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로 노출되던 이것이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인다?!
우리 몸속에 들어와 정상 호르몬 작용에 교란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을 만드는 이것’!
우리 몸을 서서히 병들게 하는 이것의 존재는?!
<내 몸속 가짜호르몬, 환경호르몬의 공격!>


# 가벼운 두통부터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환경호르몬! 내 몸속 수치는 얼마?!
일상 속 가장 쉽게 노출되는 환경호르몬 3가지!
3가지 환경호르몬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10~20대 여성들은 극심한 생리통을,

30대 이후 여성에게는 불임, 유방암, 자궁암을,
남성의 경우 정자 수 감소나 전립선암, 탈모를 유발한다?!


몸신 가족들도 피해갈 수 없었던 환경호르몬의 공포!
그들의 체내 환경호르몬 수치 결과는?


#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은?!
플라스틱에도 종류가 있다!
피해야 할 플라스틱 vs 사용해도 괜찮은 플라스틱!


누구나의 냉장고 속에 있는 식품의 대반전!
환경호르몬을 배출하기 위해 무조건 먹어야하는 식품이 있다?!

영양가득! 환경호르몬 배출 식품!
환경호르몬에 오염된 내 몸 살리는 특별한 방법 전격공개!

 

<1128일 밤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11. 25. 17:45

 

 

산중의 고요함을 깨는 오케이소리!

소득 없이 닭을 쫓아 산중을 누비고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나무를

오르면서도 늘상 오케이를 외치는 이 남자!

 

호탕한 웃음소리를 간직한 이 사람이 바로 168번째 자연인, 박영규(59)씨다.

두 산이 어깨를 맞대고 있는 산골짜기 끝자락에서 그의 보금자리.

 

길게 이어진 돌길을 따라가다 보면 피라미드 형태의 독특한 쉼터와

단풍이 우거진 계곡에 그림처럼 들어선 정자를 만날 수 있는데~

 

집안 곳곳에 오감으로 자연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자신만의 왕국을 일궈가고 있는 그는 왜, 산중생활을 선택하게 됐을까?

 

젊은 시절 손대는 것마다 승승장구했던 자연인. 80년대 중반 세탁소를 운영하며 당시 직장인 월급의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었다는데~ 이후에도 그의 성공가도는 계속됐다. 대기업과 거래를 하고 건강원을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은 부를 누리고, 돈을 버는 것만큼은 자신있었다는 그. 하지만 딱 하나! 주식만큼은 그의 몫이 아니었다.

 

처음엔 하룻밤 자고 나면 돈이 불어나는 재미에 빠져 살았다.

하지만 욕심은 점점 커졌고... 결국 단기투자에 손을 대며 그의 인생을 달라지기 시작했다. 1초에도 몇 백만 원씩 오가는 주식에 빠져 하루 하루 긴장 속에 살아야만 했던 그.

 

하지만 욕심은 욕심을 부르는 법. 그에게 부를 가져다 줬던 주식은 어느 한 순간 휴지조각으로 변해버렸고. 그로인해 박영규씨의 삶의 방향도 달라졌다.

 

자신이 그토록 좇아왔던 성공과 부란 어느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진정한 삶의 목표를 찾아 헤매던 그 때, 언제든 그 자리에서 자신을 보듬어 주던 산이 운명처럼 떠올랐고 깊은 산중 골짜기에 터전을 잡고 자신만의 왕국을 일궈가고 있다.

 

그렇게 산중에서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는 박영규씨. 그의 생활방식 역시 자연 그대로다. 설거지는 계곡에서 자라는 버들치에게 맡겨두고. 피라미드 형태의 쉼터를 마련해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고 있다. 또 닭에게도 자유를 선사하기 위해 산에서 마음껏 뛰놀게 뒀다는데~ 설사 달걀 한 알 못 얻고, 닭을 잡을 수 없어 먹는 일도 없지만

그마저도 운동이 되는 산의 선물이라며 호탕한 웃음을 짓는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유유자적 흘러가는 자연의 삶을 선택한 남자! 깊은 산속, 자신만의 산중왕국을 일궈가는 자연인 박영규 씨의 이야기는 1125일 수요일 밤 9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11. 25. 17:43

 

 

<내 몸의 시한폭탄! 지방간()의 경고>

우리나라 4~50대 남성 사망원인 1위 간질환!
모든 간질환은 지방간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
최근 지방간 환자 중 80%는 비알코올성으로
지방간의 원인이 술뿐만 아니라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때문이라는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식도, 위 정맥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가져오며
심하면 간염, 간경변증,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방간!

지방간을 경험하고 극복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지방간의 원인과 극복법을
<///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내 몸에 독이 되는 술! -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수차례 식도정맥류 출혈을 경험, 결국 심장정지까지 있었던 김정식 씨 (가명, 49)는 평소 과음을 반복하던 식습관을 후회한다. 현재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인한 황달로 입원중인 최창호 씨 (61)폐와 식도에 곰팡이 감염 증세까지 나타났다.

 

또한 안병운 씨 (62)는 소리 없는 간의 경고를 무시한 탓에 3개월 전, 간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 건강의 이상은 남성에게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술로 풀던 박영진 씨 (가명, 34).

 

그녀 또한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인한 위 정맥류 출혈을 경험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어 남성보다 알코올성 지방간에 더 취약하다. 알코올 대사 능력에 따른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은 하루 알코올 20g 이하 (소주 2잔 정도에 해당), 여성은 하루 10g (소주 1잔 정도에 해당) 이하의 음주량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간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 지방간 환자의 80%는 비알코올성!
중년 여성의 지방간 - 폐경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 때문!
<///사의 비밀>에서는 세브란스병원 한광협 교수팀과 함께 일반 중년 여성 7명을 대상으로 간 건강을 살펴봤다. 실험에 참여한 김향진 씨 (58)는 평소 고지혈증이 있지만 면, , 떡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폐경 이후 몸무게도 증가한 상황. 또한 이숙희 씨 (72)는 당뇨임에도 떡, 고구마 등을 간식으로 섭취하며 과도한 열량을 축적하고 있었다. 이들의 간 건강 상태는 어땠을까

 

# () 편한 삶을 위한 생활 실천법!
현재 지방간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없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적당한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도 양평에 사는 윤흥분 씨 (66)는 채소 위주의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최근 3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 밥 양을 반 이하로 줄이고 비나 오나 눈이 오나 뒷산을 오르며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은 덕분이었다.

 

20살의 나이에 지방간 진단을 받았던 장준경 군은 좋아하던 인스턴트 음식을 모두 끊고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끝에 15kg을 감량해 간암이었던 아버지에게 건강한 간을 이식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은 비만 여부와 관계없이 지방간의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4배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근력운동은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의 비밀>에서는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소개한다.

by 은용네 TV 2015. 11. 25. 17:42

 

 

# 노부부에게 찾아온 위기

 

지난 3, 빈 몸으로 거리에 내몰렸다는 노부부.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부부는 한시도 일을 쉴 수가 없다.

어렵게 구한 원룸 방세를 내기 위해 고된 경비 일을 하는 남편.

 

차비를 아끼기 위해 오늘도 한 시간여를 걸어 출퇴근하고 있다. 노령연금

과 월급을 합쳐 월 8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있지만, 그마저도 빚을 갚느라 생활비는

언제나 빠듯하다. 한 때, 외제차를 몰고 다닐 정도로 남부럽지 않게 생활했지만,

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됐다는 이들.노부부는 어쩌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 걸까?

 

# 황혼 육아 7, 무일푼으로 내쫓았다?

 

20년 전, 열아홉 어린 나이에 임신한 딸. 서둘러 결혼을 시켰지만, 양육과 학업을 병

행해야 했기에 육아는 자연스럽게 친정엄마와 함께였다.

 

세월이 흘러 생활이 여유로워진 딸은 부모에게 살림을 합칠 것을 권했고,

아이 셋을 돌봐주는 대가로 월 200만원의 양육비를 약속했다고 하는데.

 

7년 동안 육아와 더불어 집안 살림까지 도맡아했다는 어머니의 주장.

하지만 딸은 가끔 주는 용돈 외에는 양육비를 준적도 없을뿐더러 사위의

사업체가 부도를 맞으면서 함께 살던 집에서도 내쫓기게 됐다고 한다.

 

이제는 발길마저 끊어져 버린 모녀 사이. 부모는 결국, 딸을 상대로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 양육이 아니라 부양이었다!

 

수소문 끝에 딸 내외를 만난 제작진. 그동안 본인들은 자식으로서 도리를 다했다며

부모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아버지가 보증사기를 당한 후 오갈 데 없는 친정부모를 자신의 집으로 모신 것일 뿐, 아이들의 양육을 부탁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때때로 섭섭지 않게 용돈을 드리며 형편에 맞게 최선을 다했지만

부모는 좀처럼 만족할 줄을 몰랐다는 것이 딸의 주장.

게다가 남편 회사가 기울면서 더는 부양을 할 수 없어 살던 집을 팔 수밖에 없었다는데. 모녀지간의 엇갈린 주장.

가족은 과연, 화해할 수 있을까?

 

황혼 육아를 둘러싼 자식과 부모 사이의 너무 다른 온도차에 대해

해결방안이 없는지 모색해본다.

 

<2015.11.25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5. 11. 25. 17:15
by 은용네 TV 2015. 11. 25. 16:35
by 은용네 TV 2015. 11. 25. 16:33

 

1. 판자촌 1천 마리 개와 할머니, 왜 산속으로 들어왔나

 

경기도 포천의 한 야산. 이곳에 무려 1천 마리의 개와 함께 사는 할머니가 있다?!

1992년부터 100여 마리의 개와 함께 야산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할머니. 버려진 개들

을 모으다보니 어느새 개들은 1천 마리까지 불어났다고 한다.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

지 밑에서 발레를 전공하며 꿈을 키웠지만 남편과 사별 후 인생이 급변한 할머니.

따른 사업 실패로 삶을 포기했던 할머니에게 힘이 되어 준 건 바로 개와 고양이었

. 그 이후 동물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기로 결심한 할머니는 강아지들과 함께 깊은

야산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2. 판자촌에 찾아온 위기! 누가 1천 마리의 개와 할머니를 내쫓나

 

2007년 경 후원금을 받아 지금의 판자촌 땅을 매입해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게 된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가 사기죄로 고소당하면서 개들과 함께 땅에서 쫓겨날 위기

에 처했다는데! 심지어 할머니를 고소한 건 같은 판자촌에서 사는 40대 여자 강미

. 할머니가 땅을 구입할 당시 약 5천만 원을 주었던 그녀가 2년 뒤 5천만 원이 후원

금이 아닌 대여금이었다며 상환을 요구한 것이다. 결국 땅은 압류 돼 제 3자에게 매

매 됐고 1천 마리 개와 할머니는 터전을 빼앗기게 될 처지에 놓였다. 과연 강미숙 씨

와 할머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 개 천 마리와 두 여자, 어디로 가야 하나

 

내년 봄 까지 판자촌을 떠나 새로운 땅을 찾아야 하는 천 마리 개와 할머니. 하지만

매달 들어오는 후원금은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실정이다. 때문에 판자

촌을 이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 하지만 인도 명령으로 내년 봄까지 땅을

비워주지 않으면 판자촌은 강제 철거를 당할 수도 있다는데. 심지어 소송을 제기했

던 강미숙 씨도 땅을 비워줘야 되는 처지가 됐다. 30년 넘게 할머니의 힘이 되어 준

개들과 두 여자는 과연 판자촌을 떠나야 하는 걸까

 

 

<2015.11.24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5. 11. 24. 17:26

 

 

훈련병은 왜 손을 잃었나

 

9, 대구의 신병교육대에서 의문의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교관의 통제

하에 수류탄을 투척하려던 순간, 훈련병의 손에서 수류탄이 폭발하고 만 것. 이 사고

로 훈련병은 오른쪽 손목이 절단 됐고 옆에 있던 교관은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정확

1년 전인 20149,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비슷한 또 하나의 사건이 있

었다.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고! 과연 이 두 사건은 어

떤 공통점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대구와 포항의 훈련소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수류탄 폭발 사

고의 미스터리를 집중 취재했다!

 

의문의 수류탄 폭발, 닮은 꼴 두 사건

 

올해 9, 대구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훈련을 받던 손 훈련병. 중앙통제소의

던져구령에 맞춰 투척 자세를 잡는 순간, 그의 손에서 수류탄이 폭발했다. 사고로

오른손을 잃게 된 손 훈련병, 그의 옆에서 훈련을 지도하던 교관은 사망하고 말았

. 헌데 1년 전인 작년 9, 포항의 해병대에서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수류탄 훈련을 받던 박 훈련병의 손에서 수류탄이 폭발한 것이다! 사고로 박 훈련병

은 오른손이 절단되었고 온 몸에 수류탄 파편이 박힌 채 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지

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절단된 훈련병의 오른쪽 손목, 그리고 훈련병의 손을 떠나기 전 터져버린 수류탄.

그리고 2005년 생산 된 제품으로, 같은 로트(생산라인)라는 사실!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도 닮은 두 사건! 수류탄이 훈련병의 손을 떠나기 전 폭발한 이유는 과연 무엇

일까?

 

“(대구 50사단과) 사건시기도 비슷하고 사건 자체도 똑같잖아요. 거의 똑같거든

. 그러니까 저는 소름이 쫙 끼칠 정도였어요.”

-포항 해병대 박 훈련병의 어머니

 

원인불명, 미궁에 빠진 수류탄 폭발 원인!

 

작년 9월에 발생한 포항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건은 결국 원인불명으로 결론이 났

. 폭발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인 수류탄은 이미 폭발과 동시에 사라진

상태! 원인규명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수류탄 폭발 원인에 대한 수많은 가설과

추측들이 난무했다.

 

첫 번째 가설은 실전 수류탄 투척 훈련의 상황에서 극도로 긴장한 훈련병이 실수를

범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훈련병이 수류탄의 안전 고리를 제거한 후 안전손잡

이를 한 번 놓았다가 다시 잡게 되면서 점화가 시작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

째 가설은 수류탄의 기계적 결함 가능성이다. 작년 4, 탄약사령부가 실시한 정기

기능시험에서 해당 수류탄의 다른 로트(생산라인) 수류탄이 ‘3초미만 폭발이라는 치

명적인 결함 판정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누구도 명백하게 100%라고 인정해 주지 않는 분위기. 그게 뭐랄까...

사건의 원인이 명백히 밝혀졌으면 우리 아이의 죽음이 조금 더 명예롭지 않았을

?’ 라는 생각이 가장 원통해요.”

- 포항 해병대 박 훈련병의 이모

 

이렇듯 폭발 원인에 대한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기

힘든 상황. 가족들은 아들의 죽음이 원인불명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그저 답답할

뿐이라고 하는데.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의문의 사고, 진실은 밝혀질 수

없는 것인가?

 

끝나지 않은 아픔, 까다로운 군 보상제도

 

사실 오래전부터 군에서는 이러한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해왔다. 그러나 사고로 장

애를 얻는 장병들의 보상 문제에 국방부는 한 없이 냉정했다. 하지만 작년 6,

DMZ 지뢰폭발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곽 중사와 대구 수류탄 폭발 사고로 오른손

을 잃은 손 훈련병의 민간병원 치료비, 의수 지원 등의 보장 문제가 불거지면서 여론

이 들끓자, 국방부는 그제 서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군인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했

. 이렇듯 주먹구구식으로 사건을 모면하려는 국방부의 태도에 피해 장병 어머니들

은 분노했다!

 

멀쩡했던 아들을 군에 보내놨더니 어느 날 작전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데 국가에서는 보상도 전상처리도 해주지 않고 치료비도 자비로

내라고 한다면 어떠실지, 국민여러분께 물어 보고 싶습니다.”

- 곽 중사 어머니 정옥신 씨

 

1062회는 의문의 수류탄 폭발 사건의 진실을 추적 해 보고 더 나아가 불

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이 제대로 된 예우와 합당한 보상을 받고 있는지 취재했다.

 

<2015.11.24 1115>

 

by 은용네 TV 2015. 11. 24. 17:22
by 은용네 TV 2015. 11. 24. 17:21

 

 

[맛으로 세계여행] 중화요리의 꽃, 딤섬의

 

넓은 땅만큼~ 갖가지의 음식이 있는 덕분에 요리의 제국이라 불리는 중국!

중국의 요리는 오천 년의 역사 안에서 다채로운 형태와 독특한 맛을 발전시켜왔다.

 

그 중 중국 요리의 보석이라 불리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딤섬이 그 주인공!!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외모는 기본!

한 입 먹으면 입안에서 살아 숨 쉬는 식감 덕분에 이제는 본고장인 중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음식인데.

우리가 흔히 맛볼 수 있는 딤섬은 주로 만두처럼 생긴 것들!

 

수많은 종류 때문에 무엇을 주문해야할지 고민이 될 때 도움이 되는 상식이 있다고.

둥근 모양에 피가 두꺼운 것은 파오()’, 내용물이 보일 정도로 피가 얇은 것은 자오()’, 윗부분이 꽃봉오리처럼 생겨 내용물이 드러나는 것은

마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세 가지만 알아도 메뉴판에서 딤섬 고르기가 수월해진다는데~

거기에 고민을 해결해 줄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딤섬도 있었으니~

 

조개모양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있어 아기 속살 같은 하가우부터 만두 속에 육즙을 품고 있는 샤오룽바우’, 새우와 고기가 함께 어우러져 12조의 맛을 자랑하는 사오마이가 인기 딤섬 3총사란다.

 

그런데!! 사실~ 딤섬이 만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點心이라고 쓰고 우리나라에서는 점심, 중국에서는 딤섬으로 읽는 이것은

원래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들을 의미한단다.

 

때문에 우리가 흔히 에그타르트라고 부르는 디저트도 딤섬에 포함된다는 것!

범위가 넓다보니 죽, 완탕, 닭발, 오리피 등등 그 종류만 해도 2000여 가지가 넘는다고. <맛으로 세계여행>에서는 식감을 자극하는 모습부터

, 종류까지 무궁무진한 딤섬의 매력 속으로 미식여행을 떠나본다.

 

<바오차이>
서울 중구 을지로2148-28 파인애비뉴빌딩 지하1

02-6031-0107

 

<2015.11.2418:10>

by 은용네 TV 2015. 11. 24.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