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 감정가 25억 원!!!
진품명품 20년 역사상 최고 감정가 대동여지도!
가로 4.4m! 세로 약 6.6m!!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고
천문학적인 감정가에 다시 한 번 놀란다!
고산자 김정호(金正浩)가 1861년 간행한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로 꼽히는 명품 중의 명품.
가로는 병풍처럼 접히고 세로는 22첩으로 나뉘는
분첩절첩식 지도로, 모두 펼쳐 연결하면 아파트 3층 높이의
거대한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특히나 이번 의뢰품은 군·현별로 채색을 하여 가독성을 높인
채색본으로 전 세계에 3점밖에 남아있지 않은 귀한 작품.
최종 감정가 25억 원을 기록한 <대동여지도 채색신유본>을
진품명품 1000회 특집에서 전격 공개한다!!!
#2.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를 만나다!
<수금水禽·초목草木·충어蟲魚 화첩>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 10점이 한 첩에!
김홍도가 안기찰방으로 부임했던 1784년
임청각 주인 이의수에게 그려준 작품으로,
지금까지 유일하게 발견된 김홍도의 40대 초반 작품을
진품명품에서 만나본다.
#3. 더 이상 화려할 수는 없다, 가께수리
고가구가 지닌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
나타났다!
상어피를 이용해 화려하게 장식된 봉황문양,
내부의 삼태극 문양은 물론 주칠로 마감한 서랍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패물이나 문서 등 각종 귀중품을 넣어두던
옛날식 금고 <가께수리>를 소개한다.
# 4. 다시 보고 싶은 명품들
12년 전 그때 그 작품, <백자 달항아리>
지난 380회 방송(2002.09.22)에서
배우 엄앵란이 직접 의뢰했던 백자 달항아리는
방송 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인사동에서 6만원에 구입한 달항아리의 가치와 감정가가
밝혀지는 순간, 엄앵란은 도자기에 진한 입맞춤을
남겼는데... 화제의 의뢰품 <백자 달항아리>를
다시 만나보고, 12년이 지난 지금의 가치는 어떤지 확인해본다.
진품명품이 재조명한 역사의 숨결 <용사 우용암 태극기>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
결혼 5일만에 전쟁터로 나가게 된 청년 ‘우용암’.
그를 위해 아내가 만들고 벗들이 글을 적은
<용사 우용암 태극기>는 방송 후 전쟁기념관에
기증돼 많은 이들에게 역사의 한 장면을 알리고 있는
작품인데..
1000회를 맞아 <용사 우용암 태극기>를 다시 한 번
만나본다.
●100인의 시청자와 함께 하는 진품명품 1000회 특집!
1000회 특집의 의미를 살려 그동안 출연했던 의뢰인과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학생들 등 진품명품을 사랑하는 시청자 100명을스튜디오에 초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퀴즈와 감정가를 맞혀본다.
진품명품 20년 역사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재밌는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되는 시간!
2015년 5월 24일 (일) 오전 10시 25분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