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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600그램 이상 단돈 16,000원으로 국내산 돼지생갈비
돼지양념갈비를 마음껏 포식 할 수 있다.
포천시 맛집으로 산정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상호도 특이한 만큼
고기도 특별히 맛있는 곳이다.
이곳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곳이라 주말에는 서울 뿐만 아니라
인근 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 온다
당연히 호수 주변 음식점들도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이곳 서파넓적갈비
음식점 만큼 손님이 많은 곳도 드문 것 같다.
한적한 넓은 대지에 커다랗게 지은 식당과 운동장을 연상케 하는 넓은 주차장,
그래도 주말에는 복잡하니 맛집은 역시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경기도에 있다지만 서울에서 한 40-50분 정도면 산정호수까지 도착할 수있다.
건물은 인테리어도 없고 꼭 함바식당처럼 둔탁하지만 고기맛은 일품이다.
고기 1인분에 국내산 갈비를 600그램이상 준다.
이정도면 엄청 저렴한거다.
또 국내산 참숯만을 이용하여 굽기 때문에 진한 고기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이곳은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뤄 야채나 반찬 등은 무한리필 셀프코너를 만들어 났다.
본인이 먹을만큼 알아서 갖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포장해서 판매까지 하는 된장, 고기를 쌈장이 아닌 된장에
찍어먹는데 그맛이 참 독특하면서 입안에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된장을 포장해 가나보다.
예전부터 포천은 막걸리 맛이 좋은걸로 널리 알려졌었다.
이동막걸리 하면 전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다.
지금은 각 지역 특성을 담은 지역 막걸리가 대세를 이루어 이동막걸리가
예전의 위용을 찾지는 못하지만, 이곳 갈비전문점이 그 자리를
차지해도 될것 같다.
자연을 벗삼아 갈비와 술을 원한다면 이곳 “서파넓적갈비”로
먹거리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서파넓적갈비>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128-12
031-53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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