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방이먹자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몽촌토성역 3번출구에서
신한은행 뒷편으로 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지피지기 역사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자주 다녔던곳이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몽촌토성이다.
길이 약 2.7㎞로 백제가 국가를 형성하는 시기인 3~4세기 사이에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인데 광주의 풍납리토성, 서울의 삼성동 토성과 연결된 위례성의 주성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을 따라 약 2.4㎞의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낮은 구릉들이 만들어 도시내의 자연을 맛볼수 있는 몇 안되는곳으로 이곳을 즐겨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애완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도 눈에 자주 띄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잠시 산책하다 보면 중간에 보이는 몽촌역사관은 한강 유역 일대에서 발굴된
백제 문화의 대표 유물들과 유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한성백제 시대의 움집 자리와 고분 모형,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공주와 부여에서 출토된 각종 장신구, 일본에 있는
백제 유물들을 모형으로나마 감상할 수 있다.
몽촌토성을 한바퀴 돌고 참치로 유명하다는 신선참치 회집을 들러
마무리하면 좋을것 같다.
몽촌토성 역사 나들이 와 저녁 만찬 참치회 궁합이 잘 맞는것 같다.
<싱싱한 생선회 맛으로 유명한 참치전문점 "신선참치">
이곳
집 상호대로 이곳은 매일 신선한 참치만을 들여와 싱싱함 그 자체로 제공한다.또한 매달 한번씩 "무한리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리 정보를 알고가면 즐겁게 먹을수 있어 돈이 아깝지 않다.
특히 이곳은 참치회 맛이 유명한데다 룸과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서
단체모임, 회식 등이 많이 이루어진다.
이곳에 근무하는 실장들의 서비스도 최상이고 맛도 최고라
오는 사람들마다 "잘먹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늗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가격도 적당하고 입안에서 살살녹는 참치회 맛을 가끔씩
느껴보면 좋을것 같다.
참치에 대해 궁굼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다.
놀랍게도 참치는 우리가 잘알고 자주먹는 고등어과에 속한다고 한다.
흔히 다랭이 또는 참치라고도 부른다.
어쩌다 듣게 되는 다랭이 보다 참치라는 단어가 귀에 익숙하다.
쿠릴열도에서 한국.일본, 중국 연해를 거쳐 하와이와 남양군도에 이르는
수역에 분포하며, 살이 붉고 아름다워 횟감으로 좋다고 하니
기회가 닿는대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선회 신선참치>
☎02-422-8837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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