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방 청소의 고수를 찾아서~

 

주방 곳곳 숨어있는 찌든 때를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봄을 맞아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라! 평소 쓸모가 없어 쓰레기 통으로~ 싱크대 하수구로~ 버려지던 쓰

레기들을 주방 청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데...

 

주방 청소의 고수 박인숙(41) 씨가 공개하는 친환경 주방 청소의 팁! 반짝반짝 빛나는 주방을 만드는 청소의 비법을 공개한다.

 

Tip 1. 주방 곳곳 찌든 기름때 벗기기

닦아도~ 닦아도~ 닦이지 않는 기름때!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주방 곳곳에 찌

든 때를 합성세제 없이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시금치를 데치고 남은 물,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 등 주방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료를 이용해 기름때 제거에 사용할 수 있다는데...

주방 곳곳에 숨어있는 기름때 벗기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Tip 2. 친환경 세제로 뽀득뽀득 설거지

깨끗한 설거지를 위해 사용하는 합성세제. 하지만 혹시라도 보이지 않는 합성세제

가 식기에 남아있는 건 아닐까 걱정인데...

 

주방 청소의 고수가 공개하는 마법의 천연세제 만드는 법! 버리는 달걀 껍데기도 다시 보자?! 요리 후 남은 달걀껍데기로 손이 닿지 않는 물병, 믹서기 칼날 등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는데... 합성세제 없이 설거지하는 방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Tip 3. 까맣게 탄 냄비! 새 냄비로 탈바꿈

잠깐 방심하다보면 새까맣게 타기 일쑤인 냄비!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다간 귀한

냄비에 행여~ 흠집이라도 날까봐 걱정인데... 버리긴 아깝고, 그냥 쓰자니 찝찝했던

이 탄 냄비가 사과껍질만 있으면 화려하게 부활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싱크대의 물때, 곰팡이 제거하는 법에서부터 사용 후 더러워

진 행주 새하얗게 삶는 법까지! 헌것을 새것 같이 변신시키는 똑~ 소리 나는 청소법

에 대해 알아보자.

 

 

2. [리얼 동의보감] 장 환절기 불청객, 비염 편

 

봄의 소식을 알리는 불편한 손님 황사! 그리고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미세먼지 공

!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 주의보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민국 대표 호흡기 질환인

비염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극복한 사람들을 만나보자.

 

콧농 빼는 신비의 특효약, 신이고

동의보감에서 콧속의 농을 뺀다고 알려져 있는 신이고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신이화, 박하, 유근피 이 세 가지 약초면 OK! 온가족이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신광진 씨 가족의 신이고 체험기!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발끝치기 운동과 테니스공을 이용한 대추혈 자극법까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염 치료법을 알아본다.

 

비염 잡는 약초, 곰보배추

경기도 여주에 자리 잡은 이흥민, 조선진 부부. 비염으로 휴지 한 통은 기본, 지끈지

끈 두통까지 시달린 조선진 씨의 고통을 사라지게 한 것은 바로 곰보배추!

 

곰보배추의 놀라운 효능을 경험한 부부는 곰보배추 농사까지 짓게 되었는데~ 누린내를 잡아주는 곰보배추 백숙, 곰보배추 효소 건더기로 만든 장아찌, 봄동과 곰보배추를 버무

려 만든 겉절이까지~ 이 부부의 푸짐한 곰보배추 한 상을 살펴보자!

 

3. [김정근 김초롱의 투맛쇼] 주꾸미 전쟁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찬 3월의 대표음식, ‘주꾸미를 맛보러 김정근, 김초롱 아나

운서가 나섰다! 김초롱 아나운서가 찾은 곳은 일산의 한 음식점! 가장먼저 꿈틀꿈틀

~ 살아 움직이는 싱싱한 주꾸미가 반기는데!

 

손님들이 입을 모아 찾는 한 판의 정체는?! 낙지인지~ 주꾸미인지~ 엄청난 크기에 한 번! 매콤한 양념 맛에 두 번 반한다는 이 집의 주꾸미 볶음’! ‘맵다 매워~’를 연발하면서도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는 이유는?

 

의 비법을 찾기 위해 김초롱 아나운서가 주방에 떴다! 과연 김초롱아나운서표 주꾸미볶음을 맛 본 손님들의 반응은? 한편, 서울의 한 수산시장에서두 손 가득 주꾸미를 구입한 김정근 아나운서가 찾은 곳은? 바로 자칭 요리의 고수!

 

개그우먼 심진화! 평소 김정근 아나운서가 이상형이었다는 그녀의 사심가득 요리방

! 이름하야~ ‘주꾸미를 부탁해어느 집에나 있을법한 초 간단 식재료로 15분 만

에 뚝딱! 한 상 차려낼 수 있는 주꾸미3종 세트를 소개한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에 냉이 향은 보너스~ ‘주꾸미가 냉이에 빠진 날(주꾸미탕)’부터 봄의 전령사 냉이

와 주꾸미가 만났다! 파릇파릇한 봄기운이 물씬~ ‘주꾸미 샐러드, 살짝 데쳤을 뿐

인데...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이 주꾸미 숙회까지! 제철 맞은 주꾸미의 화려한

변신! 맛과 멋, 영양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김정근 표 주꾸미 건강 밥상, 과연

그 맛은?

 

4. [보물지도] 봄이 오는 길목, 구례

 

전국 방방곡곡!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숨은 비밀을 찾아 떠나는 보물지도! 개그맨

홍가람과 함께 남도의 봄이 가장 먼저 온다는 전남 구례로 출발~

 

 이제는 사라져 볼 수 없는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아름다운 섬진강 일대를 감상한 뒤 구례의 보물

을 찾아서 산수유 꽃이 가득한 구례군 산동마을에 찾아가본다.

 

1000년 고목에 얽힌 전설부터~ 조선 후기 양반 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고택 운조루까지! 2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뿌리 깊은 전통을 지키며 살고 있는 9대 종부 이길순 어르신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다른 보물을 찾아 도착한 곳은! 다양한 구경거리에 넉넉한

시골 인심은 덤으로 느낄 수 있는 구례 5일장! 이곳에 오면 꼭 맛보고 가야하는 것이

있다는데... 바로,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40첩 반상!

 

 

봄 냄새 가득한 산나물부터

~ 어렸을 때 맛보던 할머니 표 된장찌개까지~ 한 상 가득 차려나오는 넉넉한 인심

과 맛에 취해본다. 어디 그뿐이랴~ 독특한 기암괴석들이 많아 소금강으로도 불린다

는 사성암! 여기에서 소원을 빌면 꿈은 이루어진다?!

 

소원바위 앞에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소원도 빌어보고~! 지리산부터 섬진강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성큼 다가온 봄을 코끝에서 먼저 느껴보자!

 

 

 

 

by 은용네 TV 2015. 3. 6. 15:30

 

손님은 왕이다라고 생각하십니까?

맛있는 음식점의 기준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가게의 친절한 서비스도 포함된다. 손님은 종업원의 친절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그런데 요즘, 손님은 왕이라고 생각해서 함부로 행동하는 손님이 심심찮게 뉴스에 등장하곤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손님이라는 이유로 자신도 모르게 무례한 행동을 한 적은 없었을까? 종업원에게 함부로 대하고, 퉁명스럽게 또는 반말로 주문하는가 하면 음식을 재촉한 적이 과연 없었을까? 이번 먹거리 X파일에서는 음식점에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본다.

 

당신들의 손님은 어떤 모습인가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손님의 모습은 어떨까? 취재 결과, 봇물 터지듯 나오는 그들의 고충과 솔직한 마음! 또 제작진이 직접 발로 뛰며 총 53곳의 음식점, 100명의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그들만의 진솔한 얘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설문조사 결과 아줌마!’, ‘!’, ‘어이!’ 등 온갖 반말이 난무하고, 예의 없는 호칭으로 부른다는 종업원의 의견들! 그런데 무례한 호칭 대신 손님들이 종업원을 특별하게 부르는 곳이 있다고 해서 만나봤다. 과연 손님들이 종업원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진다고 해서 손님의 태도도 달라질까? 그 작은 변화를 지켜봤다!

 

착한 손님이 되자!

무신경하게, 무례하게 종업원을 대하던 손님. 과연 손님의 태도가 바뀌면 종업원은 어떻게 바뀔까? 제작진은 같은 음식점에 가서 한 팀은 친절한 손님, 또 다른 한 팀은 무례한 손님이 되어 계란프라이 서비스를 요구해보았다.

 

과연 종업원의 태도는 어땠을까? 마찬가지로 보쌈집에서도 두 팀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한 제작진. 한 팀은 공손하게 주문을 하고, 또 한 팀은 반말로 무례하게 주문을 해 보았다. 같은 메뉴, 같은 음식점이었음에도 음식에 차이가 있을까?

 

친절한 손님, 무례한 손님으로 위장한 제작진은 이어서 서울 일대를 돌며 총 10곳의 분식점에서 떡볶이 1인분씩을 구매해 보았다. 과연 손님의 태도로 인해서 떡볶이 양이 차이가 나는지 직접 세어 보는데···. 과연 그 결과는?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돈이 더 드는 것도 아니고 애써 착한 식당을 찾지 않아도 되는, 우리의 마음에 달린 그런 방법은 과연 무엇인지 새로운 방법을 먹거리 X파일에서 제안한다!

 

201536일 금요일 밤 11<착한손님> 이야기가 공개된다.

 

 

 

 

by 은용네 TV 2015. 3. 6. 15:14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 99회에서는?

 

대한민국, 가정이 위태롭다!? 최근 가정문제로 법정 찾는 가족들!

가족끼리 왜이래~! 진흙탕 공방벌인 김주하 이혼소송 진행은?!

 

친부소송으로 가정의 위기 맞았지만 멋지게 극복한 차승원 까지! <아궁이>에서 만나본다!

 

<가족 간 분쟁으로 기나긴 법정 공방 중인 김주하! 소송의 결말은?!>

 

* 이혼 소송 중 사실로 밝혀진 김주하 남편의 혼외자 출산!

충격적인 사실에 김주하 측 반응은?! 그 이후 소송 진행은?!

 

* 유리해진 이혼소송! 위자료와 양육권을 모두 받은 김주하!

그런데 재산분할은 김주하가 남편에게 해주어야 한다?! ?!

 

* 양날의 칼날이 되어 돌아온 김주하 남편의 외도 각서’!

재산분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각서의 내용은?!

 

* 이혼에 결정적 책임을 지닌 유책 배우자도 이혼 소송 청구 가능하다?! 2015년 달라지는 이혼 소송! 그렇다면 김주하 부부의 결말은?!

 

< 가정의 위기 극복한 차승원 VS 가정에 위기를 불러온 이병헌?! >

* 최근 친부소송으로 위기를 맞은 차승원!

힘든 사건 이후 더욱 단단해진 차승원과 그의 가족들!

 

* 최근 예능 프로에서 일명 차줌마로 인기몰이!

기자들이 밝히는 가장차승원의 실제 모습은?!

 

* 지난 해 파란을 불러온 유부남이병헌의 ‘50억 협박사건

사생활이 낱낱이 밝혀지며 신혼 생활에 대 위기!

 

* 신혼에 큰 위기를 맞았지만 끝까지 남편 이병헌을 믿어준 이민정!

그리고 그들에게 들려온 2세 소식! 부부의 반응은?!

 

36() 11

by 은용네 TV 2015. 3. 6. 15:07

1. 2015 대한민국 봄 준비 대작전

 

묵은 때와의 한판 전쟁을 시작한 경상북도 봉화군의 사찰!

장갑과 앞치마를 두르고 조심스럽게 불상의 먼지를 털어내며 60여 개에 달하는 이불이나 담요 등 대형 세탁물은 직접 발로 밟아서 때를 빼야 한다. 사찰을 청소하기위해 수행하는 마음으로 왔지만 이불 빨래를 직접 밝고 탁탁 먼지를 털어내다 보면 스트레스까지 같이 풀린다고.

이뿐만 아니라 동물원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일광욕을 위해 사파리 유치원 동물들은 봄 소풍을 시작하고~ 피부가 예민한 코끼리는 황토로 피부 마사지는 물론 겨울철 상처 난 피부에 코끼리 전용 면봉으로 약도 바른다고. 동물의 왕, 사자를 위한 냄새나는 특급 봄 선물도 함께 공개된다!

일산의 한 아쿠아리움은 요즘 봄맞이 건강 검진 증 늘어나는 뱃살로 고생하는 바다코끼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저열량 식단은 물론 바다코끼리가 사람처럼 누워서 윗몸 일으키기 운동까지 하고 있다고.

매년 이맘때면 봄맞이 새 단장으로 분주해지는 쇼핑몰! 곳곳의 마네킹들은 무거운 옷을 벗어 던지고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는데. 이때 봄 신상품들만큼이나 화려한 변신을 하는 것이 또 있으니~ 바로 마네킹의 색조화장! 형형색색 페인트와 유성물감을 이용해 피부 톤 보정과 립스틱, 볼터치 등을 하고, 눈썹 한 가닥 한 가닥을 손수 그려 넣으면~ 올봄 유행할 파스텔 톤의 메이크업으로 봄단장 완료!

2015년 봄을 맞이하고 있는 다양한 현장 속으로 VJ 카메라가 따라간다.

 

2. 수리수리 마수리~ 마법 같은 수리의 현장

 

비싸게 주고 샀지만 쓰다보면 낡고 헤어지는 가죽제품을 우리 집 앞에서 수선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가죽수선 트럭!

전화 한통이면 집 앞까지 가죽트럭이 찾아와 가죽 구두부터 핸드백, 지갑, 벨트까지 일상생활에서 수선이 꼭 필요한 물품들을 그 자리에서 수선해준다고 한다.

가죽수선은 수선뿐만 아니라 세탁, 광택, 염색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해 있을 건 다 있는 만능 수선이라고.

간직하고 싶었던 오래된 책이나 도서관에서 인기 있는 책들은 망가지기 쉽다! 그런 책들은 재구매를 하기에는 아까워 고민이라면 책 수리를 맡겨보자!

그러나 책 수리는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 아니다. 준비물 또한 화려한데 가위와 눈금 쇠자는 기본 송곳과 수술용 메스 등 다양한 장비들이 총동원 된다.

이렇게 책 수리는 품이 정말 많이 들기 때문에 장인 정신이 없다면 절대 불가능 하다고.

또한 이러한 정교한 수리 현장이 또 있으니 바로 가발수리이다!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발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중 비싼 금액으로 구입한 가발이 지겨워지거나 모발이 상한다면 걱정 없이 가발 수리 집으로 가면 된다. 이곳에는 오래돼 빠진 모발의 보충은 물론 염색이나 머릿결을 좋게 해주는 코팅과 염색까지 유행 따라 취향 따라 다양한 가발로 변신할 수 있다고. 가발 수리를 맡긴 손님들은 입을 모아 칭찬하며 단골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밖에도 보석의 골목, 종로! 귀금속 세공을 섬세한 수작업으로 수리해주는 귀금속계의 연금술사와 버리기 아까운 깨진 도자기 그릇의 재탄생 과정까지~ 매번 다시 구입하기 어려웠던 물건들의 반짝반짝 마법 같은 재탄생 현장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3. 짧은 주말! 하게 즐기자!

 

어둠이 찾아오는 밤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우선 금요일 밤 720, 동대구에서 출발해서 포항역에 도착하는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야간기차와 포항 운하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유람선은 연인들의 데이트나 가족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 만점!

또한 밤바다를 온몸으로 야간 스쿠버다이빙도 밤에 즐기면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색 파티 문화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한 달에 한 번 토요일 밤 8! 젊음의 거리 홍대 한복판에선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자유자재로 몸을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강한 비트나 음악은 들리지 않는데~ 이 문화가 바로 사일런트 디스코이다. 멀리서 보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이상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기는 하지만 주변의 큰 소음이 없어 장소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시작된 이 길거리 문화는 우리나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금요일 밤이 되면 커플들은 서울의 한 요가학원을 찾는다고 한다.

바로 불타는 금요일 밤을 심야 요가파티로 건강하게 즐기기 위함이라는데~

심야 요가파티가 밤에 하는 일반적인 요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요가파티가 열리는 요가실의 내부는 매우 어두워서 야광 팔찌는 필수 착용이고,

정적인 인도풍의 음악이 아닌 DJ가 직접 틀어주는 일렉트로닉한 빠른 템포의 음악으로 활동적으로 요가를 즐길 수 있단다. 때문에 여성들의 운동이라고만 생각해 요가를 접해 보지 못한 남자들도, 수줍은 많던 커플들도 어느새 요가의 매력에 푹 빠진다는데~

24시간이 모자란 짧은 주말 밤,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4. 배 없인 못 산다! 방글라데시 진풍경

 

물의 나라답게 방글라데시의 강변 여객터미널은 그 모습도 남다르다! 세계 최대 강변 여객터미널 사다르가트는 4km에 달하는 강변항구로 사람 반, 배 반이다. 여객선들마다 각지에 몰려든 사람들로 만원사례!

이렇게 배를 타기위해 몰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탄생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수상택시!

선착장 근처에는 많은 수상택시들이 대기를 하고 있어 사공들의 손님 모시기 눈치 작전이 일어난다고. 매일 출퇴근 시간이면 뱃사공들은 저마다 쌓아온 노하우로 한 명의 손님이라도 더 끌어 모으려고 뜨거운 유치 전쟁이 벌어진다.

한편 비가 많이 와서 잠기는 방글라데시의 지역들 때문에 생겨난 이색 배도 있다고 한다. 바로 보트학교!

 

물에 잠긴 지역의 보트학교가 뜨면 아이들은 정류장이 아닌 선착장으로 모여든다.

학교 안에는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는 물론 책상과 의자, 칠판까지 완벽한 교실을 갖추고 있다. 수업이 끝나면 학부모들에게 농업, 금융, 건강, 위생 등에 관한 교육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일석이조!

이 밖에도 배와 함께 살아가는 어부들의 이색 동반자! 수달의 낚시 신공까지~ 배 없이 못사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진풍경을 VJ 카메라가 만나본다.

 

36() 83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3. 6. 15:03

 

갑자기 사망한 내 아내, 그리고 하복부에 남은 정체불명의 멍 자국

 

지난 211일 새벽, 갑자기 쓰러진 50대 주부 윤 모씨(가명·56)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주부는 2년 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지만 일상생

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거의 완치 단계였다는 것이 가족들의 주장.

 

단순 변사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경찰은 가족의 동의하에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 주부의 사망 원인은 암이 아닌 바로 복막염에 따른 패혈성 쇼크였다. 사망 5일 뒤 경찰은 한 남

성을 긴급체포했다.

 

그는 바로 주부의 복부에 침을 놓은 기() 치료사 박 모씨(

·50)였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올 초부터 주부 윤 씨에게 아바타 힐링이란 이름

의 기() 치료를 해왔고, 사건 당일 4일 전에는 길이 10cm가 넘는 장침을 주부 윤

씨의 하복부에 6차례 놓았다고 했다. 게다가 그는 침술 자격증도 보유하지 않은 무면

허 침술사였다.

 

아바타 힐링’, , 뇌출혈도 고칠 수 있다?

 

자신을 기 치료사라고 주장하는 피의자는 2009년부터 아바타 힐링이라는 원격 기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을 치료해왔다고 한다. 아바타 힐링은 환자의 아바타 역할을

할 인형을 만들어 환자 이름과 생년월일을 쓴 뒤, 침을 꽂으면 환자의 병이 호전되

는 원리의 치료법이라는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환자가 미국에 있어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난 후에도 그는 불법 침술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여전히 몇 백년 된 아바타 힐링의 치료효과를 주장하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피의자가 운영하는 아바타 힐링인터넷 카페 회원이 1,500명이라는 것. 치료 비용도 놀라웠다.

 

아바타 힐링 체험자의 말에 따르면 피의자는 강연에 참석한 환자들에게 아바타

힐링 치료비용을 적게는 100만원 단위에서 암환자에게는 1천만원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아바타 힐링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암, 심근경색 등 중증 질환까지 아바타 힐

링 치료를 통해 호전 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환자들의 간절함 파고드는 불법 민간시술 이대로 괜찮은가?

아바타 힐링에 사용되는 침이나 인형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까? 리얼스토리 눈 제

작진은 수공예 전문가에게 아바타 힐링에 쓰이는 인형 제작을 의뢰했다. 인형 자체

에 특별한 점이 없다고 말하는 수공예 전문가는 삼십분도 안 돼서 똑같은 인형을 만

들어냈다.

 

또한 아바타 힐링에 쓰였던 의료도구인 침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실제 치료 효과는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아바타 힐링치료를 받아온 환자들을 만나보았다. 일부 환자들은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었다.

 

또 다른 환자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심지어 이 환자는 구속된 박 씨 측에서 거액의 치료비를 요구해 목적이 의심스러웠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내용을 분석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전혀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치료법이라는 입장이었다.

 

 

현재 숨진 주부 윤 씨의 가족은 피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상태, 아바타 힐링의 정체를 알아보고 불법 민간 치료의 위험성을 리얼스토리 눈이 고발한다.

 

36() 93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3. 6. 14:54

 

 

정선 꼬부랑 할머니 실종사건! 할머니를 데려간 여자는 누구인가?

 

지난 6일 저녁, 강원도 정선의 한 마을에서 실종 사건을 알리는 다급한 제보 전화가 걸려 왔다. 사건의 주인공은 2년 전 겨울 <궁금한 이야기Y>에 출연 했던 이인옥 할머니!

 

잔뜩 굽은 허리 때문에 꼬부랑 할머니로 불리며, 잊고 있던 나눔의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게 새겨 주기도 했었다.

 

전 재산을 마을에 기부한 것도 모자라, 기초 수급비를 모아 매학기 장학금으로 기부까지 하는, 그야말로 나눔 그 자체인 할머니의 삶은 마을의 자랑이었다. 그런데 세상에 둘도 없는 이 특별한 할머니가 하루 아침에 사라졌다고 한다.

 

사건인 즉, 자신이 이인옥 할머니의 이라 주장하며 할머니가 지내던 요양원에서 데리고 나간 것!

 

자식이 없어 탄광촌 아이들을 자식처럼 품어 온 할머니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던 것일까? 놀랍게도 요양원 직원에게 당당히 가족관계 증명서까지 보여준 의문의 여성. 마을 사람들과 오랜 지인마저 모르는 딸, 하지만 법은 알고 있는 딸은 과연 누구 일까?

 

그리고 이 딸은 할머니를 어디로 데리고 간 것일까?

수양딸은 왜 할머니의 위대한 유산을 되찾으려 하나?

 

제작진은 할머니의 행방을 수소문 하던 중 제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야윈 모습의 할머니를 찾을 수 있었다. 수척해진 할머니에게 조심스레 딸의 존재에 대해 물어본 제작진.

 

할머니는 호적상 딸은 맞지만 정을 나눈 적은 결코 없다며 억울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60대 여성의 주장은 사뭇 달랐다. 지난 불효에 할머니가 그만 마음을 닫아버렸고, 이제라도 그동안 못한 효도를 하기 위해 나타났다는 것.

 

서로 다른 주장이 팽팽한 한편, 할머니를 모시는 데는 다른 목적이 있다는 주변의 제보도 이어졌다. 할머니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2년 전부터 틈틈이 마을에 나타나 할머니가 마을에 기부한 토지를 알아보며 그것을 되찾기 위한 소송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녀가 뒤늦게 할머니의 딸임을 주장하는 진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정선 꼬부랑 할머니가 세상에 전한 위대한 유산의 의미와 그것을 둘러싼 갈등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by 은용네 TV 2015. 3.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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