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판다] 풍미작렬! 맥반석 쪽갈비

 

맛있는 냄새로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도 붙잡는다는 동대문구의 한 맛집! 이 집의

특징은 메뉴 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고~ 주문할 필요도 없는~ 단일메뉴 라는 것!

이 집은 10년째 한 메뉴만 팔고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쪽갈비다!

 

매일 아침 마장동에서 국내산 암퇘지의 등갈빗살을 구입해와 일일이 수작업으로

잘라주고, 크기에 따라 20~22번 정도 칼집을 내주는 것이

10년 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쪽갈비의 첫번째 비법!!

 

그다음 대리석 불판과 맥반석 불판을 차례로 거쳐 구워지기 때문에

한 방울의 육즙까지도 허투루 흘리지 않는 것이 두 번째 비법이란다. 메뉴가 쪽갈비

하나라도 손님들마다 맛을 즐기는 방법은 각양각색~!

 

쪽갈비의 담백한 맛 그 자체를 즐기는 손님부터~

이 집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의 소스와 함께 즐기는 손님들~

사장님표 김치와 함께 즐기는 사람까지~

즐기는 방법에 따라 쪽갈비의 매력 또한달라진다고.

 

마지막으로 단일 메뉴라고는 하지만 서비스로 나오는 삼겹살에~ 무제

한으로 리필 되는 순두부찌개까지~ 13조를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이 섭섭할 틈이 없다는데~

 

10년째 사장님에겐 자부심을, 손님들에겐 행복한 맛을 전해준다는

쪽갈비의 비법을 <하나만 판다>에서 만나본다.

 

<일광 쪽갈비>

주소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65-1

02-489-5055

by 은용네 TV 2015. 9. 11. 16:52

 

 

[요리랑 베테랑] 30년 내공, 생과자의 달인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생과자를 기억하는가?

요즘같이 생과자를 기계로 맛보는 시대에 추억의 맛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려운데..

30년 경력의 생과자를 굽는 부부가 있다.

 

오랜 전통만큼 만드는 방법도 연탄불에서 가스 불로 바뀐 것 외에는 전통방식

그대로! 부부의 손을 안 거치는 게 없다고 한다. 그간 매일같이 과자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이제는 눈을 감고도 만들 정도라고!

 

또한 생과자를 만드는 기계 역시 골동품

에 가까울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중 가스 오븐은 온도 조절이 정확

히 안 되기 때문에 중간 중간 수시로 과자가 잘 구워졌는지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

. 그런데도 자동이 아닌 수동 작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때

그 시절의 맛을 내기 위함이라고!

 

아직까지 직접 만든 과자의 맛을 확인한다는 부부! 그들의 노력으로

오랜 추억의 맛이 유지되는데~ 그 맛과 푸짐한 인심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히 찾아오

는 단골손님이 많다고 한다. 한번 맛보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생과자!!

 

추억을 파는 부부를 <요리랑 베테랑>에서 만나본다.

 

<인천당 : 생과자 전문>

주소 : 인천 중구 참외전로 138

032-766-0287

 

by 은용네 TV 2015. 9. 11. 16:51

 

암환자들을 울린 기적의 치료사,외솔선생의 정체는?

 

[ 암환자들을 위한 자연치유원, 외솔선생은 누구인가? ]

 

작년 여름 좁쌀만한 혓바늘이 몇 달째 낫질 않자 병원을 찾은 주연(가명)씨는 정밀검사를 통해 구강암 3기를 진단받았다. 그 후 종양 제거수술과 방사선치료, 정기검진을 하며 경과를 지켜보던 중 우연히 외솔선생이란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자신을 자연치유전문가라 소개하며 암 종류별 치료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병원치료 없이 본인이 조제한 특별한 약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매일 환자가 줄을 잇고 외국에서도 찾아올 정도였다는데,

 

주연씨를 포함해 희망이 없는 말기암 환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병원에서도 손댈 수 없을 정도의 암들을 치료한다는 외솔선생,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 기적의 암 치료제, 그 실체는 무엇인가 ]

 

암 치료 전문가라 알려진 외솔선생은 암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온 환자들에게 본인이 차가버섯을 넣어 조제한 특별한 약을 처방했다. 차가버섯에 베타글루칸이라는 강력한 항암성분이 들어있어, 이를 수시로 복용하면 통증도 줄고 종양의 크기도 작아진다는 것이었다.

 

환자들에게 차가버섯을 달여 마시게 하고, 가루를 내어 본인이 직접 조제한 약초가루와 섞어 환부에 도포했다. 그리고 암환자들의 몸 속 노폐물을 빼는데 효과적이라며 차가버섯물로 관장까지 시켰다는데, 과연 그가 직접 조제한 특별한 약은 실제로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외솔선생과 자연치유원 그리고 그가 암환자들에게 처방한 기적의 치료제에 대한 실체를 파헤쳐본다.

 

<2015. 9. 11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9. 11. 12:14

 

 

경비원 분신자살사건,왜 소장은 전달조차 되지 못했나?

 

[ 경비원 분신자살사건, 아직 끝나지 않는 이유 ]

 

지난해 107일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53세의 이 씨가 분신을 시도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한 달 뒤 숨지고 말았다. 그가 본인이 근무하던 아파트에서 분신을 하게 된 이유는 그를 향한 입주민의 말할 수 없는 모욕 때문이라고 했다.

 

사건의 발단이 된 입주민은 당시 아파트에 살고 있던 한 여성이었는데, 근무하던 경비원들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았고 본인이 거주하는 층에서 음식을 던지며 주워 먹게까지 했다는 것이다. 당시 사건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고 해당 입주민 여성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까지 이어졌다. 결국 그 여성은 이 씨의 장례식에 찾아가 사과를 했고 사건이 마무리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유가족이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유가족이 분통을 터뜨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9개월째 소장이 전달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해당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이 씨가 분신으로 숨지고 이 씨의 유가족은 회사와 입주민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 소송은 시작조차 못한 채 멈춰있다. 해당 입주민 여성에게 소장이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데, 집행관이 소장을 전달하기 위해 두 번이나 찾아갔지만 해당 입주민은 본인이 당사자가 아니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곳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것일까? 9개월째 소장이 전달조차 되지 못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궁금한 이야기Y>제작진은 해당 아파트를 직접 찾았다. 그런데, 제작진은 취재도중 전혀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소장이 전달되지 못한 놀라운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경비원 분신자살사건과 관련된 소장이 9개월째 전달조차 될 수 없었던 이유를 낱낱이 밝힌다.

 

<2015. 9. 11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9. 11. 12:13

 

 

빠바바밤 빠바바밤~”

 

수많은 에피소드와 진기록을 남긴 전설의 드라마 <수사반장>

 

최고 시청률 70% 육박!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

 

대한민국 최초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을 이끌었던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형사 4인방의 이야기 모든 것!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 126회에서는?

 

< 시청률 70%, 19년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 >

 

*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1위 수사반장!

세 번의 조기 종영 위험이 있었다?!

 

 

* 박반장 최불암이 유행시킨 000은 무엇?!

 

* 범죄자역이 스타등용문?!

 

 

최다 범인역의 이계인, 실제로 경찰서에 끌려간 사연은?

 

* 국민 엄마, 김혜자도 범인 역을 했었다?!

 

< 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

 

*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최불암

20대 힘든 시기에 자살까지 생각했었다?!

 

< 카리스마 뒤에 따뜻함이 있는 국민배우, 조경환 >

 

* 대표 주당 조경환, 맥주 90, 소주 52병은 기본!

 

 

동료 배우들을 기겁하게 만든 어마어마한 주량의 실체는?!

 

* 아내와 사별 후, 홀로 딸을 키워낸 사연...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호랑이선생님조경환의 마지막!

 

< 연기를 사랑한 성실한 배우, 남성훈 >

* 인기 드라마엔 항상 남성훈이 있다!

 

 

<사랑과 야망> 미스 캐스팅 논란된 이유?

 

* 희귀병 진단에도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진정한 연기자 남성훈!

 

by 은용네 TV 2015. 9. 11. 12:11

 

 

<리얼 카메라 극과 극> 아들 부잣집 vs 딸 부잣집

 

아들만 다섯 아들 부잣집

딸만 여섯 딸 부잣집의 다복한 가정을 극과 극에서 소개한다.

딸이 귀하다는 요즘 세상에

줄줄이 다섯 아들이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아들 부잣집!

최재홍(11), 최진홍(10), 최민홍(8), 최주홍(6), 최연홍(3) 다섯 형제는 온 집안을

전쟁터로 만드는 것은 기본, 부엌에 감춰둔 간식까지 몰래 꺼내 먹는 게 일상인

엄청난 개구쟁이들!

눈만 뜨면 거실에서 줄넘기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 정도이지만 등교 준비는

의외로 간단하다고. 밥만 챙겨주면 몇십 초 만에 씻고 나오고,

옷 투정도 없이 아무 옷이나 골라 입고 학교에 가기 때문이라는데.

그래서 아침 시간이 평화롭다는 아들 부잣집의 엄마 이윤숙(40) !

반면 아침 시간이 가장 전쟁 같다는 딸 부잣집이 있다!

임드보라(14), 임마리아(13), 임리브가(11), 임믿음소망사랑(9) 여섯 자매의 엄마는 여섯 딸의 머리를 말리고 묶어주는 등 이른 시간부터 혼이 쏙 빠질 지경이라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친구가 많아지는 것 같다는 아들 부잣집의 아빠와 딸 부잣집의 엄마. 성별이 같다 보니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통하는 것도 많은 기쁨이 있다고. 반면 딸 부잣집의 청일점 아빠와 아들 부잣집의 홍일점 엄마는 가끔 서운함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는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혈기 왕성 아들 부잣집과 애교로 중무장한 딸 부잣집의

극과 극 일상을 VJ 카메라에서 공개한다

 

<2015. 9. 1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9. 11. 12:07

 

 

<밀착 카메라> 특급 수송 대작전! 수족관을 옮겨라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수족관.

이 수족관의 내부 공사로 총 18천 마리의 수생동물이 30년 만에 대이동을 한다!

차와 배를 이용해 장장 10시간여가 소요되는 대장정 속에

옮기기 가장 까다로운 것이 있다는데.

국내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로 불리는 피라루쿠’.

피라루쿠는 100kg의 남성이 꼬리에 맞으면 무려 2~3m 날아갈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지닌 대형 물고기.

거대한 만큼 예민한 탓에 피라루쿠를 담당하는 아쿠아 리스트들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

한편, 크고 작은 다양한 어종들은 2m 정도의 대형판 안에

수백 마리를 동시에 옮겨야 한다는데.

다양한 크기의 어류가 있어서 산소와 물의 온도에 유의해야 하는 것은 기본!

한 마리도 다치지 않게 옮기기 위해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고.

이 밖에도 무진동 차량으로 옮겨지는 포유류.

스트레스에 예민해서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해야 이동이 가능한 생물들의

예측불허 좌충우돌 이동현장까지!

장장 10일에 걸쳐 이뤄지는 대형 수족관의 이사현장을 VJ 카메라에서 공개한다.

<2015. 9. 1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9. 11. 12:06

 

 

<별난 사람 별난 인생> 병뚜껑으로 도배를?! 별별 수집광 남편

병뚜껑으로 방 전체를 도배하는 사람이 있다?

쓸모없는 병뚜껑이 이 사람의 손을 거치면 근사한 작품이 된다.

경상북도 청송 미다스의 손! 병뚜껑 수집가 원치곤(64) .

잠자고 일하는 시간 외에 병뚜껑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는 원치곤 씨는

이미 마을에서도 유명인사.

마을 사람들은 원치곤 씨의 집을 전시관 드나들 듯 구경하러 오는 것은 물론,

작품의 주재료인 병뚜껑을 수십, 수백 개씩 모아 가져다준단다.

병뚜껑 세상에서 행복하기만 한 병뚜껑 수집광!

하지만 집안에 쌓여가는 병뚜껑만큼, 아내의 불만도 쌓여가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병뚜껑 청소하랴,

병뚜껑 하나만 떨어져도 성화인 남편의 눈치 보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원치곤 씨가 이런 아내의 성화에도 병뚜껑 수집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별별 수집가 원치곤 씨의 못 말리는 병뚜껑 사랑을 VJ 특공대에서 만나본다.

 

<2015. 9. 1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9. 11. 12:05

 

 

<추적! 미스터리 특공대> 춤추는 나무의 비밀

 

경북 예천에 있는 한 식물원. 이곳에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신비한 나무가 있다?

 

겉보기에는 여느 나무와 다를 바 없지만

음악이 흐르면 위로~ 아래로~ 사방팔방 잎사귀를 움직이며 춤을 춘다는데!

이 나무의 이름은 춤출 ()’, ()’라 하여

춤추는 풀이라 불리는 나무계의 댄싱 킹 무초’.

춤추는 나무, 무초는 잔잔한 발라드곡 보다는 신나는 댄스곡에,

남자 목소리보다는 여자 목소리에 더욱 활발하게 춤을 춘다는데.

나무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일까?

보고 또 봐도 놀라운

춤추는 나무의 비밀을 VJ 특공대에서 풀어본다.

 

<2015. 9. 1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9. 11. 12:03

 

 

뚫어야 산다, 쓸개와 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복통과 소화불량!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화기관 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몸의 중심부인 쓸개!

 

그 곳의 담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쓸개에 자란 돌은 쓸개와 담도를 막아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간의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도 있고, 때론 패혈증을 유발시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처럼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쓸개의 돌,

담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내시경적 응급 시술로 쓸개와 담도를 막은 돌을 제거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박은택 교수, 기능을 잃어 암의 위험성만 남은 쓸개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신동훈 교수! 두 명의와 함께 내 몸의 불청객 담석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가벼운 증상에 방심은 금물! 내 몸 안의 돌, 담석에 주목하라!

 

 

우리 몸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쓸개, 쓸개는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저장고다. 담즙은 탄수화물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소화액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담즙이 정체되면 그곳에 돌이 생기게 된다.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생기는 콜레스테롤 담석, 기생충 감염으로 생기는 갈색석, 알콜성 간질환으로 생기는 흑색석 등 담석은 그 원인과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평소 담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환자들은 담석에 의해 몸이 아파도 다른 질병으로 쉽게 오인하곤 한다.

 

55세의 이경숙 씨 또한 자주 체하는 증상이 있어 소화기관이 약한 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의 쓸개와 담도에는 25개나 되는 담석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이처럼 흔하고 가벼운 증상으로, 소리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담석!

 

그렇다면 담석은 우리 몸에서 어떤 위험요인이 되는 것일까?

 

5mm 작은 돌의 치명적인 위협!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71세의 황문수 씨. 전날 소화가 안 되고 명치 쪽이 아팠다는 그는 담석으로 인해 위험한 합병증이 동반된 상태였다. 쓸개에 있던 돌은 담도로 굴러 떨어져 담도를 폐쇄했고, 간 수치의 이상과 급성췌장염까지 일으켰다.

 

무엇보다 정체되어 있던 담즙에 세균이 번식해 혈액까지 흘러들면서 패혈증도 발생한 상황. 쌀알 크기의 작은 담석이 죽음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이유이다. 이처럼 담석은 크기도 작고 증상도 거의 없어 평소 그 위험성을 못 느끼지만, 한 번 문제를 일으키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합병증을 동반한다.

 

이처럼 담석으로 생명이 위태한 상황에서, 어떤 치료를 통해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까?

 

담석과의 사투! 생명의 길을 뚫다!

담석증으로 병원을 급하게 찾은 환자들에겐 무엇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시급하다. 간 내과 박은택 교수는 이러한 환자들은 위해 ERCP라는 내시경적 치료로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은 내시경과 방사선을 통해 병변을 살피고, 직경 1~2mm의 도구를 이용해 곧바로 담도 내 담석을 제거한다.

 

또한 쓸개에 돌이 가득 찼거나 기능이 없을 때, 혹은 용종이 생겨 암의 위험이 있을 때에는 외과적으로 쓸개를 제거하는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간담췌 외과 신동훈 교수 역시 정확한 진단과 오랜 노하우로 환자의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쓸개와 돌의 전문의, 두 명의와 함께 우리 몸 속 담석의 모든 것을 살펴보자.

 

*방송일시 : 2015911() 저녁 950

 

by 은용네 TV 2015. 9. 1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