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운전자에게 생긴 불만을 공격적인 운전과 행동으로 표출하는 '보복운전'이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OECD선진국 상당수에서도 최근 공통적으로 보복운전이 이슈화되고 있다,

 

실제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보복운전'의 심리적 원인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KBS시사기획 <>이 심도있게 살펴본다.

 

보복운전의 원인과 실태

 

제작진은 우선 다양한 보복운전 사건을 분석했다.

 

최근 전남 순천에서는 24킬로미터 동안 급정거와 급차선 변경을 하며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운전자가 동승자와 함께 구속됐다. 발단은 차선변경이었다. 갓길에 정차된 차들을 피하기 위해 본선으로 진입하려던 차량에 '기분 나쁘다'며 보복운전을 한 것이다.

 

보복운전은 운전 중 상대방에 생긴 불만을 되갚아 주겠다는 심리에서 시작된다. 지난달 송파경찰서는 17명의 '보복운전 가해 운전자'를 입건했다. 이들이 보복운전을 벌인 이유는 상대차량의 급차선 변경과 상향등, 경적음 등으로 감정이 격해졌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보복운전은 병적인 증상?

 

사건 수사를 담당한 경찰은 입건된 운전자들은 '평범한' 시민들이었다고 밝혔다. 평소 폭력적인 성향도 아니었고 사건 당시 '가족과 함께 있던' 운전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런 점에 주목했다.

 

평범한 사람도 '가해자'로 돌변하게 만드는 원인은 무엇인지, 운전자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운전대만 잡으면 왜 분노하는가

 

10명의 남녀 운전자에게 블랙박스를 달아주고 열흘동안 운전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그리고 주행 중 어떤 때 화를 내는 지 살펴봤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이라도 운전자마다 화를 내는 사람과 화를 내지 않는 사람으로 확연히 나눠졌다. 상대 운전자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은 제 멋대로 해석하고 그 해석에 따라 화를 내고 있는 것이다.

 

또 익명성이 보장된 '차 안'은 그런 분노를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보복운전의 해법은

 

전문가들은 얼굴을 마주보고 있지 않는 도로에서야말로 운전자끼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하는 의사소통수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 보복운전 가해경험이 있는 운전자 10명 가운데 8명은 상대 운전자가 "미안하다"는 표시를 했다면 위협운전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병호 교통안전연구개발원 박사는 "운전자끼리 소통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국제적인 상식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미안함을 표현할 때 비상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비상등도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기획 <> '공포의 도로폭력, 보복운전'은 오는 26일 밤 10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by 은용네 TV 2015. 5. 26. 16:36

 

<참외 농장 호랑이 엄마와 두 아들>


참외농장으로 돌아 온 두 아들

경북 김천의 한 참외농장. 아침부터 일하러 나온 가족들로 시끌벅적한데~
5년 전 사법고시 1차를 통과했지만, 농사를 짓겠다고 내려 온 작은아들 이영대(35).

겨우 작은아들이 자리를 잡았다 싶었는데,

 

6개월 전 물리치료사 일을 하던 장남 김영완(39)씨까지 귀농을 했다.

남들이 볼 땐 부러울 만한 일이지만 정작 어머니인 이종순(56)씨의 속은 타들어간다.

 자신과 같은 고생을 시키고 싶지 않아 열심히 공부를 시켰는데,

 

귀농을 한 두 아들. 도시에서 편히 살면 좋을 텐데... 어머니는 두 아들의 귀농이 반갑지 않다.


달라도 너~무 달라!

 


이미 자리를 잡은 작은아들과 달리 귀농 6개월 차인 초보 큰아들.

 이왕 농사를 짓겠다고 내려 온 만큼 빨리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것이 어머니 마음!

 

 작은아들이야 워낙 눈치도 빠르고 일을 배우는 속도도 빠르다보니 금방 적응을 했는데,

큰아들은 농사에 속도가 붙지 않는다.

 

 

 그런 모습을 볼 때면 답답한 종순 씨. 결국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자기 할 말을 하면서 할 일을 척척 해내는 작은아들과 달리 풀이 죽어 있는 큰아들.

 비교하기 싫어도 자꾸 비교가 되고 주변에서도 두 아들을 비교하니

큰아들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속상하기도 하다.


초보 농부 큰며느리
치위생사로 일을 하다 큰아들의 말에 귀농을 선택한 큰며느리 윤미정(38).

 10년 만에 힘들게 얻은 아들을 데리고 열심히 하지만, 난생 처음 짓는 농사가 힘들기만 하다.

그런 큰며느리의 마음을 아는 종순 씨는 참외 선별 작업을 알려주는데...

 

어려운 시어머니가 옆에서 지켜보고 일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자꾸 실수를 하게 되는 미정 씨.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시어머니 눈에는 일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는 것 같다.

답답한 마음에 점점 목소리가 커지는 종순 씨.

 

때마침 참외를 따다 들어 온 큰아들이 그 모습을 보게 되는데...

자신이 혼나는 건 괜찮지만 아내가 혼나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

 

2015526() 10


 

by 은용네 TV 2015. 5. 26. 06:49

 

 #1. 감정가 25억 원!!!
           진품명품 20년 역사상 최고 감정가 대동여지도!

 

 

 

가로 4.4m! 세로 약 6.6m!!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고
     천문학적인 감정가에 다시 한 번 놀란다!

 

 고산자 김정호(金正浩)1861년 간행한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로 꼽히는 명품 중의 명품.
 가로는 병풍처럼 접히고 세로는 22첩으로 나뉘는
 분첩절첩식 지도로, 모두 펼쳐 연결하면 아파트 3층 높이의
 거대한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특히나 이번 의뢰품은 군·현별로 채색을 하여 가독성을 높인
 채색본으로 전 세계에 3점밖에 남아있지 않은 귀한 작품.

 최종 감정가 25억 원을 기록한 <대동여지도 채색신유본>
 진품명품 1000회 특집에서 전격 공개한다!!! 

 

#2.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를 만나다!
         <수금水禽·초목草木·충어蟲魚 화첩>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 10점이 한 첩에

  김홍도가 안기찰방으로 부임했던 1784
  임청각 주인 이의수에게 그려준 작품으로,
 

지금까지 유일하게 발견된 김홍도의 40대 초반 작품을
  진품명품에서 만나본다.

 

#3. 더 이상 화려할 수는 없다, 가께수리

 

 

 

고가구가 지닌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
나타났다!
상어피를 이용해 화려하게 장식된 봉황문양,
내부의 삼태극 문양은 물론 주칠로 마감한 서랍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패물이나 문서 등 각종 귀중품을 넣어두던
옛날식 금고 <가께수리>를 소개한다.

 

 

# 4. 다시 보고 싶은 명품들

  

 

12년 전 그때 그 작품, <백자 달항아리>
지난 380회 방송(2002.09.22)에서
배우 엄앵란이 직접 의뢰했던 백자 달항아리는
방송 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인사동에서 6만원에 구입한 달항아리의 가치와 감정가가
밝혀지는 순간, 엄앵란은 도자기에 진한 입맞춤을
남겼는데... 화제의 의뢰품 <백자 달항아리>
다시 만나보고, 12년이 지난 지금의 가치는 어떤지 확인해본다.

 

진품명품이 재조명한 역사의 숨결 <용사 우용암 태극기>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
 결혼 5일만에 전쟁터로 나가게 된 청년 우용암’.
 그를 위해 아내가 만들고 벗들이 글을 적은

 <용사 우용암 태극기>는 방송 후 전쟁기념관에
 기증돼 많은 이들에게 역사의 한 장면을 알리고 있는
 작품인데..
 1000회를 맞아 <용사 우용암 태극기>를 다시 한 번
       만나본다.

 

100인의 시청자와 함께 하는 진품명품 1000회 특집!

 

 

 

 

1000회 특집의 의미를 살려 그동안 출연했던 의뢰인과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학생들 등 진품명품을 사랑하는 시청자 100명을스튜디오에 초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퀴즈와 감정가를 맞혀본다.


       진품명품 20년 역사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재밌는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되는 시간
     

2015524() 오전 1025


by 은용네 TV 2015. 5. 24. 06:16

 

해남 땅 끝, 달마산 품속엔

1,200년 전 인도에서 바닷길을 따라온

부처님이 머무른다.

 

 

 

 

마음을 따라 닿은 땅 끝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수많은 사람들

 

 

비우고 또다시 채우기 위해 먼 길,

땅 끝을 찾은 인연들의 72시간이다.

  

 

천년세월을 담은 땅 끝의 사찰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이곳에는 바위가 병풍처럼 들어선 달마산이 있다.

그 달마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미황사.

 

 빼어난 경치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한국에 오면 꼭 한번 들러야 할

 사찰로 꼽히는 이 절에는 독특한 창건 신화가 전해내려 온다.

 

 신라 경덕왕 749년 땅끝마을 사자포구에 인도에서부터 부처님을 싣고 커다란 배가

 당도한 했다는 이야기.

 

머나먼 인도에서 당도한 불심은 1,2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미황사에 머물고 있다.

불기 2559주년 부처님오신날, 미황사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을 담았다

 

 

 

땅 끝에서 발견한 참된 나

서울에서 424km, 자동차로도 6시간이 꼬박 걸리는 땅 끝자락에 위치한 미황사.

 입구까지 들어오는 교통편이라곤 해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루에 딱 4번 운행하는

시내버스뿐이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며 절을 찾아 타지에서 오는 발걸음은 끊임이 없다.

 

 

관광차 방문한 한국의 땅 끝을 찾은 독일 연인들부터 78일간 절에서 묵언수행을

하며 마음의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까지.

 

간절한 기도와 소망을 품고 미황사를 방문한 이들은 이유는 각양각색이지만 정신없이

문제를 던지는 세상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평안히 답을 기다리는

미황사에서 참된 깨달음을 얻어간다.

 

                                         “(도시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이 너무 많고, 저한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에너지도 없었어요.

내면의 에너지가 하나도 없었던 거 같아요.

 

 

시간을 가지고, 이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생각가지고 천천히 하려고요.

꼭 서두를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서두르며 살아왔는데 그게 목적은 아니니까요,“

- 조경인/ 78일 템플스테이 참여자-

 

 

천년을 지켜온 인연

일요일 아침, 고요하던 미황사의 전각이 떠들썩해졌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동네 사람들이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을

만들기 위해 미황사에 모인 것이다.

 

 

한지를 이용한 연등은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

어느새 절간은 사람들이 손으로 빚은 1,500개의 연등으로 꽉 채워졌다.

 

연등을 위해 모인 사람들 중에는 절을 다니는 신도뿐 아니라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인도 있다.

 

땅끝마을 주민들에게 미황사는 종교적 의미 이상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작은 분교인 서정 초등학교가 폐교위기에 놓였을 때나 마을에서 일어나는

 대소사에 제일 먼저 손을 걷고 나선 것은 미황사의 스님들이었기 때문이다.

 

 마을 주민들도 미황사에 일거리가 생기면 누구 하나 빼지 않고 달려온다.

달마산 자락의 작은 사찰은 마을의 역사와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다.

 

지역에서 70~ 80년 뿌리 내리고 그렇게 살았던 어른들이 나무로 치자면 큰 나무인거죠.

한 분,한 분마다 그런 분들을 다 절에 모신다면 그래서 맛있는 음식도 제공하고

 

노래자랑도 하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제일 큰 축제고

부처님 오신 날에 행복한 의미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요.“

-금강스님-

 

by 은용네 TV 2015. 5. 24. 06:02

 

홍경래의 난, ‘저항의 시대를 열다.‘


 

조선 왕조의 전복을 꿈꾼 반란인가,
사회적 모순을 극복하려한 항거인가?

평민 지식인, 장사, 상인, 양반...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하나의 목소리를 냈던 사람들.
이들이 꿈꾸었던 미래는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19세기, 잠들었던 백성의 의식을 깨운
홍경래의 난
저항의 시대를 연 바로 그날로 돌아가 본다!


 

홍경래,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1811년 음력 1218. 한 무리의 무장한 백성들이 가산 관아를 덮친다. 이들을 이끈 건

바로 용강 출신의 평민 홍경래. 그는 과거 시험에 실패한 후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과 군자금을 모아 난을 준비한다.

 

 

홍경래의 주위로 사회적 모순에 불만을 품은 평민 지식인, 군사적 능력을 갖춘 장사,

 군자금을 댄 상인, 관직 진출에 실패한 양반, 광산에 일자리를 찾으러 온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이 모여든다.

 

 

마침내 전열을 갖춘 홍경래와 봉기군. 이들은 폭정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식간에 청천강 이북 8개 고을을 점령한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치밀하고

 조직적인 저항. 과연 이들이 꿈꾼 새로운 세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차별의 땅 평안도, 오랜 모순을 고발하다
영조 대 실학자 이중환이 쓴 지리서 <택리지>에서는 서울 사대부는 평안도 사람과

 혼인하거나 벗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평안도 사람들은 과거에 합격해도 평안도 출신이란 이유로 요직에는 오르지 못했다.

 

 

게다가 특정 가문에 의한 세도 정치가 시작되면서 과거마저도 제 기능을 상실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관직을 얻기 위해 세도가에 뇌물을 바쳤고, 그렇게 관직에 오른 자들은

 빚을 갚기 위해 다시 백성들을 수탈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홍경래와 봉기군은 이런 모순을 바로 잡기 위해 지역 차별 철폐세도 정치 척결

주장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의 그늘, ‘지역 차별.’ 홍경래를 통해 그 진상을 파헤친다.

 


농민, 항쟁의 주역으로 거듭나다
1811년 음력 1229. 봉기군은 평안도 박천 송림 평야에서 관군과 실질적인

첫 전투를 치른다. 하지만 결과는 대패. 봉기군은 수백 명의 전력을 잃고

 정주성으로 철수한다. 관군은 기세를 몰아 반격을 개시한다.

 

 

이 과정에서 관군은 민가를 모조리 불태우고, 무고한 양민까지 죽인다.

관군의 초토전술은 백성들의 반발을 샀고, 결국 수많은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봉기군에 가담한다.

 

 저항의 중심세력으로 거듭난 농민들.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봉기군이

정주성에서 넉 달 가까이 버티는 원동력이 된다.

 

  

최후의 전투, 저항의 시대를 열다
100일이 넘게 이어진 관군과 봉기군의 대치. 18124, 관군은 1700근이 넘는

화약으로 정주성을 폭파시킨다. 성의 함락되면서  수많은 봉기군이

 목숨을 잃고, 대원수 홍경래도 총탄에 맞아 숨진다.

 

 

전투에서 살아남은 봉기군 2,983명이 체포되고 그 중 여자와 10살 이하

어린 아이를 제외한 1,917명이 참수되며 아래로부터 시작된 저항은 허무하게 막을 내린다.

하지만 이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았다. 비록 봉기는 실패로 끝났지만,

 

홍경래의 난이 남긴 저항정신은 백성의 가슴에 남아, 이후 1862년 임술농민봉기,

 1894년 동학농민전쟁으로 이어진다

 

19세기 농민 항쟁의 초석이 된 홍경래의 난. 2015524일 일요일 밤 1030

 KBS 1TV<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저항의 시대가 막을 연 그날을 재조명한다.

 

 

by 은용네 TV 2015. 5. 24. 05:42

 

[천수밥상] 통증을 치유해주는 천연 식재료가 있다?

 

 

국민건강프로젝트, 천수밥상!

나이가 들면서 각종 염증성 통증이 나타나기 쉬운 시기인 중년.

 

 

토종 허브라 불리며 깊은 향기를 내는 만큼

약성이 풍부해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제철 식재료가 있다?

 

 

흔히 집 주변이나 양지바른 언덕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식재료 머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천연 통증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머위에 풍부한 콜린 성분은 소염작용에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항암 효과까지 인정받아

유럽에서는 암 환자의 통증 치료제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잎부터 줄기까지 버릴 부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효과가 꽉 들어찬 머위

 

고르는 법부터 손질법까지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머위의 건강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by 은용네 TV 2015. 5. 24. 05:02

 

국민 나물,

고사리숙주 약이 되게 먹는 비법!

저렴한 가격과 향긋한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국민 나물, 고사리와 숙주

 

그런데

고사리와 숙주에 우리가 미처 몰랐던

놀라운 효능이 숨겨져 있다?!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고사리와

 

뼈 건강에 탁월하다는, 털 난 고사리의 정체!

그리고 항암치료 후유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

숙주의 뛰어난 해독 능력!

 

국민 나물, 고사리와 숙주

약이 되게 먹는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고사리가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20대부터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 고생을 했다는 강승원(38) .

정기적인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식욕이 떨어지는

부작용과 함께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불안감이 극도로 커져 갔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결혼 해 꿈에 그리던 아이를 낳고 단란한 가정을 이룬 강승원 씨.

이렇게 그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 식재료의 정체는 바로

식탁에 흔하게 오르는 국민 나물, 고사리!

 

하지만 고사리는 남성의 기력을 떨어뜨린다는 속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이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식재료라고 알려져 있다!

과연 고사리에 얽힌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고사리의 영양을 30배 가까이 증가시키는 놀라운 방법부터

가장 손쉽게 먹는 고사리나물의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비법까지!

고사리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본다.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털 난 고사리!

 

30년 넘게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굴삭기 운전과 중장비 정비 일을 해오던 서봉구(58) .

어느 날 부터 참기 힘들 정도의 허리 통증이 찾아왔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현재는 무거운 것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로

허리 통증이 완화 됐다고 한다.

서봉구 씨의 허리 통증을 잡아준 것은, 다름 아닌 고사리 우린 물?!

그런데 그가 보여준 것은, 털이 달린 특이한 고사리였다!

 

일반적으로 들판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봄철 고사리와 달리

500미터 이상 높은 산의 바위틈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란다는

특별한 고사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해독에 뛰어난 숙주의 다양한 활용법!

 

3년 전, 갑작스럽게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는 한재성(45) !

6번의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체중이 무려 20kg이나 감소하는 등

급격한 체력저하를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호전된 모습이었는데.

몸에 좋다는 음식을 다양하게 먹었지만,

그 중에서도 꾸준히 챙겨 먹은 것이 있다고 한다.

 

항암치료로 지친 한재성씨의 입맛을 되찾아 줬다는 식재료는 바로 숙주!

 
콩나물에 비해 집에서 재배환경이 제법 까다롭다는 숙주,

하지만 검은 비닐봉지 하나면 쉽게 숙주를 키워 먹을 수 있다!

 

물기 없이 아삭한 숙주나물 만드는 비법부터

함께 먹으면 좋은 찰떡궁합 식재료까지!

 

흔한 나물 숙주, 더욱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by 은용네 TV 2015. 5. 24. 04:49

 

2의 전성기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과 애드리브의 고수 임현식!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그들의 가슴 아픈 사별 이야기!

아주 궁함한 이야기 아궁이에서 방영된다

 

홀로 된 두 스타의 남다른 순애보 대공개!

 

< ‘내 나이가 어때서2의 전성기 맞이한 오승근! >

 

3개월 만에 결혼한 오승근, 김자옥 그들의 초고속 러브스토리!

가수 오승근은 배우 김자옥을 미용실에서 처음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

 

가수 오승근은 아버지가 물려준 건축인테리어 사업을 운영하다가 90년 초

여행사로 업종을 변경하여 순탄하게 사업이 번창했으나,

98IMF 위기때 직격탄을 맞고 부도를 내며 70억원의 빚을 지게됐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김자옥은 사랑으로 가정을 감싸며 암투병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남편 오승근의 가수 컴백을 도와 성공적인 가수로 재기하게끔 도왔다.

 

최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김자옥이 준 선물이다?!

노래에 얽힌 기막힌 사연!

 

< 감초 연기자, 애드리브의 제왕 임현식! >

*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임현식, 알고 보니 엄친아?!

엘리트 집안에서 음악가의 꿈을 키웠다!

 

* MBC 공채 탤런트 당당하게 합격!

하지만 데뷔 초 외모 때문에 카메라 울렁증 있었다?!

* 생활방편으로 한 농장, 그 덕에 연기 인생의 꽃이 폈다?!

 

* 이 시대의 순정남, “27년 동안 함께해 온 나의 분신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그의 헌신적인 사랑이야기!

 

* 홀로 세 딸 키운 임현식!

엄마보다 더 엄마 같았던 그의 딸 결혼 준비기! 가 맛깔스럽게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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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용네 TV 2015. 5. 22. 17:24

 

<식당과 가정, 공공장소 정수기의 시커먼 속내 !>

 

 

물통 물의 근원인 정수기! 그렇다면 정수기는 과연 깨끗한 걸까?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당과 가정집 정수기의 속내를 뜯어봤다.

 

 

그 결과는 놀라웠는데... 샛노란 물때 두른 정수기를 보고 어쩐지 속 안 좋더라는 식당 주인.

 또 다른 식당 정수기에서 발견된 바퀴벌레 무덤에 정수기 전문 관리자 조차 할 말을 잃었다.

 

한편 전국 병원30, 푸드코트 30곳 등 공공장소의 정수기 물 또한 점검에 나섰다.

이곳의 정수기 물 또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는데...

꼭꼭 숨은 정수기 물 속, 알 길 없는 소비자! 그 대책은 없는 걸까?

 

< X플러스 찬밥의 재발견’ >

 

 

밥을 냉장보관하면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든다?

지난 3, 미국화학학회에서 한 연구가 발표됐다.

 

 

밥의 칼로리를 50%이상 줄일 수 있는 조리방법이 있다는 것.

그 비밀은 바로 밥을 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토록 간단한 방법으로 밥의 칼로리를 반이나 낮출 수 있는 걸까?

그 이유는 밥을 냉장보관 하게 되면 칼로리 흡수율을 낮추는 저항전분이 생기기 때문이라는데...

 

정말 냉장 보관을 하는 것만으로 밥의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2015522일 금요일 밤 11<정수기>, <찬밥> 편이 공개됩니다.

 

by 은용네 TV 2015. 5. 22. 17:20

 

20만원이 부른 스무 살 친구의 죽음

 

20만원 때문에? 친구 살해하고 암매장까지 한 20대들

지난 510, 강원도 강릉의 인적 드문 야산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의

정체는 지난 1024일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정 모(20) . 그는 왜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된 걸까?

 

정 군은 3년 전 다니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퀵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고 있었다. 그는 학교 밖을 전전하던 중 친구들과

고의 교통사고를 내며 수백만 원의 합의금을 받아내며 돈을 배분하는

역할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우연히 정 군이 합의금을 더 챙긴다는 얘기를 듣게 된 친구들이 그를

다그치기 위해 원룸으로 불러냈다. 서로의 격해진 감정은 심한 몸 다툼으로까지

이어졌고, 정군은 두 명의 친구에게 목에 졸려 살해되고 말았다.

 

하지만 끔찍한 범행 뒤 그들이 얻은 것은 정 군이 수중에 가지고 있던

현금 20만 원이 전부였다.

 

7개월이 지난 뒤에야 드러난 범행, 이유는?

사건 발생 7개월 만에 익명의 첩보로 드러난 범행. 피의자들은 제작진의 질문에 다투

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친구를 살해했고 두려워서 자수를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

.

 

 하지만 이들은 범행을 감추기 위해 시신을 암매장했고 심지어 발각될까 두려워

시신을 소각까지 시도 해 충격을 주었다. 주변 친구들 역시 피의자들의 범죄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7개월 간 실종된 정 군의 행방을 물었을 때 항상 모른 척 하던 아이들이었기 때문이다.

끔찍한 범죄 후에도 학교에 다시 나오기까지 했다는 가해자 박 모 군(20).

 

어린 나이에 비교적 순진하고 예의발랐다는 가해자들은 왜 이런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범죄로 내몰리는 학교 밖 아이들’, 대책은 없나?

 

정 군이 사라진지 5일 뒤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다는 가족, 그런데 그가 돌아오지 않

았는데도 가족들은 한 달 뒤 가출신고를 자진 해지했다. 평소에도 정 군의 가출이 잦

아 그가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가해자들 역시 피해자 정 군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다 중퇴하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친구들이었다. 이들은 가출 후 쉽게 취직이 가능하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울려 지냈다.

 

그 누구에게도 관심과 제재를 받지 못했던 학교 밖 아이들이끝내 끔찍한 범죄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한 해 학교 밖 아이들이 매년

평균 6만 명 이상 발생하고, 누적 인원만 28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에 범죄로 쉽게 빠지는 학교 밖 아이들의 문제를 <리얼스토리 눈>에서 함께 고민해

본다.

 

<2015. 5.22 950>

 

by 은용네 TV 2015. 5. 2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