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의 대명사

산소같은 그녀 이영애

 

 

객관적이기도 또는 주관적이기도 한 40대 나이가 무색한 레전드

절대미모 이영애는 산소같은 여자로 CF퀸으로 10여년동안 화장품을 모델을 거쳐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방부제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대장금으로 한류의 가장 대표주자

 

 

한국의 미를 가장 아름답게 세계에 표현하는 그녀

청초, 우아 ,세련, 섹시 까지 말로다 표현이 안되는 그녀이다

 

 

결혼마저 신비주의 007작전을 방불케한그녀의 결혼식

배우자로 알려진 정호영씨와 사이에 두 쌍둥이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뤄가며 살아가고 있다.

드디어 밝혀지는 극비 결혼의 진실은?

 

NO.1 한류드라마 대장금, 대장금의 장금이는 이영애가 아니었다?

이영애를 긴장시킨 그녀의 정체는?

 

외모! 학력! 무결점 완벽미녀 김태희

뛰어난 미모와 서울대 출신 이라는 화려한 스펙을 두루 갖춘 톱스타

최근 가수 비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그녀의 종교인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고

가족과 함께 식사까지 .. 조심스레 결혼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많은 남자연예인의 워너비 여자친구 또는 이상형으로 거론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희

길거리 캐스팅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 CF 까지 섭렵하고 있다.

,,,얼굴형까지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김태희는 성형외과 의사들이

향후 100년간 김태희를 뛰어넘는 얼굴을 없을만큼 이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재벌 3세와 결혼설부터 출산설까지 그녀를 둘러싼 수 많은 소문의 진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톱스타 커플탄생

김태희-비 그들의 숨겨진 사랑이야기?!

 

414일 화요일 밤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4. 14. 19:31

 

 

시화호 토막시신, 아내의 마지막 삼계탕

 

시화호에 떠내려온 여성 시신

비바람이 몰아치던 지난 5일 자정, 시화호방조제 오이도 선착장 부근에 기이한 물체

가 떠내려 왔다. 돌게를 잡으러 나온 관광객이 한밤중에 발견한 것은 여성의 상반시

. 수중수변을 가리지 않고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 끝에 이튿날 시신의 머리

와 양손, 양발이 추가로 발견됐다. 지문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여성의 신원은 중국

동포 한 씨(42)였다.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이토록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한 것

일까?

 

범인은 피해자의 남편! 그는 왜?

아내가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았음에도 실종신고를 하지 않은 남편.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피해자의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잠복수사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8, 출근길에 시신 일부가 담긴 가방을 조카의 집 옥상에 유기하려던 한 씨의

남편. 피의자 김하일 (47)을 긴급체포했다.

 

남편은 2009, 아내는 2013, 한국에입국해 코리안 드림을 꿈꿨던 20년 차 부부. 7년여간 모은 돈 약 6,000만 원의 행방에 대해 아내가 추궁하며 잔소리를 하자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이라고 밝혔는데.부부에겐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CCTV의 눈을 통해 본 7일간의 행적

우발적 범행이라 주장하지만, 시신의 처리만큼은 계획적이었던 피의자. 그는 아내

를 살해하고도 일주일 동안 태연하게 직장에 출근했다.

 

게다가 취재결과 아내의 시신을 싣고 가다 구멍이 난 자전거 바퀴를 스스로 때우려 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피의자 검거를 위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 범행 이후 7일간의 행적을 단독 입수한

CCTV를 통해 밝혀본다.

 

마지막 아침 식사, 무너진 부부의 꿈

하나뿐인 아들의 학비를 벌고, 고향 길림에 집을 장만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부부. 밤낮없이 일했지만 고향에 집을 사고자 했던 아내의 꿈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다.

 

사건이 일어난 그 날 아침, 야간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을 위해 아내는

닭곰이라는 중국의 향토음식, 일종의 삼계탕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년 차 부부의 동상이몽, 비극적 결말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414, 화요일 밤 930분에 방송되는 에서는

시화호 몸통 시신에 얽힌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by 은용네 TV 2015. 4. 14. 17:42

 

태안 버스에는 버스안내양이 있다!

1960~70년대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버스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버스안내양!

80년대에 자취를 감췄던 버스안내양을 태안에 가면 만날 수 있다. 태안시외버스터미널에는 3명의 버스안내양이 근무하고 있는데, 그 중 한사람이 6년차 베테랑 모은숙 씨(45)!

 

다정다감하지만 딱 부러지는 성격으로 오라이 버스의 또순이로 불리는 은숙 씨는, 태안 시내에서 시골 구석구석까지 다니며,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돕는다. 승객들의 얼굴과 내리는 정류장을 기억해 뒀다가, 다음에 다시 탔을 때에는 잊지 않고 집 앞에 내려드리고, 생필품을 사다달라는 어르신들의 심부름에, 공과금을 내달라는 부탁까지도 들어주는 태안 어르신들의 며느리이자 일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팔불출 남편의 너는 내 운명

하루에 10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다니며 안내양 일을 하는 모은숙 씨. 녹초가 된 몸으로 집에 돌아오면 남편 송하일(48)씨와 두 아들이 반긴다.

 

발전소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남편은, 밤낮 없이 힘들게 일을 하고 와서도 아내를 위해 청소부터 빨래, 밥까지 살림을 다 해놓고 기다리는 애처가. 주변 사람들에게는 팔불출로 통하지만 그래도 아내에게 항상 미안하다는 남편 송하일 씨.

 

곱던 아내를 데려와 면사포도 씌워주지 못하고 고생만 시키며 살아온 세월이 20. 뇌졸중 아버지의 병수발까지 해준 아내에게 진 마음의 빚이 그만큼 크다.

 

 

버스 안내양의 애환

어르신들을 돕는다는 생각에 항상 일이 즐겁고 보람 있다는 모은숙 씨. 은숙 씨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 ‘며느리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과자에서 봄나물까지 뭐든 나눠주려고 한다.

 

그러나, 계속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일하다 보니 이리저리 부딪쳐서 몸은 멍투성이에, 승객들의 무거운 짐을 실어주고 내려주는 일을 반복하니, 어깨는 벌써 오십견이 왔다. 그뿐 만이 아니다, 사람을 수없이 대하는 서비스직이다 보니, 마음이 상할 때도 한 두 번이 아닌데.

 

장이 서는 날에는 술에 취한 어르신들의 주정을 받아주어야 하고, 버스에 놓고 내린 가방을 찾아주었다가 도둑으로 몰린 적도 있었다. 빨리 내리려고 운행 중에 움직인 승객 때문에 운전기사에게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나기도 한다.

 

그래도 내가 아니면 누가 오라이 버스를 지킬까!’

은숙 씨는 버스안내양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버스에 오른다.

<2015. 4. 14일 밤 10>

 

by 은용네 TV 2015. 4. 14. 17:38

 

세월호 참사가 난 지 1년이 지났다. 비극은 현재 진행형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어이없는 사고들은 계속되고 있다. 짙은 안개 속을 질주하던 차량들이 백여 대나 추돌해 사람이 숨지고 원전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다.

 

생명과 안전을 운에 맡긴 채 살아가야 하는 한국사회의 현실에 절망하는 구성원들도 많아지고 있다. 언제 또 대형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주위를 떠돌고 있고 자녀들만이라도 안전한 곳에서 공부시키겠다며 유학 보내는 부모들또한 많아지고 있다.

 

세월호 이후 학계에서는 세월호라는 비극을 잉태한 한국사회의 근본 원인을 찾는데 주력해왔다. 침몰의 원인과 무능한 정부의 대응, 재난대응시스템의 부재에 대한 대책만으로는 비극의 재발을 막을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국가라는 제도와 책임 의식이라는 윤리의 동반 침몰 그리고 한국사회라는 공동체의 총체적 위기에 대한 성찰 없는 재난대책이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음을 세월호 참사는 돌아보고 깨닫게 했다. 세월호가 우리 자신의 모습, 이 참사가 바로 우리가 그동안 어떤 사회에서 살아오고 있었는지를 생생히 증거하는 자화상임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월호는 한국인의 자화상입니다라는 한 재미 언론인의 글이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도 이런 문제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한국인 의식 속에는 절제하는 브레이크 보다는 속도를 내는 엑셀레이터가 지배적입니다. 빨리 빨리 성공해야 하고, 빨리 돈 벌어야 하는 조급함과 각박함이 본능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빨리 빨리 문화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부상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지만, 균형과 절제력을 잃으면서 한국을 침식시키는 부식제가 되고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을 밟고 누르고라도 올라서지 않으면 내가 도태되는 사회 풍조에서, 나라에 충성하고, 인간과 사회에 헌신하고, 시대적 사명에 열정을 바쳐야 한다는 가르침은 빛바랜 깃발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식문화와 가치관에서 아름다운 인성이 형성되고, 나를 희생해서 남을 구하는 숭고한 인간 정신이 자라기 힘듭니다. 교육이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지식 로봇을 생산하는 입시 위주의 기능주의가 되는 풍조에서 세월호 선장과 선원이 대량 생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왜 해양 마피아를 척결하지 못했고, 왜 외화를 빼돌린 선주를 그냥 두었고, 왜 공무원들이 우왕좌왕 무능하고, 왜 재해 예방 안전 훈련을 하지 않았느냐고 질타하지만, 이것이 어디 세월호에만 있습니까.

 

한국 사회 곳곳에 부정부패가 켜켜이 쌓이고, 무사안일, 적당주의, 형식주의가 적폐된 사회에서 또 다른 세월호가 시한폭탄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미 언론인의 이같은 지적과 같이 세월호 사고가 우연한 참사가 아니라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문화의 산물이라는 비판으로부터 우리는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

 

사람을 존중하는, 그래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공감을 얻고 있다. ‘한국사회 다시 만들기라는 보다 본질적인 고민을 통해 위기의 공동체를 먼저 살려야 한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세월호가 재난대책이 없어서 난 참사가 아니라 사회의 실패에서 비롯된 참사라는데 인식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414일 밤 10KBS1TV를 통해 방송될 <시사기획 창>; '세월호 1,우리는 달라졌나'에서는 참사 이후 지난 1년 간 한국 사회의 모습과 변화를 들여다 보고 세월호 이후 한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세월호와 같은 사회적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한 '한국사회 다시 만들기'를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by 은용네 TV 2015. 4. 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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