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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계자 외 출입 금지> 한강, 출입 금지 구역을 가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한강을 찾는 이가 부쩍 많아지고 있는 요즘!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41.5km에 이르는 한강의 안전을 책임지는 쌍두마차
‘119 수난 구조대’와 ‘한강 경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한강이지만, 이곳에도 출입금지 구역이 있다.
바로 잠실대교에서 강동대교까지 이어지는 잠실 상수원 보호구역.
한강 경찰대는 이곳을 순찰하며 종종 발생하는 불법 어로 활동을 차단하고, 무면허 보트 운전이나, 음주 운전 등 수상 레저 활동의 범법 행위 단속하며 한강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한다고.
그런가 하면 119 수난 구조대도 여름철에 일이 가장 많아진다.
물놀이하다가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부터 각 대교에서 벌어지는 투신사고까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불을 밝히는 119 수난 구조대.
특히 투신사고가 많은 마포대교와 서강대교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고를 예방.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로 현장에 출동해 생명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이들의 업무라는데.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게끔 한강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이들을 VJ 특공대에서 만나본다.
<2015.7.31일 밤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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