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면역력!

 

 

여러분은 면역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들어는 봤나 자연 살해 세포

 

 

면역력을 조절하고 감시하는 착한 세포

 

새 식구 중 면역 왕을 뽑아라!

 

과연 대망의 1위는?

 

 

OOOO 면역력 증진에 도움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이것의 정체는?

 

 

내몸 살리는 열쇠, 면역력의 비밀

 

 

<910일 목요일 11시 방송 TV조선>

 

by 은용네 TV 2015. 9. 10. 16:37

 

 

산 향 가득, 알싸함에 빠지다 - 금산 밥상

대전에서 태봉재를 넘어 금산으로 들어서면 인삼향이 난다고 할 정도로

금산의 가을은 인삼 향과 함께 무르익어간다.

해발이 높고 산이 좋아 예로부터 인삼과 약초로 유명세를 떨쳤던 금산!

금산의 깊은 산자락마다 자리한 산골마을들에선

지금 인삼 약초 캐기가 한창이다.

산 향 가득 품은 금산의 풍요로운 밥상을 만나본다.

 

 

6대째 인삼농사 짓는 밀양박씨 종갓집의 인삼밥상

6대째 인삼농사를 하고 있는 박상은, 양월림 부부. 인삼 재배한 지도 35년째인 남편 박상은씨는 예부터 삼일 하는 사람들은 귀하게 대접하는 것이 관례라며, 인삼을 수확하는 날이나 곡삼을 접는 날이면 영양 많은 인삼추어탕을 만들어 대접하고는 했다. 부인 양월림씨도 종갓집 며느리로서 시어머니와 친어머니가 해오던 옛 방식 그대로 홍삼을 만들 때면 12시간씩 가마솥에 쪄내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쪄낸 홍삼을 곁들여 한 솥 끓여 낸 홍삼떡갈비는 이 집의 대표 보양식! 거기에 제사 때마다 올리는 생선튀김에 인삼고명을 얹으면 그 맛 또한 기가 막히니, 정성을 들여 만들어낸 밀양박씨 종갓집의 인삼밥상을 만나본다.

 

산에서 살어리랏다! 김종천씨 삼형제

 

산 생활을 시작한 지도 벌써 20년째에 접어드는 김종천씨. 부모님 때부터 인삼재배 하는 것을 보고 자란 김종천씨 7남매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인삼 약초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됐다. 금산에 함께 살고 있는 김종천씨와 두 동생, 김종길씨와 김종필씨는 인삼과 관련된 어릴 때의 추억이 많다.

 

부모님 몰래 삼을 가져다 엿장수에게 주고 엿이나 아이스크림으로 바꿔 먹었던 추억, 삼밭에 뿌리기 위해 학교 끝나기 무섭게 산을 오르며 풀을 베었던 기억들! 형제들이 산양삼을 키우는 김종천씨의 산속 집에 모일 때면 어김없이 이런 추억보따리들이 풀려나온다.

 

산에서 키운 산양산삼과 풍성한 약초들로 차려낸 진수성찬! 산에 살다보니 요리솜씨가 날로 는다는 형 김종천씨의 손맛이 빚어낸, 수십 가지 약초로 우려낸 물과 산양삼을 듬뿍 넣은 따끈한 인삼영양밥에 김치를 넣은 삼계탕을 한 입 쭉 찢어 먹으면 안 먹어 본 사람은 그 맛을 상상하기 어렵다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니.

 

그 맛이 참 궁금하다. 여기에 산양삼을 총총 썰어 넣은 강된장과 함께 먹는 호박잎쌈은 깊은 산 향의 진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1500년 금산 인삼의 살아있는 역사, 곡삼

곡삼은 1500년 된 금산인삼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왔다. 둥글게 말아 실로 묶는 형태의 곡삼은 보관하고 운반하는데 있어 변질이 덜되고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고. 집집마다 삼을 말려 접는 날은 삼을 수확하는 날만큼 중요한 날로 여겼다. 대나무 칼로 인삼 껍질을 깎고 삼베로 일일이 문질러서 뿌리하나하나 소중하게 다뤄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날에는 금산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 곡삼삼계탕이 새참으로 나간다. 금산에서는 예로부터 특이한 삼계탕이 전해 내려오는데, 딱딱한 곡삼을 삼베주머니에 넣고 잘게 부숴 찹쌀을 같이 넣고, 닭과 함께 푹 우려내는 방식이다. 지금은 농가가 아닌 백작소에서 대량으로 삼을 접지만 곡삼 접는 사람들을 귀하게 대접했던 문화는 아직도 남아있다. 족발과 인삼을 함께 넣은 진한 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는 새참 한 입! 그 한 입에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본다.

 

 

인삼 농사에 지치면 금강으로~ 신촌리 밥상

 

금산 사람들 사이에서 인삼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야 누구든 인삼을 쉽게 재배할 수 있게 됐지만, 예전에는 인삼 재배만큼 어렵고 힘든 것도 없었다. 금산 사람들에게 인삼은 곧 생명줄이었기 때문에 인삼씨앗도 삼딸이라고 부를 만큼 딸처럼 귀하게 여기고, 인삼에서 나온 잔뿌리나 1년 키운 삼중에서도 심을 수 없는 삼들도 버리지 않고, 따로 골라 음식을 만들었다.

 

이런 삼들은 배와 함께 썰어 생채로 무쳐 먹으면 달콤 쌉싸름한 맛이 그만이라는데~ 또 마을에서는 귀한 자식 시집, 장가보낼 때 사돈댁으로 꼭 보내는 음식이 있다. 꿀에 절여 만든 인삼정과가 바로 그것! 신촌리마을 사람들의 삶은 인삼과 함께 이어져 왔다 해도 틀리지 않다.

 

마을 사람들은 인삼농사를 짓다 지칠 때면 지친 몸을 이끌고 가까운 금강으로 나가 천렵을 즐겼다. 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인삼과 함께 쑨 어죽을 한 입 먹노라면 이만한 신선놀음이 또 어디 있으랴!

가뭄 뒤 단 비를 기원하는 아녀자들의 밥상

옛날 가뭄이 심할 때면 바쁜 남자들을 뒤로하고 마을아녀자들이 나서서 산중턱의 농바위로 가 기우제를 지냈다. 그 시절 철없던 꼬마숙녀들은 어느새 할머니가 돼 아직까지도 기우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농바우 끄시기를 할 때면 거짓말처럼 비가 내린다는 할머니들. 옛날에는 비가 내릴 때까지 몇 날 며칠에 걸쳐 기우제를 지내다 보니 때 되면 모여 음식을 해 먹었는데, 인삼밭 해가림막을 만들기 위해 호밀농사를 많이 하다 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호밀로 수제비를 뜨고 거기에 된장으로 간을 맞춘 호밀된장수제비는 마을 사람들의 주식이었다. 여기에 참죽나무 새순인 가죽나물을 귀하게 여겼던 평촌리 마을에서는 가죽장떡을 만들어 먹거나 닭 대신에 쌀과 인삼을 많이 넣고 푹 끓인 원반죽으로 몸을 보양했다고 하니 그녀들의 애환이 담긴 밥상을 만나본다.

 

 

아버지의 마지막 인삼, 맛으로 이어지다

대대로 인삼농사를 이어받아 하는 금산 사람들. 금산 토박이 신수열씨도 아버지의 인삼농사를 보고 자란 덕에 시집가고도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인삼밭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가끔 꿈속에 나타나시면 늘 인삼 농사를 짓거나 인삼을 접고 계시던 생전의 모습 그대로인

아버지! 자랄 때는 인삼 밭 일 하기가 그렇게 싫었는데, 아버지처럼 인삼농사를 짓게 된 딸은

이제 예전엔 몰랐던 아버지의 고생스러운 인생에 마음이 애달파진다. 수열씨는 몇 년 전부터 같은 마을 동생들과 인삼 음식을 나누며 옛 맛을 가르치고 새 맛을 배우며 인삼 음식들을 나누고 있다.

아버지가 평생을 바쳤던 인삼이 밥상에 올라 누군가의 기쁨이 된다면, 그 만큼 기쁜 일이 또 있을까. 연잎으로 쪄낸 돼지고기 연잎찜부터 연꽃으로 만두피를 대신해 그 안에 인삼과 각종 야채를 익혀 넣고 싼 인삼연잎편수, 샐러드와 곁들어 먹으면 좋은 인삼된장소스, 여기에 고복희씨가 군대 가는 아들을 위해 만든 인삼마환까지 그녀들의 다양한 인삼약초밥상을 만나본다.

<2015.09.3일 밤 730>

 

by 은용네 TV 2015. 9. 10. 16:36

 

 

학대인가, 훈육인가 가해교사는 왜 모르나?

 

4세 아이, 의자에 50여 분 동안 의자에 묶어 방치!

경남 창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4세 아동을 의자에 묶어 장시간 방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52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어린이집 1층 교실에서 마

술쇼 공연을 하는 동안 정예찬 군을 의자에 앉힌 후 인형과 함께 포대기로 의자에 묶

50여 분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한 CCTV가 확인된 것! 하지만 이들 교사는 평소

활발해 잘 뛰어다니는 정예찬 군을 통제한다는 이유로 포대기로 둘러둔 것일 뿐 아

동학대는 아니라고 전면부인하고 있다.

한편 해당 어린이집이 폐쇄될까 전전긍긍하는 학부모들이 있어 피해아동 가족들

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상황! “개인끼리 고소를 하든지, 괜히 들쑤시니까.. 어린이집

에 악영향을 우려한다.” “학기 중에 폐원이 되면 우리 아이는 떠돌아다녀야 하거든

.” 등등의 이유를 대며 원만하게 합의되는 것 아니면 정예찬 군이 어린이집에서 빨

리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한다. 다른 학부모들을 든든한 아군이라고 생각했던 것

은 피해자 가족의 착각이었을까?

 

27일 동안 70여 차례 학대!! - 지난 1년 동안 내 아이에게 생긴 일

5살 우현이의 아빠 김상호 씨는 지난 1월 초 경찰서로부터 충격적인 전화를 받는

. 아이가 다니고 있던 유치원이 경찰에 신고 됐는데 CCTV확인 결과 우현이가 가

장 학대를 많이 받은 아이로 확인됐다는 것!! 당시 기록이 남아 있는 27일 간의

CCTV에서 무려 70여 차례 학대를 한 정황이 발견되었는데,, 뺨을 때리는 것은 기본

이고.. 점심을 굶기고, 책상 밑에 들어간 아이를 발로 차고, 아이에게 우유를 붓는가

하면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하루에도 수차례 지속적인 학대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

. CCTV로 확인되지 않은 지난 1년간 유치원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

?

 

외상 후 스트레스! 분노 조절 장애! 상처 받은 아이 우현이!

처음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한 지난 해 초부터 갑자기 아이가 평상시와는 다른 행동

을 보여 고민이 많았다는 우현이의 부모. 밝고 쾌활했던 아이가 성인 여자만 보면 슬

금슬금 피하는가 하면, 집에만 오면 하루 종일 굶었던 아이처럼 게걸스럽게 밥을 먹

,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내고 동생을 때리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고.. 시간이 지

날수록 그 증세는 점점 심해져서 밤에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 우는가 하면, 잠꼬대

를 심하게 하고,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등의 이상증세를 보여 왔다는 것!

 

하지만 부모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생기는 일이려니 생각했을 뿐 그것이 유치원 교사로부터 학대를 받았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사건이 발생하고 심리치료를 통해 밝혀진

우현이의 병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분노조절장애!!!! 현재 치료를 통해 조금

씩 좋아지고 있지만, 1년간 지속적인 학대로 받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있다.

 

아동학대 그 후, 방치되는 아이들 -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인가?

우현이는 사건 이후 심리치료를 받으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전적으로 부모

가 그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사건 이후 유치원에서는 사과는커녕 연락 한 통 없었으

며 유치원 연합회 등에서의 사후 조치 또한 전혀 없는 상태다.

 

사건은 알려졌으나 일회성 보도에 그치고, 학대 받은 아이와 부모는 스스로 그 상처를 치유하면서 동시에 법적 싸움을 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다! 아동학대 사건으로 매번 떠들썩하지만 또 다시 발생하는 학대 사건.. 사건이 터질 때마다 각계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있다지만 과연 뿌리 뽑을 수 있는 해결책은 없을까?

 

72, 930[MBC 리얼 스토리 눈]

 

by 은용네 TV 2015. 9. 10. 16:33

 

 

요리의 대가를 만나다

<목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8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으니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건강한 밥상

 

<이조식당>(저염 비빔밥)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3118-2

전화 : 053-752-9292

 

 

<일산 비빔국수>(저당 비빔국수)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647-4

전화 : 031-978-0244

 

by 은용네 TV 2015. 9. 10. 16:32

 

 

한우요리왕을 찾아라

<농가농가>(한우 갈비찜)

주소 :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 276-1번지

전화 : 062-352-0093

 

<송정떡갈비>(떡갈비)

주소 : 광주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본점)

전화 : 062-944-1439

 

 

<해남 성내식당>(한우 샤부샤부)

주소 : 광주 남구 독립로 10번길 32-2

전화 : 062-672-5123

by 은용네 TV 2015. 9. 10. 16:31

 

 

[대박의 조건]

 

동강해물찜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44-3번지

02-333-0053

 

(아무거나) 135,000(4인 이상)

매일 달라지는 메뉴가 인기인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방문 전 전화예약 권해드립니다

 

[고수의 비법]

손짜장 2030

충북 충주시 금릉동 664

043-855-5115

 

 

[변하지 않는 맛, 30년의 힘]

진미떡집(파주 금촌시장 내)

경기도 파주시 금정동 320-20

031-941-7660

 

by 은용네 TV 2015. 9. 9. 17:30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개 속에 숨겨진 섬, 충남 보령 외연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섬만 쏙쏙 골라 떠난다! 섬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마!

190cm의 애교만점 전PD가 찾아간 곳은~ 섬들의 천국 충남 보령! 그 중 보령시

에 속해 있는 78개 섬들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외연도가 오늘의

섬 여행지!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 섬은 짙은 해무에 쌓여있는 모습이 잦아 외연도(外煙島)라 불리게 됐다는데~ 육지와 가장 먼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상투바위, 매바위, 병풍바위 등 세월을 간직한 기암괴석들이 전PD의 시선을 사로잡던 바로 그때!

 

명금해변에서 들려오는 거친 숨소리! 수면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거친 숨소리의 정체는~ 경력 40년 이상의 외연도 해녀들! 현재 외연도는 자연산 전복의 노다지! 태왁과 잠수복, 수경으로 무장한 12명의 현역 해녀들이 능숙한 솜씨로 물질에 나섰다! 자원 보존을 위해 외연도 어촌계가 정한 일정 크기를 넘는 해산물만 채취하는 것이 외연도 해녀들의 철칙!

 

시집와서부터 줄곧 물질만으로 인생을 살아온 어머니들의 가슴 벅찬 이야기를 들어보

. 한편, PD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외연도에서 가장 큰20t

안강망어선! 알고 보니~ 이 배는 꼬록또는 호래기라고도 불리는 꼴뚜기 잡이 배!

오징엇과에 속하는 꼴뚜기는 멸치처럼 불빛을 보면 몰려드는 특성을 지녔는데~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말은 옛말! 오늘부턴 어물전의 귀족!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안강망을 가득채운 외연도의 보물이 있었으니, 바로 매끈한 s라인 자랑하

는 갈치떼가 그 주인공!

 

45년 경력의 양선장님이 꼴뚜기와 갈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건~ 물살이 빠른 곳에서 그물을 물살에 흘러가지 않게 고정해 놓는 안강망방식덕분! 한밤에 펼쳐진 풍어축제에 양선장의 입이 귀에 걸렸다!

 

하지만, 밝은 양선장님에게도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는데~ 제주 김녕 출신인 그는 해녀였던 누이를 따라와 열다섯 살 때부터 배를 탔다. 밥 짓는 화부 일부터 시작해 45년간 배를 탔으니 어느새 나이 오십 줄!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전PD의 외연도 여행기를 따라가보자.

 

by 은용네 TV 2015. 9. 9. 17:29

 

 

[입소문 투맛쇼] 특수부위 맛집 대결! 돼지 미간 vs 홍어 간

 

전국 방방곡곡 숨겨있는 진짜 맛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는?

별해서 더 맛있다는~ 명품 특수 부위 요리! 먼저~ 부산의 마샬아츠 동호회가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 후 찾는다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

 

이곳에서만 파는 특수부위! 바로, 돼지 미간살! 돼지 1마리에 70g밖에 나오지 않는 돼지 미간! 1인분을 먹으려면 돼지 두 마리를 잡아야만 하는 흔치 않는 명품 부위다! 여기에 또

다른 메뉴, 덜미살은 두툼한 고기 육질에 씹으면 씹을수록 꼬들꼬들하고 쫀득쫀득

한 식감이 일품이다.

 

생소하기만 한 돼지 미간살에 사장님이 개발한 특수 양념을 넣어 불판에 올리면~ 그 맛 또한 명품! 참고로 이 특수 양념의 비법은 사장님만 알고 있는 특급 노하우! 명품 부위의 돼지미간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도축장과의 1:1 직거래 때문! 더불어~ 고기의 신선도를 위해 일주일에 두 번 3일치의 고기를 받아, 손님상에 나갈 때 바로바로 손질해 나가는 게 이 음식점의 두 번째 맛 포인트다!

 

가격에 놀라고! 맛에 더 놀라는 돼지 미간살의 매력에 빠져보자. 반면, 나주의

사진 동호회가 강력 추천하는 곳! 나주 영산동에 한 음식점! 즐비한 홍어가게들 중~

유독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홍어집 발견! 홍어의 맛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느껴야만 한다는 명품 부위를 판다는데!

 

그 부위의 정체는 바로, 홍어 애! 이름하여 홍어의 간이다! 일단, 에피타이저 본연의 맛을 살린 생 홍어 간에 참기름만 살~알 짝 둘러 먹는 홍어 애 무침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홍어 무침, 홍어 삼합까지! 뿐만 아니라 홍어 코스 요리의 대미를 장식할 요리 등장!

 

그 정체는 바로 꽉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줄 홍어앳국! 눈이 번~쩍 띌 정도로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비법은~ 바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홍어 삭히는 방법 때문! 2대가 60년 동안 거~대한 항아리에 짚과 홍어를 넣어 삭히는 방식을 고수해오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냄새에 반하고 특수 부위에 또 한 번 반하는, 코가 펑! 뚫리는 홍어

명품 부위를 소개한다!

 

<돼지 미간>

- 미간 & 덜미

부산 동래구 안락동 429-37 안락로 28-10

051-623-7769

 

<홍어 애>

- 영산포 홍어

전남 나주시 영산동 113번지

061-336-8316

 

by 은용네 TV 2015. 9. 9. 17:29

 

 

[뭉쳐야 산다! 가족의 힘] 연 매출 18억 원, 묵은 김치찜 & 등뼈찜 가족

 

서울 서대문구의 한 허름한 한옥 식당!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군침 꿀꺽할 식당이 있

다는데~!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맛을 선보인다는 이곳의 무기는~?

로 묵은 김치찜&찌개&등뼈찜!

 

고향의 맛처럼 정겨운 이 음식은 온 가족이 오순도순 힘을 모아 만들어가고 있다! 아버지 윤철(59) 씨는 김치와 고기를 관리하는 식당의 총괄, 어머니 원미령(63) 씨는 홀 서빙을 담당한다.

 

여기에 6년 전 합류한 금지옥엽 키운 딸 윤정화(31) 씨는 계산대를 맡고, 장인어른의 손맛과 비법을 물려받은 주방 담당 사위 이재규 씨(31)까지 4명의 가족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 14년 전, 잘나가던 식품회사에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 팔도를 돌며 맛있는 김치를 찾아다닌 아버지 덕에, 지금의 김치가 탄생할 수 있었다! 아삭아삭 톡~쏘는 묵은 김치로 찌개와 찜이 자리 잡자 손님은 물밀 듯이 밀려왔고, 그 결과 연 매출 18억 원을 내는 가게로 우뚝 섰다.

 

이들이 대박 가족이 된 비결은~ 바로 흉내 낼 수 없는 맛! 직장인 점심

메뉴 1위를 자랑하는 김치찌개와 새콤한 묵은 김치에 고기를 폭 싸먹는 묵은 김치찜

그리고 뜯어 먹는 재미의 등뼈찜까지~

 

묵은 김치 3종 세트의 맛의 기본은~ 바로 묵은 김치, 고기, 사골육수, 돼지비계! 국내산 배추로 담근 김치는 6개월 이상 숙성과정을 거친 묵은 김치만을 사용! 여기에 찌개와 찜의 고기는~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사골육수는 맛의 깊이를 더해주고, 돼지비계는 부드러운 감칠맛을 두 배 살려준다. 중독성 강한 맛에 한 번 놀라고~ 밥 무한리필에 두 번 놀란다!

 

하얀 쌀밥의 인심까지 맛본다면 배부르지 않고 이 집을 나설 수 없다. 라면 사리가 서비스인 김치찌개, 대형 치즈 달걀말이까지 맛보면 재 방문의사 100%~! 국민메뉴로 언제나 우리들의 배를 채워준 묵은 김치찜&찌개&등뼈찜처럼 서로에게 항상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고 싶다는 4명의 대박 가족들을 만나보자.

 

<한옥집>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통인로9안길 14

02-362-8653

 

by 은용네 TV 2015. 9. 9. 17:28

 

 

[오늘의 DMC 페스티벌 2015]

 

20149월 시작된 MBC 상암 시대!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15 DMC 페스티

! 지난 5일 개막한 DMC 페스티벌은 이미 입소문을 타고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

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 야심차게 준비한 20여 편의 다양한

음악 공연과 시상식, 자선 마켓, 전시, 포럼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한데~

 

8일도시락 콘서트에서는 요조, 옥상달빛 등 일명 홍대여신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상

DMC를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8일 새벽에 열린 도시의 칸

타빌레!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평소 대중들이 쉽게 접

하기 어려운 장르인 클래식, 재즈 등을 쉬운 레퍼토리와 편곡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9일 드라마 어워즈 드라마 뮤직 콘서트를 개최, 성시경,

김태우 등 대표 뮤지션이 총출동해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품 드라

마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13일까지 라디오 DJ 콘서트,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서울 드라마 어워즈 등이 열릴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상암으로 놀러 가자~!

 

by 은용네 TV 2015. 9. 9.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