성의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4. 가족 화해 솔루션! 이 가족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매일같이 눈물을 훔치는 부모는 아들이 재산을 가져가도 좋으니 예전으로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부모를 오해하고 있는 아들과 부모의 깊어지는 갈등.

이 가족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리얼스토리 눈>에서 현대 사회의 가족주의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법을 집중 취재해본다.

 

0423일 목요일 저녁 930

 

by 은용네 TV 2015. 4. 23. 17:34

 

 

타우린이 풍부한! “제철 주꾸미

 

 

60일간의 별미! “칼슘의 제왕 실치

노화방지 봄의 전령사 ! “쑥 도다리

 

 

나른한 봄,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별미를 봄 바다에서 찾았다.

전통 어법 소라방을 이용해 잡아 올린 주꾸미는 최근연구를 통해서는 주꾸미에 풍부한 타우린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통영의 명물 도다리는 산란기가 지난 3월부터가 제철인데, 단백질의 질이 우수해 간장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60일간 맛볼 수 있는 실치는 당진 장고항에서 잡힌다. 실치로 만든 뱅어포는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100배 높아, 봄이 가기 전 빼먹지 말아야 할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나른한 봄, 바다에서 활력 충전 건강을 낚아 올리는 사람들을 리얼다큐 숨에서 만나본다.

<423일 밤 950MBN>

 

by 은용네 TV 2015. 4. 23. 17:31

 

소리와 흥이 넘쳤던 술상이 곧 밥상이요,

밥상이 술상이 되는 멋과 맛을 알던 풍류객들이 자리했던 우리의 밥상

예부터 이 전부가 아니었던 음식에 흐르던 풍류

이 시대 살아있는 풍류 밥상을 찾아서 육자배기 가락 따라 남도로 떠나본다.

 

꽃놀이 밥상

삼짇날의 화전놀이는 절기마다 있는 세시풍속 중 우리의 기억에서 가장 먼저 잊히고 사라진 놀이라고 한다. 봄날 꽃을 즐길 줄 알았던 풍류정신을 기억하는 곳이 있다. 여수 영취산 자락에 사는 김종우 박순심 부부는 진달래꽃이 만개할 때 첫 진달래꽃을 따서 두견주를 담근다.

 

 

 

이들이 재연한 여수의 화전놀이 음식에는 앞바다에서 잡힌 갑오징어를 왱병에 발효시킨 막걸리 식초로 버무린 미나리갑오징어초무침과 다양한 해물을 꼬치에 끼워 조린 해산물꼬치조림이다. 꽃이 핀 곳을 찾아가 싸온 음식을 나눠먹고 하루를 즐겼던 화전놀이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또 있다. 흥취가 무르익을 때쯤 부녀자들이 각자 궁리해 지은 시를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시간이다. 맛에 멋을 더하는 풍류다.

 

그늘진 맛과 그늘진 소리, 남도의 정서를 담다

밥상에 소리 장단이 더해지면 흥이 오른다. 판소리를 완창 하는 것보다 멋이 있게 소리하는 것이 중요했던 소리꾼들의 득음 길. 이들에게 멋은 겉치레가 아닌 인생의 애환이 녹아있는 그늘이 있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김소현 씨는 지리산을 떠돌며 혹독한 산공부 생활을 했다. 된장만 들고 올라갔던 지리산 득음의 산공부 생활에서 대부분의 산나물은 요긴한 먹거리가 되었다. 그는 소리를 멋있게 하려면 맛있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원추리 된장국과 비싼 홍어 대신 먹었던 가오리찜까지 김소현 씨가 맛있게 멋있게 차려내는 풍류 밥상을 찾아가 본다. 그가 정착한 거석마을에는 각자 사연이 담긴 소리를 하는 할머니들이 계신다. 삭힌 된장고추와 고사리조기탕에 녹아있는 사연을 들어본다.

 

평생 차 향기를 좇았던 시간

차나무에 새순이 돋아나면 향에 취해 마음 설레는 사람이 있다. 오감으로 향과 맛을 오롯이 느끼고 향을 좇는 순천의 신광수 씨는 야생차 밭을 일구며 평생을 지나왔다. 산을 개간하고 차나무를 직접 심었던 그는 밤이슬을 맞으면 차밭에 잠들었던 젊은 날들을 떠올린다.

 

그의 외롭던 길을 자녀들이 따르고 아내는 음식을 만들어 남편을 위로한다. 한 번 우린 찻잎은 떫은맛은 약해지고 향은 남아 여러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 우린 찻잎을 넣어 끓인 서대조림과 차 씨앗 기름으로 무친 찻잎무침, 찻잎 밥까지 차 향기가 퍼져 가족들에게 전해진다. 아홉 번 덖고 아홉 번 말리는 구중구포를 할 때마다 차의 향기가 우리가 느끼는 오감과 닿아야 좋은 향이 된다는 삼매경. 그 풍류 밥상을 찾아가 본다.

 

차마 삼키기 애석하여라

담양의 송영종 씨는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가양주를 만들어오고 있다. 그가 만드는 술은 그 향이 달고 향기로워 입에 머금고 있으면 삼키기가 아깝다는 뜻이 담긴 석탄주다. 석탄주는 찹쌀과 누룩, 물만 넣고 만들었지만 독특한 향이 있다.

 

종손의 아내로 살아온 김금남 씨는 집안 음식인 토란대오리랑 뿐만 아니라 가양주에 어울리는 안주로 소고기전과 방앗잎전을 만들어 매일 찾아오는 손님상을 치르곤 했다. 마음을 내려놓고 살자고 고택에 들어온 송영종 씨에게 풍류는 어떤 모습일까.

 

423() 오후 730

 

by 은용네 TV 2015. 4. 23. 17:27

 

노래방에 사는 가족, 가장은 왜 방화범이 되었나?

 

대낮에 일어난 방화사건! 한 남자를 노린 분신방화테러?!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정형외과 병실에서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병원 CCTV를 확인한 결과, 검은 봉지를 든 의문의 남자가 찾아간 곳은

박경수(50) 씨가 입원해 있던 병실!

 

화재로 인해 총 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박씨와 방화범 김씨(45)는 전신 3도의 화상을 입었다. 결국 지난 11, 숨을거둔 4층 노래방의 박씨! 방화범 김씨(45) 또한 여전히 중태에 빠져있다.

 

때문에 방화사건의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에게 사건을 조사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그런데 두 사람이 같은 건물의 3층과 4층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경쟁업주였다?

대체 두 사람, 그리고 두 노래방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한 건물에 두 노래방, 막다른 길에 몰린 생존경쟁! 그 승자는?

현란한 네온사인으로 번쩍이는 성남의 한 번화가! 한 블록에 있는 노래방이 10여개

가 넘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3층 노래방업주 김씨와 4층 노래방업주 박씨의갈등이 시작된 것은 약 1년 전, 영업정지 기간을 끝낸 3층 노래방이 리모델링을 하고 새로 오픈을 하면서부터라는데상대 노래방을 끊임없이 불법 신고하며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는 두 노래방!

 

최근에는 4층 노래방 업주 박씨가 경찰을 대동하고 3층에 나타나기도 했으며, 3층 노래 앞에 CCTV를 설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항해, 4층 노래방 앞에 의자를 놓고 가게 앞을 지키며 영업을 방해했다는 3층 노래방 김씨! 점점 더 치열해지는 두 노래방의 경쟁,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치닫는 영업방해 행위들그러나 어째서 방화라는 극단까지 치닫게 된 것일까?

 

한 치의 양보도 없던 경쟁이 부른 , 두 노래방의 갈등그 진실은?

 

집까지 팔아 전 재산을 노래방에 투자했다는 피의자 3층 김씨의 가족! 김씨 부부와

장성한 딸은 노래방 한 칸을 내어 그곳에서 먹고 자며 24시간 노래방을 운영해왔다

고 한다.

 

노래방협회 회장인 4층 박씨가 횡포를 부리는 탓에 모든 수입이 끊기며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김씨의 가족! 그러나 4층 박씨 가족은 숨진 박씨가 어머니의

노래방 일을 도왔던 것뿐이라며, 오히려 협박을 당했던 것은 자신들이라고 주장한다.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며 세계의 권위있는 태권도대회의 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는 피해자 박씨! 유가족은 박씨가 노래방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불법 영업

을 청산하고, 다 같이 깨끗하게 영업할 것을 제안했었고,

 

그것에 앙심을 품은 김씨에게 화를 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방화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각자의 억울함을 주장하는 두 노래방, 대체 진실은 무엇일까? 리얼스토리 눈에서 취재해본다

 

<2015. 4.22 930>

 

by 은용네 TV 2015. 4. 22. 17:31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10%! 250면 명을 괴롭히고 있는 이것’!

증상이 극심한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20배 이상 괴로움을 느끼고

그 중 35%이것때문에 자살충동까지 느낀다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우리 뇌의 신경회로마저 바꿔버린다는 만성 통증!

평생을 괴롭게 만드는 고통, 지긋지긋한 만성 통증을 없애라!

 

#만성 통증이 뇌에 통증 회로를 만든다?!

방치하면 죽을 때까지 지속될 수도 있는 만성 통증!

설마 나도 만성통증 환자일까?! 저릿저릿, 욱신욱신, 화끈화끈

몸이 아닌 뇌에 새겨지는 만성 통증!

그 자가 진단법을 낱낱이 배워본다.

 

#자석 하나로 어깨 통증 잡는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석 하나로

지긋지긋한 만성 통증을 잡는 몸신이 등장했다!

 

게다가 이번 몸신은 박찬호와 연하장까지도 주고받는 사이?!

19년 간 만성통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온 몸신!

너무 놀라 출연자들의 할 말마저 잃게 만든

몸신의 특급 건강법 공개!

 

'나는 몸신이다'

422일 밤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4. 22. 07:52

 

20대 여성들의 평생 숙제,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요요와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절식과 폭식을 반복하며 다이어트의 굴레에 빠진 여성들.

우리의 다이어트는 왜 늘 실패로 돌아가는 것일까?

다이어트가 힘든 우리의 뇌 속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해외 비만연구자들이 말하는 과식본능,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체중의 진실.

우리의 다이어트는 왜 늘 실패하는 것일까.

<////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지난 해 12월 단식원 앞에서 만난 김주희 씨의 다이어트

그 후 5개월 간의 기록

 

지난해 12월 중순,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지방의 한 단식원 앞에서 만난 김주희(25) . 한 달 동안 물과 비타민만 먹으며 무려 8kg을 감량했었는데... 김주희 씨의 다이어트 고민은 끝이 난 걸까? 다이어트 그 후, 주희 씨가 겪게 되는 5개월 동안의 변화를 기록했다.

 

 

# 다이어트는 왜 단맛 중독에 취약하게 만들까?

나소연(21) 씨의 관심사는 늘 다이어트. 하지만 소연 씨의 다이어트는 매번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달콤한 음식들에 대한 유혹 때문이었다. 소연 씨는 왜 이런 문제를 겪는 것일까.

 

다이어트를 할수록 왜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 단 음식을 끊을 수 없는 것일까. 미국 마운트사이나이병원 약물 중독학자 니콜 아베나 박사는 사람들이 쿠키와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다이어트를 할수록 특정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어 중독적인 섭취 행동까지 보이는 이유와 다이어트를 해도 다시 돌아오는 체중조절의 비밀에 대해 미국 비만연구자들에게 들어본다.

 

# 다이어트가 힘든 우리의 뇌 속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 다이어트 할수록 살찌는 음식이 당기는 이유

 

살찌는 음식인 줄 알면서도 피자, 치킨, , 과자, 아이스크림 등 기름지고 단 음식에 대한 유혹을 참지 못한다는 여성들. 특히 다이어트 후에는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유혹에 더 약해진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할수록 살찌는 음식이 더 당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현경 PD가 비만연구의 권위자 오레곤 연구소 에릭스타이스 박사연구진을 직접 찾아 고열량 음식을 먹거나 볼 때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본다.

 

 

#. 우리의 몸은 왜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것일까?

4주간의 합숙 다이어트 그 후..

뚱뚱함 = 자기관리 안됨, 무능력을 외치는 사회. 음식에 대한 유혹을 피해 다이어트 합숙소까지 선택하는 여성들이 있다. 이곳에서 만난 여성들 또한 수없이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했다는데...

 

엄격한 저칼로리 식단에 하루 여섯 시간 이상 고강도 운동이 이어지는 합숙소생활.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5명의 20대 여성들을 8주 동안 관찰해 보았다. 우리가 흔히 다이어트의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칼로리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의 살빼기 그 후, 우리 몸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까? 식욕 호르몬 및 기초대사량 검사를 통해 우리 몸이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입증해본다.

 

다이어트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by 은용네 TV 2015. 4. 22. 07:40

 

자연인 성철용 당뇨 고혈압 호흡기 질환 자연이 치유 호루라기와 염소

 

내리쬐는 햇살이 더해져 봄기운이 완연한 산, 그 곳과 어울리지 않게 난데없는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소리를 따라가 보니 빨간 조교모자에 산중에선 보기 힘든 멜빵 청바지를 입은 한 남자가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진풍경, 호루라기 소리를 따라 염소들이 무리지어 달려오는 아닌가.

이 풍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가 바로 137번째 주인공, 자연인 성철용(72) 씨다.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외딴 집 한 채, 그 집 옆에는 자연인이 사는

공간보다 훨씬 넓은 닭과 염소, 개가 함께 살고 있는 곳이 있다. 넓고 편하게 지내라고

자연인이 직접 지은 곳, 식구같은 녀석들이기에 애정도 각별하단다.

 

돈 주고 산 것은 거의 없다는 자연인의 보금자리 역시 그의 외모만큼이나 튀는데... 물탱크를 개조해

만든 화장실, 컨테이너를 지지하는 타이어, 땅에서 물이 샘솟는 그만의 물가 등, 언뜻 봐도

손재주가 남다름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자신만의 낙원을 가꾼 지 7년 째, 산에 사는 것이 너무 좋아 밥 먹다가도, 자다가도 노래 한 자락을 뽑을만큼 흥이 넘치는 자연인, 늘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그가 이곳에 홀로 오게 된 이유는 뭘까?

 

내가 17살부터 버스 안내양을 시작해서 47년 동안 운전만 하고 살았어

땅을 안 밟고 사니까 병이 안 생기겠어...

 

가난한 집 장남으로 태어나 쉬지 않고 일만했다는 자연인, 1년에 단 5일만 쉬고 일하며

받은 표창장에는 뿌듯함과 씁쓸함이 교차한다. 그렇게 미련하게 일만 하던 그에게 남은 건

당뇨로 인한 다리 마미, 고혈압 등 온갖 지병뿐이었다.

 

한 번은 운전을 하다가 고혈압 때문에 이명이 들리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사고의 순간까지 가기도 했단다.

결국 오십 평생 잡았던 운전대는 놓을 수밖에 없었고, 그 순간

그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땅을 밟는 일이었단다.

 

운전석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던 매캐한 매연 대신 날마다 마시는 맑은 공기, 지겹도록 듣던 사람 소리

대신 듣는 새소리, 두세 마리로 시작해 수가 늘어난 자식같은 동물식구들까지...

그는 주저없이 이곳을 낙원이라고 말한다.

 

극심했던 두통도, 마비가 왔던 다리도, 매연때문에 생긴 호흡기 질환도 모두 치유해준 자연,

그 고마움에 나무 하나도 그냥 베지 않을만큼 산 사랑이 대단한 그. 산에서 이 평화를 홀로

 차지하는 게 황송하기까지 하다는 자연인 성철용 씨의 신나는 산골 이야기가

 422일 수요일 밤 950분 방송 MBN <나는 자연인에서 방영된다>

 

by 은용네 TV 2015. 4. 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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