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맛집으로 유명한 "국시랑만두"

- 만두전골/손만두/샤브샤브/한우샤브샤브/국수전골 -

 

이곳은 손만두로 유명하다. 만두전골로 소문난 맛집이 됐다.

가격도 저렴하고 재료도 신선해서 여러가지로 맛이 있다.

 

생방송투데이 "정성 가득 얼큰 만두전골 편"에 방영되었지만 만두전골

보다는 소고기 샤브샤브가 더 맛있는 곳이다.

 

청정한우고기만을 취급하는 이곳의 샤브샤브에 투하되는 1등급이상의

부채살은 마블링이 골고루 포진해 있어 그 맛부터가 남다르다.

살짝 데쳐서 먹는 그 맛은 입안에서 살살녹는다.

 

이곳 사장님께 언제부터 개업을 했냐고 물어 보았더니 201011월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 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방송에도 나올정도로 맛집이

 됐으니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까지 든다.

 

 음식맛이 남달라 인근 지역에서 많이 찾아오고 한번 온사람은 주 고객인

단골이 된다고 한다. 국시와 국수의 차이점은 들을수 있었는데,

 멸치로 국물을 내면 국수가 되고, 사골로 국물을 내면 국시 라고 한다.

 

 아침 일찍부터 사골로 국시 육수를 내고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면을 뽑는데,

 일반 밀가루보다 이곳에서 쓰는 밀가루가  3배이상 비싼것을

쓴다고 하는데  참 대단한 가게가 아닐수 없다.

 

최상의 재료가 최상의 맛을 낸다고 하는 이곳 사장님의 철학이 음식에 고스란히 묻어있음을 알수있다. 이틀에 한번씩 김치 겉저리를 담그고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을 고집하니 맛이 없을수가 없나 보다.

 

이곳은 단체 손님도 많아서 정신 없을때가 많다는 사장님, 바빠도 음식 만들때가 행복하다는 이곳 음식점은 충분히 맛집이 될 자격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곳의 자랑인 삼색면, 형형색색으로 보는 눈을 즐겁게 만든다.

정성과 최상급의 재료만 들어간 맛있는 국물에 삶아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추워지는날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보니 이곳을 자주 찾아야 겠다..

 

<국시랑만두>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75-1

tel : 02-395-4929

by 은용네 TV 2014. 11. 24. 22:18

남현희 선수 맛집으로 소개된 고기팜앤정육점

- 소갈비살/등심/안심/수제떡갈비/팜스페셜 -

 

남현희 선수가 즐겨 찾는다는 "고기팜 앤 정육팜"은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게 뒤편에는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어 좋은곳이다.

 

고기팜에는 정육코너가 있는데 다른 정육점과는 달리 TAKE OUT만 된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는 팜스페셜, 한우1+등심, 꽃갈비살, 소안심,

차돌박이,수제떡갈비 까지 포함해서 1kg99,000원 으로

 다양한 소고기 맛을 즐길수 있다.

 

소고기하면 횡성한우가 유명한데 횡성한우축제가 열릴 때 그곳에서 직접

맛볼겸 한번 방문한적이 있었다.

 

워낙 맛있다고 소문나서 기대하고 갔는데 가격도 그다지 싸지도 않고

고기맛은 별로였던 기억이 난다.

 

횡성에 잘아는 지인한테 물었더니 맛있는 가게는 따로 있다고 하고

아무데서나 먹으면 실망할수 있다고 한다.

 

소고기가 워낙 비싸다 보니 먹을 기회가 적은데 이곳 남현희 선수가 즐겨

먹는다는 소갈비살은 500g38,000원 으로 국내산 소고기치고는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과 스포츠 스타가 찾는곳으로 소문나서 장사도 잘된다.

 

그리고 식탁에 놓이는 밑반찬들이 얼마나 깔끔한지 보는 눈이 즐겁고 맛있다.

이 곳 고기팜앤정육팜은 셀프코너도 있어서 부족한 야채나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눈치볼 것 없이 마음대로 꺼내먹을수 있어서 좋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세트도 인기있는 메뉴라고 한다.

세트를 주문하면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이 들어있어 골고루

맛을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곳의 별미,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제떡갈비는

속담처럼 게눈감추듯이 폭풍흡입한다.

 

미리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는데, 불판에 한번 더 익혀먹으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것이 아이들 입맛이나 어른에게도 밥 반찬으론 최고다.

 

국가대표 선수가 찾는 맛집이라 큰맘먹고 방문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소고기가 생각날 때 한번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고기팜앤정육팜>

서울 양천구 신정2129-6

tel : 02-2644-9233

 

by 은용네 TV 2014. 11. 24. 22:07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에 가면 우리가 모르는 맛집이 많이 있다

워낙 인구가 많은 대도시 이다보니 먹거리 문화도 다른 지역과는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우리가 정보를 얻지 못해서 못찾아가는 곳도 허다하다.

오늘 생생정보통에 소개되는 음식점도 그중 한곳으로 인사동 피맛골

 주점타운에 있는 불타는 소금구이집이다.

 

피맛골 먹자골목에 가면 서울에도 이런 허름한 골목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옛날 달동네 골목을 보는 것 같아 정감이 가기도 한다.

 

인사동은 사업차 개인적으로 자주가는 곳인데 피맛골 주점타운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맛좋은 음식점이 대거 포진해 있다고

하여 기대를 안고 이곳을 방문했다.

 

 피맛골 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간판이 보인다.

 

 

출입구 옆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니 진짜 저렴한 단가다.

메뉴는 단촐하게 간단한데, 따로국밥 3,000, 산채비빔밥 3,000원, 기타안주(무조건) 5,000,갈비찜 15,000원 그리고 오늘 먹기로 한 소금구이가

 180g그램에 5,000원 밖에 안한다.

 

이정도 가격이면 어디가서도 찾기힘들 것 같다.

가게내부에 들어서면 옛날 대포집 분위기가 떠오르는데 새삼 기억이 새롭다.

 대학 다니던 시절 이런 허름한곳을 많이 다녔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뀐후 마주하다보니 옛기억이 아련하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반찬과 국은 셀프로 갖다먹어야 한다.

깍두기와 김치는 옛날 고향집에서 먹던 투박한 느낌이 났는데 맛은 상당히 괜찮다. 또 이곳은 인심이 좋아서 밥은 무한대로 제공한다.

밥 한공기에 최소 천원 이상 받는데 두공기면 본전 이상은 빠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타는 소금구이를 주문했는데 살짝 초벌구이가 돼서 나오는게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일단 화로불에 고기를 종류별로 반정도 올렸다.

 

 노릇하게 익어가는 고기를 보니 군침이 돈다.

조금은 생소한 주먹고기라고 해서 먼저 맛을 보았는데 너무

쫄깃한게 입안에 착착 감긴다.

 

가격이 싸서 맛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생각외로 맛있다.

항정살도 괜찮고 가격대비 맛이 좋아 몇배 만족감을 얻어서 기분도 좋다.

 

다음에 오면 단가가 좀 비싼 갈비찜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정도 요리 실력이라면 다른 음식도 맛있을 것 같다.

 

기회가 닿는다면 이곳 골목 음식점을 다 섭렵해봐아겠다.

<불타는 소금구이>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4번지(피맛골 주점촌 내)

전화: 02-730-3480

 

by 은용네 TV 2014. 11. 24. 21:58

방이먹자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몽촌토성역 3번출구에서

  신한은행 뒷편으로 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지피지기 역사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자주 다녔던곳이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몽촌토성이다.

 길이 약 2.7로 백제가 국가를 형성하는 시기인 3~4세기 사이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인데 광주의 풍납리토성, 서울의 삼성동 토성과 연결된 위례성의 주성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을 따라 약 2.4의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낮은 구릉들이 만들어 도시내의 자연을 맛볼수 있는 몇 안되는곳으로 이곳을 즐겨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도 눈에 자주 띄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잠시 산책하다 보면 중간에 보이는 몽촌역사관은 한강 유역 일대에서 발굴된

 백제 문화의 대표 유물들과 유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한성백제 시대의 움집 자리와 고분 모형,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공주와 부여에서 출토된 각종 장신구, 일본에 있는

백제 유물들을 모형으로나마 감상할 수 있다.

 

몽촌토성을 한바퀴 돌고 참치로 유명하다는 신선참치 회집을 들러

 마무리하면 좋을것 같다.

 

몽촌토성 역사 나들이 와 저녁 만찬 참치회 궁합이 잘 맞는것 같다.

   

 

   

<싱싱한 생선회 맛으로 유명한 참치전문점 "신선참치">

 

이곳 집 상호대로 이곳은 매일 신선한 참치만을 들여와 싱싱함 그 자체로 제공한다.

또한 매달 한번씩 "무한리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리 정보를 알고가면 즐겁게 먹을수 있어 돈이 아깝지 않다.

 

특히 이곳은 참치회 맛이 유명한데다 룸과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서

단체모임, 회식 등이 많이 이루어진다.

 

이곳에 근무하는 실장들의 서비스도 최상이고 맛도 최고라

오는 사람들마다 "잘먹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늗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가격도 적당하고 입안에서 살살녹는 참치회 맛을 가끔씩

느껴보면 좋을것 같다.

 

참치에 대해 궁굼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다.

놀랍게도 참치는 우리가 잘알고 자주먹는 고등어과에 속한다고 한다.

흔히 다랭이 또는 참치라고도 부른다.

 

어쩌다 듣게 되는 다랭이 보다 참치라는 단어가 귀에 익숙하다.

 

쿠릴열도에서 한국.일본, 중국 연해를 거쳐 하와이와 남양군도에 이르는

수역에 분포하며, 살이 붉고 아름다워 횟감으로 좋다고 하니

기회가 닿는대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선회  신선참치>

02-422-8837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43-7

 

 

by 은용네 TV 2014. 11. 23. 03:55

 연 매출 6! 불티나게 팔리는 갈비찜

 

 

전통적인 한식음식인 곰탕, 설렁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인

두손진곰탕은 맛집으로 여러 방송에서 소개 된곳이다.

 

<먹음직스러운 모듬수육 : 도가니가 맛있다.>

 

이곳은 곰탕 이외에 매운 갈비찜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산 육우와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여 대형 가마솥에 30시간 이상

고아낸 곰탕과 떡과 야채, 갈비가 어우러진 매운갈비찜이

이집의 대표 메뉴다.

<여러 매체에 맛집으로 소개>

 

30시간 이상 대형가마솥에 푹 고운 곰탕이라 그런지 진한 국물이 우러난다.

 가마솥을 실제로 보니 옛날 소여물을 쓰던 그런 대형 가마솥이

생각나는데 그것보다도 더 큰것 같다.

요즘에는 곰탕과 설렁탕의 구분이 애매지고 있는것 같다.

어렸을적에는 곰탕과 설렁탕이 확연히 구분 되었었던것 같은데--

 

 그러나 사용하는 고기 부위와 간을 맞추는 법에서는 차이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찾는 설렁탕은 사골과 도가니, 양지머리 또는 사태를 넣고, 우설(牛舌), 허파, 지라 등과 잡육을 뼈째 모두 한 솥에 넣고 끓인다.

 

곰탕은 소의 내장 중 곱창, , 곤자소니 등을 많이 넣고 끓인다. 설렁탕에 허파나 창자를 넣기도 하나 곰탕보다 뼈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한결 뽀얗다.

 

 곤자소니는 소의 창자 끝에 달린 기름기 많은 부분이고, 도가니는 무릎도가니와 소의 볼깃살 두 가지인데 보통 무릎도가니를 말한다.

 

곰탕은 다시마나 무를 넣어 끓이며, 국물이 진하고 기름지다.

또 설렁탕은 먹는 사람이 소금과 파를 넣고 간을 맞추어 먹지만, 곰탕은 국을 끓일 때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서 낸다.

 

하지만 요즘은 설렁탕이든 곰탕이든 대부분 먹을 때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종실록에  성종 6년에 원산대군과 재상 신숙주 등을 대동하고 선농단에 제사 지낸 뒤, 백성을 위로하여 함께 음복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그리고 신하가 임금께 바친 헌시(獻詩) 중에 살찐 희생의 소를 탕으로 하여 널리 펴시니 사물이 성하게 일고, 만복이 고루 퍼져······”라는 시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선농단에서 탕을 끓여 함께 먹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선농단에서 끊인탕이 설렁탕으로 변화한것을 알 수 있을것 같다. 

 

어른, 아이 할것없이 갈비찜을 먹으면 그맛에 반하고,

곰탕의 진한 국물맛에 2번 반하는 이곳을

방문해도 후회하지는 않을것 같다.

 

<두손진곰탕>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573-2

tel : 02-2661-1860

 

by 은용네 TV 2014. 11. 23. 03:19

TV방송 생생정보통에 소개 됐던 일산 왕갈비탕설렁탕도가니탕

꼬리곰탕 가마솥

 

왕갈비탕이 최근 VJ특공대 먹거리 X파일에도 등장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절대 맛집이며 인기인 가마솥 설렁탕 과

왕갈비탕을 방송에서 또 소개했다.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별점맛코너를

통해 전파를 탔다.

 

방송후 매장이 발디디지 못할정도로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또다시

VJ특공대에서 소개되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절대 맛의 강자 음식점이다.

 

고양가구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왕갈비탕과 설렁탕이 주 메뉴로 푸짐하고

넉넉한 갈비살이 고양시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식도락가들의 방문처이다.

 

왕갈비는 미국산이지만 국내산 못지않게 부드럽고 배부를 수 있도록 푸짐해 인기다.

 

설렁탕 7000, 왕갈비탕 1만원, 도가니탕 11000, 꼬리곰탕 12000

  어느것을 먹어도 그맛이 일품이다.

 아들하고 같이 점심먹으러 이곳 식당을 들렸다. 아들에게는 왕갈비탕을 시켜주고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가니탕을 오랫간만에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오징어젓갈, 바로 담근 싱싱한 김치겉절이 그리고 구색을

맞추는 깍두기가 상에 차려진다.  

 

오징어젓갈은 집에서도 반찬으로 주로 애용하는데 이곳에서 먹는게 더 맛있다.

아마도 별도로 양념을 추가해서 그런지 고소하면서도 짭짜름한게 입맛을 당긴다.

왕갈비탕은 말 그대로 엄청남 크기의 갈비 3대가 나온다.

 가위로 아들이 먹기 좋게 발라 주웠는데 갈비탕 대접에 고기가 가득찬다.

아들은 매일 이곳에 오면 좋겠다고 말한다.

 

가격보다는 제대로 된 갈비탕을 먹고 싶은 사람들은 꼭 가보기를 권한다.

 

뚝배기 안에서 먹음직스럽게 우뚝 서있는 왕갈비뼈에 붙은 두툼한 갈비살이

이곳 왕갈비탕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가마솥설렁탕과 왕갈비탕>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61-3

031-969-9666

 

 

by 은용네 TV 2014. 11. 22. 12:55

서울 신사역 4번출구에서 먹자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양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램쿡"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TV방송인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방송됐던 유명세를 탄 음식점이다.

 

어느 식당이나 마찬가지로 이곳도 양고기의 효능에 대해서 한방 의학서적인 본초강목, 동의보감을 인용하여 몸에 좋은 보양식임을 홍보하고 있다.

 

누가 봐도 혹할만한 내용인데 옛날 유명한 한의원들이 아무 근거없이

써놓지는 않았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 양고기는 맛도 괜찮고 냄새도 안나서 먹기에 부담이 없다.

 

가격도 전에 비해 저렴하게 내렸는데 손님이 많아서 그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나 보다.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양꼬치갈비살로 꼬치에 꽂아서 먹기좋게 만들었다.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구워지니까 굽는 동안은 신경쓸일이 없어서 더 좋다.

 

더불어 통마늘도 꼬치에 꽂아 구워먹으면 맵지도 않고 고소한게

느끼한 고기맛을 질리지 않게 한다.

 

이곳 양고기는 1년미만의 어린양(Lamp) 고기만 취급해서 그런지

고기살이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다.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보통 양갈비는 숄더랙이라는 어깨쪽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우리가게는 프렌치 랙 즉 가슴쪽에 있는 부위를 사용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소갈비 특수부위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양갈비를 시키면 서빙하는 분이 알아서 다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양고기 먹으면서 대충 먹었지 부위까지  따지면서 먹는경우는 없었는데,

최상급 부위라는 설명을 들으이 더 식감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또 이곳의 양다리살 버섯전골은 국물맛이 끝내준다.

 

육수에 가시오가피, 토란대, 월계수잎, 숙주를 넣고 12시간이상 끓여서

맛을 내기때문이라고 하는데 국물이 정말 찐하다.~~~~

 

양고기로 푸짐하게 식사하고 베트남쌀냉면으로 입가심하면 깔끔하다.

 

베트남 쌈밥 등 베트남음식에 대해서는 여러번 들었지만 이곳에서 베트남 냉면을

먹을 줄은 몰랐는데 쌀로 만든 냉면이라 그런지 그 맛이 독특한게 맛이 있다.

 

양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은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처음에는

양고기를 파는 가게가 없는줄 알았다.

 

염소를 파는 음식점은 많이 있는줄 알지만, 양고기전문점은 처음 겪는

 음식이라 신기하게 느껴지기 까지 한다.

 

새로운 어린 양고기맛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아른거린다.

시간나면 한번 더 방문해야 겠다.

 

 

by 은용네 TV 2014. 11. 22. 12:05

낙지에 들어있는 유용한 성분이 항암,비만,혈액순환,남성스테미너

증강 및 여성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낙지!!

 

그리고 낙지와 어울려 가득 담겨 나오는 콩나물!!

 

과음한 다음 날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해장국. 해장에는 콩나물이 가장 효과 있는 식품이란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 및 숙취 제거에 탁월하다.

 

숙취해소 건겅음료라고 해서 컨디션이 한창 유행했을때 이에 대적하기 위해 나온 숙취해소 음료가 콩나물을 이용한 아스파 였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매콤달콤한 먹음직스러운 낙지찜>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일명 신촌 낙지전문점으로 유명한 아저씨네낙지찜이 있다.

  처음 들어가면 매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한번 놀라고

낙지찜 맛에 두 번 놀란다.

 

소문난 맛집이라 그런지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

 

먹기에도 부담없고 같이 가는사람들과 무엇을 주문할지 고민하지 않고

시킬수 있어서 더 좋은곳이다.

 

이집의 대표메뉴 낙지찜은 그렇게 맵지도 않으면서 매콤한게 맛있다.

 

단순히 매운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점과는 질적으로 틀리다.

 

서비스로 홍합탕이 나오는데 불판이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 끝날때까지

따뜻하게 데워 먹을수 있다. 부족하면 리필해달라고 하면 된다. 

 

<불판에서 서서히 끊고 있는 홍합탕, 먹음직스러운 새우가 올려져 있다>

  

그리고 추가로 더 나오는 서비스 부추전낙지찜이 준비 될때까지

심심풀이로 먹으면 맛있다.

   

대박음식점이라 그런지 서빙을 하는 아주머니들도 참 친절하다.

 친절함에 세 번째 놀랐다고 해야할 것 같다.

 

낙지찜을 보면 콩나물과 야채가 가득 담겨 나온다.

그렇다고 낙지가 적게 들어간게 아니고 콩나물 밑에 낙지가 많이 깔려 있다.

낙지 반, 야채 반 이라고나 할까!!

 

소주와 곁들여 낙지찜을 먹으면 안주가 훌륭해서 그런지 술이 덜 취하는것 같다.매콤한 낙지찜에 자꾸만 손이 가다보니 소주잔도 같이 바빠진다.

얼큰히 취하고 어느정도 바닥이 보여 대미를 장식할 볶음밥을 시켰다.

 

항상 느끼지만 볶음밥은 살짝 누룽지가 나오게 먹으면

   고소한게 그맛이 더욱 좋다.

 

건강도 챙기고 피부미용에도 좋다는 이곳 낙지찜을 찾아 맛보는것도 괜챃고,

  점심메뉴로 낙지덮밥을 먹어도 후회는 없는 곳이다.

 

주 메뉴로는 낙지회무침/아구찜/낙지숙회/계란말이/ 홍합탕/부추전 등이 있다

   

아저씨네 낙지찜 (낙지찜 시키면 홍합탕과 부추전이 공짜!)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72-29번지

전화 : 02-323-6665

 

홍합탕은 무한리필 가능하지만, 부추전은 2인당 1장씩만 제공되니

 유념하시기 바람

 

by 은용네 TV 2014. 11. 22. 11:49

부천역 맛집/ 영월보쌈/감자옹심이칼국수/해물칼국수/파전/

 

- 생방송투데이 방송 맛집 영월감자옹심이 -

 

<영월보쌈>

 

이곳을 처음 접하면 현대판 고전 주택이라고 말할수 있다.

  시골 전원마을에서 볼수있는 것을 현대적 건축미를 가미하여 옛것을

표현해놓은 건물 같다

 

또 화장실을 가면 절에 있는 해우소란 느낌이 든다.

 

저녁 느즈막히 가면 조명등 하나하나가 특이한 것이 이곳 분위기와

 조화를 잘 이룬다.

 

옛날 집집마다 하나씩은 갖고 있었던 장독대가 보이고 내부 벽지를 보면

토속적인 면을 느낄수 있고 옛집을 찾은것 같은 정감이 든다.

   

메뉴는 몇가지로 단촐하다.

 주 메뉴인 보쌈, 옹심이칼국수, 해물칼국수, 파전과 주류 일체 정도-----

   

<옛 정취가 묻어난는 음식점 > 

 

자리에 앉으면 메인 요리가 나오기전에 보리밥이 먼저나온다.

 

그렇게 특이하다고 말할순 없지만 오랜만에 먹는 보리밥이라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그리고 이탈리안 피자처럼 생긴 큰파전, 꼭 피자가 나온줄알았다.

(일명 버섯피자라고 부른다.)

 

두툼해서 그런지 한참을 먹을때까지 열기가 느껴져

따뜻하면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술친구에는 뭐니해도 보쌈,

 맛집답게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두툼하게 칼질돼서 나온다.

 

국내산 일품 고기라 가격이 비싼지 양은 많지 않다.

 아이들과 가면 두 접시는 시켜야 될 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 오면 필히 멍어야 하는 감자옹심이칼국수!!!

 

감자재배가 활발히 이뤄지는 강원도 지방에서 주로 먹는 요리이다.

감자앙금과 건더기로 빚은 옹심이 와 밀가루가 잘 어우러져 별미를 이룬다.

 강원도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강릉이 원조라고 한다.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장국에 감자 옹심이를 넣고 끓인 국물이 껄죽한 감자옹심이 칼국수는 칼칼한 맛에 계속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로 맛이있어

양이 줄면 섭섭한 마음도 든다.

   

경기도 시내 골목에서 정감나는 강원도의 맛을 알게 해준이곳에서의

식사는 계속 기억에 남을것 같다.

 

  <영월 감자 옹심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2156-6

032-663-5555

 

 

by 은용네 TV 2014. 11. 22. 10:20

 

몇년전 TV방송 프로그램인 "식신로드"에도 방영된 유명 맛집

 대게, 킹크랩 해산물 전문점

 

서울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여러 방송매체에서 단골로 소개되는 맛집이다.

최근에는 생생정보통 소개 맛집으로도 공중파를 탔었다.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바다 해산물을 직접 공수하여 싱싱한 그 자체로 요리하기 때문에 그 맛이 더 특별하다.

 

가게는 대로변 옆에 있지 않고 생뚱맞게 주택가 골목안에 있어

처음 찾아가는 사람은 찾기가 힘들다.

 

잘아는 지인을 대동하거나 길찾는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으면 될것 같다.

다행히도 골목길에 식당이 있지만 주차장이 있어 어렵게 찾은것에 대해 보답은 있다.

 

이곳은 상가건물 4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늘의 시세를 표시한

안내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바다 해산물의 특성상 가격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시가"적용을 한다고 한다.

킹크랩은 물이 차갑고 깨끗하며 수심이 깊은 동해에서 부터 윗쪽의 러시아,

알래스카 등지에서 많이 잡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안잡히는 어종이라고 한다.

 

우리가 잘아는 대게보다 킹크랩이 훨씬 크구 그 무게가 4KG이 넘는 것도 있다.

그래서 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인것 같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킹크랩이 좀 더 쫀득하고, 

살에 대한 탄력이 좋다.

 

가게 내부에는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과 사인이 빽빽히 걸려 있는데

식신로드를 통하여 찾아온 연예인들이 많았나 보다.

 

주문과 함께 꿈틀거리는 킹크랩과 대게를 공수하기 위하여 직원이

  발빠르게 수족관으로 바로 나간다.

 

  수족관에서 움직이는 "" 들을 보니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니

입안에 군침이 돌기 시작한다.

 

이 음식점이 편하게 느껴지는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이 다 알아서

 해준다는 것이다.

 

채소를 끊는물에 데쳐서 먹이 좋게 접시에 담아주고,

킹크랩과 대게를 재빠른 손놀림으로 넣어준다.

 

살아있는 ""를 눈앞에서 직접 투척하는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다.

  한참을 끊이면 뽀얀 국물이 우러 나오는데, 신선한 해물에서 나오는 엑기스라 

 걷어내지 않아도 되고 몸에 좋다고 한다.

 

  게를 먹는 도중 나오는 스키다시 라고나 할까 싱싱한 해물을 담은 큰 한접시

  " 해삼,전복,가라비,소라,낙지,,오징어,조개 등이 수북하 나온다.

 

싱싱하고 살이 많은 "" 먹고 바다 해산물 다 먹고 진짜 잘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점이다.

 

<대운정 (대게, 킹크랩 전문점)>

서울 강서구 양천로7550 대운빌딩

 02-3663-4596

 

 

by 은용네 TV 2014. 11. 2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