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은 대사 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배설 기능을 가지고 있다. 콩팥은 체내 대사과정의 노폐물 등 생체에 유독하고 불필요한 물질을 소변으로 배설한다.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하는 신장은 기능이 반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별다른증상을 보이지 않는 침묵의 장기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만성 신장병 환자로 고통받을 수 있다.

 

당뇨병이나 협심증 등의 합병증에 큰영향을 미치는 신장은 처음부터 관리가 중요한만큼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사전에 지키는 것이 유익하다 하겠다.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검정콩 : 독을 없애주고 신장계통의 대사 촉진에 효과과 좋고 신체 노폐물 제거에 뛰어난 효능이 있기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수박 : 신진대사 촉진기능과 정신을 맑게 해주고 생리기능을 촉진시켜 몸에 독소를 많이 빨리 배출할 수 있게한다.

 

버섯 : 노화방지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혀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산수유 :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산수유는 전립선에도 좋고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토마토 : 고혈압을 예방할수 있구요 또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다고 한다.

 

 

그 밖에도 좋은 음식으로 미역, 녹두, 옥수수수염차 등이 신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방송 주요내용>

40대 이후 기능이 뚝! ! 떨어지는 신장, 병이 나도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 신장

내 몸의 이상신호 이게 다 신장 때문이다?!

 

중년 건강의 핵심 신장 지키는 특급 비법 공개

신장 건강 지키는 '○○○'

 

'○○○' 재대로 알면 수명 5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신장 건강을 위한 '○○○'의 정체는?

 

정력과 남녀 모두에게 좋은 혈자리가 있다. 초간단 신장 튼튼 운동법부터 지압법까지!

 

생명의 정수기 콩팥 지키는 비법!

 

<423() 11시 방송 TV조선>

 

by 은용네 TV 2015. 4. 23. 17:37

 

 

1. 부모에게 재산을 요구하는 아들

경기도에 있는 소문난 김치찌개 집. 손님들로 북적이는 김치찌개 식당 사장님에겐

깊은 근심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현재 아들이 부모님의 재산 일부를 요구한 것!

아들은 몇 개월 전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거부한 생태이다.

 

어느 날 갑자기 돌변한 아들은 부모님에게 생활비와 용돈 그리고 앞으로의 학비를 계산해 6,800만 원을 청구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게의 일을 도와주는 효자였던 아들이 갑자기 왜

이렇게 변해버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부모. 아들은 왜, 부모에게 재산을 요구하는

것일까?

 

2. 효자 아들은 왜 재산을 요구하는 것일까?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는 연대보증을 잘못 서 진 빚이 5억이 되었고 그 이후

부모는 온갖 일을 하며 억척같이 돈을 벌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부모님이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으며 자신을 간섭해 왔다고 아들은 주장한다.

 

또한, 아들은부모님이 현재 억대의 자산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빚을 청산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명의로 대출을 받았고 대출금 이자마저 연체 중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불

안을 느낀 아들은 자신까지 신용불량자가 될 것이 두려워 본인 소유로 된 예금과 집

그리고 차량과 식당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주장은 달랐다. 마냥 착하기만 했던 아들이 변한 것은 50대 여성을 만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과연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3. 아들 곁을 지키는 50대 여성의 정체는?

아들 곁에 존재하는 50대 여성. 아들은 그 여자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50대 여

성은 아들의 모든 일들에 관여하고 대변했다고 한다. 아들은 일하며 만나게 된 상사

50대 여성이 자신을 도와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들의 말과는 달리, 현재 부모님이 거주하는 집의 등기부 등본엔 그 50대 여성이 채무액 7,000만 원의 근저당권자로 설정되어있었다. 아들은 자신 앞으로 된 대출 이자를 갚게 하기 위한 방법이었을 뿐, 집을 뺏을 생각은 없다고 주장한다.

 

50대 여성 또한 자신은 아들이 걱정돼 보호해주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부모는 마냥 착했던 효자 아들이 갑자기 변한 이유는 50대 여성의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4. 가족 화해 솔루션! 이 가족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매일같이 눈물을 훔치는 부모는 아들이 재산을 가져가도 좋으니 예전으로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부모를 오해하고 있는 아들과 부모의 깊어지는 갈등.

이 가족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리얼스토리 눈>에서 현대 사회의 가족주의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법을 집중 취재해본다.

 

0423일 목요일 저녁 930

 

by 은용네 TV 2015. 4. 23. 17:34

 

 

타우린이 풍부한! “제철 주꾸미

 

 

60일간의 별미! “칼슘의 제왕 실치

노화방지 봄의 전령사 ! “쑥 도다리

 

 

나른한 봄,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별미를 봄 바다에서 찾았다.

전통 어법 소라방을 이용해 잡아 올린 주꾸미는 최근연구를 통해서는 주꾸미에 풍부한 타우린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통영의 명물 도다리는 산란기가 지난 3월부터가 제철인데, 단백질의 질이 우수해 간장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60일간 맛볼 수 있는 실치는 당진 장고항에서 잡힌다. 실치로 만든 뱅어포는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100배 높아, 봄이 가기 전 빼먹지 말아야 할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나른한 봄, 바다에서 활력 충전 건강을 낚아 올리는 사람들을 리얼다큐 숨에서 만나본다.

<423일 밤 950MBN>

 

by 은용네 TV 2015. 4. 23. 17:31

 

소리와 흥이 넘쳤던 술상이 곧 밥상이요,

밥상이 술상이 되는 멋과 맛을 알던 풍류객들이 자리했던 우리의 밥상

예부터 이 전부가 아니었던 음식에 흐르던 풍류

이 시대 살아있는 풍류 밥상을 찾아서 육자배기 가락 따라 남도로 떠나본다.

 

꽃놀이 밥상

삼짇날의 화전놀이는 절기마다 있는 세시풍속 중 우리의 기억에서 가장 먼저 잊히고 사라진 놀이라고 한다. 봄날 꽃을 즐길 줄 알았던 풍류정신을 기억하는 곳이 있다. 여수 영취산 자락에 사는 김종우 박순심 부부는 진달래꽃이 만개할 때 첫 진달래꽃을 따서 두견주를 담근다.

 

 

 

이들이 재연한 여수의 화전놀이 음식에는 앞바다에서 잡힌 갑오징어를 왱병에 발효시킨 막걸리 식초로 버무린 미나리갑오징어초무침과 다양한 해물을 꼬치에 끼워 조린 해산물꼬치조림이다. 꽃이 핀 곳을 찾아가 싸온 음식을 나눠먹고 하루를 즐겼던 화전놀이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또 있다. 흥취가 무르익을 때쯤 부녀자들이 각자 궁리해 지은 시를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시간이다. 맛에 멋을 더하는 풍류다.

 

그늘진 맛과 그늘진 소리, 남도의 정서를 담다

밥상에 소리 장단이 더해지면 흥이 오른다. 판소리를 완창 하는 것보다 멋이 있게 소리하는 것이 중요했던 소리꾼들의 득음 길. 이들에게 멋은 겉치레가 아닌 인생의 애환이 녹아있는 그늘이 있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김소현 씨는 지리산을 떠돌며 혹독한 산공부 생활을 했다. 된장만 들고 올라갔던 지리산 득음의 산공부 생활에서 대부분의 산나물은 요긴한 먹거리가 되었다. 그는 소리를 멋있게 하려면 맛있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원추리 된장국과 비싼 홍어 대신 먹었던 가오리찜까지 김소현 씨가 맛있게 멋있게 차려내는 풍류 밥상을 찾아가 본다. 그가 정착한 거석마을에는 각자 사연이 담긴 소리를 하는 할머니들이 계신다. 삭힌 된장고추와 고사리조기탕에 녹아있는 사연을 들어본다.

 

평생 차 향기를 좇았던 시간

차나무에 새순이 돋아나면 향에 취해 마음 설레는 사람이 있다. 오감으로 향과 맛을 오롯이 느끼고 향을 좇는 순천의 신광수 씨는 야생차 밭을 일구며 평생을 지나왔다. 산을 개간하고 차나무를 직접 심었던 그는 밤이슬을 맞으면 차밭에 잠들었던 젊은 날들을 떠올린다.

 

그의 외롭던 길을 자녀들이 따르고 아내는 음식을 만들어 남편을 위로한다. 한 번 우린 찻잎은 떫은맛은 약해지고 향은 남아 여러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 우린 찻잎을 넣어 끓인 서대조림과 차 씨앗 기름으로 무친 찻잎무침, 찻잎 밥까지 차 향기가 퍼져 가족들에게 전해진다. 아홉 번 덖고 아홉 번 말리는 구중구포를 할 때마다 차의 향기가 우리가 느끼는 오감과 닿아야 좋은 향이 된다는 삼매경. 그 풍류 밥상을 찾아가 본다.

 

차마 삼키기 애석하여라

담양의 송영종 씨는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가양주를 만들어오고 있다. 그가 만드는 술은 그 향이 달고 향기로워 입에 머금고 있으면 삼키기가 아깝다는 뜻이 담긴 석탄주다. 석탄주는 찹쌀과 누룩, 물만 넣고 만들었지만 독특한 향이 있다.

 

종손의 아내로 살아온 김금남 씨는 집안 음식인 토란대오리랑 뿐만 아니라 가양주에 어울리는 안주로 소고기전과 방앗잎전을 만들어 매일 찾아오는 손님상을 치르곤 했다. 마음을 내려놓고 살자고 고택에 들어온 송영종 씨에게 풍류는 어떤 모습일까.

 

423() 오후 730

 

by 은용네 TV 2015. 4. 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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