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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땅만큼~ 갖가지의 음식이 있는 덕분에 ‘요리의 제국’이라 불리는 중국!
중국의 요리는 오천 년의 역사 안에서 다채로운 형태와 독특한 맛을 발전시켜왔다.
그 중 ‘중국 요리의 보석’이라 불리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딤섬’이 그 주인공!!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외모는 기본!
한 입 먹으면 입안에서 살아 숨 쉬는 식감 덕분에 이제는 본고장인 중국을 넘어~
우리가 흔히 맛볼 수 있는 딤섬은 주로 만두처럼 생긴 것들!
수많은 종류 때문에 무엇을 주문해야할지 고민이 될 때 도움이 되는 상식이 있다고.
둥근 모양에 피가 두꺼운 것은 ‘파오(包)’, 내용물이 보일 정도로 피가 얇은 것은 ‘자오(餃)’, 윗부분이 꽃봉오리처럼 생겨 내용물이 드러나는 것은
이 세 가지만 알아도 메뉴판에서 딤섬 고르기가 수월해진다는데~
거기에 고민을 해결해 줄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딤섬도 있었으니~
그런데!! 사실~ 딤섬이 만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點心’이라고 쓰고 우리나라에서는 점심, 중국에서는 딤섬으로 읽는 이것은
원래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들을 의미한단다.
때문에 우리가 흔히 에그타르트라고 부르는 디저트도 딤섬에 포함된다는 것!
범위가 넓다보니 죽, 완탕, 닭발, 오리피 등등 그 종류만 해도 2000여 가지가 넘는다고. <맛으로 세계여행>에서는 식감을 자극하는 모습부터
맛, 종류까지 무궁무진한 딤섬의 매력 속으로 미식여행을 떠나본다.
<바오차이>
서울 중구 을지로2가 148-28 파인애비뉴빌딩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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