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식당 - 6,500원 게장 정식

간석오거리 4번출구에서 직진하다 보면 좌측에 착한식당 간판을 걸은 음식점이 보인다.

6500원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이곳은 게장 전문점이 아니고 여러 가지 음식을

취급하는 백반집이다.

 

백반집이면서도 간장게장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은 게장 전문점 못지 않게 맛이 있다고 정평나 있다.

 

간장게장 뿐만 아니라 제육볶음 정식, 오삼불고기 정식, 생고기 김치찌개도 동일한 가격 6500원에 맛볼수 있다.

 

간판 상호 그대로 착한 식당을 표방하기에 맛있는 곁가지 반찬도 많이 나오고 갓 구운 생선과 돌솥밥도 제공한다.

 

또한 5000원에 간장게장 한마리가 추가 가능하다.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213-8 104

032-422-0011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함초간장게장 - 30,000원 게장 정식

함초는 갯벌에서 바다의 염분과 영양분을 머금고 자라나는 놀라운 생명력의 식물로

갯벌의 산삼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효능과 영양분을 자랑한다.

 

바다에서 소금을 머금고 자라는 함초는 천연소금 역할을 하기도 할정도로 부작용이 없고 체질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수 있는 건강 식품이다.

 

이러한 함초와 간장게장을 조화롭게 음식으로 승화시킨 함초간장게장!!!

 

맛있는 간장게장과 건강식 함초를 취하면 각종 변비 및 숙변제거와 노폐물을 배출해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니 꿩먹고 알먹기 음식이 아닌가 한다.

 

주소 : 서울시 중구 충무로211-1 선샤인빌딩 지하 1

02-318-1624

영업시간 : 오전 11~오후11

by 은용네 TV 2015. 5. 14. 17:34

 

# 뜨고 있는 서촌, 그 중심엔 99세 떡볶이 할머니가 있다!

경복궁 서쪽에 있는 서촌은 도심 한 복판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그 중

특히 금천교시장은 3~4년 전부터 찾는 발길이 늘어 ‘2015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되면

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99세 김정연 떡볶이 할머니가 있다! 개성이 고향인 할머니는 6·25 전쟁이 터지면서 남편을 잃고 세 아이와 노모의가장이 되어, 의류사업 수금차 서울로 내려왔다가 분단이 되면서 고향에 돌아가지 못했다.

 

그로부터 65년간을 채소, 꽃 등 행상을 하다가 개성떡볶이로 서촌에 자리매김을 하신 할머니. 이제 할머니는 서촌에 없어서는 안 될 명물이 되었다.

 

# 3.3제곱미터(한 평)5천만 원 하는 금싸라기 땅! 35년 동안 공짜로 사용

? 서촌이 뜨면서 함께 뜬 것이 또 있다.

 

그것은 바로 전·월세! 부동산말에 따르면 지금 서촌 상가 지역은 ‘3.3제곱미터(한 평)5천만 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헌데 이런 금싸라기 땅에서 떡볶이 할머니는 35년간 월세 한 번을 내지 않았다

고 하는데……. 그 사연인즉, 행상을 하던 할머니를 어느 신사가 보고 공짜로 자신

의 건물 한 켠을 내어주셨던 것.

 

그 인연이 지금까지 닿아 할머니는 편안하게 장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오갈 데 없어진 할머니는 어디로…….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할머니가 사시던 집이 팔리고 전세가가 올라버린 것. 연세 때

문에 전세를 내주지 않는 상황에서 평생 번 돈을 기부한 할머니는 오갈 데 없이 쫓겨

나게 되어버렸다.

 

급기야 동사무소와 동네 주민들은 할머니를 위해 가게 뒤 쪽방을

리모델링하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렇게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 잘 진행되는가

싶더니 안전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사는 결국 중단되는데.

 

할머니는 이제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 할머니의 자리를 노리는 수상한 이웃들

공사 중단 사건으로 인해 동네가 또 다시 시끄러워졌다. 안전성 문제뿐만 아니라

할머니 자리를 둘러싼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주민들 사이에서 난무하

.

 

과연 그들은 정말로 할머니의 자리를 노리는 것일까? 평생 다툼 없이 살아온

할머니는 그 자리에서 계속 떡볶이를 팔 수 있을까?

 

0514일 목요일 저녁 930, <리얼스토리 눈>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5. 14. 17:28

 

임진강의 귀한 손님, 황복이 돌아왔다

 

연분홍빛 복숭아 꽃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임진강으로 돌아온다는 귀한 손님, 복 중의 복 황복!
임진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갔던 황복이
산란을 위해 다시 고향을 찾아오는 이 때,
일 년 중 단 50여일, 황복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때다.

 

임진강 올해 첫 황복 잡은 날!

 

황복은 바다에서 잡히는 일반 복들과 달리, 강에서 잡히는 유일한 민물복어다. 일 년 중 이맘때,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50여일, 바다에 살던 황복이 산란을 위해 임진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유일한 때다.

 

어부경력 45년인 최영선 이장의 그물에 올해 첫 황복이 잡혔다. 1년을 기다려 만난 귀한손님이다. 그 해 처음 잡히는 황복은 풍어를 기원하며 다함께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는데.. 살이 단단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황복회부터 황복뼈로 육수를 낸 황복맑은탕과 황복찜까지,

 임진강 어민들이 차린 귀한 황복 한 상을 만나본다.

 

 

그리운 아버지, 그리운 황복의 맛

 

임진강 어부 황진재 씨의 고향은 개성이다. 두 살 무렵 전쟁이 일어나며 다섯 식구가 피난을 왔고, 파주에 정착하기까지 눈물겹게 가난했던 시절을 보냈다. 식구들 먹여 살리기 위해 이일 저일 마다않던 아버지는 임진강의 어부가 되었지만, 강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제는 아버지가 드시던 음식만이 추억으로 남았다. 항상 된장에 황복을 끓여 드셨던 아버지. 그래서 황진재 씨는 지금도 황복을 먹을 때면 아버지를 떠올린다.

 

황복 살을 막걸리에 담갔다가 숭덩숭덩 썰어 먹던 황복막걸리회, 시큼하게 무쳐낸

황복껍질무침, 구수한 맛의 황복된장찌개로 지나온 날의 아픔과 그리움을 달래본다.

 

 

배고픔을 잊게 해준 고마운 강, 임진강.

 

스물한 살 시집와 60년 가까이 두부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이옥순 할머니, 두부를 만드는 날이면 어김없이 마을잔치가 벌어진다. 거창하진 않아도 나눠먹는 두부 한 입에 정이 쌓인다.

 

 이 지역 마을잔치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은 바로 털레기다. 털레기는 미꾸라지나 민물고기에 국수나 수제비를 넣고 끓인 매운탕으로, 가난했던 시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 먹었던 파주전통음식이다.

 

 여러 종류의 민물고기를 고아 만든 육수에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을 넣고 수제비를 넣어

끓인 털레기 한 그릇에 마을 할머니들의 추억 이야기가 쏟아진다.

 

<2015. 5. 14일 밤 730>

 

by 은용네 TV 2015. 5. 14. 07:48

 

뿌리길이만 최대 5m! “ 대물 칡
산에서 나는 장어! 길이 1m “산마
제철을 맞은 땅 두릅의 뿌리! “독활

 

 

깊은 산 속에 아무도 모르게 깊은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생명들이 있다!

뿌리만 최대 5m 길이까지 자라나는 대물 칡!

 

(갈근)은 한마디로 혈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혈관의 길이는 무려 지구 두바퀴 반 정도나 되는데 이 혈관을 깨끗이 세척해준다.

 

인체 전신의 혈관을 청소하여 혈관의 용적을 넓혀 각종 장기의 병에

모두 좋은 영향을 끼친다.

 


겨우내 땅 속에 있다가 제철을 맞은 땅 두릅의 뿌리 독활!

 

 

독활은 풍한습(風寒濕)으로 인한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릎과 하지 동통에 사용하고

조습작용이 있어 피부가려움증, 외감성 발열, 두통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마

 

마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질 뮤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위벽을 감싸주는 역할을 하고,

위산이 과다분비되지 않도록 막아주기 때문에 위벽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장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5.14일 밤 950MBN ‘리얼다큐 숨에서는 산 속의 대물을 찾기 위해 나선 사람들!
깊은 땅 속 보다 더 깊은 그들의 열정 가득한 삶의 향기 가득한 이야기! 가 공개된다!

 

by 은용네 TV 2015. 5. 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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