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 야구 최초 공개! 출입 금지 구역을 가다

 

그동안 철통보안 속에 감춰져 있었던 야구장의 뒷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

선수들의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라커룸부터 일류호텔 부럽지 않은 선수단의 전용 식당, 최상의 몸 상태와 컨디션 유지를 위한 트레이닝룸과 치료실까지!

베일을 벗은 비밀의 공간이 공개된다.

또한, 야구경기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야구장 스태프들도 있다. 40M 아찔한 상공에서 전광판과 조명 등을 점검하는 시설관리팀과 그라운드 관리를 맡은 그라운드 키퍼, 전장에 나서는 장수처럼 각종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심판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야구를 더 빛나게 해주는 이들의 모습을 만나보자

이 외에도 야구 경기의 백미! 뜨거운 응원문화와 야구장의 이색 명당자리,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야구장의 특급 이벤트까지. 2015 야구장에서 벌어진 생생한 현장을 VJ 특공대에서 공개한다.

 

2. 치킨부터 백숙까지~ 추억을 품은 닭요리 열전!

전국 치킨집 수 43천여 개! ‘치킨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한국인들에게 치킨은 익숙한 먹거리다. 기름에 튀긴 닭이 등장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하루 멀다 하고 생겨나는 이색 치킨들 사이에서 옛 맛을 간직한 치킨이 있는데.

 

바로 의정부 제일시장 통닭! 과거에 버리다시피 했던 닭 부속물과 모가지만 따로 튀겨 판매하면서부터 닭 모가지 골목으로 이름을 알린 뒤, 50여 년에 걸쳐 지금의 통닭 골목을 형성했다는데. 통닭을 모둠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뿐 아니라, 추억 속 옛 맛을 유지하기 위한 각 치킨집의 노력이 더해져 2, 3대에 걸친 단골들의 발길이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고.

치킨이 탄생되기 전에 닭을 즐기는 방법이었던 닭백숙도 우리네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닭 요리이다. 닭이 귀했던 시절, 보양식으로 특별한 날 먹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도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면 닭백숙 맛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데.

 

이외에도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 남이섬에서 만나본 숯불 닭갈비까지~ 몸보신은 물론, 우리네의 추억을 품어 더 맛있는 삼색 닭요리를 VJ 특공대가 소개한다.

3. 물을 맞아야 복을 받는다? 미얀마 '띤잔' 축제

2011년 개방된 미얀마는 여행자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나라로 손꼽힌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 수는 한해 삼백만 명. 그 중 무려 30%가 새해맞이 축제인 띤잔이 열리는 기간에 몰려든다고 한다. 수도승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조용한 나라.

 

미얀마에서는 일 년 중 딱 3일 동안만 떠들썩해진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물 축제로 10세기에 시작된 오랜 전통의 띤잔은 입이 떡 벌어지게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고. 이 축제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은 정부에서도 가늠하기 힘들다고 하니 그 규모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띤잔은 미얀마 전역에서 동시에 치러지지만, 그중에서도 만달레이의 축제가 단연 최고라는데.

지나간 해를 묵은 때와 함께 씻어 버리고, 새해를 신성하게 맞이하기 위해 치러지는 띤잔축제. 떠들썩한 축제에 치러지는 의식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새해 음식 몽로예보까지.

흥과 정이 넘치는 미얀마의 새해맞이 현장을 VJ 특공대가 공개한다.

424() 83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4. 24.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