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리얼 카메라 극과 극> 아들 부잣집 vs 딸 부잣집
아들만 다섯 ‘아들 부잣집’과
딸만 여섯 ’딸 부잣집‘의 다복한 가정을 극과 극에서 소개한다.
딸이 귀하다는 요즘 세상에
줄줄이 다섯 아들이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아들 부잣집!
최재홍(11), 최진홍(10), 최민홍(8), 최주홍(6), 최연홍(3) 다섯 형제는 온 집안을
전쟁터로 만드는 것은 기본, 부엌에 감춰둔 간식까지 몰래 꺼내 먹는 게 일상인
엄청난 개구쟁이들!
눈만 뜨면 거실에서 줄넘기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 정도이지만 등교 준비는
의외로 간단하다고. 밥만 챙겨주면 몇십 초 만에 씻고 나오고,
옷 투정도 없이 아무 옷이나 골라 입고 학교에 가기 때문이라는데.
그래서 아침 시간이 평화롭다는 아들 부잣집의 엄마 이윤숙(40) 씨!
반면 아침 시간이 가장 전쟁 같다는 딸 부잣집이 있다!
임드보라(14), 임마리아(13), 임리브가(11), 임믿음․소망․사랑(9) 여섯 자매의 엄마는 여섯 딸의 머리를 말리고 묶어주는 등 이른 시간부터 혼이 쏙 빠질 지경이라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친구가 많아지는 것 같다는 아들 부잣집의 아빠와 딸 부잣집의 엄마. 성별이 같다 보니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통하는 것도 많은 기쁨이 있다고. 반면 딸 부잣집의 청일점 아빠와 아들 부잣집의 홍일점 엄마는 가끔 서운함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는데.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혈기 왕성 아들 부잣집과 애교로 중무장한 딸 부잣집의
극과 극 일상을 VJ 카메라에서 공개한다
<2015. 9. 11일 밤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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