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사람들 - AIDS 환자의 눈물

 

에이즈  후천성 면역 결핍증   HIV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면 나타나는 전염병이다 . 

 에이즈 상식 자료에 따르면 면역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 

 이중 질병이 나타나는 사람을 에이즈 환자라 칭하고 아무 치료도 받지 않고 면역결핍으로 사망에 이르는 시간은 보통 10년 에서 15년 정도 걸리며  올바른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면 30년 이상 살수 있다고 한다.

 신체의 면역이나 저항력이 약해져 또는 기타 다른 질병에 감염되어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더욱 많다.  

 

 

 

지난 8, 서울 시내에서는 독특한 추모제가 열렸다.

이름은 무명씨를 뜻하는 김무명, 영정사진은 얼굴 없는 검은 그림자로 대체했다.

이 낯선 풍경의 주인공은 서른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뜬, 에이즈 환자였다.

 

이름도 얼굴도 숨겨야만 했던 김무명씨의 죽음.

그의 죽음에는 어떤 사연이 감춰져 있을까.

 

대한민국 유일한 요양병원, 그곳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

 

2013821, 에이즈 환자 김무명씨는 S요양병원에 입원한지

 14일 만에 사망했다.

하지만 그의 죽음에는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었다.

 

3차병원 간병인에 따르면 S 요양병원으로 옮기기 전까지만 해도,

편의점에 다녀올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고 있었고 회복에 대한 의지도 강했다는 것.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S요양병원에서의 의문스러운 죽음은 김무명씨 뿐만이 아니었다.

 

 

단순 골절과,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해 있던 60대 환자.

그 역시 중증환자는 아니었지만 폐렴으로 의식을 잃은 뒤에야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족들은 위급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병원구급차를 사용할 수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 요양병원에서 일어난 의문스러운 죽음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갑자기 1년도 채 안 돼서 폐렴으로 돌아가신 거예요

그렇게 돌아가시는 감염인은 없어요 너무 죽음이 이상하니까

- AIDS 관계자

 

어느 에이즈 환자 보호자의 간병일기 - S요양병원은 병원이 아니었다.

 

에이즈 합병증으로 5년 째 병상에 누워 있는 동생을 돌보고 있는 이경미씨.

3년 전, 그녀의 동생은 S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욕창이 시작 돼서 그 치료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 좀 해보고 싶다고 하면

거즈를 붙여놓고 못 열어 보게 하는 거예요

근데 그 욕창이 다 썩은 거예요

- 이경미(가명) /AIDS 환자 누나

 

그녀의 눈에 S요양병원의 위생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결국 19일 만에 퇴원을 결정 할 만큼 열악했다는 것.

 

과연 그녀의 말이 사실일까?

 

2011년에서 2014년 초반까지 서로 다른 시기에 S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들은 한결같이 충격적인 얘기를 털어놓았다.

 

"감옥 같아요 상황이 감옥이지 죽지 않을 만큼만 주고 얘는 어차피 뭐 방치되니까

내가 어떻게 해주든지 말든지 그런 식이에요"

-조봉철(가명)/ AIDS 환자

 

이 뿐만이 아니다. 간병인과 환자사이의 성폭력 사건까지 있었지만,

외부에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당부하고, 간병인을 해고시키는 것으로 무마했다는 것.

과연 질병관리본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갈 곳 없는 에이즈 환자들의 눈물

 

제작진은 취재 도중, 질병관리본부가 이 모든 내용을 파악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니터단이 정부 여러 기관에 S 요양병원에 대해

시정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한 사실도 확인 할 수 있었다.

 

"공식적으로 만든 통로를 통해서 저희가 수년 동안 문제제기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시가 되어왔던 거죠"

- 이훈재 /인하대학병원 예방관리과 교수

 

문제가 불거지자, 질병관리본부는 모니터단을 해체하는 한편,

S 요양병원에 맡겼던 장기요양위탁사업을 해지했다.

 

불똥은 S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들에게 튀었다.

장기간 입원이 가능한 다른 요양병원이 없다는 것.

 

제작진은 직접 요양병원들을 찾아 나섰다.

이들이 에이즈 환자를 거부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에서 에이즈 환자로 산다는 것.

 

국내에서 에이즈 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1985.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30년 세월동안, HIV 바이러스는 인간 변역체계에 적응하면서 순화된

 형태로 진화해, 그 치명성이 약화됐다.

 

이제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해도 조기에 발견해 약만 잘 먹어도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의식은 과연 얼마나 진화했을까.

 

우리가 만난 HIV 감염인들은, 몸이 아프다는 사실보다 더 힘든 것은

 마음의 상처라고 말한다.

 

"차별이라는 것 인권침해라든지 너는 아니야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는 것이죠"

-문현자(가명) / AIDS 환자

 

<추적 60>에서는 요양병원에 입원하지 못한 채,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된 에이즈 환자들의 실상을 취재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헤쳐본다.

 

by 은용네 TV 2014. 12. 13. 13:00

오늘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드라마, 영화 등 에서 단골로 등장하여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장희빈에 대해서 심도있게 파헤친다고 한다.

 

장희빈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악녀, 요녀 인가?

 

조선 숙종시대! 당쟁이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가고 정국이 어지럽던 시절 노론, 소론, 서인 등 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물불 안가리던 시대였다.

 

힘의 균형을 잡기 위해 숙종은 탕평책을 처음 시도한 왕이었지만 자기 입맛에 맞는

정국운영을 위해 진정한 탕평정치는 하지못한 무능한 왕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오늘 방영되는 역사저널에서 어지럽던 정국의 중심에 선 장희빈의 일대기와 패널들의

 토론 내용이 그려지는데 무척 궁금해진다.

 

<역사저널 그날>

장희빈, 아들을 낳다, 드라마를 통해 악녀’, ‘요부로 알려진 장희빈.

 

하지만 역사 속 승자(勝者)들이 남긴 기록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라는데...

 

과연 우리는 장희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오해, 편견 속에 둘러싸여 있던 그녀의 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정사正史에 기록된 유일한 미녀

양인 출신의 궁녀였던 장희빈. 그녀는 서인의 핵심인사인 민유중의 딸 인현왕후에 비해

출생 신분부터 나이까지 비교가 안 될 상대였다.

 하지만 장옥정은 숙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신하들은 왕이 일개 궁녀에게 빠졌다며, 상소를 올리기 시작하는데... 실록에 유일하게 얼굴이 아름다웠다

기록된 장옥정. 그녀는 얼마나 아름다웠기에 숙종의 총애를 받은 것일까?

 

궁녀 출신의 왕비 - 궁중암투 속에 얽힌 정치사

즉위 후 14년간 왕자가 없었던 숙종. 그러던 1688, 장희빈이 숙종의 첫 아들을 출산했다. 숙종은 왕자를 낳아준 장희빈을 왕비의 자리에 앉히기 위해 인현왕후를 폐출한다.

중전의 교체 이후 장희빈의 배경이었던 서인세력은 조정을 장악한다.

 

 그런데 중전교체 속에는 사실 숙종의 왕권 강화를 위한 숙종의 정치적 계략이 숨어있었다! 일개 궁녀였던 장희빈이 왕비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사건의 내막은 무엇일까?

 

숙원 최씨 - 숙종의 또 다른 여인

장희빈은 중전이 된 지 7년 만에 다시 희빈으로 강등된다. 그렇다면 왜 숙종은 그토록

총애하던 중전 장씨를 내친 것일까.

사실 숙종에게는 새로운 제3의 여인이 생긴 상황이었다. 그 여인은 바로 숙원 최씨. 장희빈과 마찬가지로 궁녀 출신이던 최씨는 제21대 왕 영조를 출산한다.

 

 그 후 장희빈을 중전에서 끌어내려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데. 과연 숙원

최씨는 어떤 여인이었을까?

 

장희빈의 죽음, 그 숨겨진 의미?

많은 드라마를 통해 장희빈은 사약으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역사 속 진실은 그렇지만은 않다. 실록에서의 장희빈은 인현왕후를 저주했다는 명분으로

자진(自進)을 명령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조선 시대 여인들의 궁중 암투 속에서 저주 행위는 종종 발생했다.

 그런데 장희빈을 제외하고는 저주 행위로 죽음을 명령받은 여인은 없다.

 그렇다면 숙종은 왜, 총애했던 장희빈에게 자진을 명한 것일까?

 장희빈의 죽음은 어떤 의미인지 전격 분석해본다.

 

한순간에 판도가 뒤바뀌는 환국 정치기였던 숙종 시대. 그리고 그 속에서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숙종의 여인들! 1213일 토요일 밤 940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

 오해와 편견 속에 둘러싸였던 장희빈의 진실된 이야기를 나눠본다!

 

 

 

by 은용네 TV 2014. 12. 13. 10:04

 

177회 불후의 명곡 - 작곡가 이봉조 특집 2

 

70-80세대 에게 익숙한 노래 명곡이 있다.

밤안개, 맨발의청춘, 떠날때는 말없이, 안개 등 주옥같은 가요를 작곡했던

 이봉조 선생님의 역작이다.

 

193151(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한 그는  한양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전공과는 무관한 길을 택했다.

 

1972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고 1979칠레가요제, 그리스가요제 등

국제대회에 입상하였고 KBS 악단 단장. 88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연관계 고문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했던 작곡가이다.

 

 

<불후의 명곡 방송예고> 

대한민국 가요사에 재즈를 바탕으로 한 아름답고 세련된 선율로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개척한 대중음악의 거장!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국제가요제 참가! 현미, 정훈희, 윤복희 등

  전설의 디바들의 탄생시키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전설의 작곡가!

 

불멸의 멜로디

<작곡가 이봉조>

지난 주 강렬한 퍼포먼스로 1탄 우승을 차지한 열정의 디바 바다에

 맞서는  최강 보컬 6!

   

감성을 깨우는 보컬리스트들의 향연! 포근히 감싸주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인 라이브의 여왕, 박기영!

  그녀와 함께 보사노바의 매력 속으로!

박기영 <사랑의 교실 - 펄시스터즈>

 

노래! ! 연기! 예능까지!

  만능재주꾼 정은지가 가장 잘하는 건? 뛰어난 가창력! 성숙한 감정표현!

  아이돌 대표 보컬리스트 정은지의 가창력 재발견!

 

전국 오빠들의 마음을 다 훔쳐간 정은지의 화제 만발 스테이지~

  정은지 <좋아서 만났지요 - 정훈희>

 

시린 겨울,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달콤하고 감미로운 음색!

  힘 있는 고음! 섬세한 감정표현까지!

부드러운 밀크성대 홍대광!

 

차세대 감성보컬의 첫 무대는 과연? 홍대광 <맨발의 청춘 - 최희준>

   

함께해서 더 아름다운 불후의 하모니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만남

90년대 대표 꽃미남 보컬 ‘S'리메이크로 사랑받은 팔세토 창법의

 대가 조관우가 원곡가수 정훈희를 만나다!

 

탄탄한 가창력에 하모니는 기본! 훈훈한 감동은 보너스!

  오직 불후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

 

S <꽃밭에서 - 정훈희>

사랑을 노래하는 달콤한 하모니, 스윗소로우!

여심 홀리는 매력적인 저음에 한층 한층 두터워지는 풍성한 하모니!

마치 브로드웨이에 온 것 같은 화려함까지!

  관객과 전설을 깜짝 놀라게 한 네 남자의 무대는 과연?

 

스윗소로우 <아침 - 김추자>

  훈훈한 외모! 신들린 일렉기타 연주!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깜짝 놀랄 랩 실력까지!

군필돌로 돌아온 비주얼 록밴드 트랙스와

 

전 세계를 뒤흔든 한류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조미의 만남!

매력 만점 세 남자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트랙스&조미 <웃는 얼굴 다정해도 - 윤복희>

 

전설의 디바와 함께하는 불멸의 명곡 향연!

 

<불후의 명곡>

20141213일 토요일 오후 65!

 

by 은용네 TV 2014. 12. 13. 07:42

 

VJ특공대  742회 

추울수록 끌린다~ 냄비 요리 총집합

 

닭한마리

<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282-21

02-2279-2078

 

해물탕

<홍해해물탕>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2512 우정빌라 1

043-231-5957

 

칼제비

<창모루>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4-9

031-792-4566

 

산낙지 갈비 전골

<무한낙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862-25 1

032-544-8555

 

대구탕

<은성회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지동 3-2

02-2267-6813

 

등갈비찜

  <두꺼비식당>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 51-12

043-647-8847

   

by 은용네 TV 2014. 12. 13. 07:15

 

대박스토리 돈의 법칙 <연 매출 86수제파이’>

 

 

2007년 설립되어 온라인 파이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케빈즈파이"

연매출이 무려 86천만원에 달한다고 하니 웬만한 중소기업 수준이다.

 

이곳은미국의 오리지날 레시피를 구해 우리 입맛에 맞게 수십차례

수정을 거친후 우리식탁에 올라온다.

 

 

이곳의 파이는 기본적으로 달지않고 부드럽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

파이를 만들때 한상 엄선한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

  또한 포장재질도 인체에 해가없도록 안전 포장에 각별히 신경쓴다고 하니

대박의 비밀은 따로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조금 더 생각하는 기업정신이 대박집으로 탈바꿈 시켜 놓은것 같다.

기존 8조각 일색인 파이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모든 제품에 10조각으로 구성하여

  파이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0가지 색과 맛을 가진 독특한 파이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이곳의 대박 행진은 향후 계속될 것 같다.

 

케빈즈파이

02-722-9907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197-16번지 

by 은용네 TV 2014. 12. 12. 23:02

송파구 삼전동 맛집 주은감자탕/뽀얀 국물의 맛있는 감자탕 생생정보통 맛집

 

올해도 몇일 안남았다. 새해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가니 아쉽기만 하다.

 

감자탕을 술안주로 워낙 좋아하다 보니 맛있다는

감자탕 집은 꽤 찾아다녔다.

<뽀얀국물이 특이하다> 

 

지인에게 삼전동에 맛좋고 양도 많이 준다는 주은감자탕을 소개 받아

여러 차례 다녀 왔는데 그 어떤 감자탕 집보다도 맛이 있다.

왜 이곳을 진작 못찾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역사교실을 운영하면서 석촌동 고분군을 꽤 방문하고 근처 맛집을 많이

 방문하면서도 이곳을 몰랐으니----

<1인용 해장국 고기붙은 등뼈가 많이 들어가 있다> 

이곳은 국내산 100% 돼지 등뼈를 가마솥에 두 번삼아서 손님상에 나온다.

두 번삶아서 그런지 돼지특유의 잡냄새도 없고 고기가

부드러워 맛이 더 좋다.

 

다른 음식점과는 틀리게 감자탕 육수는 뽀얀 국물이 나온다.

그 자체로 먹어도 담백하게 맛있고, 갖은 양념을 풀고 청양고추까지

넣으면 얼큰한게 입맛이 더 당긴다.

 

우거지와 시레기도 듬뿍 넣어주어서 뼈발린 고기와 같이 싸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이 환상적이다.

 

맛집답게 감자탕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감자탕 양도 많이주는데

소자를 시켜서 3명이 먹어도 충분하다.

다른곳에 중자 감자탕을 먹는것과 똑같다.

 

또 혼자오거나 각자 감자탕을 먹고 싶으면 단돈 6,000원으로 해장국을 시키면 된다.

가격도 저렴한데 등뼈도 많이 넣어준다.

 

또 이집의 깍두기가 특히 맛있어서 감자탕맛을 더해준다.

깍두기 담는법을 배워서 집에서 해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은감자탕>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2-13

02-413-3670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연중 무휴 

by 은용네 TV 2014. 12. 12. 22:54

생생정보통 소개 맛집/곰돌이네/두꺼비회관/연서횟집

 

오늘 방송되는 맛집은 전북 김제편으로 "김제 가을의 밥상편"이 방영된다.

김제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이곳은 관내 주민 뿐만아니라 근방

식도락가들에게 꽤 알려져 있다.

 

 

가수로 유명한 서수남씨도 이곳에 와서 음식평에 대한 블로그를 남겼는데

칭찬 일색이다.

 

전라도 음식하면 백반 한가지를 시켜도 딸려나오는 반찬 가지수가 보통

10가지가 넘게 나온다.

 

 <곰돌이네 백반>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곰돌이네" 식당은 백반을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데 나오는

반찬이 다 맛있고 가지수가 많다,

 

이곳만의 특별한 된장국과 민물새우시래기국은 그맛이 일품이다.

 

<두꺼비회관 상징물>

 

 

<한우구이 전문점>

 

가수 서수남씨가 방문후 후기를 썼던 두꺼비회관은 한우구이 전문점으로

고기의 육질은 물론 최상품 소고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가면 기본반찬 가지수가 많은것에 놀란다.

어느 한식정식보다도 푸짐하게 나오는데 그 맛도 떨어지지 않는다.

 

<연서횟집>

 

전북 김제에 갈 기회는 적지만 한번쯤은 식도락가가 되어

방문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1. 곰돌이네

주소: 전북 김제시 요촌동 373-36

063-546-1238

 

2. 두꺼비회관

주소: 전북 김제시 요촌동 161-8

063-547-9991

 

3. 연서횟집

주소: 김제시 김봉면 심포리 1502-30

063-543-1900

 

by 은용네 TV 2014. 12. 12. 22:47

서울 구로구 항동에 기찻길이 남아있는곳,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린벨트

지역이었던 이곳은 자연환경이 살아 있는 서울에 몇 안되는 곳이다.

 

지금은 이곳에 수목원이 들어서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 많이 방문한다.

 

 

이곳은 음식점이 많지는 않은데 닭볶음탕에 38년을 바친 할머니 식당이 유명하다.

  순두부와 닭복음탕을 주메뉴로 하는데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 진곳이다.

 

파가 크게 썰어져 들어가고 감자가 잔뜩 들어간 닭볶음탕은 닭고기가 실하고

쫄깃하여 손님들에게 인기메뉴다.

 

 

담백하게 먹을수 있는 순두부도 손맛이 그대로 살아나 식감을 자극한다.

 

<항동 원조순두부>

서울 구로구 항동 128-1

02-2684-3152

 

 

by 은용네 TV 2014. 12. 12. 22:41

공문 한 장이 낳은 비극 무엇이 엄마를 죽음으로 몰아갔나?

 

 [시각장애아들을 둔 학부모의 비극적인 죽음]

 지난 3일, 가족들이 자고 있는 옆방에서 엄마, 미경 씨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끔찍이도 아끼던 아들, 민수의 초등학교 입학을 얼마 안남기고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한 다음 날 벌어진 일이었다.

 

그녀에게 닥친 비극은 모두, 단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었는데... 학교에 다녀온 그날 밤, 그녀는 남편에게 장애아동 학부모가 겪는 억울함에 대해 토로했다고 한다.

 

과연 죽음을 선택할 만큼 그녀는 무엇이 괴로웠던 걸까?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선천적으로 시력에 문제가 있었던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 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미경 씨는 센터의 도움을 받아

방문 요청 공문을 학교 쪽으로 보냈다.

 

그리고 2일, 미경 씨는 아들이 공부하게 될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했다.

 

그녀가 특수학급 교사가 준 저시력용 교과서를 받아들고 학교를 나선 건 오전 11시.

그로부터 17분 뒤, 그녀는 장학사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내용인즉슨 미경 씨가 절차 없이 학교에 침입해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했다는 것이다.

 

전화는 3시까지 이어졌고 절차에 따라 정식 공문을 보냈다는 미경 씨의 말에도 해당 교육청 장학사는 학교에서 공문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문제의 ‘정식 공문’은 정말, 학교에 전달되지 않은 걸까?

 

[그녀의 자살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없었나] 경찰의 요청에도 학교에선 출력물로 보관된 ‘정식 공문’은 없다고 주장하는데 조사 결과,

 방문 열흘 전에 해당 초등학교로 팩스를 보낸 센터의 송수신 기록이 확인 됐다.

 

학교에서 공문의 발신처를 확인하고 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장학사는 오후 3시까지도 이 문제로 미경 씨를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웠다.

기관 대 기관이 아닌, 학부모인 미경 씨에게 확인 작업을 거치지도 않고 걸린

전화는 분명 행정상 절차의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과연 그녀를 죽음으로 몰았던 전화 한통과 사라진 한 장의 공문에

그들의 실수는 없었던 걸까?

 

그들이 침묵한 그 순간, 그녀의 비극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없었을지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장애아동을 둔 한 가정의 비극적인 사연을 취재했다

by 은용네 TV 2014. 12. 12. 16:01

포천 농수로 미스터리 김 여인은 어떻게 30cm 농수로에서 익사했나

 

[포천 농수로 익사체 미스터리] 지난 11월 23일 새벽, 포천의 한 마을

농수로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로에 떠오른 그녀의 사체는 물에 불어있었고 부검 결과, 신장에서 다량의

 플랑크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사인은 익사였다.

 

사체가 발견되기 사흘 전 농수로 주변에서 그녀가 벗어놓은 신발과 겉옷이 발견됐다.

 인근 CCTV에 이 여성의 모습이 찍히지 않았지만 신발의 상태로 보아

그녀는 먼 곳에서 농수로까지 걸어온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그녀는 농수로에서 1.8km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고

집에는 유서로 보이는 쪽지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몸에는 자상이 30군데 있었는데 주저흔인 것으로 보아 자해한 흔적이었다.

그렇다고 과다출혈이 일어날 정도의 상처는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런 증거들을 모아 그녀의 죽음을 자살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그녀의 죽음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는데... [수심 30cm 농수로, 미스터리의 진실은?] 그녀가 발견될 당시 농수로의 수심은 고작 30cm밖에 안됐다.

 

기절한 상태로 물을 먹은 것이 아니라면 이런 얕은 물에서 익사하기는 어렵다.

부검을 했을 때 음주나 약물 반응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자상 외에 타박상이나 멍 자국도 없었을 뿐 아니라 수로 위 다리에서

미끄러진 흔적조차 없어 기절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게다가 그녀는 일반적인 익사체와 같이 엎드린 상태로 발견된 것이 아니라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상한 점이 많은 그녀의 죽음이 정말 자살일까?

대체 그녀는 어떻게 수심 30cm 농수로에서 익사한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포천에서 발견된 한 여인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대한 숨겨진 비밀에 대해 파헤친다.

by 은용네 TV 2014. 12. 12.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