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내몸의 전조증상 부종얼굴 부종 잡는 초간단 롤러 마사지 소개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발 등이 붓는, 누구든 하나씩 가지고 있을 법한 부종은 간, 신장 등 몸의 이상을 알리는 전조증상 이라고 한다.

 

특히 질병의 발전 단계를 보여주는 징후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체크하고 관리해야 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민호 등 수많은 스타를 관리하는 특급 몸신이 출연해 롤러 마사지로 5분 만에 얼굴 부종을 잡는 비법을 공개한다.

 

<동의보감에서 본 부종>

부종은 피부와 조직에 수분이 스며들어 붓는 것이다. 서양 의학에서도 부종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들고 있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심장의 기능이 좋지 않을 때, 또 간경화나 림프관이 막혔을 때에도 부종이 생긴다.

 

이 중에서 신장과 심장 기능이 나빠져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이 두 경우에 부종이 생기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신장이 나빠 부종이 생기는 경우는 온 몸이 전체적으로 다 붓는 반면, 심장이 나빠 생기는 부종은 주로 낮은 부위, 즉 서 있을 때에는 종아리, 누워 있을 때에는 엉덩이 쪽이 많이 붓는다.

 

위에서 부종이 있을 때에는 소금을 입에도 대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서양 의학적으로도 올바른 금기 사항이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신장에 부담을 주는 소금을 먹으면 부종이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56일 수요일 밤 11

 

by 은용네 TV 2015. 5. 6. 17:30

 

 

내 아내가 결혼했다!! 호적 없는 7살 민지

 

1. 54세 늦둥이 딸 바보, 민지 아버지

경기도 포천에 사는 박경재(가명). 그는 47살에 재혼해 늦둥이 딸 민지를 낳았다

고 한다. 그런데 딸의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는 아빠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 바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딸의 출생신고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

.

 

가족관계등록법 제 46조에 의하면 혼외 자녀의 경우 출생신고를 꼭 엄마가 하게

되어있고, 아빠가 아이 호적을 만들기 위해선 복잡한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민지가

4살 때 집을 나가버렸다는 엄마.

 

엄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딸의 출생신고를 차일피일 미뤘다고 하는데. 결국 7살 민지는 호적이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2. 딸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던 아내, 그녀의 숨겨둔 비밀은?

현재 아빠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민지의 출생신고이다. 아빠는 민지의 출생

신고를 위해 유전자 검사부터 했고, 엄마의 인적사항이 필요해 알아보던 중 이혼녀

인줄 알았던 민지의 친모가 다른 남자와 혼인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박 씨는 돌이켜보니 결혼생활 도중 민지 친모의 행동이 어딘가 수상했다고 한다. 민지를

낳을 당시, 아내는 병원에 가기를 완강히 거부했고, 결국 집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

 

또한 민지를 출산한 후 친모는 술을 마시는 날이 많았고, 아이의 출생신고도 하

지 않았다고 한다. 민지 친모는 왜 남편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았던 것일까?

 

3. 1여년 만에 만난 세 가족, 산후우울증이 있었다는 아내.

민지의 출생신고만이라도 부탁하고자 아내의 행방을 백방으로 수소문한 남편. 남편

1년 만에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 아내는 지금도 딸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아내는 출산 당시 산후우울증이 심각했으며,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편이 미웠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자신은 전 남편과 이혼이 되지 않았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남편은 민지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출생신고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민지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까?

 

4. 국회 '가족관계 등록법 개정안' 의결! 미혼부 출생신고 가능해져

지난 30일 국회에서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미혼부의 경우 현행 제도상 출생신고를 할 경우 평균 1년간 4번의 재판을 거쳐

야 했는데 이제는 친생자임이 확인될 경우엔 법원에서 한 번의 확인과정을 거쳐 친

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과정이 간소화된 것이다.

 

2014년 미혼부모의 가족 수는 32백여 가구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르면 오는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미혼부법! 미혼부의 경우 출생신고에 대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실행을 앞둔 미혼부 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0506일 수요일 저녁 930

 

by 은용네 TV 2015. 5. 6. 17:27

 

순수 중년의 반전 산골살이

자연인 김동학


 

  봄마저 비켜갈 것 같은 해발 700m의 깊은 산중. 아직도 산속엔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백서른아홉 번 째 자연인을 찾기 위해 계곡을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던 그때! 느닷없이 산속을 울리는 정체불명의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데~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깊은 계곡 한 가운데 바위를 향해 망치질을 하는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가 바로 20년 째 산 속에서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 오늘의 자연인 김동학(59)씨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못 다 이룬 학업을 이루기 위해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단 돈 7천원을 들고 상경한 자연인. 구두닦이며 신문배달, 포장마차 등 돈이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일을 해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홀로 학업을 이어나갔다.

 

 그렇게 돈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젊은 시절.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건축회사를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은 시절을 보냈는데~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처럼 승승장구하던 그 때. 인생의 가장 큰 시련이 찾아왔다.

 

하청업체의 연쇄부도에 믿었던 동업자의 배신까지 이어지며 탄탄대로를 걷던 회사는 한 순간에 추락하고. 80년대 말, 8억이라는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된다. 돈을 잃고, 사람까지 잃고 좌절해 방황하던 자연인. 극심한 스트레스에 자살까지 생각했었다. 가족을 생각하며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재기를 노렸는데

 

~ 하지만 시련은 그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팔이 움직이지 않게 된 것! 병원에서도 뚜렷한 병명을 찾지 못하다 결국 알아낸 병명은 심장 판막증이었다. 당장 수술이 필요했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3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자연치유를 선택했다.

 

 그렇게 자연을 누비고 다닌 지 올해로 20. 다양한 약초들로 심장 건강도 되찾고, 마음을 짓누르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도 내려놓고 산중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았다.

 

 순수한 얼굴로 돌을 향해 망치를 내리치는 인상적인 첫 만남만큼이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딱 보기에도 오래돼 보이는 그의 집! 그도 그럴 것이 자연인의 집은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5대째 살아온 집이라는데~

 

매년 들기름을 발라 관리하는 80년 된 가마솥부터 30년이 넘은 홍두깨, tv에나 나올 것 같은 100년 된 아궁이까지! 100년의 세월이 집 안 곳곳에 묻어있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거기다 익모초, 당귀, 강활, 작약 등 집안을 가득 메운 약초와 100여 가지 발효액은 한약방 저리가라 할 정도인데

 

 직접 담근 토종간장부터 막장은 물론, 금방 캔 약초들로 삼시세끼 건강식을 챙기는 자연인 김동학씨.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참쑥으로 우려낸 물로 노천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았다는데~ 자연의 순수함을 쏙 빼닮은 김동학씨의 산중이야기는 오는 56일 수요일 밤 9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5. 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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