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투맛쇼] 한정판매 맛집 대결, 해물 연어찜 VS 명품 한우탕

 

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제대로 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

한정 판매맛집 대결! 먼저 명품S라인과 백옥피부를 뽐내는 플라잉요가 동호회

가 소개에 나섰는데!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강남의 한 연어 전문점!

 

연어라고 해서 횟집에서 나오는 회, 초밥만 생각했다면 큰 오산! 성인 남성 허리춤

까지 달하는 크기에 10kg에 달하는 통 연어1365일 날마다 들어옴은 물론,

각 부위별로 손질해 진정한 연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데!

 

 연어 샐러드는

기본, 파스타, 피자, 퐁듀 등 십여 가지! ()연어를 맛보려 문전성시를 이룬 사람

~ 하지만 이들이 기다리는 건 따로 있다? 연어에 다시마, 와인, 허브 등을 넣어

냉장숙성만 총 3시간!

 

 여기에 조개, 홍합, 새우 등 각종 해물과 신선한 야채를 쪄 평균 4시간의 조리과정을

거쳐야만 맛볼 수 있다는 해물 연어찜이 그 주인공!

 

손질과 조리과정이 까다로워 예약으로만 주문을 받고, 그마저도 하루 20그릇 한정이라는

~ 과연! 그 맛은 어떨지?

 

- 메종드 연어

서울 서초구 서초41308-4 실버타운 3

02-595-1308

 

 

 한편! 족구 동호회를 따라 간 곳은 경북 상주! 가게 문을

열기도 전 이미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 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 중 단 200명만 먹을

수 있다는 특별음식이 있다?

 

바로 그 한정메뉴를 맛보기 위해 번호표만 손에 쥔채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람들!

 오전 11! 문을 열자마자 20분이면 동 나고 만다는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갈비탕!’ 갈비탕이라고 다 같은 갈비탕이 아니다!

 

소 한 마리당 나오는 갈비살이 정해져 있는데다, 고기의 신선함과 특유의 맛을 위해 단 200인분

만 취급할 수 없다는데~ 그런데 평범한 갈비탕이 아니다? 갈비살 뿐만 아니라

양지, 사태, 목살 등 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한우탕이라고도 부른다고~

 

 여기6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를 더해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진다는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와 한 술만 떠도 속 든든해진다는 국물은 진국이야 말로 진국!

덕분에 조금만 늦어도 맛도 못 본채 발걸음을 돌리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음식

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과연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한 이번 주 한정메뉴의

맛은 어떨지! <입소문 투맛쇼>에서 소개한다!

   

- 상주 명실상감

경상북도 상주시 연남제일로 1119-9 (헌신동 45-1)

054-531-9911

 

by 은용네 TV 2015. 8. 20. 18:13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54

 

820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사나이! 365일 털장갑, 털모자 할아버지,

(2) 금단의 사랑에 빠지다! 언제 어디서나 뱀과 함께하는 6살 꼬마아이,

(3) 출동 변신로봇! 종이접기로 만든 무한 변신로봇 작품들,

(4) 2% 부족한 재주를 가진 개성만점 동물들! 순간포착 동물 X-FILE이 방송됩니다.

365일 털신 할배 - 강원도 원주시
올 여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사나이! 365일 털장갑, 털모자, 털신까지 장착한 76세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 보기만 해도 핫~ 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근육질 몸매라도 자랑하나 찾아가 봤더니, 근육은커녕 오히려 꽁꽁 싸맨 한 사람! 자세히 보니 삼복더위에 털장갑, 털모자도 모자라 털신까지 장착했다. 한 여름에도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자신만의 건강비법이라는 염준수 할아버지(76)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 날씨에도, 할아버지만 봐서는 여기가 북극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다. 태양이 내리쬐는 밭에서 털모자를 쓰고 일하는데다가, 심지어 비닐온실 안에서까지 털모자를 벗질 않는다! 보통 은 땀을 흠뻑 흘리고 탈진하기 쉬운데, 할아버지 몸은 이상 무! 오히려 손과 발이 땀 한 방울 없이 보송보송하다. 할아버지는 50년 전부터 이런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했다는데. 그래서인지 76세의 나이에도 오히려 기운이 펄펄 솟는다. 50년을 고수해온 할아버지만의 건강비법은 실제로도 효과가 있는 것일지 전문가를 찾아가봤는데.. 과연 그 결과는? 계절을 거꾸로 나는 할아버지의 못 말리는 여름나기! 할아버지만의 유별난 건강 비법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뱀과 사랑에 빠진 6살 꼬마아이 - 경기도 평택시
금단의 사랑에 빠지다! 뱀을 쓰다듬고 뽀뽀하는 건 기본, 언제 어디서나 뱀과 함께하는 6살 꼬마아이
무더운 더위를 날려 버릴만한 오싹한 꼬마가 있다는 제보!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본인 몸보다 더 큰 뱀을 안고 있는 꼬마?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니다! 꼬마의 집에는 뱀들이 가득한데~ 오늘의 주인공은 뱀과 사랑에 푹 빠진, 6살 한태영 군이다.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뱀들과 거리낌 없이 놀며 남다른 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는 태영이. 뱀을 쓰다듬고 뽀뽀하는 건 기본! 산책과 물놀이를 함께 할 때뿐만 아니라, 밥을 먹을 때도 TV를 볼 때도 언제나 친구인 뱀들과 함께한다고. 게다가 뱀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전문적인 지식도 훤히 꿰뚫고 있다는데. 배가 고픈 뱀들을 위해서라면 먹이까지 직접 잡아주는 정성까지! 뱀을 좋아하는 아빠 덕분에 태어나서부터 뱀과 친구처럼 형제처럼 지냈다는 태영이. 금단의 사랑에 빠지다! 뱀과 사랑에 빠진 6살 꼬마의 하루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출동 변신 종이로봇 - 경기도 양주시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종이접기 작품의 무한 변신! 변화무쌍한 종이접기 작품 대공개
트랜스포머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제보! 믿기지 않는 일이 오늘의 주인공 박대준(26)씨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대준 씨가 직접 접어서 만든 작품들이라는 것. 버스부터 소방차, 경찰차까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장난감 자동차들! 자세히 보니 전부 종이로 만들어졌다. 게다가 자동차를 하나하나 분리해 보니, 창문은 로봇의 튼튼한 가슴으로 변신하고, 자동차 안에 숨어 있던 얼굴이 튀어 나오면서 정말 완전체 로봇으로 완성! 뿐만 아니라 남대문부터 국회의사당까지 종이 건물들도 로봇으로 변신가능 하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작품들이 설계도 없이 상상만으로 도안해서 만들었다는 것! 종이를 접어 만들다보니 보다 세심한 작업은 필수! 관절이 꺾이는 마디를 일일이 클립으로 잇는 것이 그만의 비법이다! 그렇게 작품 하나를 완성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걸리고, 그 시간이 지나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로봇이 완성된다. 친구와 어울리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대준씨의 친구가 되어 위로를 해주었던 것은 바로 이 종이접기였다고 한다. 종이접기계의 미다스의 손! 대준씨의 놀라운 종이접기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미공개 동물 X-FILE
2%가 부족해 아슬아슬 방송되지 못했던 견공들의 X-FILE 대공개!
전국 방방곡곡 제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순간포착 제작진들! 하지만 모든 제보내용이 방송이 될 수는 없었는데, 특히나 제작진을 난감하게 만들었던 건 각양각색의 재주를 가진 견공들! 2% 부족한 재주로 차마 방송까진 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개성만점 견공 3인방” X-FILE을 공개한다. 저수지의 쓰레기는 내가 책임진다! 낚시터 청소견 누렁이! 쓰레기만 보였다 하면 물속으로 거침없이 풍덩!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들을 싹쓸이 해버린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청소하는데도 낚시터는 여전히 쓰레기가 줄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다음은 고기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돈 집착견 까미! 주인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계산대에 떡하니 앉아 마치 자신의 돈인 냥 들어오는 족족 돈을 모은다. 돈 앞에서는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까미! 순간포착 주인공으로 확정 됐던 까미가 촬영을 중단해야했던 이유는? 마지막으로는 망부석이 된 개, 순심이! 왜 망부석이 되었나 했더니, 바로 목줄 때문이라고! 목줄을 땅에 놓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데, 과연 이 목줄 미스터리의 결말은? 제작진을 울고 웃긴 황당하고도 재미있는 미공개 X-FILE들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015.8.20일 밤 8시55분>

 

by 은용네 TV 2015. 8. 20. 18:06

 

<한 그릇 잘 먹었습니다! 묵>

 

 

배고픔을 면하는 구황음식.
별 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여름 한 끼!
씹을 필요 없이 후루룩 넘어가는 묵 한 그릇을 맛보다.

 

 

 

 

도토리로 배고픔을 면하던 사람들
학교나 장에 가려면 산 굽이굽이 길을 따라 한참을 나가야 했던 산골 오지, 충북 괴산 갈론마을.
산으로 둘러싸인 탓에 논농사도 마땅치 않아 힘들고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험준한 산을 올라 도토리를 주워 끼니를 때웠다. 먹을 것이 귀하던 그 때는 도토리로 묵을 쑤고 걸러낸 건더기까지 보리밥이나 수수쌀위에 얹어 함께 쪄서 먹었고, 묵을 쑤는 날 솥에 들러붙은 누룽지는 주전부리로 떼어먹었다. 조선시대 문헌에도 흉년을 구제하기 위해 도토리나무를 정책적으로 심어놓았다고 기록한 그 도토리가 이제는 여름철 별미 음식으로 변신했다. 시원하고 구수한 도토리묵밥과 탱글탱글한 도토리묵무침까지! 서민들의 허기를 채워주던 도토리를 만나다.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도 묵이 있다?!
서울 축산물 80%를 책임지는 마장동 축산물 시장. 고기 냄새 진동하는 시장 안에서 상인으로 몸담고 있는 백갑순씨는 돼지와 40년의 세월을 함께 해왔다. 처음 수제 피순대로 축산물시장에 발을 들였을 때는 역한 돼지 내장 냄새 때문에 밥도 못 먹을 만큼 꽤나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세월이 흐르고 나니 간, 쓸개, 염통, 허파 등 돼지 내장 명칭을 일일이 읊으며 손질하게 된 마장동의 터줏대감 백갑순씨. 그녀는 이제 돼지껍질도 버리지 않고 묵까지 만든다. 축산물 시장 터줏대감 백갑순씨가 만들어주는 마장동의 별미 묵 돼지껍질묵의 맛은 어떨까?

 

 

 

 

찌꺼기는 물론 껍질까지 남김없이 먹는다! 기장의 별미 묵
부산 기장군 바닷가 옆에 자리한 신암마을.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이면 해녀들이 일일이 손으로 뜯어낸 우뭇가사리를 말리는 일도 이 마을의 주된 일 중 하나다. 말려낸 우뭇가사리로 해 먹는 것은 다름 아닌 묵! 기장의 우뭇가사리묵(우무)은 다른 지역과는 달랐다. 우뭇가사리를 끓여서 걸러내어 굳힌 우무도 먹지만, 걸러내고 남은 찌꺼기로도 묵을 해 먹는다고 한다. 버리는 것 없이 다 먹으려다 보니 탄생한 기장의 지혜가 담긴 음식은 기장우무가 끝이 아니다. 기장의 명물, 곰장어살은 발라내어 빨간 양념에 매콤하게 볶아 먹고, 벗겨낸 곰장어껍질도 버리지 않고 묵을 만들어 먹는다는데...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기장에서 별미 묵을 맛본다.

 

 

 

 

사과나무를 사랑한 나무꾼과 선녀의 다양한 묵 밥상
귀농 18년차 손홍철 가족의 사과농장에서 올해 첫 사과 수확이 시작됐다. 서로 나무꾼과 선녀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며 오순도순 살고 있는 부부에게 여름은 사과를 수확하는 보상의 계절이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별안간 괴산 산골의 과수원을 구입한 손홍철씨네 가족은 15년간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 시절이 어찌나 고생스러웠는지 차라리 나를 사과나무 밑에 묻어라며 싸웠던 날도 있었다. 박종임씨는 지난날을 미워하는 대신 사과밭을 일구어낸 야무진 손으로 묵 밥상을 차려냈다. 묵말랭이로 만드는 새콤한 탕수육와 쫄깃한 잡채부터 햇사과와 표고버섯으로 만든 묵까지. 첫 수확 날, 사과농장에 총동원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선보인 그녀의 요리를 엿본다.

 

 

 

 

양반가 화합의 먹거리 탕평채와 서민의 친숙한 먹거리 태평추
영조가 탕평(蕩平) 정치를 내세우며 수라간에 지시해 탄생하게 된 탕평채는 화합의 음식이다. 길게 채를 썬 청포묵을 두고 각종 나물과 볶은 소고기를 얹어 완성한다. 귀한 녹두로 만든 묵이기에 왕실이나 양반가에서 즐겨 먹던 궁중 음식이다. 양반의 음식이 있다면 서민의 음식도 있다. 예천과 안동 지역 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준 묵전골, ‘태평추. 멸치 육수에 돼지고기와 묵은지를 썰어 넣고 친숙한 메밀묵까지 얹어 칼칼하게 끓여낸 것이 경북 지역의 특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양반과 서민의 음식이 공존하는 예천에서 전통 묵 음식을 들여다본다.

 

<2015.8.20일 밤7시30분>

 
by 은용네 TV 2015. 8. 20. 18:01

 

어제의 식구가 오늘의 적이 됐다? 시어머니와 전 며느리의 상표권 전쟁

 

뻘 속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낙지. 낙지는 더위를 먹어 쓰러진 소도 기운을 차리게

한다는 영양 만점 보양식이다. 그런데 이 낙지 때문에 원수가 된 가족이 있다고 하는

. 바로 시어머니 김순례(75) 씨와 전 며느리인 최미라(가명, 40) 씨다.

 

 시어머니가돌연 전 며느리의 낙지 음식점 200미터 옆에 똑같은 상호의 가게를 차리면서 문제가

됐다. 똑같은 상호와 메뉴 탓에 손님들도 어느 곳이 원조인지 몰라 갈팡질팡하는데.

시어머니는 식당의 상호뿐 아니라 주메뉴인 불낙도 원래 자기 것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전 며느리를 상대로 간판을 내리라며 소송까지 걸었는데! 철천지원수가 돼버

린 옛 가족. 왜 같은 상호를 놓고 원조 전쟁을 벌이게 된 것일까?

 

“44년을 해왔는데.” 목숨과도 같은 간판을 빼앗겼다는 시어머니

 

광주에서 40년 넘게 가게를 운영했다는 김순례 할머니. 할머니는 전 며느리가 44

간 써 온 자신의 상호를 특허청에 등록하면서 모든 문제가 시작됐다고 한다. 심지어

며느리에게 가게를 차려주고 불낙의 비법을 가르친 사람도 자신이라고 하는데.

 

 런 며느리가 괘씸해 원조 불낙의 맛을 보여주고자 가게를 차린 것이라고 한다. 할머

니는 올해 마흔 살인 며느리가 40년 전통의 간판을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 말

이 안 된다고 한다.

 

할머니가 가게를 팔았어요.” 법적 상표권을 지닌 전 며느리

 

불낙낙지 전문점의 상표권을 지닌 최 씨. 어느덧 가게를 운영한 지도 11년이 넘었

다고 하는데. 최 씨도 자신의 음식점 옆에 전 시어머니가 똑같은 가게를 차려 당황스

럽긴 마찬가지라고 한다. 몇 년간 연락이 없던 시어머니가 이제 와서 상표권을 주장

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는 최 씨.

 

6년 전 남편의 부정행위로 이혼했다는 그녀는 전 시어머니에게 가게와 모든 영업권을

3억에 넘겨받았다고 하는데. 그 후 시어머니는 장사가 잘되지 않자 7년 전 가게를 다

 정리했다는 것.

 

최 씨가 노력으로 일군 가게가

잘 되자 똑같은 상호의 음식점을 차리고 자신의 상호라 주장한다고 한다. 상표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시어머니와 전 며느리의 다툼. 과연 간판의 진짜 주인은 누

구인가.

 

상표 등록이 먼저인가, 전통과 원조가 먼저인가. 상표권의 진짜 주인은?

 

상표권 분쟁은 지난 10년간 약 4만 건을 훌쩍 넘겼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상표권은 현행법상 선출원주의에 의해 상표를 먼저 사용한 사람보다, 상표 출원을

먼저 진행한 사람에게 그 권리를 인정해주고 있다.

 

상표를 먼저 개발하고 사용해도 출원이 늦으면 권리를 주장하기 힘든 현실.

리얼스토리 눈에서 고부간 상표권 분쟁을 통해 상표권의 중요성을 들여다본다.

 

                                      <2015.8.20일 밤 9시30분>

by 은용네 TV 2015. 8. 20. 17:54

 

리얼다큐 숨 177회 예고

 

영조가 사랑한 진미, 사슴 꼬리!

 


말년에 몸이 쇠약해진 영조가 자주 찾았던 식재료는 바로 사슴 꼬리!

 

사슴은 <동의보감>,<본초강목>에 유익한 식재료라고 언급될 만큼 효능이 풍부하다는데...

지방의 함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낮아 식용뿐 아니라 약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여름철 단 두 달! 칼슘이 풍부한 노랑가오리

 


겨울에 깊은 바다로 이동하기 때문에, 여름철 단 두 달만 잡힌다는 노랑가오리!
물렁뼈와 함께 먹기 때문에 아삭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게다가 물렁뼈에는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임산부의 산후 칼슘

 섭취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데...

 

 

 

조개의 귀족! 간장 보호, 숙취 해소 백합

 


냉동을 시키면 입을 벌리지 않아 반드시 살아있는 채로만 쓰인다는 백합!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 간 건강과 알코올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른 최고의 식재료들을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2015.8.20일 밤9시40분>

 

by 은용네 TV 2015. 8. 20. 17:49

 

 

2015.08.19. () 11102TV

올해 3, 경북 상주의 시골마을에서 전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7년 전, 공개돼 화제가 됐던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집에서 불이 난 것이다.

<해례본>은 무사한 것일까.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상주 해례본 실종사건의 비밀을 추적한다!

 

상주 해례본 미스터리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훈민정음’, 그리고 그 창제원리와 글자의 사용법을

자세하게 밝혀 놓은 훈민정음 해례본’.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해례본은

단 한 권뿐이었다. 경북 안동에서 간송 전형필선생이 발견한 해례본 간송본

그것이다. 그런데, 2008, 경북 상주에서 또 다른 해례본 상주본이 공개됐다.

당시 공개 현장에 참여한 학자들은 상주본의 존재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훈민정음 이후 운서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기록이다.”

-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상규 교수

간송본보다 상주본이 학술적으로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

- 한국국학진흥원 임노직 소장

그런데 올해, 상주본 소장자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상주본은 무사한 것일까.

소장자를 찾아간 취재진은 이상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소장자가 해례본은

지금 어디에 있는 지, 화재에서 무사한 것인 지 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해례본 공개 후 7. 대체 무슨 일이?

2008년 공개된 후 문화재청으로부터 무려 1조원의 감정가격을 받은

해례본 상주본. 하지만, 공개 이후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상주본의 소유를 주장하는 또 다른 이가 나타난 것이다.

바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A씨였다. 그는 소장자 B씨가 자신의 가게에서

해례본을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A씨와 B씨의 소유권 분쟁이 한창이던 2012,

이상한 기증식이 열렸다. A씨가 해례본을 국가에 기증한 것이다.

해례본은 B씨가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실물 없는 기증식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느닷없이 훔쳤다. 동의도 없이 기증했다. 이 모든 연출은 누구일까요?

제가 볼 때는 공권력이에요.”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황평우 관장

해례본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왜 다시 세상에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

국보 70호의 국보급 문화재, 훈민정음 실종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사라지는 위기의 문화재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20149, 사설 박물관장이 도난 문화재를 은닉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대한민국은 또 한 번 발칵 뒤집혔다.

도난 문화재 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박물관장이 불교 미술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이자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던 저명 인사였던 것!

박물관장의 정체는 놀라웠다. 취재진은 그가 수 백 개의 문화재를 담보로

수천억의 대출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화재 보호를 자처한 그가

사적으로 문화재를 유용하고 있었던 것.

이 유물이 어디를 거쳐서 나에게 흘러들어왔느냐?

비록 개인이 유물을 소장하더라도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 국제박물관협의회 명예위원장 최정필 교수

 

그렇다면, 그가 은닉하고 있었다는 도난 문화재들은 어떻게 유통되는 것일까?

취재진은 수소문 끝에 문화재 절도 일에 가담했던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충격 그 자체였다. 도난 문화재의 거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미줄처럼 엮여 있었다.

그들은 일반 사람들은 결코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장물을 거래해왔다.

주로 연구하는 대학교수들, 재벌, 심지어 국회의원까지...

그런 사람들이 물건을 사지.”

- 전직 문화재 절도범

 

도난 문화재들, 되찾을 수 있을까?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남 순천의 선암사’. 14점의 국보, 40 여 점의 국가지정문화재를

소유할 정도로 유서 깊은 절이다. 그런데 2006년 선암사의 도난문화재 5점이 발견됐다.

부처님의 일생을 그린 <팔상도> 2, 부처님의 제자들이 그려진 <33조사도> 3점이

바로 그것이다.

 

선암사는 불화를 되찾기 위해 소송까지 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수많은 도난 사건과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2007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되었다. 지정 문화재이거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고의로

훼손했거나, 이미 도난 신고가 되어 있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도난품인 줄 모르고

구입했다는 선의취득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도난 문화재를 온전히 찾기에는 제도적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저희들이 도난문화재라고 하더라도 공소시효가 지난 건

법적으로 한 번도 찾아올 수가 없었습니다.”

- 조계종 문화부 심주완 팀장

 

문화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문화, 민족의 자긍심을 지키는 일과 같습니다.”

- 간송미술재단 전인건 사무국장

 

2014년까지 우리나라에서 도난된 문화재는 약 27천 여 점!

그 중 되찾은 문화재는 47백 여 점, 회수율은 17%에 불과하다.

우리의 문화재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번 주 <추적60>에서는 국내 문화재의 현실과 불법 실태를 고발하고

문화재를 지키는 길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2015.8.19 1110>

 

by 은용네 TV 2015. 8. 19. 17:32

 

 

[내 맛대로 산다] 동굴에 사는 사나이

 

대관령 깊은 산골, 사람의 흔적이라고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이곳에 자연인이 있다

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제작진, 험준한 산이라 길을 잃기를 반복 하던 중 멀리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자연인 최병현씨!

 

대관령 깊은 산속에 사는 그의 집은 바로 바위로 켜켜이 쌓인 바위 틈 동굴이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이곳에는 바위틈으로 흘러나오는 물도 있어 최고의 보금자리라고 한다. 그런데 그는 왜 산으로 오게 된 것일까? 카레이스 선수에, 동물원도 운영하고,

취미로 승마도 하는 등 잘나가는 사업가였던 그는 믿었던 친구에게 보증을 서준 것

이 잘못되어 27억 원을 잃게 되었다.

 

믿었던 사람에게 당했던 배신감으로 인해 사람이 너무 밉고 싫어져서 산으로 오게 되었다는 병현씨, 전기도 없는 이곳에서 촛불하나에 의지한 채 책을 읽고 살다보니 산 속 에서의 생활에 재미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병현 씨에게도 가족은 있다. 아내와 두 자녀의 아버지인 그는 명절 때만 가족을 만나는데 자주 만나지 못해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가득할 뿐이라고..

 

병현씨의 하루는 산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산에 살면서 그 흔한 텃밭 하나 가꾸지 않

, 산을 돌아다니며 한 끼 먹을 음식들을 찾아다니는 그는 도라지가 있어도 씨방이

달리면 캐질 않는다. 산에서 욕심은 금물이라며 한참을 헤맨 끝에 도라지 두 뿌리와

산나물 조금을 캐 점심을 먹는다.

 

산에서 내려와 땀에 젖은 몸을 식히기 위해 물 속에 들어가 가재를 잡기도 하고, 직접 만든 어항으로 버들치를 잡기도 한다. 잡은 버들치는 먹을 만큼만 제외하고 모두 놓아주는 병현씨. 저녁으로는 차가운 계곡물에 넣어 두었던 묵은지와 생고기를 꺼내 구워 먹는데, 죽은 소나무로 불을 피워 숯불구이로 먹는다.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촛불하나에 의지한 채 일기를 써 내려 가는 그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일기를 거르지 않았다. 일기를 쓰는 것이 자연에서 사는 삶에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병현씨. 빈손으로 들어온 자신을 받아준 산에 고마워 평생을 초야에 묻혀 살고 싶다는 그의 산 중 생활을 만나 본다.

 

by 은용네 TV 2015. 8. 19. 17:22

 

 

[바다 위의 헌터] 바다의 힘! 부산 갯장어 잡이

 

바다 위의 헌터, 그 여섯 번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해양 도시 부산! 낙동

강 물이 남해로 흘러드는 방향에는 부산에서 가장 큰 섬 가덕도가 있다. 숭어, 전어,

광어 등 잡히는 어종만 해도 수십 가지인 이곳에서 김성길(56) 헌터가 사냥하는 어종

은 바로 갯장어.

 

성인병 예방은 물론 허약체질 개선, 피로회복에도 탁월해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갯장어를 잡기 위해 김성길 헌터는 매일 밤바다로 나간다. 매년 여름이면 갯장어 잡이에 나섰다는 그의 작업 경력은 올해로 30년째. 6월중순부터 시작된 갯장어 잡이는 9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3개월 동안 바짝 잡아놔야 1년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어 헌터는 3개월 동안 쉴 틈 없이 바다로 나간다.

 

성격이 예민한 갯장어는 양식이 안 돼 오직 자연산밖에 없는데. 주로 낮에는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하는 야행성 어종이다. 그래서 갯장어 잡이는 주로 밤에 이뤄진다. 낮 동안에는 주로 그날 있을 조업에 쓸 미끼 작업에 여념이 없는데. 예민한 갯장어는 미끼가 싱싱하지 않으면 물지 않기 때문에 출항 전에 미끼 작업을 할 수밖에 없다. 미끼 손질을 마치면 비로소 출항 준비가 이뤄지는데.

 

보통 출항 시간은 오후 6시 정도다. 주로 갯장어의 미끼로 전갱이를 사용하는데. 바다로 나가는 동안 낚싯바늘 하나하나에 전갱이를 꾀기 시작한다. 미끼 손질부터 낚싯바늘에 꿰는 일까지 헌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조업할 장소에 도착하면 준비한 낚싯줄을 바다로 늘어뜨리는 연승주낙방법을 이용해 진행된다. 미끼를 문 갯장어의 입질이 느껴지면 낚싯줄을 거두기 시작하는데. 미끼가 빠져나가거나 혹은 해초가 걸린 낚싯바늘만 올라올 뿐이다.

 

처음부터 갯장어가 올라오는 일은 1년에 1~2번 볼 수 있을 정도로 희귀한 일이라 헌터는 잠깐의 아쉬움을 달래고 작업을 계속 진행한다. 그의 곁에는 늘 여장부 같은 아내가 있어 밤샘 조업은 지칠 줄 모를 정도라고 한다. 평소 많이 잡을 땐 30kg 가까이 잡는다는 헌터. 과연 오늘 조업도 대박을 이룰 수 있을까?

 

낚싯줄 당기기를 여러 번. 드디어 기다렸던 갯장어가 힘찬 몸짓을 뽐내며 배 위로 올라온

. 미끼를 문 힘이 어찌나 센지 배 위에 올라와도 미끼를 놓을 줄 모른다. 연이어 모

습을 드러내는 갯장어들. 속에는 1m가 넘는 대어도 올라와 헌터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게 만든다. 장어 중의 황제로 불리는 갯장어는 힘이 굉장히 세, 성인 남자 혼자

들기에 버거울 정도인 녀석도 있다. 갯장어를 매일 보고 있노라면, 여름 보양식이 필

요없다는 김성길 헌터! 그와 함께한 한여름 밤의 갯장어 사냥, 지금 만나 본다.

 

by 은용네 TV 2015. 8. 19. 17:21

 

 

국수의 신 권오길 손국수 맛에 대한 이유 있는 고집, 손국수

 

내리쬐는 태양! 땀 마를 새 없는 여름날씨에 지친 입맛을 달래주는 것 있으니 바로

여름별미의 최강자! 국수!!! 그 중에서도 고집스러운 맛 하나로 국수계를 평정했다

는 국수의 신 권오길씨! 1949년 국수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 뒤를 이어 66년째 손국

수를 만들고 있는 그!

 

국수의 신 권오길씨가 만드는 최고의 손국수는 반죽부터 남다

르니~ 즉석 손 칼국수면은 수타법만을 고수하는 가 하면, 메밀, , 감자, 백련초,

단호박 등 총 5가지의 알록달록 건면은 1대 아버지대부터 고수해오던 비법으로 만들

어내고 있다는데! 비법은 바로 일반국수와는 달리 소금물을 많이 넣고 쫄깃한 맛을

위해 쌀가루, 전분가루를 넣어주는 게 포인트라고!

 

이뿐만 아니라 3개의 롤러를 통과하며 다져진 반죽이 국수 가락으로 나오는데 3일간 바람과 햇볕에 건조되며 자연 숙성과정을 거쳐 더할 나위없는 면발로 탄생한다는 사실!! 66년 국수인생 권오길씨의 비법은 또 있으니! 바로 멸치육수에 통영에서 공수하는 통미더덕과 새우를 갈아내 한 번 더 끓여주는 비법육수다! 그냥 먹어도 감칠맛이 풍부해 육수리필은 기본이란다.

 

여기에 국수맛을 지원사격하는 겉절이 김치는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 칼칼한

맛을 더했으니 국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환상의 짝꿍! 여기에 손님들이 완벽한 식사

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위에 모래시계까지 둬 즉석칼국수면의 익힘정도까지 꼼꼼하

게 체크해준다는 권오길씨! 손님들은 과연 그의 고집스러운 맛을 인정해줄 것인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손맛 그대로~ 불철주야 손국수를 만

들고 있는 국수의 신! 권오길씨의 국수를 맛보러 찾아가본다.

 

권오길 손국수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779-4

연락처: 032-564-7541

 

by 은용네 TV 2015. 8. 19. 17:21

 

 

가나댁 글라디스의 놀러와 <경기도 가평군>

금강산 맥반석 숯불닭갈비 막국수

대표 손홍규 /031-585-4410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 44-1

클럽비발디

070 4104 5255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372-2

 

스위스마을

02. 562.7740 (평일) / 031. 581.9400 (주말)

http://www.swissthemepark.co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이천리 304

가평 잣 두부 언덕마루

031 584 5368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515

 

by 은용네 TV 2015. 8. 1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