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 서랍 안, 약통 가득~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챙겨먹는 이것’!

다가오는 명절! 추석 선물 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그 이름도 친근한 .....’!

 

 

# 팽현숙 vs 몸신 가족, 건강기능식품 섭취 위험 1위는?

건강기능식품에 쓴 돈만 무려 600만원?!

몸에 좋다면 일단 사고 본다는 건강기능식품 맹신자 팽현숙!

그리고 이에 대적하는 만만치 않은 몸신 가족이 있다?!

과연, 두 사람 중 의사의 경고를 제일 먼저 받게 될 사람은 누구?!

 

 

# 건강기능식품, 모르고 먹으면 독 된다?!

건강기능식품이 무조건 몸에 좋다는 편견은 버려라!

피곤해서 먹고, 젊어지고 싶어서 먹고~

이렇게 먹어서 내 몸에 쌓인 건강기능식품이 잘못하면 심혈관 질환, 암 발생은 물론,

임산부에게는 기형아 출산의 위험까지 가져온다?!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알려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무시무시한 부작용과

건강기능식품 대신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완벽한 건강기능밥상의 3.3.3 공식은?!

 

잘 먹으면 ’, 잘못 먹으면 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그 숨겨진 두 얼굴이 낱낱이 공개된다!

 

 

 

'나는 몸신이다'

916일 밤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9. 16. 16:13

 

 

[너는 내 운명] 삽다리 발명왕 남편과 노래왕 아내의 부부별곡

 

운명적으로 만나 한평생을 살아가는 부부를 찾아간 곳은~ 논과 강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충남 예산의 삽다리 마을! 한적한 읍내에 떠들썩한 소리를 따라가 보면

한 미용실 앞에 멈춰 서게 되는데~

 

흥 많은 아내 김도환(55)씨와 자칭 천재 발명가

남편 임구순(64)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 젊은시절, 가수와 영화배우를 꿈꿨을 정도

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던 남편 구순씨. 부푼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가난한 집안형편에 꿈을 포기하고 말았다는데~

 

어릴 때부터 독학으로 라디오를 뚝딱 만들

어내던 실력으로 전파사를 차리고 농사를 짓게 되었다. 이후 고향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30살의 구순씨의 유일한 고민은 노총각 딱지를 떼는 것! 작은 시골마을에

서 처녀구경하기가 귀하던 그 시절, 운명처럼 남편의 옆 가게에 20살의 꽃처녀 도환

씨가 미용실을 차리게 되었다!

 

9살 연하의 도환씨에게 첫 눈에 반한 구순씨는 하루

112, 미용실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다는데~ 젊은 혈기의 구순씨는 아내에

1년 동안 정성어린 편지를 보냈고, 결국 아저씨에서 오빠~ ‘오빠에서 남편

으로 바뀌게 되었다.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전파사 총각과 미용실 처녀의 만

! 자타공인 예산의 가수왕인 아내 도환씨는 온갖 노래자랑을 섭렵하면서 세탁기

와 김치냉장고, 소파, 테이블 등 가전제품에 가구는 물론 작은 식료품까지도 몽땅

챙겨온 알뜰살림꾼!

 

이런 아내도 아내지만, 남편 또한 아내 못지않다. 하라는 농사

는 안 짓고, 별난 발명품을 만드는 남편은 괴짜 발명가! 처음 발명한 것은 미용사

아내를 위한 발명품이었는데~ 바로, 자른 머리를 모을 수 있는 머리카락 수거기!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매일 쓸고 닦는 아내의 수고로움을 덜기위해 만든 사랑

의 발명품.

 

그러나 아내의 행복도 잠시! 그날 이후 발명삼매경에 빠져버린 남편 때문

에 잔소리가 끊일 날이 없다는데~ 발명을 한답시고 동내 폐품이란 폐품을 모조리

쓸어오는 남편 때문에 심기 불편한 날이 많은 아내~ 게다가 빠릿빠릿한 아내와는

정반대로 느릿느릿~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남편! 달라도 너무 다른 서로의 취향 때

문에 하루에도 수차례 티격태격 다투는 부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자주 투닥거리기

도 하지만, 34년 동안 살아온 서로 다르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이

더 많다다는 삽다리 천생연분 부부를 만나보자.

 

by 은용네 TV 2015. 9. 16. 16:12

 

 

[대한민국 구석구석] 노을이 아름다운 섬, 경남 사천 신도

 

대한민국 섬 여행의 새로운 길라잡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오늘 떠날 여행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섬이자 자급자족의 섬 사천시 신도!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항에

20분 뱃길로 따라 들어가면 유난히 작은 섬 신도가 있다. 8가구 13명이 사는

신도에 도착하니! 마을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진기한 풍경!

 

섬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초 간단 통발 낚시 법! 심지어 수확도 쏠쏠하다~ 이것이 바로 신도

사람들의 저녁 만찬 구하는 방법이다. 이 낚시 법으로 가을철 진미를 모두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데! 자급자족의 삶이 신도의 법! 섬 구석 구석을 탐방하던 전피디

눈에 들어온 바다 위 거대한 건축물의 정체는?!

 

바로, 500년 전통의 죽방염!

남해의 전통 어업법인 죽방염과 오랜시간 그 옆에서 멸치를 잡은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

를 들어보자! 전피디의 섬 구경은 멈출 수 없다! 섬의 황금 어장으로 떠난 전피디!

애교로 잠자리 획득하는데~

 

새벽부터 전피디를 깨운 정체불명의 소리는 바로, 문어

잡이 경력 30년의 정기복 선장의 뱃고동소리다. 신도에서 태어나 한 평생을 살아 온

정기복 선장, 지금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떠났지만 이 섬을 떠나지 않는 것에는 그 만

한 사연이 있다는데~

 

문어 잡이 어업으로 자식들 공부도 시키고 시집, 장가도 보내

준 고마운 존재 문어. 평생의 천직이라 생각하며 문어 잡이를 내려놓을 수 없다는데

한편, PD에게 내려진 어부인생 30년 정선장님의 특명! 돌문어를 잡아라! 은신처

를 찾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한 단지 잡이! 어마어마한 단지의 양에 배가 휘청거릴

정도라는데~

 

과연, PD는 성공할 수 있을까?! 격렬한 바다와의 사투 후, 펼쳐지

는 문어 요리의 향연! 문어숙회는 기본, 신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문어 콩나물 국까

! 푸짐하게 한상 얻어먹고 있는데! 이때 나타난 섬의 막내 정기만 씨. 그가 30

어업을 내려놓고 섬으로 돌아온 사연은?!

 

이 섬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정기만, 정기복 두 형제의 사연과 세상과 조금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사천시 신도의 섬 이야기를 들어보자

 

by 은용네 TV 2015. 9. 16. 16:11

 

 

[입소문 투맛쇼] 가을 별미 대결! 솥뚜껑 대하 삼겹살 VS 홍게 짬뽕

 

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는?

가을철 입맛 자극하는 별미 대결! 먼저, 축구 동호회가 소개하는 인천 강화군의

한 음식점! 완연한 가을 분위기 풍기는 길상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의 특급 메뉴!

 

바로 지름 1m 60cm 초대형 솥뚜껑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되시겠다~

하지만 단순한 삼겹살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가을 제철 맞은 새우와 풍요의 계절

답게 호박, 감자, 고구마, 양파, 버섯, 그리고 작년 9월에 담근 1년 묵은 김치 등이

총집합한 모둠 삼겹살이 주인공!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솥뚜껑은

불이 꺼져도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고기의 기름기를

~ 빼 쫄깃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준다.

 

또한 가마솥 밥에 남은 음식을 몽땅 비벼 먹는 비빔밥 맛도 일품인데~ 특히 가

을이 되면 꼭 찾아가야하는 맛집으로 길상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겐 입소문 난 지 오

래라고~ 가을처럼 푸짐하고 풍요로운 초대형 솥뚜껑 모둠 삼겹살 맛을 소개한다!

- 꼭대기집 약수터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101번길 31-11

032-937-0914

솥뚜껑 삼겹살은 10명 이상부터 예약 판매함.

 

한편, 야구 동호회가 소개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한 음식점!

작은 가게에 전국에서

입소문 듣고 찾아온 사람들이 찾는 건? 그때,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홍게 짬뽕 대령이오~ 맛의 비결은 무엇보다 싱싱함! 매일 아침 후포항에서 제철 맞

은 홍게 준비하고~ 각종 채소를 볶은 후, 시원한 홍게 육수와 함께 불맛을 더해준

. 완성된 짬뽕에 통 크게 홍게 한 마리 투척하면 홍게 짬뽕 완성! 오동통 살 오른

홍게는 달고 씹는 맛이 일품이라고~

 

흔한 게딱지 볶음밥은 가라! 게딱지 위에 쫄깃

하고 매콤한 면발 올려 호로록~ 한 입이면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이보다 더

든든할 수 없다! 여기에 담백한 홍게 우동과,

큼지막한 문어 한 마리 통으로 들어간

문어 짬뽕까지~

 

가을철 별미 여기 다 모였네~! 매콤한 짬뽕과 달콤한 홍게의 환상적

인 만남! 홍게 짬뽕, 그 맛의 진수를 소개한다!

 

- 고바우 한중식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로 179

054-788-1116

 

by 은용네 TV 2015. 9. 16. 16:10

 

 

[뭉쳐야 산다! 가족의 힘!] 연 매출 30억 원, 밥도둑 언양불고기 가족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울불고기, 광양불고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3대 불고기로

불리는 언양불고기! 고소하고, 달콤한 고기 굽는 냄새로 가득한 골목 안! 유통부터

정형, 요리, 판매까지 온 가족의 손으로 하는 맛집이 있다는데~사장 강병원(45)

를 비롯해 든든한 조력자 아내 한선미(39)씨와 처남 한정석(35)!

 

장모님 김정숙(58)씨 까지! 가족이 톱니바퀴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고! 연매출 무려 30억 원,하루 방문 손님만 무려 천 명이 넘는다는 대박집 답게 가게 앞은 문전성시! 직접 기른 한우만을 사용해 온 가족의 노하우로 탄생한 밥도둑 언양불고기가 손님들을 사로

잡은 첫 번째 대박 비결!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축사에서 100마리

의 소를 키울 뿐 아니라, 이틀에 한 번 도축한 신선한 1등급 암소 한우만을 사용해

불고기를 만든다는데~

 

뿐만 아니라 채끝살, 목살, 꽃등심, 치마살, 갈빗살, 살치살등

6가지의 질 좋은 구이용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쪽파, , 양파, 버섯, 간장 등을 넣고

버무린 뒤 24시간 저온 숙성한 뒤에야 비로소 석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국내산 참

숯 직화구이로 7분간 9번 뒤집어 주는 것이 맛있게 굽는 노하우~집게를 이용해 숨구

멍을 내주어 양념이 고루 스며들고,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언양불고가 완성된다!

참숯향을 머금은 불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이런 가족들의 노하우가 있었기에 테이블 3개에서 시작한 가게는 어느덧 100석이 넘는 좌석도 모자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다고! 손바닥 가게에서 대박집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는 감동 서비스가 한몫했다는 사실! 서비스로 제공

되는 된장찌개 하나를 만들 때도 사골, 우족, 엉치뼈 등을 넣고 곰국 끓이듯이 무려

8시간을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차돌박이와 소 힘줄까지 아낌없이

넣어 일품 된장찌개가 탄생한다고! 이렇게 한상 푸짐하게 먹고 나면 소 한 마리를

통째로 먹은 거나 다름없단다. 손님이 부르기도 전에 모자란 반찬은 바로바로 채워

주고~친정집에 온 것마냥 김치며 장아찌 반찬들까지 손님들 양손가득 바리바리 싸

주는 가족들!

 

멀리서 찾아주는 손님들이 고마워 아낌없이 퍼주게 됐다고. 손님들의

요청으로 시작한 수공업 포장덕분에 전국 어디서든지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가족의 힘으로 탄생한 명품 언양불고기! 울산 일대를 평정한 밥도

, 언양불고기 가족의 성공 스토리를 만나본다.

 

<갈비구락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576-12

052-264-4747

http://www.갈비구락부.kr/

 

by 은용네 TV 2015. 9. 16. 16:09

 

 

[핫이슈 핫피플] 상상초월! 가을 보물 납시오~

 

선선한 가을을 맞아 땀 흘리며 가을철 보물들 수확에 한창인 요즘! 특별한 가을 보물

들을 소개한다. 작물들이 익어가는 경기도 연천! 그런데 한 과수원 나무에 주렁 주렁

매달린 것은 다름 아닌 유리병? 더 신기한 것은 유리병 속에는 배와 포도가 쏙 들어

가 있다는 사실! 이것이 연천의 특산품 병배&병포도되시겠다!

 

봄에 열린 작은 열매

를 병 속에 넣고 나무에 매달아 수확한 것으로, 세척 후 담금주를 넣으면 끝! 시간이

경과해도 배와 포도의 색깔이 변하지 않아 관상용으로 안성맞춤! 배를 기르는 농가

들의 더 나은 수익을 위해 1999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농민들의 계속된

노력 끝에 얻은 성과라는데~ 병배 하나가 배 한 박스 가격과 같아 농가 수입은

고공행진 중! 보는 재미는 더하고 술로도 이용 가능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한편, 충남 보령에는 첫 수확을 앞두고 있는 이색 미니 과일이 있다는데~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골프공만한 그 정체는 바로 방울참외 되시겠다! 방울토마토의 인기

를 위협하는 방울 참외는 보통 참외 크기의 1/10으로 껍질 속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

틴 성분은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 노화예방,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 당도는

일반 참외와 똑같은 방울 참외는 10년 만에 걸친 품종 교배 끝에

식물자원학과 신동일 교수의 손에서 탄생했다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반하는 방울 참외는 귀여운 모양

에 깎아먹지 않아도 되니~ 맛은 더하고 번거로움은 줄였다! 마지막으로 수확에 한창

인 곳은 전남 담양 중에서도 가을을 알리는 국화부터 코스모스 등이 피어있는 꽃

?! 눈으로 즐기고~ 코로 즐기는 것도 잠시, 갑자기 꽃을 따기 시작하는 사람들!

~~ 딴 꽃은 명품 야생 꽃차로 재탄생! 중불에서 15초간 수증기를

쐬어주는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 꽃차의 종류 만해도 백 가지가 넘는단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백 가지의 꽃을 섞어 만든 백화차! 꽃마다 효능, 가격이 다르다보니 나만의 맞

춤형 꽃차가 만들어지고~ 수확부터 포장까지 직접 할 수 있으니 정성까지 듬뿍 담겼

! 기발하고 저렴한 가격은 물론 가을을 맞아 분주한 현장을 따라가 본다.

by 은용네 TV 2015. 9. 16. 16:08

 

 

<초막 고갈두>

찜 전문점으로 두부찜, 고등어찜, 갈치찜이 유명하다.

 

주소 : 강원 태백시 백두대간로 304

tel.033-553-7388

 

식도락 - 가을이 반가운 섬, 자은도 편

<천사섬 함초농장>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36-69

tel.061-271-8900 / 02-400-0936

 

<둔장어촌체험마을>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둔장길 47-29

tel.061-271-8476

<사월포 횟집>

전남 신안군 자은면 사월포길 207

tel.061-271-3233

 

by 은용네 TV 2015. 9. 15. 17:44

 

 

사먹자니 질리고 집에서 해먹자니 번거로운 김밥

하지만 백선생과 함께라면 김밥도 다르다.

 

 

즐겁고 유쾌한 추억으로 전 국민과 함께 해온

오늘은 집밥표 김밥 싸는 날

 

 

김밥의 기본은 속 재료 준비

간 맞추기에서 옆구리 터지지 않게 마는 황금비율까지

김밥 옆구리 이제 걱정 끝!

 

기본을 배웠으면 그 다음은 응용!!

집밥에서만 볼 수 있는 만능간장 김밥부터

명란젓 김밥에 참치마요 꼬마김밥

 

 

여기에 특별한 김밥을 먹고 싶다면

뒤집어 말아먹는 돈가스 누드 김밥까지

 

 

그리고

김밥마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나요

정석대로 마는 스타일부터

 

 

김밥은 거들뿐, 맨손으로 말기 신공까지

제자들의 44색 김밥말기 대결도 펼쳐진다.

 

참기름 바른 김밥<집밥 백선생>

 

<2015. 9.15일 밤940>

 

by 은용네 TV 2015. 9. 15. 16:26

 

 

깐깐한 시아버지와 딸 같은 며느리

#동해의 특별한 시아버지와 며느리

고부 관계보다 어렵다는 것이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 하지만 강원도 동해시에 는 친정아버지와 딸 같이 다정한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시아버지 최선유(87)씨와 며느리 윤성화(64)씨 이다. 며느리 성화 씨는 셋째 아들인 최지영(63)씨와 결혼을 했다. 이 결혼엔 남다른 사연이 있다는데~ 바로 며느리 성화 씨는 초혼, 남편 지영 씨는 재혼으로 부부가 된 것이다.

 

남편과의 사랑으로 결혼 하였지만 시집살이는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다. 선생님이셨던 시아버지는 늘 훈계를 하며 잔소리를 하기 일쑤.. 이런 아버지의 잔소리가 듣기 싫은 남편은 덕분에 매일 투덜대기 일쑤다.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으로 이런 시기를 잘 지내온 며느리 성화 씨. 시아버지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자신을 간호하고 일 년에 7번이나 되는 제사를 묵묵히 지내는 셋째 며느리의 효심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20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아버지와 딸이 되었다.

#깐깐 시아버지와 투덜이 남편

아버지와 딸의 관계로 이제 시집살이는 끝나나 싶었는데 시아버지와 남편 사이에서 괴로워지기 시작한 며느리 성화 씨이다. 오랜 교직 생활을 한 시아버지는 밖에서는 존경 받는 분이었지만 자식들에겐 엄하고 무서운 아버지였다. 연세가 드시면서 조금은 부드러워지셨지만 워낙 꼬장꼬장한 성격인지라 모든 일에 잔소리를 하시는데~

 

이 잔소리를 듣고만 있을 아들 지영 씨가 아니다. 아버지의 잔소리나 성화 씨의 말에 자꾸만 투덜거리는 남편이다. 그럴 때마다 성화 씨가 나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해보지만 20년 째 계속 되다 보니 점점 버거워지는데..

# 아침 밥 좀 늦었다고..

 

어느 날, 마을 일이 바빠 아침 밥 준비가 늦은 며느리 성화 씨. 이때를 놓칠세라 투덜거리기 시작 한 남편 지영 씨. 아버지 때문에 12식 중인 것도 못마땅하던 차에 아침까지 늦으니 투덜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거기에 웬일인지 며느리 편을 들던 시아버지까지 잔소리를 보태기 시작하는데.. 바빠서 조금 늦은 것인데 자신의 상황은 생각해 주지도 않고 잔소리를 해대는 두 남자 때문에 머리가 아픈 성화 씨이다.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며느리

40년째 포도농사를 지으신 시아버지 최선유 씨.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후에는 아들 지영 씨가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데~ 시아버지 최선유 씨는 종종 포도밭에 나와 아들에게 잔소리를 하시곤 한다. 게다가 이번 해에는 농약을 잘못 주어 포도를 거의 수확하지 못하여 시아버지의 잔소리는 더욱 더 심해져만 가는데~

 

어느 날! 오늘도 나와 시시콜콜 잔소리를 하시며 못 마땅해 하는 시아버지 최선유 씨. 아들 지영 씨는 자신의 뜻은 몰라주고 또 잔소리를 퍼붓는 아버지에게 화가 난다. 결국 화가 나 아버지에게 한 소리하는 아들 지영씨.. 결국 중간에서 며느리 성화 씨는 난처해졌다. 깐깐한 시아버지와 매사에 투덜대는 부자의 싸움에 오늘도 새우등 터지는 며느리 성화씨.. 결국 오늘도 두 사람의 화해를 위해 며느리 성화 씨가 나서는데...

<2015.9.15일 밤 950>

 

by 은용네 TV 2015. 9. 15. 16:24

 

 

2'시장선도' 엔진을 장착하라

 

'추격형 성장전략의 수명은 다했다' 한국은 외국기술을 모방해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제품화하는 추격모델에서 벗어나 보다 성숙한 경제체제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KBS시사기획 창에서 연속방송하는 <한국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 2<'시장선도' 엔진을 장착하라> 에서는 한국이 시장에서 선도자가 되기 위한 조건을 심층 보도한다.

[제조와 IT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이제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만 네트워크로 연결되지 않는다. 자동차, 공장의 각종 기계 등 사물들이 모두 연결되는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 교환을 가능케하는 기술의 혁신은 고정관념을 깨며, 기존 산업들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구글이 무인차를 개발하고 아마존이 음성인식 스피커를 만들며 시스코같은 통신업체가 도시건설에 뛰어드는 것도 거대한 흐름의 일부이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제조업 도약을 노리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역량 등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한국 경제에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융합에 길을 묻다]

 

지난해 이뤄진 120개 국가전략기술평가에서 미국, EU, 일본, 중국과 비교해 한국이 경쟁력을 가진 분야는 전자정보통신과 기계제조공정분야로 나타났다.

제조와 IT경쟁력을 '시장 선도'로 이끌기 위한 조건으로 전문가들은 융합을 꼽는다.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개방과 협업이 없이는 살아남지 못한다.

취재진은 독일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융합의 조건을 살펴봤다.

 

독일의 한 신생 클러스터에서는 '기술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 이전'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2년 동안 2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고 소품종 대량생산만큼이나 다품종 대량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결과도 얻었다.

또 미국의 '스마트 시티'프로젝트는 기술 혁신이라는 기본에 서비스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98일 밤 10시에 방송될 <시사기획 창 특별기획> 한국 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2:'시장 선도' 엔진을 장착하라에서는 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의 모습과 경계가 허물어진 세계 산업계의 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우리 기업과 정부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본다.

 

<2015. 9. 15일 밤10>

 

by 은용네 TV 2015. 9. 1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