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조선 20대 왕 경종/숙종과 장희빈의 아들

 

당쟁이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가던 숙종 시대!!

노론, 소론, 서인 등이 권력을 잡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를 불사하고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시대였다.

 

서인에서는 장희빈을 내세워 권력획득득에 성공하고, 숙종 즉위 후 14년간 아들을

보지 못했던 차에 장희빈이 대를 이을 아들을 낳자 서인세력은 더 막강해 졌다.

 

그러나 숙종은 한 세력만 강해지는것을 원치 않았기에 장희빈은 사약을 받고,

 서인들 대부분이 숙청된다.

 

정사(正史)에 기록된 유일한 미녀 였던 장희빈!!

그리고 숙종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오늘 방영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숙종이 승하하고 장희빈의 아들이 즉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조선의 20대 왕, 경종!

 

왕이었지만, 재위기간은 단 4년으로 단명했다.

장희빈의 아들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

경종에 대해서 세세하게 파헤친다.

 

장희빈의 아들, 세자 시절만 30!

숙종과 장희빈의 아들로 태어난 경종. 숙종은 재위 15년 만에 얻은 귀한 아들에게

 모든 애정을 쏟는다. 하지만 어머니 장희빈이 사사되면서 모든 것이 어그러진다.

 

 

 자신의 편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무려 30년이란 시간을 세자로서 버텨야 했던 경종.

 그러던 1717, 숙종이 노론 대신 이이명과 독대를 하고 난 후,

바로 세자의 대리청정을 명한다.

 

이를 두고 경종을 지지하던 소론들은 폐세자를 시키기 위한 음모라며 반대하는데!

 정말 숙종은 대리청정을 통해 경종을 시험하려고 한 것일까?

죄인 장희빈의 아들로서 매사에 긴장해야 했던 경종에게 닥친 시련!

 경종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후사를 낳을 수 없는 왕?

우리가 야사로 알고 있는 경종에 대한 이야기는 갖은 소문만 무성하다.

장희빈이 사약 먹기 직전 왕실의 씨를 말리겠다고 아들의 고환을 다치게해

고자가 되어 슬하에 자식이 없다 라는 추측이 난무했었다.

 

 

 실제로도 경종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영조는 다름 아닌 경종의 이복동생 연잉군.

 서른이 넘도록 후사가 없는 경종에게 노론은 숙종의 후궁, 숙빈 최 씨의 아들인

 연잉군을 왕세제로 삼을 것을 요구했다.

 

 나아가 왕이 정신적으로 불안하다면서 왕세제의 대리청정까지 주장하는데

 경종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들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by 은용네 TV 2014. 12. 20. 15:10

조선족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민족(韓民族) 혈통을 지닌 중국 국적의 주민들을 가리킨다.

 

 중국 내 조선족은 200만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데.

 

 일제 침략이 본격적인 19세기 중후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조선인들이 생계를 위해 만주로 이주하면서, 중국 영토 내에서 조선인들이 모여 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 수는 시대의 암울한 현상과 맞물려 그 수는 더 증가하게 되었다.

 

1910년 한일 합방과 더불어 조선의 국권을 완전히 상실하면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권 피탈 직후 일본의 얄팍한 토지조사사업과 관련하여 불합리하게 땅을 빼앗기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이 즐비했다. . .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전함에 따라 귀환할 기회를 갖고 있었으나, 광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북이 분단되고 중국이 공산화 됨에 따라 자유롭게 이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 때문에 많은 조선족들이 중국 지역에 남게 되었고 소수민족으로서 중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슬픈 역사 현실이 결국은 우리에게 부메랑으로 다가 왔다. 2000년대 들면서 힘든 일을 기피하면서 유입되는 외국인 인력이 빠르게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도 조선족의 유입이 특별하게 많아 졌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관광 목적이 아니라 비자를 발급받아 들어온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04년 75만명에서 2014년 8월 말 현재 171만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어려운 시대 상황과 맞물려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 했고, 조선족의 또 다른 문제는 우리의 생활상에 빠질수 없는 밀접한 관계로 다가왔다.

 

최근 수원 팔달산 토막시체 살인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 한데, 이 사건의 발단은 우리 역사의 불행했던 과거와 무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너무 엽기적 사건이라 이라 어딴 불가피한 상황에 맟추어 변명할 수는 없겠지만 어려운 시대상황이 사람을 변모할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게 사실인 것처럼 보여진다. 오늘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 Y 에서는 그 동안에 발생했던 사건과 진실이 무엇인지 한빨짝 다가가서 보도 한다고 하니 기대할만 하다.

 

 

[방송 주요내용’] 지난 12월 11일 밤, 평범한 인상의 한 중년 남성이 경찰에 연행됐다. 그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주인공인 중국동포 ‘박춘봉’이다. 동거녀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엽기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박춘봉’. 검거 직후 범행을 부인하던 그는 경찰 조사 27시간 만에 범행을 인정했다. 그가 시신을 훼손하기 위해 계약했던 월세 방에서 혈흔이 묻은 두루마리 휴지가 발견됐는데, 혈흔이 죽은 동거녀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사건은 수원 팔달산 등산로 초입에서 한 등산객이 발견한 검은 봉지에서 시작됐다.

 

이 검은 봉지 안에는 얼굴, 팔, 다리는 물론 장기마저 사라진 사람의 몸통이 들어있었다. 경찰 440여명이 동원되어 대대적인 수색이 이루어졌고 일주일 만에 팔달산 인근에서 조각난 사체와 여성의 속옷이 든 또 다른 검은 봉지 6개가 발견됐다.

 

 

그리고 그날 밤, 드디어 이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과연 죽은 동거녀와 ‘박춘봉’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한 여인의 인생까지 조각낸 ‘박춘봉>] 3년 전 한국에 들어온 김 여인은 ‘박춘봉’과 같은 중국동포였다. 성실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던 그녀는 지인의 소개로 ‘박춘봉’을 만났고 올해 4월 동거를 시작했다.

 

 그런데 함께 살면서 박춘봉은 그녀를 자주 폭행해왔다고 한다. 폭력을 참지 못한 김 여인은 한 달 전 그를 떠나 언니 집에서 숨어 지냈다는데...

 

이에 분노한 ‘박춘봉’은 휴가까지 내 김 여인을 찾아가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고 검은 봉지 11개에 나누어 담아 팔달산 곳곳에 뿌려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현장검증을 마친 지금까지도 김 여인의 시신 일부가 발견되지 않았다. 부푼 꿈을 가지고 한국에 이주했고 이 땅에서 안정된 삶을 원했던 김 여인은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시신마저 무참히 훼손당했다.

 

 ‘박춘봉’이 조각낸 것은 그녀의 시신만이 아니라 그녀의 인생이었던 것이다. 대체 그는 왜 이렇게까지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주인공 ‘박춘봉’의 잔혹함 뒤에 가려진 진실과 평범한 희망을 가졌던 한 여인의 삶에 대해 파헤친다.

by 은용네 TV 2014. 12. 19. 22:49

 

리얼스토리 눈 180/탈북과 한국행을 바라는 미향이 할머니의 염원

 

 

북한의 배고픈 어린이들을 뜻하는 "꽃제비란 단어가 있다.

집 없이 떠도는 사람들, 특히 부모 없이 길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을 뜻하는데 장마당(시장)에서 빌어먹고 거리에서 잠들고. 빌어먹을 힘도 없는 아이들은 겨울에 거리에서 얼어 죽는 일도 많다고 한다.

 

북한에선 꽃제비를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눈다.

 길거리에서 동냥하며 지내는 청년들을 일컫는 청제비’, 기아 등의 이유로 부모를 잃고 거리생활을 하는 10꽃제비’, 군대에서 일탈해 동냥·탈취를

일삼는 군제비’, 가족 단위로 길거리를 전전하는 가족제비등이다.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고, 자신은 옥수수를 주워먹었다는 이유로 교화소 3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분단된 국가로 60년 이상을 살아온 북한의 현실에 가슴이 먹하다.

한민족이면서도 전혀 다른 삶과 이질감을 느끼며 살고 있는

현 시대가 답답하기만 하다.

 

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탈북과 한국행의 꿈을 꾸는 한소녀의

 슬프고도 절실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방송 주요내용>

5개국 9개 도시를 지나서...

-중 국경을 넘은 9살 소녀 미향(가명). 중국 공안당국의 삼엄한

경계를 피해 격적으로 한국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보름여간 버스와 기차 그리고 도보를 이용해야 하는 험난한 탈북 여정.

 9살 아이가 견디기 힘든 여정이지만 미향이는 한국을 가겠다는

 마음으로 꾹 참고 견뎌내고 있다.

 

수시로 이뤄지는 검문, 얼굴도 모르는 안내원들의 손에 붙들려 이동하는

 미향이의 얼굴엔 불안함이 가득하다.

 

목숨을 걸고 지난 밀림, 국가경계선

3국에 도착하기 위해 꼭 넘어야만 하는 밀림. 어른들도 걷기 힘든 험난한

 산길을어린 미향이는 걸어서 넘어야만 한다.

무성한 나뭇가지에 긁히고 신발은 흙투성이가 되어도 멈출 수 없는 미향이의

 발걸음. 그런데 그 순간, 밀림 어디선가 들려오는 총성!

 미향이의 안전이 더욱 걱정되는데...

 

<미향이 할머니의 마지막 염원>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와 집을 나간 아빠 때문에 항상 사랑이 부족했던 아이 미향이.

그럴 때마다 미향이를 보듬어준 건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였다.

그런 할머니조차 건강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미향이를 지켜줄 수 없게 되고...

미향이의 탈북은 할머니가 손녀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었다.

 다시는 영영 보지 못할지라도 무사히 한국에만 도착하기를 바라는

할머니의 마지막 염원.

과연 미향이는 할머니의 바람대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을까?

 

by 은용네 TV 2014. 12. 18. 19:33

 

따봉브라질/무한리필 스테이크 전문점/생생정보통 이태원 맛집

 

예날 유행했던 오렌지 광고로 따봉이라는 광고 문구가 떠오른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 대단히 유행했던 단어로 아직도

따봉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따봉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개그 소재로 히트를 쳤고 드라마에서도

재미있는 극중 설정으로 한동안 유행했었다.

 

아련한 기억속에 있던 따봉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식당이 있다.

 

서울 이태원에 가면 따봉브라질이라는 상호로 친숙하게 다가오는 음식점인데,

이곳은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가게앞에 무한리필 스테이크라는

홍보물을 세워두고 영업하고 있다.

 

이태원에서는 제법 유명한 양식집으로 이태원을 찾는 젊은

남녀에게 인기가 좋은곳이다.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애용된다.

 

저렴한 가격과 무한리필이라는 두가지 영업전략이 손님들을 많이 끌어 모은다.

그렇다고 양으로만 승부하는게 아니라 음식맛도 일품이다.

 

이곳은 런치타임과 디너타임으로 구분해서 영업을 한다.

11:303:00까지는 점심시간, 5:0010:30분 까지는 저녁시간이다.

 

가게내부도 깔끔하다. 원목테이블과 대형스크린이 눈에 띈다.

저녁메뉴로 31,900으로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바와 뷔페를 즐길수 있고

7종의 고기와 파인애플을 무한대로 먹을수 있다.

 

이곳은 맥주와 와인도 취급하기 때문에 스테이크와 곁들여서 반주하면 딱 좋다.

 

연인과는 와인을 즐기고, 친구와는 맥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게 좋을 것 같다.

따봉브라질을 천명하는 만큼 브라질 정통 콩요리와 스트라거노프, 마늘밥,

펜네,비나그라찌, 피클 등이 맛있게 준비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싱싱한 샐러드의 키위소스와 두툼하고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얹은 치즈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그리고 치즈향이 나면서 담백한 브라질 치즈빵은 입안에서 살살녹는다.

스테이크와 같이 나오는 수제쏘세지의 깊은 향이 담긴 맛도 일품이다.

 

브라질 스타일로 나오는 음식과 맛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따봉브라질>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68-12 2

02-797-3363

 

 

by 은용네 TV 2014. 12. 18. 19:19

한국인의 밥상 198회/겨울 굴 밥상/전남 고흥 굴과 유자/피굴,어리굴젓,진석화젓

 

 

 

 

 

오늘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겨울 제철인 굴에 대해서 세세하게 묘사한다.

전남 고흥 우도의 갯벌에서 자라는 생생한 굴의 모습과 수십년간 굴을

채취한 마을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도 방영된다.

 

, 굴과 유자가 만나서 어떠한 음식으로 재탄생 되는지도 실감나게 촬영하였다.

굴 유자 갓김치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밀이 밝혀진다.

 

오늘 소개 되는 여러종류의 굴은 생소하게 들린다.

서해안 어리굴젓 ,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진석화젓 등등---

 

우리에게 유익한 먹거리 정보만 알려주는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로 오늘 방송이 기대 된다.

<방송 주요내용>

 

겨울 바다를 닮은 맛, 피굴

모세의 기적처럼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전남 고흥의 우도. 몇 십 년 전만 해도 이곳 갯벌에 대나무를 꽂아두면 굴이 대나무에 붙어 자랐다. 하지만 지금은 마을 사람 수가 줄어 굴 껍데기만 던져놔도 부족함 없이 굴을 캘 수 있다. 19살 우도에 시집와 굴 캔 지 50년 넘은 송옥순 할머니는 자식들이나 귀한 손님이 오면 밥상 위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다는데, 다름 아닌 피굴이다. 피굴은 껍데기째 굴을 삶아 찌꺼기를 가라앉히고 윗물만 따라내 만든 차갑게 먹는 겨울철 별미다. 또 할머니의 잔칫상에 굴 꼬치전도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겨울 제철인 굴과 유자가 만났을 때

전남 고흥은 유자의 전국 최대 산지이다. 고흥의 고소리 마을에서 30년 넘게 유자 농사를 짓는 임연숙 씨가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한다. 시집간 딸과 손주들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유자 수확을 도왔기 때문이다.

직접 키운 홍갓에 유자와 굴을 넣어 버무린 굴 유자갓김치,

손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유자굴탕수육과 굴밥까지...

굴은 철분이 풍부한데, 비타민C

많은 유자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제철인 유자와 굴로 차린 겨울 밥상을 만나보자.

 

 

서해안 어리굴젓에는 왜 고춧가루를 넣었을까

굴은 대부분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는데, 올겨울 충남 태안 안면읍 창기리 앞바다에는 대풍을 맞아 굴이 지천으로 깔렸다. 서해 굴은 조간대에서 물이 잠길 때만 먹이를 섭취해 크기가 작고 패각이 발달해 졸깃해서 굴젓 담기에 좋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굴을 캤다는 손장현 어촌계장, 매년 겨울 밥상에 굴이 올라도 질리지 않는단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만들어 주던

어리굴젓의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는데,

아직도 굴 된장찌개, 굴 고사리 무침은 손장현 씨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 너를 기다렸다

1960년대 정부 장려정책으로 바닷물 속에서 키우는 수하식 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리의 겨울 밥상에 굴을 자주 접할 수 있었던 것도 이때부터다.

 

경남 거제 죽림리에서 37년째 굴 양식을 하는 구치렬 씨와 박수례 씨 부부. 부부의 양식장에서는 하루 1.5톤에 달하는 굴을 생산한다. 지금처럼 바쁠 때는 소화도 잘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굴죽을 즐겨 먹는다. 또 거제도 사람들만 해 먹는다는 굴젓은 따뜻한 부뚜막에서 하루를 삭혀야 하는데, 쌀뜨물에 담가두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굴젓에는 무생채가 들어가 얼큰하고 시큰한 맛을 낸다.

 

진석화젓을 아십니까?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전남 고흥의 진석화젓은 4월에 수확한 굴로 만드는 굴젓이다. 하지만 워낙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 고흥에서도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고흥 취도에서 굴 양식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진석화젓에 관심을 두게 된 김용례 씨.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히는 게 안타까워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짭조름하면서 깊은 향의 진석화젓은 어떤 음식도 포용하는 맛이다. 그가 차려낸 굴 밥상에는 뜨끈히 추위를 달래주는 매생이굴국과 굴김치도 함께 오른다

 

by 은용네 TV 2014. 12. 18. 18:12

합정역 근처에 가면 소머리수육, 소머리가 들어간 우거지탕 맛이

끝내주는 음식점이 있다.

 

 전에 포스팅하여 블로그에 올렸던 음식점인데 금일 생생정보통

 <도전! 최강자>에 또 다시 소개된다고 한다.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은 항시 매스컴에 번갈아서 방영되는 것 같다.

 2014년도 10월중에 방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워낙 맛이 있고 입소문이

 났던 음식점이라 예전의 포스팅한 블로그를 다시 한번 올려본다.

 

 <기존 포스팅 글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가격대비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여러 식도락가들의

입소문이 좋게 난곳이다.

 

이곳에서 자랑할만한 음식은 많이 있지만 특히 소머리 수육이 으뜸이다.

 국내산 한우치고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단체모임과 술안주로 즐겨 찾곤한다.

 

 

 가게 내부는 그리 넓은편은 아니지만 식사 피크 시간대는 손님들로

붐벼서 자리잡기가 힘들다.

여유를 갖고 맛을 즐길려면 피크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국내산 한우 치고 가격이 너무 싼 이유를 물어 봤는데,

 

 

직접 파주농장에서 직송한 한우를 쓰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수 있다고 한다.

어디를 가더라도 중간 유통마진이 없어야 소비자 가격이 저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한상이 차려지는데 웬만한 설렁탕집에 비교해서

 반찬 가짓수가 여럿 나온다.

 

가짓수만 많은게 아니라 나름대로 맛이 괜찮어 구색만 맟추는건 아닌 것 같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무말랭이 무침, 겉저리김치, 파김치와 살아 숨쉬는 듯한

 배추김치, 곰치 등 한가지도 버릴게 없이 너무 맛있다.

 

특히 소머리 수육에 무말랭이를 곰취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을 무슨말로도

 형언 할 수 없다.

물론, 소주병도 점점 많아진다.

 

< 파주가마솥설렁탕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1-30   

TEL    02-334-3193

by 은용네 TV 2014. 12. 17. 16:42

*생로병사의 비밀*

 

 

현명한 음주방법과 술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

 

술에 대한 속설들, 근거도 없이 떠도는 말들이 많다.

그중 잘 알려진 몇가지를 꼽아보면

 

- 빈속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한다.

 - 탄산음료와 함께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한다.

 - 이온음료와 함께 마시면 빨리 취한다.

 - 술을 따뜻하게 마시면 빨리 취한다.

 - 술을 섞어 마시면 빨리 취한다.

 - 더운날과 야외에서 마시면 빨리 취한다.

 

위에서 나열한 속설들은 다 정답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속설이자 진실은 술을 많이 마시면 많이 취한다는 것!!

술은 기분 좋을정도로 적당량만 마시고 만취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최고의 정답이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연말을 맞아

술에대한 속설, 잘못된 상식에 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 방영한다고 한다.

 

 <방송 주요내용>

2014년도 얼마남지 않은데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이다.

 연이은 술자리로 숙취와 피로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마냥 피할 수 만도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술, 과연 어떻게 마셔야 할까?

 

사회생활 2년차에 접어든 직장인 양승구 씨

- 승구 씨를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바로 술이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금세

 온몸이 벌겋게 되고, 취기가 오르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맞춰 한 두잔 들이키다보면 다음 날,

심한 숙취로 큰 고생을 한다는데...

반면 술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얼굴색에 조금도 변화가 없는 사람들도 있다.

 과연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

 

비밀은 바로,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절대로 술을 마셔선 안 된다는데...

 그 이유는 뭘까?

 

술을 섞어먹으면 덜 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숙취해소제의 효능에 기대 과음을 하기도 하는데...

실험을 통해 밝혀지는 술에 대한 속설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연말을 맞아 현명한 음주방법과 술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

2014년 12월 17일 (수) 22:00 ~ 22:55 KBS 1TV

by 은용네 TV 2014. 12. 17. 15:44

 

<대박의 비밀 맛집 >

 

성남 맛집 사랑이네 생선구이

성남에 가면 생선구이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생선구이로 꽤 오랬동안 사랑받아 온 식당인데 이곳의 자부심은 대단해서 요리만큼은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곳이다.

 

생선은 물론 쌀밥도 전국에서 알아주는 이천쌀만 취급하기 때문에 밥맛이

남다를뿐만 아니라 돌솥에 밥을 하기 때문에 그맛은 더욱 좋다.

 

 

대박음식점의 비결처럼 이곳도 매일 신선한 생선들을 직접 공수하여

밥상에 내놓기 때문에 식감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곳 사장님은 딸만 있나본데, 항상 음식을 만들때는 내딸이 먹는다는

생각을 갖고 음식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점 이름도 딸이름 사랑으로 했다고 한다.

 

매일 공수하는 신선한 국내산 생물에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을 뿌려

연탄불에 맛깔스럽게 굽고 돌솥에 갓지은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

 

이곳의 주 메인 메뉴는 모듬 특선 생선구이다.

 

사람수에 따라 고등어, 삼치, 이면수, 가자미가 기본으로 나오고,

거기에다가 통크게 꽁치와 조기는 서비스로 나온다.

 

생선과 곁들여서 나오는 이곳만의 특별 간장 소스에 생선살을 발라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그 맛이 신비롭기까지 한다.

 

많은 손님들이 대부분 찾는게 모듬생선구이니 혹여 이곳을 방문하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를 바란다.

 

또한, 매장 옆에는 야외 공간도 있어서 식후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

음료수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수 있어서 좋다.

 

<사랑이네 생선구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399-2

031-723-9295

 

by 은용네 TV 2014. 12. 16. 19:28

 

영화배우 장미희는 1975TBC 16기  특채탤런트로 뽑혀 방송계에 입문하였다.

1976년 박태원 감독의 신인배우 공채 모집에서 276: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춘향' 역에 발탁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다.

 

이 영화 이후 1977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많은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활동을 하였다.

 

그녀는  중년이상의 세대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절대적인 대한민국의 여배우이다.

  유지인, 정윤희와 함께 문희, 남정임, 윤정희 의 뒤를 잇고 여배우

신 트로이카 시대를 열어, 1970~80년대를 풍미했다.

 

 출연작 드라마로는 1976TBC 주간드라마 해녀 당실이,1976TBC 주말연속극 결혼행진곡》, 1977TBC 금요드라마 찔레꽃》, 1977TBC 일일연속극 비바람 찬이슬》, 1977TBC 주말연속극 청실홍실》 등 다수가 있다. 

 

<대찬인생 94회 방송 예고>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장미희, 세월이 흘러드 여전히 아름다운 여자 장미희

청순미와 섹시미를 갖춘 그녀

 

그러나 과거 큰 얼굴 때문에(?) 굴욕! 데뷔 초부터 남다른 연기력의 소유자!

장미희 기업가와의 약혼설!

 

장미희, 대통령의 총애를 받았다???   장미희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대찬인생 1216()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4. 12. 16. 19:17

 

9단조개찜 무한조개까까”/생생정보통 소개 무한리필 9단조개찜

 

예전 VJ특공대에 방영됬던 봉천동맛집, 8단조개찜 무한리필로 유명세를 떨쳤던 곳인데 이번에는 9단 조개찜으로 생생정보통 <비법천하>에 소개 된다.

 

예전에 8단조개찜이 나오면 너무 높아서 먹기 힘드니까 4단씩 두번에 나왔는데 9단조개찜은 홀수, 짝수로 나올 것 같다.

친구들 모임 이나 직장 같은 팀 6~7명 이면 먹기에 딱 알맞은것 같다.

9단 조개찜이면 1-2명 추가해도 될듯하다.

 

 

9단조개찜에는 꽃게와 문어가 들어가는데 일반적으로 횟집에서 개별 메뉴로 주문해야만 먹을수 있는 인기 메뉴를 조개찜에 포함해서 나온다 하니 너무 반갑다.

 

방송매체 여러군데서 8단조개찜을 소개해서 더 이상 놀랄게 없는 판에 9단 조개찜을 선보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다.

 

요즘같은 세상에 잘되는 곳을 모방해서는 1등이 될수 없으니 특별하게 9단조개찜으로 승부하는 영업 전략이 좋게 느껴진다.

 

 

봉천역 인근에 위치한 무한조개구이 까까네 ~

8단 조개찜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9단조개찜으로 새롭게 변신한다고

 하니 많이 기대된다.

 

9단 조개찜을 아직 먹지는 못했지만 꼭 먹으러 가보고 싶은 조개무한리필 무한조개구이까까 9단조개찜-

 

 

모듬조개찜 875.000, 양에 비해서 저렴하게 나온 가격이다.

무한으로는 18,000~ 4인 이상일경우 16,000원 으로 모신다.

 

각종 조개들과, 새우, 조개탕, 가리비 등 여러가지가 찜으로 나오는 이곳이

가끔씩 찾기에는 좋은 것 같다.

 

조개찜 먹고 마지막으로 해물라면 한그릇 먹으면 그 맛이 끝내준다.

 

9단 조개찜 <<무한조개까까>>

서울 관악구 봉천동 924-40

02) 876-8687

   

by 은용네 TV 2014. 12. 1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