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계자 외 출입 금지> 한강, 출입 금지 구역을 가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한강을 찾는 이가 부쩍 많아지고 있는 요즘!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41.5km에 이르는 한강의 안전을 책임지는 쌍두마차

‘119 수난 구조대한강 경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한강이지만, 이곳에도 출입금지 구역이 있다.

바로 잠실대교에서 강동대교까지 이어지는 잠실 상수원 보호구역.

한강 경찰대는 이곳을 순찰하며 종종 발생하는 불법 어로 활동을 차단하고, 무면허 보트 운전이나, 음주 운전 등 수상 레저 활동의 범법 행위 단속하며 한강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한다고.

그런가 하면 119 수난 구조대도 여름철에 일이 가장 많아진다.

물놀이하다가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부터 각 대교에서 벌어지는 투신사고까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불을 밝히는 119 수난 구조대.

특히 투신사고가 많은 마포대교와 서강대교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고를 예방.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로 현장에 출동해 생명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이들의 업무라는데.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게끔 한강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이들을 VJ 특공대에서 만나본다.

<2015.7.3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7. 31. 17:34

 

 

상주 농약사이다박할머니와 진실게임

 

# 3주간의 진실공방,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지난 27,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일명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인 박 할머

(83)가 검찰에 송치 되었다. 자칫 미궁에 빠질 수도 있는 사건에서 경찰 수사에

의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박 할머니.

 

현재까지 줄곧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모든 정황 증거가 가리키는 인물이지만, 직접적인 증거와 범행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채 검찰에 송치된 후 가족들의 항의는 더욱 커지고 있는데. 사건 발생 3주차,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피해 할머니들

사건 당일, 마을 회관에 모인 일곱 명의 할머니들. 박 할머니를 제외하고는 모두 피

해자인 동시에 목격자가 되었다.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난 정 할머니(92)와 라

할머니(91). 남은 사람은 오직 넷.

 

그 날의 진실은 오직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들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의식을 회복한 신 할머니(71)에 이어, 중태에 빠졌던 나머지 할머니들

역시 호흡기를 떼고, 점차 말문을 열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가고 있는데.

이들의 증언은 진범을 찾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박 할머니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들

박 할머니와 그 가족들은 여전히 무고함을 주장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박 할

머니의 행동에서 석연치 않은 점들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수사 초기에 했던 진

술 내용을 번복한 박 할머니.

 

하지만 그마저도 피해 할머니 가족이 진술한 내용과 일치하지 않고,

집 앞 CCTV 영상에서는 그 날의 수상한 움직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고 하는데. 한편 담당 변호사가 사임 한 후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던 박 할머니.

통을 호소하며 찾은 대학병원에서 뇌경색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사건 발생 3주차 검찰 송치 이후에도 계속되는 진실공방.

새롭게 밝혀진 것들과 미처 풀지 못한 이야기를

731, 930[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 만나본다.

 

by 은용네 TV 2015. 7. 31. 17:23

 

 

대학 기숙사 안, 의문의 시신 괴담의 진실은 무엇인가?

 

[ 학교 안 오래된 건물, 그리고 발견된 의문의 시신 ]

 

76, 충북 청주의 한 대학교에서 섬뜩한 일이 있어났다.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아 텅 비어있는 폐건물에서 누군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신원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결과 시신의 성별은 남성으로 밝혀졌지만 부패가 심해 성별 외에는 사망원인도, 신원도 파악하기 어려웠다.

 

도대체 이 건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궁금한 이야기Y>에서 이 시신의 주인과 사건의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해당 학교를 찾았다. 그런데 이 폐건물이 좀 이상하다. 학교 안에 버젓이 존재하고는 있었지만 이 건물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들은 적도 없다며 입을 모았다. 이 미스테리한 건물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 의문의 시신을 놓고 떠도는 괴담의 진실은? ]

 

그 방문만 잠겨 있었다는데, 학생들이 죽이고 숨겨놓은 거 아니에요?”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조용해야 할 캠퍼스가 의문의 시신을 놓고 떠들썩하다. 실제로 시신이 발견된 건물은 한때 폭행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학과에서 기숙사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학생들 사이에선 또 다른 추측도 있었는데,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범행사실 숨기기 위해 폐기숙사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아무도 가지 않는 폐기숙사는 사체를 유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과연, 발견된 시신은 학교 내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의 피해자인지 아니면 누군가 폐기숙사에 유기해 놓은 것인지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청주의 한 대학교 내에서 발견된 시신과 관련된 괴담의 진실을 파헤친다.

 

<2015. 7. 31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7. 31. 17:22

 

사고로 다섯 살이 된 청년 쇠막대는 어디에서 날아왔나?

 

[다섯 살이 된 스물여덟 살 청년]

 

지난 4, 퇴근 후 갓 태어난 조카를 보러가던 이승주 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영문도 모른 채 차로 날아든 쇠막대에 머리를 맞은 것이다. 이 사고로 그의 두개골이 6cm가량 함몰됐고 출혈도 심해 뇌에 큰 손상이 생겼다. 다행히 18일만에 깨어나 의식을 되찾긴 했지만 그는 더 이상 스물여덟 살 청년이 아니었다. 대기업에 입사한 지 겨우 1, 꿈 많은 청년 승주 씨는 이제 다섯 살이 됐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쇠막대]

 

승주 씨에게 날아온 쇠막대는 화물차 바퀴 안쪽에 설치해 바퀴와 차체 사이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판스프링의 조각이다. 그런데 이 판스프링은 탄성을 잃었을 때 부러지기도 해 차체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경찰에서도 이 쇠막대가 승주 씨의 차보다 앞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판단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제의 쇠막대가 어디서 어떻게 날아왔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지점을 비추는 CCTV는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360도 회전식 카메라 한 대 뿐인데 이마저도 사고 장면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해 용의차량을 찾기 어려운 것이다. 그날 도로 한복판으로 날아온 쇠막대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목격자의 증언과 CCTV 화면의 재분석 등을 통해 스물여덟 살 이승주 씨를 다섯 살 아이로 만든 그날의 사고를 풀어본다.

 

<2015. 7. 31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7. 31. 17:21

 

 

< 떼베를 탄 정PD의 운명은? >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섬만 쏙쏙 골라 떠난다! 오늘의 섬 여행지는 무인도

가 될 뻔한 섬, 신안 영산도! 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장장 12시간을 달려야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육지에서 멀고먼 섬, 영산도! 행정구역상 흑산면 흑산도 옆에 위치

한 영산도는, 현재 흑산도까지 2시간이면 도착하는 쾌속선이 생기면서 육지와의 교

류가 활발해졌다는데~

 

산세가 신령스러운 기운이 깃든 곳이라 하여 영산도(寧山島)

라 이름 지어진 이곳은, 2012년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빼어난

8경을 자랑한다! 휘황찬란한 선상관광을 끝내고 드디어 섬에 도착한 정피디의 시선

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전통떼배! 20여가구, 40여명의 주민들에겐 소중

한 생계 수단이자 보물섬으로 향하는 유일한 이동수단이라는데~

 

바로, 이 시기에만 채취할 수 있는 영산도 미역을 캐기 위한 것! 아는 사람은 비싸서 못 먹고~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못 먹는다는 영산도 미역은, 넓은 잎을 가진 일반 미역들과 달리 잎이 얇고 줄기가 굵은 것이 특징! 그러나~가는날이 장날! 의욕충만한 정피디앞에

펼쳐진 자욱한 해무와 거친 파도! 겁먹은 정피디와 달리 떼배에 올라탄 마을 해녀와

주민들은 거침없이 갯바위로 전진! 대부분이 영산도 토박이인 주민들의 미역 따기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미역과 함께 영산도의 명물로 유명한 것이 있

다는데~

 

바로 어린아이 주먹만 한 홍합과 보말! 영산도의 거친 파도를 온 몸으로 맞

고 자란 홍합과 거북손은 크기부터가 남다르다! 자식들에게도 공짜로 주지 않는다

는 영산도 미역과 홍합, 보말을 채취하는 날이면, 주민들이 직접 요리해서 밥상을 차

리는 부뚜막에서 마을잔지가 열린다는데~

 

영산도주민들의 특급요리비법까지 낱낱이 즐겨본다. 식사 후, 영산도 해변에서 만난 또 다른 보물! 바다(13), 연진(8), 효경(7)! 영산분교의 유일한 학생인 3인방은~ 온몸으로 여름방학을 즐기고 있었는데~ 그 중 유독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영산분교의 최고참, 최바다군! 수준급의 잠수실력을 뽐내는 바다는 맨손으로 군소와 해물을 한가득 잡아 올리는 건 기본!

 

낚시실력도 수준급이라는데! 마침 오늘은, 영산도 강태공이라 불리는 바다와 아빠

가 바다낚시를 나기기로 한 날! 과연~ 영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진 부자의 즉흥 낚시

대결 결과는~? 한편, 남녀노소 구분 없이 섬을 지키고, 사랑하는 영산도 주민들!

1년 전에는 주민들이 직접 그린 손 그림으로, 100p에 달하는 <명품섬마을 사람들의

그림이야기>화보집을 발간하기도 했다는데~ 아름다운 사람들의 추억과 애환을 간

직한 영산도로 떠나보자.

 

<2015.7.3118 :10>

 

by 은용네 TV 2015. 7. 31. 17:17

 

 

< 연 매출 7억 원, 통 큰 소쿠리 보쌈 가족 >

 

손꼽히는 가족 맛집이라는 인천 연수구의 한 식당~ 특별한 음식 맛에 반해 주차장부

터 식당 안까지 꽉 채운 손님들! 바로 그때~ 지나가는 종업원의 머리 위에 얹어진 수

상한 물체 포착! 그 정체~ 다름 아닌 소쿠리?!

 

국내산 삼겹살을 사용한 야들야들한~ 보쌈에 명이나물, 꼬시래기, 겉절이 등 8가지 반찬이 한 가득~ 일명 소쿠리 보쌈되시겠다! 소쿠리 보쌈의 그 모습이 마치 시골 농부들이 먹던 새참 같아 사람들 시선 집중은 물론~ 향수까지 자극!

 

인기 만점 소쿠리 보쌈을 만든 정감 넘치는 주인공은 홍선미(53,아내)-이종범(53,남편)부부를 중심으로 홍순원(80,아버지)-김병숙(77,어머니) 부부와 홍선영(51,둘째 동생), 홍선화(47,셋째 동생), 김명주(24, 조카)씨까지 똘똘 뭉친 7명의 가족들이라는데! 소쿠리 보쌈으로 보는 재미부터 먹는 재미까지 모두 사로잡아~ 연 매출 7억 원의 놀라운 성공을 이뤄냈다.

 

이 가족의 대박 비결은 바로, 손님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이디어! 그 옛날, 농사를 짓던 가족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새참 시간! 소쿠리를 머리에 이고 따라나섰던 정겨운 풍경을 잊지 못했던 첫째 딸 홍선미 씨의 아이디어로 소쿠리 보쌈이 탄생하게 되었다. 살코기와

비계의 조화가 제대로인~ 보쌈은 바로 삶아 나가는 것이 특징!

 

게다가, 시간이 지나도 손님들이 보쌈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화로까지 자체제작! 화로에 둥굴레 차를 넣어 고소한 풍미는 더해주고 잡냄새는 없애준다는 사실~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배 대신 고구마를 채 썰어 넣은 겉절이는 매일 직접 만든단다. 대박 비

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찬 소쿠리 보쌈을 먹으면 바지락 탕과 칼국수가 공짜!

서비스라고 무시는 금물~ 12시간 숙성된 반죽을 주문과 동시에 바로 끓인다는데~

손님들은 통 큰 소쿠리 보쌈에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다. 한편, 이 집에 양대 산맥

을 이루는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바로, 아롱사태 꽃이 핀 만두전골!

 

소 한 마리에 2점 밖에 안 나온다는 아롱사태에 찰떡궁합 만두는 하루에 두 번씩 가족이 모여 300~400개씩 손수 빚는다.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울지라도 농부의 마음으로 정직하

고 부지런하게 맛있고,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란다. 여기에 덤은 물론 서비

스까지 푸짐하게 제공하는 통 큰 소쿠리 보쌈 가족을 만나본다.

 

수밀원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557-1

032-851-8889

 

<2015.7.3118 :10>

 

by 은용네 TV 2015. 7. 31. 17:17

 

 

< 피로회복 제왕, 닭고기의 재발견! >

 

불규칙한 생활과 무한 경쟁! 반복되는 일상 속,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에 몸은 천근만

~ 양 어깨에 피로 곰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 그렇다고 마땅한 취미도, 훌쩍 떠날

여유조차 없는 이들이 찾는 건 바로~ !!! 그 중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보양

1위에 오른 건 다름 아닌 삼!!!

 

예로부터 영계와 인삼, 마늘, 찹쌀,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인 삼계탕은 찬 속을 달래주고 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다하여,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으로 자리잡아왔는데!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이 적어 소화 및 흡수

가 잘 된다는 닭고기는, 근육이 발달해 쫄깃한 육질의 닭다리와 콜라겐과 단백질이

풍부한 닭 날개! 부위별로도 영양과 맛!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영양 덩어리라고

 

~ 특히! ‘닭 가슴살엔 필수아미노산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이미다졸 디펩티드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해 그 어떤 보양식과 견주어

도 전혀 손색이 없단 말씀! 닭고기 효능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확인에 나선

제작진!

 

성인남성 2명에게 고강도 운동시킨 뒤, 삼계탕을 섭취한 1명과 그렇지 않은

참가자의 피로도 결과를 비교해봤는데~ 과연 그 결과는? 더불어! 구워먹고 튀겨먹

는 국민 간식으로, 매콤·달콤 누구나 좋아하는 밥반찬으로!

 

삼복더위엔 누구나 찾게 된다는 닭백숙부터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 몸짱들이 사랑한 닭 가슴살 샐러드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닭고기의 숨겨진 효능은 무엇인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2015.7.3118 :10>

 

by 은용네 TV 2015. 7. 31. 17:16

 

 

<기상천외, 이색 주택이 뜬다>

 

네모 반듯! 천편일률적인 집은 가라~ 그림 같은 나만의 드림하우스를 꿈꾸는 당신

을 위한~ 기상천외 이색 주택 이야기! 첫 번째 이색 주택을 만나러 가는 길! 그런데

집이 통째로 움직인다? 그 정체는 바로 소형 이동식 주택인 아치하우스!

 

돔 모양의 외관 디자인이 독특한 아치하우스는 좁은 평수에 비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일괄 제작해 설치하다보니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 1평 당 300

만 원으로 데크까지 포함 2,300만 원이면 21.4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데~

단열까지 뛰어나 세컨드 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는 아치하우스를 소개한다.

 

두 번째 이색 주택을 찾으러 간 곳은 경상남도 양산! 예쁜 정원의 그림 같은 집, 그런데 다소 평범해 보이는데~ 그때! 집이 360도 돌아간다?! 방향 조절은 물론 돌아가는 속도까

지 조절하는 회전집! 전기세 걱정은 NO! 태양열로 돌아가기 때문에 회전으로 인한

전기세는 무려 0원이라고~!

 

마치 놀이기구 같은 회전집의 최대 장점은 집안에서

느낄 수 있다는데~ 분위기 따라, 느낌 따라 360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회전집만

의 매력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서울 종로구의 한 주택가. 이리 봐도

저리 봐도 평범한 주택가 사이에서 발견한 것은 고풍스럽고 정갈한 한옥집!

 

하지만 평범한 한옥집이 아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반전 느낌까지~ 지붕을 막지 않은

서까래 덕분에 천장이 높아 보이고 에폭시 바닥재로 빈티지 분위기 물씬~ 게다가 집

안에 있는 중정은 한옥의 멋스러움을 더하는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한옥집을 만나보자!

 

<2015.7.3118 :10>

 

by 은용네 TV 2015. 7. 31. 17:15

 

 

[바다 위의 헌터] 숭어 잡는 바다 사나이 서해를 누비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바다 위의 헌터! 네 번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수도권의 보물섬으로 불리는 인천 강화도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한 특성을 가진 서해에서는 물때를 맞추지 못하면

어부로의 생활이 힘들정도다.

 

오늘의 헌터 이강열(61) 씨 역시 조업에 나서기 전, 도구 점검보다 먼저 챙기

는 것이 물때라고 한다. 30년 가까이 이어온 어부로의 삶 덕분에, 그날, 그날의 물때

를 확인하는 것은 이미 하루일과가 되었을 정도.

 

요즘 그가 주로 잡는 어종은 숭어다.

철분이 많은 숭어는 빈혈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그만이다. 여름철 지친 심신을 달래 줄 보양식으로만 숭어만한 게 없지만, 잦은 태풍

으로 인해 최근 숭어 구경이 많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과연 강화도 토박이 이강열

선장은 오늘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태풍 할롤라가 한반도를 스치고 지나간 다음 날, 오랜만에 물때가 긴 날이 찾아왔다며 새벽부터 조업 준비에 한창인 이강열 선장. 이렇게 물때가 좋은 날에는 하루 두 번 이상 조업을 해야 귀한 숭어를 많이 잡을 수 있다고 한다.

 

기상상황에 따라 하루 일과가 정해지는 서해 어부의 삶. 불편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그의 곁에는 아들 이현재(30) 씨 내외가 있어 든든하

. 강화도에서는 보기 드물다는 일명 온가족 출항은 강열 씨 배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광경이다. 숭어 잡이는 바다 위를 누비며 숭어떼를 찾아야만 비로소 시작할

수 있는데, 숭어떼 찾기는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강열 씨만이 가능하다.

 

수면 위에서 빠르게 모습을 보였다 사라지는 숭어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 동안 쌓인

어부의 내공이 없으면 안 된다고. 그래서 강열 씨의 외침이 있어야만 현재 씨 내외

는 그물을 던질 수 있다. 숭어를 찾을 때까지 이동과 이동을 반복해야만 하는 숭어

잡이. 계속된 이동이 지쳐갈 즘, 강열 씨가 꺼내드는 물건이 있다.

 

바로 낚싯대!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면 잃었던 바다에 대한 여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들 내외와 함께하는 조업이 매일 매일 바다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만 같아

기쁘다는 강열 씨. 그에게 있어 바다는 직장이자 휴식의 장소다. 오늘도 숭어를

잡기 위해 바다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강열 씨와 함께하는 바다 모험.

지금 떠나본다.

 

by 은용네 TV 2015. 7. 30. 16:49

 

 

< 돌에 죽고 돌에 사는 남자가 있다? >

 

전라남도 순천의 한 마을에서 소문 추적단에게 날아온 한 통의 제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돌을 줍는 데만 전념 하는 돌에 미친 수상한

남자가 있다는데?! 이런 핫 한 소문을 놓친다면 소문 추적단이 아니다!

 

4시간이 넘는 거리를 한 달음에 달려간 소문 추적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 다는 마을에서 평소 그가 돌을 주워 모아 놓는다는 정체불명의 창고를 발견할 수 있었다. 쇠창살부터 CCTV까지 철통 보안이 되어있는

이 창고 안에는 대체 어떤 돌이 들어 있는 것일까?!

 

소문의 남자가 자주 출몰 한다는 강가에 잠복한 소문 추적단! 오랜 시간의 기다

림 끝에 돌을 줍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돌의 미친 남자의 정체는 올해

64세의 박병선 씨! 특별히 소문 추적단에게 창고를 공개하겠다는 박병선 씨의 안내

를 받아 들어간 정체불명의 창고 안에는, 이럴수가!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돌들이 한데 모여 있는데?!

게다가 각각의 돌들마다 선명한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은 이 그림들이 모두 자연 발생적인 그림 이라는 것! 아라비

아 숫자에서부터 십이지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모습 까지! 자연이 그린 그림이

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정밀한 그림들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소문 추적단 두 번째 주인공, 돌에 미친 남자 박병선 씨의 이야기를 다 함께 만나보자.

 

<2015. 7.30 오후 18:10>

by 은용네 TV 2015. 7. 30.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