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영산도/섬마을 요리의 특급요리비법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영산리는 섬마을이다.

육지로도 한참 가야하지만 이섬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배를 두번이나 갈아타야 한다.

그것도 무려 12시간이나 걸린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곳이라 신이내린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곳 섬마을 요리의 비법을 가지고 있다는 김은자 달인(68/경력 46)

특이하게도 김은자 달인은 섬 전체를 주방으로 이용한다고 한다.

 

 

호텔주방장도 흉내못할 전통방식만을 고수하여 재료 손질부터

음식가열까지 옛것만을 고집하고 있다.

 

 섬 구석구석을 누비며 자연 그대로에서 요리할 재료를 얻는다.

우리에게 친숙한 자연산 전복,홍합,우럭,미역과 듣도보지도 못한 거북손,

삿갓조개 등 생소한것도 많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을 조리기구로 이용하여 어느새 요리를 해내는데----

보는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밀가루 뭍힌 홍합을 껍데기에 올린후 숫불에 구워주면 한가지 비법 완성

그외 신기한 거북손 찜, 미역에 삼겹살을 쌓아 항아리속에 넣고 흙구덩이에

구워낸 미역삼겹살 수육, 상상치 못할 한지우럭구이 조리 비법까지

말그대로 요리의 달인이다.

 

by 은용네 TV 2014. 12. 1. 20:57

이미 전국의 식도락가들 사이에 푸짐한 반찬과 속이 꽉찬 꼿게탕으로 유명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꽃게장 골목

 

말그대로 언제나 잔칫상으로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다.

 

 

40년 경력의 주인장이 만들어내는 맛의 결정체, 음식점 나름대로 맛을 내는

 꽃게장 골목에 해남식당이 있다.

 

처음 식당을 볼때는 내부가 좁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면 의외로

상당히 넓어 단체회식 장소로로 적당하다.

 

이곳의 메뉴는 단한가지 " 꽃게 돌솥밥"만 취급한다.

메뉴가 단촐해서 음식을 주문할때 서로 무엇을 먹을건지 물어보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2인 이상만 주문만 가능한데 아마 반찬가지수나 수고로움에 있어서

1명 갖고는 수지가 안맞기 때문이다.

 

반찬가지수를 대충 헤아려 봐도 무려 18가지 이상이다. 꽃게탕, 게장, 꽁치구이 등 너무 많이 나와서 한번씩 손이 가기도 바쁘다.

 

시원한 꽃게탕 국물은 입맛을 살려주고, 호박잎에 밥과 양념장을 싸서 먹으면

예전 고향집에서 먹던 그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또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살이 실하고 양념맛이 달콤하여 남녀노소

 다 맛있게 먹는다.   

 

특히 가족단위로 와서 먹는것을 보니 아마도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온 관광객들 같아 보이는데 게장을 맛있게 먹는다.

 

이곳 식당을 선택하게 된것은 단지 돌솥밥 때문이었는데 참 잘 찾아온것 같다.

 

여러군데 맛집을 즐겨 찾아 가는데 메인 메뉴가 아무리 맛있어도 그 집의 밥이

오래되었다거나  질이 떨어지는 쌀로 밥을 먹을테면 그날은 일진 나쁜날이다.

 

이런 우려를 한번에 날려주는 해남식당이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다.    

 

모든 음식은 국내산만 사용하고 남은 음식은 절대로 재사용 안한다.

밑반찬이 다 깔끔하고 단 한가지도 버릴게 없다.

 

꽃게를 한입 넣어서 뽀얀 속살을 쭉 빨아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게맛살은그 어떤 맛과도 비교를 거부한다.

 

단돈 8,000원에 꽃게정식과 돌솥밥을 같이 먹을수 있어 대박난 하루다.

 

안내문을 보니 전국 택배도 가능하니 집에서도 꽃게장의

참맛을 그대로 즐길수 있다.

 

<해남식당>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산동 12-5

tel : 062-944-2359

*특선메뉴 : 돌솥밥

by 은용네 TV 2014. 12. 1. 20:26

무한리필 19,900원 곱창전문점 김덕후 곱창조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가면 본인의 이름 석자를 걸고 곱창을 파는

절대 맛집 김덕후곱창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리지 않도록 연중무휴로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다.

매일 밤 늦게까지 일하면 피곤도 할법한데 사장님이나

알바생들은 친절하기 그지없다.

 

소문난 맛집이라 줄서기는 기본! 대기표를 받고 곱창 고유의 맛있는

냄새를 맡으며 어느정도 대기시간을 감수하여야 한다.

 

한번 들어간 손님들은 왜이리 안나오는지 이곳에서는 푸념아닌 푸념을 하게 된다.

이집의 단점은 단 한가지! 기달려야 한다는 것

 

 

이곳의 소곱창은 특유의 잡냄새도 없고 곱창특유의 고소한 식감이 정말 좋다.

거기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곱창의 양도 충분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무한리필이 되니 일석이조다.

 

이곳에 자리잡자 마자 갖다주는 헛개 끊인물, 방송에서 주기적으로 방영되어

술 해독에 가장 좋다는 것을 웬만한 애주가라면 그 효용을 알고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술해독에 가장 좋다는 헛개 끊인물까지 음용대용으로 주어서 안심이

되는지 술먹는데 왠지 걱정이 생기지 않는다.

 

건강 음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먹거리로 승부하는게 음식점만의 관건!

 

곱창 맛에 있어서도 누구에게나 뒤지지 않는 절대 맛!

저녁시간대 피로를 풀어줄 이곳, 손님들로 항상 붐비지만,

기다린 보람 끝에 찾아오는 작은 기쁨이 있는곳,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어디에서나 맛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저녁 식사대용으로 취급한다. 저녁뿐만 아니라 술안주에도 좋은데,

어릴적 초,중,고 시절 도시락을 연탄불 때던 난로에 올려 데워 먹던때가 기억난다.

 

40대 이상이면 경험했을 추억의 도시락!!!

이곳에서는 갖은 양념을 더하기 때문에 도시락이 더 맛있는데, 추억과 같이 먹으니

 그 어떤 음식도 이 맛에 비교 할수 없다.

 

곱창을 먹은후 도시락을 먹지 않으면 웬지 허전한 마음이 드는곳!!!

그래서 배불러도 꼭 먹워야만 돼는 추억의 도시락,

이곳 음식점은 내 취향에 잘 맞는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곱창집을 운영하는 이곳에서 곱창과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면서 옛날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김덕후 곱창조 >

070-7592-0590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92-2번지

* 모듬구이 10900, 무한리필 19900원 이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를------- 

 

by 은용네 TV 2014. 11. 30. 17:18

경기도 안성시에 이름도 유명한 맛집이 있다. 이름하여 할매설렁탕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음식점중의 하나가 할매를 표방한

음식점이지 않을까 생각 된다.

 

먹거리 시장 곳곳을 가면 할매 관련 음식점 상호가 판을 친다.

이곳 할매설렁탕이라고 하는 음식점이 안성시에도 있다.

 

혹여 누구 이름을 따서 음식점을 하는게 아닌지 그 근처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 봤더니,그곳 터주대감이라고 말한다.

 홍보성 거짓광고는 아닌 것 같다.

 

 

<할매설렁탕>

 

이곳 할매설렁탕은 30년전통을 자랑하는 설렁탕&안성국밥

진수라고 하는데 동지역에 본점과 면지역에 분점을 두고 있다.

 

한번 방문한 손님들은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단골 손님들리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  맛은 있는 것 같다.

 

이곳을 방문해서 흔히 먹는 설렁탕이 똑깥겠지 생각하면서 도가니탕과

술안주로 수육 한접시를 시켰었다.

 

소 무릎에서 일부만 나온다는 도가니를 워낙 좋아하나 가격도 만만치 않아

자주 먹지는 못했기에 큰맘먹고 시켰는데 실망을 시키지는 않았다.

 

서울에 가면 도가니탕을 파는 유명한 먹자 골목길이 있다.

그곳에서 먹던 그 맛을 다시 찾은것 같은 제맛 그대로다.  

 

  최근에 방송된 생생정보통 가나댁 글라디스의 전설의 손맛<국밥>에서

  방송을 타게되어 더 유명한 곳이 된 이곳의 토속적인 음식 설렁탕,

 국밥,도가니탕 이 오랫동안 생각날것 같다.  

 

손님으로 붐벼도 서비스에 일단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좋고

안성의 향토 음식이라고 자랑하는 그곳이 정겹게 느껴진다.

 

  

할매설렁탕 본점

  031-675-6852

경기도 안성시 봉산동 15번지

 

할매설렁탕 분점

031-655-5388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내가천리 102-1번지

 

 

by 은용네 TV 2014. 11. 30. 13:36

   

1인분 600그램 이상 단돈 16,000원으로 국내산 돼지생갈비

돼지양념갈비를 마음껏 포식 할 수 있다.

 

 

포천시 맛집으로 산정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상호도 특이한 만큼

고기도 특별히 맛있는 곳이다.

 

이곳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곳이라 주말에는 서울 뿐만 아니라

인근 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 온다

 

당연히 호수 주변 음식점들도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이곳 서파넓적갈비

음식점 만큼 손님이 많은 곳도 드문 것 같다.

 

한적한 넓은 대지에 커다랗게 지은 식당과 운동장을 연상케 하는 넓은 주차장,

그래도 주말에는 복잡하니 맛집은 역시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경기도에 있다지만 서울에서 한 40-50분 정도면 산정호수까지 도착할 수있다.

 

건물은 인테리어도 없고 꼭 함바식당처럼 둔탁하지만 고기맛은 일품이다.

고기 1인분에 국내산 갈비를 600그램이상 준다.

이정도면 엄청 저렴한거다.

 

또 국내산 참숯만을 이용하여 굽기 때문에 진한 고기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이곳은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뤄 야채나 반찬 등은 무한리필 셀프코너를 만들어 났다.

본인이 먹을만큼 알아서 갖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포장해서 판매까지 하는 된장, 고기를 쌈장이 아닌 된장에

찍어먹는데 그맛이 참 독특하면서 입안에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된장을 포장해 가나보다.

 

예전부터 포천은 막걸리 맛이 좋은걸로 널리 알려졌었다.

이동막걸리 하면 전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다.

 

지금은 각 지역 특성을 담은 지역 막걸리가 대세를 이루어 이동막걸리가

 예전의 위용을 찾지는 못하지만, 이곳 갈비전문점이 그 자리를

차지해도 될것 같다. 

 

  자연을 벗삼아 갈비와 술을 원한다면 이곳 서파넓적갈비

먹거리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서파넓적갈비>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128-12

031-532-0706

 

by 은용네 TV 2014. 11. 30. 13:16

홍대를 자주 찾아가는 사람이라면 홍대 맛집 산더미 불고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사람 왕래가 많은 곳이라 이곳에서 식사를 할때면 기다리는것은 예사다.

 

이곳은 산더미 불고기로 이름이 널리 알려 졌지만 실상은

산더미 두루치기도 유명하다.

 

둘다 워낙 맛이있다 보니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

 

육수 가득한 불판에 파와 불고기를 잔뜩 쌓아 지글지글 끊이면

맛있는 불고기가 완성된다.

 

  그 맛이야 먹어본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라 더 이상 부연설명하는

것은 시간낭비 일것 같다.

 

예전 군대 생활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서

화천으로 자대배치 받아 이등병 시절을 어렵게 보낸적이

 있었는데 당시 주말에 가족이 면회오면 외출증을

 부대에서 끊어 주곤했다.

 

사창리라는 곳에서 돼지 주물럭을 꿀맛처럼 먹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데 이곳 산더미불고기 맛이

 군대시절 그맛으로 다가왔다.      

 

불고기와 더불어 나오는 기본반찬들과 샐러드가 나오는데,

다른 반찬은 잘 모르겠고 이 샐러드의 맛이 참 좋다.

   

들깨가 들어가 고소하고 식감이 남다르다.

 고기와 같이먹으면 입안이 상큼한게 궁합이 잘맞는다.

 

맛도 좋고 양도 많아 더 좋은---홍대 유명 맛집

누구나 홍대에는 한번쯤은 들리기 마련, 이곳 산더미 불고기도

한번쯤 경험하면 좋은 얘기거리가 될것같다.

 

<산더미 불고기>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3-16

02-323-8226

 

 

 

by 은용네 TV 2014. 11. 30. 09:55

<갈비명가 소들녘>

 

외식업계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소고기 전문점 소들녘

이곳은 소고기를 대표하는 음식점중의 한곳이다.

 

서초점 과 용인시에 있는 양지점이 있다.

또다른 곳에 지점을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용인에 있는 양지점도 몇번

 다녀왔는데 그쪽에는 골프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다.

 

TV방송 생생정보통에 소개되었던 맛집은 소들녘 서초점이다.

소고기가 맛있는 만큼 가격도 만만치는 않은데 제대로 된 소고기 맛을

 느낄려면 한번 방문해도 괜찮은 곳이다.

 

소고기로 유명해서 선물로도 많이하기 때문에 이곳에는

온라인 몰이 따로 있다.

 

추석이나 구정 명절 때 선물용으로 많이 나간다고 한다.

 

 

점심에는 대박메뉴로 소들녘(이동갈비) 정식이 있는데 인기있는 메뉴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미국산 이동갈비로 2(240그램)+냉면 혹은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19,000원이다.

 

오후 3시까지만 되니까 시간을 잘 맞춰서 와야 한다.

 

이곳은 전문점 답게 스폐셜 메뉴도 있다.

  전복갈비찜 정식, 양념게장정식,불고기정식도 있으니

입맛에 맛는걸로 고르면 될 것 같다.

 

또 일반음식점처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 메뉴도 많이 있다.

갈비탕,우거지탕,뚝배기불고기,돈갈비찜백반,된장찌개 등

다양한 음식이 있으니 간단하게 먹을려면 이중에

하나를 드시면 좋을 것 같다.

   

입안에서 살살녹는 소고기의 참맛을 느껴본 이곳 식당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갈비명가 소들녘>

02-583-0505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485-5 (서초동 효령로 232번지)

영업시간 11:00 ~ 22:00

 

 

by 은용네 TV 2014. 11. 30. 01:34

고등어조림으로 유명한 소박한 맛집/시래기 고등어 조림 노란집

  고등어 찜/삼선동 맛집 노란집

 

요즘들어 입맛이 없어 소문난 맛집을 지인에게 듣고 한번 찾아갔다.

 

맛있다고 하면 꼭 찾아가야지만 직성이 풀리기에,

언제나 이 성질머리가 바뀔려는지--------

 

음식점 이름이라기엔 생소한 노란집

처음 이곳을 방문하면서 왠 주택에 식당을 개조 했나 생각할거다.

 

식당 간판만 제거하면 꼭 이층 주택집 같았기 때문이다.

 

일단 맛있다고 하니 식당의 모양은 접어두고 맛이 중요하지

하고 위안을 삼으며 들어갔다.

 

무슨 드라마에서 나왔다고 들었는데, “시래기를 이용한 맛난 고등어조림

고등어를 즐겨먹지는 않지만 유명하다고 하니 점심 메뉴는 고등어로 결정.

 

, 오랜만에 먹어보는 고등어 조림, 집에서 먹는 그대로의

집밥을 먹는 것 같아 너무 좋았고,

입맛을 끌게하는 고등어 조람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집에서 가끔씩 먹는 고등어 조림은 항상 비린내가 나서 먹기가

껄끄러웠는데 이곳은 비린내가 전혀 안나고 달콤한 맛이 난다.

 

비린내 냄새 때문에 항상 후라이팬에 튀겨 먹었던 고등어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이곳 음식점에서 눈녹듯이 사라진다.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왔는데 고등어에만 손이가

반찬은 조금밖에 못먹었다.

 

 

그리고 별도로 주문한 생선전은 잔치집에서 먹는 일반 맛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생선 고유의 맛이 살아있는 듯하다. 

 

육지고기인 삼겹살, 통닭 등 에 질린다 싶으면  소박하게 숨어있는

 맛집 노란집에서 집밥에 고등어 조림을 곁들이면 그 맛이 최고다.  

 

 집에서 먹는밥이 싫증날때 한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 노 란 집 : 고등어조림, 고등어찜 전문>

서울 성북구 삼선동111-1

02-3675-5373

영업시간 : am 09:00 ~ pm 10:00 연중무휴

 

by 은용네 TV 2014. 11. 29. 23:11

하남시 오륜사거리 인근에 호주식 월남쌈 전문점이 있다.

인근에 소문난 맛집이라 그런지 이곳에 가면 음식을

먹기까지 30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

 

안내를 받아 3층으로 올라가면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처음가면 낯설은 상황에 무슨 계모임을 하나 생각이 들것이다.

   

누구나 다 알겠지만 월남식 음식이 건겅에 좋은 웰빙으로만 꾸며져서

  특히 여성들이 많이 오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다.

 

우리집 근처에도 한군데 있는데 차일피 미루다 가보지는 못했다.

다음주에는 이곳에서도 맛을 봐야겠다.

 

  기다림에 지치지 말라고 준비한 작으마한 카페테리아가 설치되어있고,

  넓게 앉아 담소를 즐기수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당연히 커피는 무료----------

 

또 야외에 쉴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가면 재미있게 보낼수 있다

이것저것 하다보면 아래층 홀에서 전화가 온다.

 

이제야 자리가 났다보다.

 

아초원의 의미는 몸에 좋은 야채를 맘껏 먹을수 있는 광장이라고 한다.

 

특히, 자연식 웰빙이라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안한다.

여자들에게는 귀가 솔깃한 말로 들릴 것 같다.

 

중간에 천연효소를 음식에 사용하였다는 내용은 아마도 고기 양념과

쌀국수 국물 맛의 비결인것 같다.

 

소고기/오리고기/돼지고기 가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이곳은 너무 좋게도 모든 고기가 무한 리필된다.

 

야채가 없다 싶으면 재빠르게 리필해준다. 매일 아침마다 공수하는

재료의 특성상 야채의 신선도도 최고다.

 

소스도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아무거나 찍어먹었다.

소스맛이 고기먹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소스 맛도  달콤매콤한게

연한 육질의 고기맛을 더해준다. 

 

건강을 챙기고 외식을 즐기기에 딱 맞는곳이

이런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초원>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388-1

02-449-4490

 

영업시간: am 10:00~ pm 10:00 연중무휴

 

by 은용네 TV 2014. 11. 29. 10:51

성남에 가면 족발 보쌈 한판으로 유명한 맛집 "명가한판"이 있다.

   

가게는 평범하기 그지없고 내부홀은 테이블이 몇개 안되어

 손님들을 일시적으로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성남에서는 알아주는 맛집이다.

 

식당에서 족발을 직접먹으려면 서둘러서 일찍가야 한다.

족발의 특성상 술과 함께 곁들여지면 체류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기다리는것은 엄두가 안난다.

 

이곳은 족발 보쌈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라고 해서

꼬마김밥, 맛갈비, 물냉면, 묵사발 등을 한판으로 취급한다.

 

  명가한판을 시키면 말그대로 한판에 6가지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데 한번 보면 눈이 휘둥그래진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족발 매니아 라고 자부하는 내가 맛이 있다는 족발집은

 많이 찾아다녔었다.

   

그중에서도 한군데가 내입맛에 딱 맞았었는데 장사를 그만 하는

 바람에 단골집 한곳을 잃었던 아쉬운 기억이 있다.

 

  족발은 일단 고무처럼 뻣뻣하면 기본적으로 불합격이다.

예전에 장충동 족발이라고 해서 분점 같은데서 잔뜩 기대를 갖고

주문했다가 엄청 실망한 적이 있다.

 

이곳의 족발은 보기좋게 윤기가 흐르면서 부드러운게

이곳만의 노하우가 분명히 있는것 같다.

 

보쌈보다는 족발에 손이 자꾸가게 되는데 그 어는 족발집보다도 맛있다.

  

여기서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고기만 리필도 가능하다.

  착하지 못한 일부 음식점처럼 터무니 없이 받는게 아니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리필하여 먹을수 있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족발보쌈 전문점 , 착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명가한판을 경험해 보시기를----

 

<대박의 비밀 명가한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048번지

031-742-1117

 

by 은용네 TV 2014. 11. 2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