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의 배신, 모조치즈를 아십니까?

 

대세 식재료 치즈의 두 얼굴

바야흐로 치즈 전성시대이다. 입보다 눈을 먼저 즐겁게 해주는 대표 식재료 치즈는 고소하고 쫀득한 맛으로 여러 음식에 쓰이고 있는데! 특히 피자치즈로 유명한 모차렐라 치즈는 등갈비, 주꾸미, 떡볶이 등 매운 음식과 찰떡궁합이다.

 

그런데 아무 의심 없이 자연 치즈라 생각하고 먹었던 치즈가 기름덩어리라고 하면 어떨까? 치즈 퓨전음식 열풍 속 감춰진 불편한 진실은 무엇일까? 먹거리 X파일에서 치즈의 두 얼굴, 모조치즈의 실체를 공개한다!

 

모조치즈의 실태

자연 치즈의 재료는 신선한 우유! 하지만 우유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치즈가 있다? 바로 모차렐라 치즈의 이미테이션, 모조치즈! 식물성유지인 팜유와 렌넷카제인, 유화제 등의 식품첨가물을 섞어서 만든 모조치즈는 모양은 물론 맛과 향까지 자연 모차렐라 치즈와 흡사하다.

 

게다가 따뜻하게 조리되면 모차렐라치즈와 전혀 차이가 없고 다른 양념에 묻혀서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때문에 치즈 퓨전 음식점에서 모조치즈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그야말로 기름덩어리 치즈를 그대로 먹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에선 모조치즈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손님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자연 치즈에 비해 가격이 싸고 발효과정 없이 30분이내에 만들 수 있는 모조치즈의 사용 실태! 먹거리 X파일에서 낱낱이 파헤쳐 본다!

 

모조치즈, 과연 먹어도 괜찮은 걸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치즈는 단연 모차렐라 치즈이다. 신선치즈라고도 불리는 이 치즈는 신선한 우유의 발효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그야말로 시간과 정성이 빚어내는 미학이다. 자연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 등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충분히 들어있는 건강식품!

 

그렇다면 모조치즈는 어떨까? 모조치즈는 식품공전에 기타식품류로 명시되어있다. 문제는 모조치즈의 주재료가 팜유라는 것! 식물성 지방이지만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은 팜유는 과다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혈관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먹거리 X파일에서는 음식점과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치즈를 수거해 지방산조성검사를 해봤는데... 그 결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모조치즈를 먹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름덩어리 모조치즈, 과연 우리 몸에 괜찮은 걸까?

 

2015424일 금요일 밤 11<모조치즈> 편이 공개됩니다.

 

by 은용네 TV 2015. 4. 24. 17:49

 

청와대 비서실장이 회장님? 78세 노인의 10억대 취업 사기

 

취업준비생 울린 10억대 사기단! 피해자만 140

“5급 공무원으로 취직시켜주겠습니다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 이런

솔깃한 제안을 한다면? 평화운영지원재단, 민의 제2사령부, 통일준비위원회. 이름

만 봐서는 그럴듯해 보이는 단체들. 게다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명예회장

을 맡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한 사기였다. 알려진피해자만 해도 무려 140여 명. 이들은 7급 또는 5급 공무원으로 취직시켜준다는 말에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칠천만 원까지 돈을 보냈다고 했다. 명목은 착수금, 인지대, 로비자금 등 가지가지였다.

 

심지어 피해자가 의심이라도 하면 공문까지 보내 안심시키기까지 했다. 제작진이 공문 속의 주소를 찾아가 봤지만 그곳은 건물조차 없는 골목길 한가운데였다. 사기단의 말만 철썩 같이 믿고 사채까지 썼다는 피해자들. 이들은 왜 이 허황된 제안에 쉽게 속았던 것일까?

명문대 졸업생까지 속은 청와대 공무원 취업 사기, 이유는?

대학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강건우(가명. 27). 그에게 사기단

의 일원인 오 모 씨(58)가 공무원으로 취직시켜 주겠다며 접근했다. 안면이 있던

오 씨의 제안에 솔깃해진 강 씨는 어머니를 설득해 600만원을 송금했다고 했다.

 

심지어 주변인들을 소개하면 더 좋은 보직을 주겠다는 말에 친구에 사촌까지 끌어들였

. 마치 다단계 판매와도 같은 방식이었다. 유민성 씨(가명.33) 역시 공무원을 시

켜준다는 말을 믿고 천만 원을 입금하고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었다. 그리고 청와

대 출근만 기다렸지만 출근날짜가 자꾸 미루어졌다고 했다.

 

이유도 대통령이 해외에 나갔다’, ‘야당에서 조직 창설을 반대한다’, ‘예산이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등 가지가지였다. 뒤늦게 의심은 커져갔지만 낮은 보직으로 보내버리겠다는 협박에 함부로 발을 빼지 못했다고 했다.

 

조직 총책은 78세 노인, 과연 비밀조직의 정체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공무원 시험, 7001을 웃도는 절박한 현실을

이용한 일당. 조직은 자기들끼리도 정체를 모를 만큼 철저한 비밀조직 형태로 운영

되고 있었다. 추적을 통해 3명의 행동대장을 검거한 경찰은 오랜 잠복 끝에 사기단

의 주범인 총책 민 모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는 놀랍게도 이 모든 사기를 직접 꾸몄다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나이가 많은 노인이었다. 민 씨의 나이는 무려 78. 사기전과만 무려 8범이었다. 그는 중간관리책과 모집책까지 두고 국방부에 비밀조직이 신설될 것처럼 수시로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조직의 총책 민 모 씨가 검거된 후에도 일부 피해자는 여전히 비밀조직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 도대체 이유는 무엇일까? 청와대 비서실장을 내세우고 국방부 비밀조직을 사칭한 황당무계한 사기단의 실체를 파헤쳤다.

 

0424일 금요일 저녁 930

 

by 은용네 TV 2015. 4. 24. 16:59

 

 

1. 프로 야구 최초 공개! 출입 금지 구역을 가다

 

그동안 철통보안 속에 감춰져 있었던 야구장의 뒷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

선수들의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라커룸부터 일류호텔 부럽지 않은 선수단의 전용 식당, 최상의 몸 상태와 컨디션 유지를 위한 트레이닝룸과 치료실까지!

베일을 벗은 비밀의 공간이 공개된다.

또한, 야구경기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야구장 스태프들도 있다. 40M 아찔한 상공에서 전광판과 조명 등을 점검하는 시설관리팀과 그라운드 관리를 맡은 그라운드 키퍼, 전장에 나서는 장수처럼 각종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심판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야구를 더 빛나게 해주는 이들의 모습을 만나보자

이 외에도 야구 경기의 백미! 뜨거운 응원문화와 야구장의 이색 명당자리,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야구장의 특급 이벤트까지. 2015 야구장에서 벌어진 생생한 현장을 VJ 특공대에서 공개한다.

 

2. 치킨부터 백숙까지~ 추억을 품은 닭요리 열전!

전국 치킨집 수 43천여 개! ‘치킨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한국인들에게 치킨은 익숙한 먹거리다. 기름에 튀긴 닭이 등장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하루 멀다 하고 생겨나는 이색 치킨들 사이에서 옛 맛을 간직한 치킨이 있는데.

 

바로 의정부 제일시장 통닭! 과거에 버리다시피 했던 닭 부속물과 모가지만 따로 튀겨 판매하면서부터 닭 모가지 골목으로 이름을 알린 뒤, 50여 년에 걸쳐 지금의 통닭 골목을 형성했다는데. 통닭을 모둠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뿐 아니라, 추억 속 옛 맛을 유지하기 위한 각 치킨집의 노력이 더해져 2, 3대에 걸친 단골들의 발길이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고.

치킨이 탄생되기 전에 닭을 즐기는 방법이었던 닭백숙도 우리네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닭 요리이다. 닭이 귀했던 시절, 보양식으로 특별한 날 먹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도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면 닭백숙 맛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데.

 

이외에도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 남이섬에서 만나본 숯불 닭갈비까지~ 몸보신은 물론, 우리네의 추억을 품어 더 맛있는 삼색 닭요리를 VJ 특공대가 소개한다.

3. 물을 맞아야 복을 받는다? 미얀마 '띤잔' 축제

2011년 개방된 미얀마는 여행자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나라로 손꼽힌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 수는 한해 삼백만 명. 그 중 무려 30%가 새해맞이 축제인 띤잔이 열리는 기간에 몰려든다고 한다. 수도승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조용한 나라.

 

미얀마에서는 일 년 중 딱 3일 동안만 떠들썩해진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물 축제로 10세기에 시작된 오랜 전통의 띤잔은 입이 떡 벌어지게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고. 이 축제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은 정부에서도 가늠하기 힘들다고 하니 그 규모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띤잔은 미얀마 전역에서 동시에 치러지지만, 그중에서도 만달레이의 축제가 단연 최고라는데.

지나간 해를 묵은 때와 함께 씻어 버리고, 새해를 신성하게 맞이하기 위해 치러지는 띤잔축제. 떠들썩한 축제에 치러지는 의식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새해 음식 몽로예보까지.

흥과 정이 넘치는 미얀마의 새해맞이 현장을 VJ 특공대가 공개한다.

424() 83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4. 24. 16:53

 

연일 뉴스를 달구는 성완종 리스트의 모든 것!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은 누구인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파란만장 정치인들!

 

대쪽 판사로 승승장구 하다 정치인으로 인생2! 이회창!

법조계 소문난 여성 판사출신, 정치계 김태희, 나경원!

 

< 일명 성완종 리스트파문! 성완종은 누구인가?!>

* MB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해 비리 의혹에 휩싸인 경남기업!

조사 당일 잠적해버린 성완종 전 회장! 그는 어디로 사라졌나?!

 

* 성완종 전 회장의 시신에서 발견된 의문의 메모!

정치권 유력인사들의 로비 리스트?! 거론된 8인은 과연 누구?!

 

* 망자와 진실게임을 하고 있는 이완구 총리!

성완종 전 회장과 국무총리 이완구 사이에 무슨 일이!?

 

* 지인들이 입을 모아 평가하는 성완종 전 회장의 면모 집착

원하는 인사를 만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았다?!

 

< ‘대쪽 판사에서 대선 후보까지! 판사출신 정치인 이회창!>

* 우리가 몰랐던 이회창의 판사시절 이야기!

 

아직도 전설적으로 전해지는 이회창의 소신이 담긴 판결은?!

엘리트 코스로 승승장구 하며 대법관까지 오른 이회창!

유난히 운이 따르지 않았던 그의 정치 인생, 이유는?!

 

* 이회창을 정치계로 이끈 건 김영삼 전 대통령?!

인연과 악연을 거듭한 두 사람의 사이, 무슨 일이?!

 

* 대선 투표 전부터 과반의 지지율을 보이던 이회창 전 대선후보!

지려야 질 수 없었던 대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진짜 이유는?!

 

424() 11

 

by 은용네 TV 2015. 4. 24. 16:51

 

 

자전거 도둑이 된 목사,그는 왜 자전거에 집착했나?

 

[2년간 이어진 한 남자의 자전거 사랑]

지난 48일 오전, 김종필 씨는 은행에 업무를 보러 외출을 했다가 기가 막힌 일을 당했다. 김 씨가 60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장만한 자전거를 정체모를 남자가 자신의 눈앞에서 훔쳐 타고 달아난 것이다.

 

초보자는 타기 힘들다는 그의 산악용 자전거를 잘도 타고 도망쳤다는 자전거 도둑. 김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돌려보다가 절도범이 현장에 두고 간 본인의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은 12시간의 잠복 끝에 자전거를 찾으러 돌아 온 도둑 강 씨를 검거했고 김 씨의 600만 원짜리 자전거를 보관한 창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창고 안에 있던 천막과 이불을 들춰내자 그야말로 장관이 펼쳐졌다고 한다. 강 씨의 창고엔 김 씨의 것을 포함해 자전거 30, 안장 58, 후미등 15개가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었다.

 

모두 자전거와 관련된 물품이었고 확인 결과, 2년 간 절도범의 거주지 인근에서 사라지거나 도난 신고가 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강 씨가 모은 자전거의 크기나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그는 자전거에 푹 빠져 밤낮을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자전거는 모두 훔쳐 온 것이다. 그는 왜 이렇게까지 자전거에 집착을 하는 걸까?

 

[피해자는 있지만 도둑은 없다?]

경찰은 평일 백주대낮에 돌아다니며 자전거를 훔치는 강 씨가 당연히 무직 상태인 줄 알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10년 전 목사 안수를 받고 작은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였다. 피해자들이 하나둘 나타나 자신의 물건을 확인했어도 그는 모두 자신이 고물상에서 직접 구입한 물건들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강 목사는 자신이 구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백을 주장했다. 경찰은 그가 초범이고 주거가 일정해 불구속 수사가 진행됐을 뿐 범죄 혐의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단언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강 목사는 제작진의 물음에도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신다.’며 절도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점점 믿을 수 없는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놨다.

 

대체 신의 부름을 받은 목사가 왜 신의 뜻을 거스르고 절도범이 된 것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도둑질을 하지 말라는 신의 뜻을 거역하고 자전거를 훔치고 다닌 강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82세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과연 그는 첫사랑과 재회할 수 있을까?

 

[첫사랑을 찾습니다.]

강화 5일장, 그곳에서 애타게 사람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돌리고 있는 백병옥 할아버지. 그가 찾는 사람은 62년 전 헤어진 아내이다. 한국전쟁 당시 8240부대 소속으로 강화도 철산리에 머물던 할아버지는 그곳에서 세 살 연상의 그녀를 만났다.

 

열아홉 청년 시절의 첫사랑이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아내에게 한 마디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헤어져야 했다. 그가 속해있던 부대가 강원도로 강제 이전되었던 것이다. 아내의 소식을 다시 들은 건 20년이란 세월이 지나서였다.

 

8240부대에 함께 있던 김연태 씨는 아내가 홀로 백 할아버지의 아들을 키우며 강화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할아버지는 당장이라도 강화도로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먹고 사는 일이 급하다 보니 첫사랑을 찾는 일은 잠시 미뤄졌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 이제 82세인 백 할아버지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포기할 수 없는 마지막 소원]

62년이나 지난 지금, 할아버지는 부인과 아들을 찾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시간이 많이 지나 할아버지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젠 아내의 이름조차 떠오르지 않는다.

 

그가 알고 있는 건 아내가 70년대 강화도에서 한복집을 했다는 사실과 아내의 소식을 전해주었던 김연태라는 이름 석 자뿐이다. 할아버지는 김연태 씨의 소식을 알기 위해 8240부대의 전우회를 찾았다.

 

하지만 전우회의 명단 어디에도 김연태라는 이름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김연태 씨의 소식조차 알 수 없게 되었지만 할아버지는 아내와 아들을 찾는 일을 그만 둘 수 없다. 백 할아버지가 가족과의 재회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백 할아버지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제작진과 백 할아버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다른 방법들을 모색했다.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은 라디오 전파를 타고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또한,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할아버지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최면치료를 받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기억해 낸 첫사랑의 이름 석 자! 때마침 비슷한 사연의 여성이 있다는 제보전화도 걸려왔다! 과연 할아버지는 오랜 세월 찾아 헤매던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할아버지는 부인과 아들에게 그동안 묻어두었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2년 간 아내와 아들을 찾지 못했던 백병옥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방송된다.

 

<2015. 4. 24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4. 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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