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 가족의 힘!] 연 매출 30억 원, 밥도둑 언양불고기 가족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울불고기, 광양불고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3대 불고기로
불리는 언양불고기! 고소하고, 달콤한 고기 굽는 냄새로 가득한 골목 안! 유통부터
정형, 요리, 판매까지 온 가족의 손으로 하는 맛집이 있다는데~사장 강병원(45)씨
를 비롯해 든든한 조력자 아내 한선미(39)씨와 처남 한정석(35)씨!
장모님 김정숙(58)씨 까지! 가족이 톱니바퀴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고! 연매출 무려 30억 원,하루 방문 손님만 무려 천 명이 넘는다는 대박집 답게 가게 앞은 문전성시! 직접 기른 한우만을 사용해 온 가족의 노하우로 탄생한 밥도둑 언양불고기가 손님들을 사로
잡은 첫 번째 대박 비결!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축사에서 100마리
의 소를 키울 뿐 아니라, 이틀에 한 번 도축한 신선한 1등급 암소 한우만을 사용해
불고기를 만든다는데~
뿐만 아니라 채끝살, 목살, 꽃등심, 치마살, 갈빗살, 살치살등
6가지의 질 좋은 구이용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쪽파, 배, 양파, 버섯, 간장 등을 넣고
버무린 뒤 24시간 저온 숙성한 뒤에야 비로소 석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국내산 참
숯 직화구이로 7분간 9번 뒤집어 주는 것이 맛있게 굽는 노하우~집게를 이용해 숨구
멍을 내주어 양념이 고루 스며들고,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언양불고가 완성된다!
참숯향을 머금은 불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이런 가족들의 노하우가 있었기에 테이블 3개에서 시작한 가게는 어느덧 100석이 넘는 좌석도 모자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다고! 손바닥 가게에서 대박집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는 감동 서비스가 한몫했다는 사실! 서비스로 제공
되는 된장찌개 하나를 만들 때도 사골, 우족, 엉치뼈 등을 넣고 곰국 끓이듯이 무려
8시간을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차돌박이와 소 힘줄까지 아낌없이
넣어 일품 된장찌개가 탄생한다고! 이렇게 한상 푸짐하게 먹고 나면 소 한 마리를
통째로 먹은 거나 다름없단다. 손님이 부르기도 전에 모자란 반찬은 바로바로 채워
주고~친정집에 온 것마냥 김치며 장아찌 반찬들까지 손님들 양손가득 바리바리 싸
주는 가족들!
멀리서 찾아주는 손님들이 고마워 아낌없이 퍼주게 됐다고. 손님들의
요청으로 시작한 수공업 포장덕분에 전국 어디서든지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가족의 힘으로 탄생한 명품 언양불고기! 울산 일대를 평정한 밥도
둑, 언양불고기 가족의 성공 스토리를 만나본다.
<갈비구락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576-12
☎ 052-264-4747
http://www.갈비구락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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