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treme Surprise >>

 

. 악몽

 

 

1947, WBA 웰터급 세계타이틀 매치를 앞둔 한 선수, 그는 경기를 앞두고 끔찍한

악몽을 꾼다. 경기 당일, 그는 돌연 경기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하는데그 사연은?

 

. 마왕의 비밀

1840년대, 독일, 슈베르트의 명곡 <마왕>이 슈베르트의 작품이 아니라는 논란에

휩싸이는데그 진실은?

 

. 미치광이 폭파범

1956, 미국 뉴욕에서 연쇄적으로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데과연 그 범인은 누구?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20년 전의 약속

2015,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스레브레니차, 정신없이 땅을 파헤치는 한 남자,

는 땅속에 묻혀있던 무언가를 꺼내는데그것은 사람의 유골이었다. 무려 300여구

의 유골을 찾아낸 그의 사연은?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기적을 만든 여의사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든 조선 여인들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의술을 배운 조

선 최초 여의사의 이야기!

 

by 은용네 TV 2015. 8. 23. 08:27

 

독한인생 서민갑부 36<베트남 쌀국수로 노량진 갑부가 된 전티 마이 씨>

# 3,500원 쌀국수로 노량진 먹자골목을 평정하다!


고시생들의 먹거리 천국 노량진, 이곳에 3,500원으로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사로잡은 쌀국수가 있다.

 

 

포장마차 때부터 친절하기로 소문이 자자해 언제나 생글생글 웃으며 손님을 맞는 마이 씨.

재료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은 물론 육수 간을 30분마다 볼 정도로 꼼꼼하기 이를 데 없다.

이제는 국수 색만 봐도 간이 얼마나 베었는지 알 정도라니 쌀국수의 고수라 할만하다.

 

 그래서인지 전국에서 마이 씨가 만든 쌀국수를 먹기 위해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고

오픈시간부터 문을 닫기 직전까지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데,

 

3,500원 쌀국수 한 그릇으로 월매출 9천만 원을 올리는 비밀은 무엇일까?


# 베트남 시골마을에선 최고 갑부로 인정받는 전티 마이 씨

결혼 3일 만에 포장마차에서 소세지를 팔게 된 마이 씨. 무엇보다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추운 겨울 동상에 걸려도 쉬지 않고 가게에 나와 일하고 밤에는 남편과 함께

한국어 공부를 하며 언어를 익혔다.

 

 

하지만 처음에 잘됐던 장사도 점점 풀이 꺾이고 한국음식이 맞지 않았던 아내는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그런 아내를 보고 남편은 쌀국수를 팔아보자고 제안하는데.

 

 마이는 한국 사람들이 쌀국수를 먹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남편의 뜻에 따라 음식을 준비했다.

 그런데 개업 첫날 이들의 노점에서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데...


# 둘이 하나가 되어 인생역전을 일군 부부 스토리

가게를 언뜻 보면 마이 씨 혼자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부는 손발이

척척 맞기로 노량진 상가 내에서도 유명하다.

 

장사가 천직이라는 마이 씨는 주방을 전적으로 맡아 음식을 만들고 남편은 재료가 떨어지면

 배달해주고 마감시간에는 청소는 물론 집에 가서도 아내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며

 안으로 밖으로 아내를 내조한다.

 

이런 역할 분담으로 6년 동안 한 번도 다툰 적이 없었다는 부부.

 오히려 이렇게 일했기에 장사도 나날이 번창할 수 있었다.

이제는 아내가 만든 쌀국수를 먹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고 앞에 있는 가게도

 하나 더 인수해 곧 개업할 예정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독한인생 서민갑부' 822일 토요일 저녁 820

 

by 은용네 TV 2015. 8. 22. 19:00

 

위험한 속삭임- 수화기 너머, 검은 혀


# 인생을 뒤바꾼 한 통의 전화
부모님의 손을 빌리지 않고 대학을 졸업하겠노라 마음 먹었다는 형진(가명), 넉넉지 않은 집안 사정과 스스로 장남이라는 책임감이 컸기에 등록금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한다. 무작정 알바를 시작했지만, 생활비와 등록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그에게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낮은 이율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 여름을 적시는 단비처럼 마냥 반갑고 고마웠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도 떠오르고, 일하다가도 떠오르고, 밥 먹다가도 떠올라요.
다른 사람들은 돈을 잃었지만 난 미래를 잃었어요.
-대포통장 피해자 형진(가명) 씨 인터뷰 -

학자금을 갚고자 했던 형진(가명) 씨는 이제 평범한 대학생에서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다.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기 위해서 거래실적을 쌓아야 한다는 상담사의 말대로 통장과 비밀번호를 넘겨줬는데 그것이 화근이었다. 수화기 너머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위로하던 그 목소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보이스 피싱 사기단, 형진(가명)씨가 건네 준 통장은 보이스 피싱사기에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었다. 전세자금까지 빼가며 지금까지 납부한 벌금만도 벌써 1,300여만원. 학자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알바는 이제 벌금을 납부하기 위한 노역이 되어버렸다. 흉터처럼 그를 따라다니는 7건의 금융사기 전과기록, 그는 결국 학업을 중퇴하고 하루하루를 위태롭게 보내고 있다. 그는 절대 수화기 너머, 그놈 목소리를 잊지 못한다고 한다.

 

 


# 치밀하게 계산된 심리전, 보이스 피싱
수년 째 지겹게 오르내리는 보이스 피싱, 너무 많이 보고 들어 이제는 속는 사람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지만, 현실은 정반대. 보이스 피싱 범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반복된 실패를 통해 새로운 수법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사장은 아무것도 안해요. 골프 치고 카지노 가고 놀던데요.
돈 벌어다 주는 기계들이 많잖아요
-근무 제보자 인터뷰 -

단지 전화 통화 하나로 한 사람은 파멸했고, 한 사람은 일확천금을 얻었다. 한국에 보이스피싱이 들어온 지도 10년 째. 뺏기는 자와 뺏는 자 사이의 간극은 왜 좁혀지지 않는가? 최근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작년 한해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이 약 2100여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실로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수십 가지의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그들만의 매뉴얼북인 멘트집을 만드는 등 그들의 사기 수법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고 지금도 진화 중이다.

# 목소리의 정체를 밝혀라!
제작진은 사기단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경찰과 함께 직접 잠복취재에 들어갔다. 그리고 오랜 추적과 미행 끝에 극적으로 현장검거에 성공했다. 통장 운반에 가담된 퀵서비스 아저씨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 검거된 조직원은 인출책. 이후 조사 과정에서 조직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했다.

차는 최고급 외제차가 3. 온몸을 명품으로 도배하고...
자고 일어나면 돈 들어오니까. 걔는 개인 헬기도 있어요, 베트남에.
-제보자 인터뷰 -

제작진이 더욱 놀란 대목은 조직원 중 대부분이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라는 것! 젊은 청춘들은 왜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의 길로 들어섰을까?
 

# 벼랑 끝의 20, 또 다른 20대를 노린다
보이스피싱 사기에 가담한 청년들은 취업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보이스피싱 업계로 흘러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하나같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꼬임에 넘어가 중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그런 그들이 누르는 전화번호의 주인 역시 그들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한국의 20대 청년들이었는데...

수년 간 지속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그러나 줄어들기는커녕 피해자와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모습을 감춘 채 목소리 하나만으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는 보이스피싱의 실체와, 날로 진화하는 사기의 메커니즘을 파헤쳐본다.

방송 일자 : 2014. 8. 22 () 11:15

 

by 은용네 TV 2015. 8. 22. 06:56

 

 

<추적! 미스터리 특공대> 수상한 불상의 얼굴

 

논산에 있는 작은 사찰. 이곳에는 20년이 훌쩍 넘도록 불가사의한 현상이 일어나는 불상이 있다는데?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석불이지만, 자세히 보면 유독 얼굴 부분만 하얀색을 띠고 있다고.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어깨, 그리고 머리의 관 부분은 긴 세월을 증명하듯

푸릇푸릇한 이끼가 끼어있지만, 유독 얼굴 부분은 방금 조각한 것처럼 하얗고 반들반들 하다는데.

특별한 조각기법을 활용한 것일까? 아니면 부처님의 영험한 기운이 깃들어 있는 것일까?

이곳을 찾는 신도들과 관광객들 사이에는 숱한 추측이 돌 정도이지만 수십 년이 지나도록 이 불상의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고 있다고. 과연 얼굴만 젖지 않는 불상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VJ 카메라에서 20여 년 동안 묻혀있던 불상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별난 사람 별난 인생> 불생불사! 최강 춤꾼의 별난 불 사랑

불생불사! 불 사랑에 푹~ 빠진 남자가 있다?

불을 붙인 도구를 이용해 현란한 춤을 추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남자!

그는 바로 국내 유일 불로 춤을 추는 춤꾼 정신엽(29) 씨다.

그가 추는 춤, ‘파이어 댄스은 다양한 불과 도구를 활용한 춤의 한 장르로 이미 많은 나라에서 공연예술콘텐츠로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예술의 한 장르라기보다, 위험한 불장난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불을 이용한 다양한 춤과 공연의 매력에 빠진 정신엽 씨.

파이어 댄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9년째. 대한민국 유일 최강 파이어 댄서이지만

그는 아직까지도 해외 각국 댄서들의 다양한 동작을 연구하고, 새로운 동작을 개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파이어 댄스의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불생불사! 무더운 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정신엽 씨의 화끈한 불 사랑을 VJ 카메라에서 만나본다.

 

<2015.8.2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8. 21. 17:08

 

 

<리얼 카메라 극과 극> 국내 유일 주부 차력단 vs 해녀가 된 사나이

금남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일에 화끈하게 도전장을 내민 남녀들이 있다!

도구만 봐도 간담이 서늘해지고, 웬만한 담력으로는 소화해내기 힘들어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차력! 남자에게도 어려운 차력을 거뜬히 해내는 세 명의 여자가 있다. 경북 구미의 한 대학교 15학번 학생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세 명 모두 40대 주부라는 것! 일반 학생들보다 나이는 많지만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은 물론 식단 조절도 철저히 한다고. 대학생이자 차력 시범단, 그리고 엄마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주부 차력 시범단을 만나본다.

한편, 제주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해녀들 사이에도 금남의 벽을 깬 이가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43세의 이한영씨!

아무런 잠수 도구 없이 물질을 하는 해녀의 잠수 기술이 궁금해 해녀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물질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제 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된 그.

성별에 대한 편견의 벽을 깨고 오늘도 깊은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해남 이한영 씨의 모습을 VJ 카메라에서 만나본다.

 

<2015.8.2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8. 21. 17:04

 

 

한류스타 커플, 배용준 박수진 부부 화제의 결혼식!

 

원조 환상의 커플 이재룡 유호정 그리고 유준상 홍은희 부부까지!

 

연애부터 결혼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33색 러브스토리 대공개!

 

< 핫이슈, 스타 커플 탄생 배용준박수진 >

* 최고급 결혼식! 남다른 스케일!

한류스타의 결혼식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 결혼식 당일 뜨거웠던 취재 열기!

91세 최고령 팬까지 배용준을 보러 한국 방문!

 

하지만 일각에선 배용준 비난 여론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배용준 결혼식 비하인드 전격공개!

 

< 잉꼬인 듯 잉꼬 아닌 잉꼬 같은 이재룡유호정 >

* 이재룡! 교통사고로 시신경 손상, 뇌진탕까지?!

연이은 사고로 연기자 생활에 위기?!

 

*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부부로 발전?!

호정아 큰일 났어, 네가 여자로 보여

 

* 연예계 대표 애주가 이재룡

술 때문에 생긴 황당한 사건들!

 

* 이재룡 유호정 커플을 둘러싼 소문들의 진실은?

불화설, 폭행설 그리고 별거설까지?!

 

<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환상의 커플 유준상홍은희 >

* 속전속결 유준상, 만난 지 3개월 만에 프러포즈했다?!

 

* 삼일절에 올린 특별한 결혼식,

신혼여행은 상해 임시정부로?!

 

* 결혼 후,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두 사람의 행보는?!

 

<2015.8.21일 밤11>

 

by 은용네 TV 2015. 8. 21. 16:40

 

 

어머니 시신 옆에 방치된 아들. 그는 왜 영양실조 상태에서 발견되었나?

 

[어머니 시신 옆, 탈진한 채 발견된 아들]

지난 85, 안산의 한 빌라 주민들은 살짝 열려있는 현관문 너머로 심한 악취가 새어 나왔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발견한 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침대에 누워있는 20대 남자. 그런데 그가 구조대원에게 알려준 것은 어머니의 죽음. 남자의 침대 바로 밑에는 그의 어머니가 숨진 채 이불에 덥혀 있었던 것이다. 도대체 두 모자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두 사람이 살던 빌라는 이미 수개월째 월세만이 아니라 전기요금까지 미납된 상태. 집안은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했고, 냉장고에는 먹을 것은 물론 마실 물조차 없었다. 결국 극심한 생활고가 빚은 비극으로 세상에 알려졌고, 언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제 2의 송파 세모녀 사건이라고 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취재하던 중, 제작진은 모자가 불과 5년 전만 해도 강남의 한 고급아파트에서 살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숨진 어머니는 제주도와 천안지역의 땅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과연 이들 모자의 비극의 진실은 무엇인가?

 

[아들이 쓴 구조요청 쪽지는 무엇을 의미하나?]

이웃 주민들은 숨진 어머니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해 보였다고 한다. 여름에도 겨울옷을 입고 다녔고, 말도 횡설수설했다는데.. 게다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역시 중학교 중퇴 후 줄곧 집에만 있었다고 한다. 혹시 두 모자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실제로 모자의 집 현관 우유 투입구에서 발견된 쪽지에는 이 글을 보신 분은 이 집에 문을 열고 들어와서 저를 구해주십시오라고 쓰여 있었고, 모자가 발견되기 3주전에는 누군가가 자신의 집 현관문을 두드렸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고, 모자는 방치된 상태로 있었던 것이다.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모두가 외면했던 두 모자의 슬픈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5. 8. 21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8. 21. 16:35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 생선구이 무한리필이 8000?!

 

<가격타파! 이유 있는 맛집>에서 찾아 나선 이번 메뉴는 서민들에게 한 끼 식사 메

뉴로 인기 있는 생선구이! 그러나 시중에서 만원 안팎의 만만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만큼 주머니 걱정 없이 생선구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그런데! 단 돈 8천원에 생선구이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한 음식점이 있다는 소문

듣고 충남 보령을 찾아간 제작진. 8000원으로 맛볼 수 있는 생선구이의 종류는 꽁

, 삼치, 고등어, 조기 등 다양했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생선만 골라 무제한으로 먹

을 수 있었는데.

 

손님이 주문할 때마다 바로바로 구워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는 사장님.

그런데, 여기에 2000원만 더 추가하면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인 부대찌개까지 만

원에 무한리필 되는 세트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저렴한 가격에 놀란 손님들이 걱정

할 정도라는 무한리필 생선구이집의 가격 비밀은 무엇일까.

 

혹시 저렴한 생선을 사용하진 않을까 하는 의심이 무색할 정도로 부산에서 잡자마자 급속 냉동한 신선한 국내산 생선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일하는 사람들 따로 두지 않고 오직 부부의 힘만으로 가게를 운영해 인건비를 최소화 하고, 생선을 직접 손질해 원가를 절감하

고 있다는 사장님. <가격타파! 이유 있는 맛집>에서 생선구이

무한리필 음식점의 숨겨진 가격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한울타리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2209-88

041-936-0996

by 은용네 TV 2015. 8. 21. 16:34

 

 

<매콤한아귀찜보다 약수로 담근 백김치>

 

주연보다도 더욱 시선을 잡아끄는 영화 속 신 스틸러, ‘빛나는 조연! 그렇다면 음

식에도 맛 스틸러가 존재하지 않을까? 메인 메뉴보다 더 맛깔나, 손님들 발길을 묶어

놓는다는 음식의 맛 스틸러’, 그 빛나는 조연을 찾아 나섰다.

 

이번 주 주인공을 찾은곳. 경북 포항에서 15년째 아귀찜을 만들고 있는 서차야(60) 사장님이다. 당일 잡은생물 아귀를 사용하는 것이 철칙이라는 아귀찜. 매일 아침 죽도시장에서 갖은 재료와 채소들을 구입해 아귀찜을 만드는데. 아귀찜과 함께 차려지는 6가지의 반찬도 매일 먹을 만큼만 만든다고.

 

손님들 입맛 사로잡는 이 밑반찬 중 아귀찜을 더 돋보이게 하는 오늘의 조연이 있으니~매콤한 아귀찜을 더 맛있게 만드는 백김치가 바로 그것!! 알고 보니,

우연히 아귀찜 가게를 시작하게 된 사장님, 아귀찜과 잘 맞는 반찬

을 생각하다 매콤함을 잡고, 입안을 시원하게해 주는 백김치를 만들게 됐다는데.

 

국물 맛이 중요한 백김치를 만들기 위해 연구도 많이 했다고. 백김치의 생명은

있다고 생각했다는 사장님. 생수부터 정수기물, 수돗물까지 다양한 물로 백김치를

담아봤지만 만족스러운 감칠맛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리도 식힐 겸 근

처 온천을 찾다가 약수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꿈에 그리던 물맛을 찾았다는데.

 

이후 15년 동안 약수 물을 떠 백김치를 담고 있다는 사장님. 이곳을 찾은 맛 칼럼리스

트는 물론 손님들마다 2-3번 리필을 한다는,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

백김치의 맛있는 비밀을 알아본다.

 

부산아구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214번길 7

054-272-9293

 

 

by 은용네 TV 2015. 8. 21. 16:33

 

[뭉쳐야 산다! 가족의 힘!] 32년 외고집, 수제 메밀 막국수 가족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 , 밭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길가에 꼭꼭

숨은 가족 맛 집이 있다는데~전국 방방곡곡에서 소문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가게는

안팎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진짜 맛 집으로 거듭나게

한 메뉴는 바로, 쫄깃 탱탱~ 막국수!

 

 막국수 맛에 빠진 손님들로 바글바글한 가게 안환상의 호흡으로 일을 하는 직원들!

 그런데, 이들이 모두 가족이다?! 32년째 한 자리

에서 막국수를 팔고 있는 1대 김해수(72)할머니와 든든하게 그 뒤를 지키는 2대 첫

째 딸 김진영(51), 셋째 딸 김은희(45), 둘째 사위 한명일(45), 막내 아들 김진승

(40), 막내 며느리 김영주(36)씨까지 똘똘 뭉쳤다고!

 

 한 번 먹어본 사람은 반드시 두, 세 번 찾아오게 만들 정도로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된 맛에 비밀이 숨어있다는데!

 

32년째 고집있게 만들어온 메밀면이 바로 그것~1차로 통메밀을 빻은 뒤, 2어레

라는 체로 일일이 껍질을 분리하고, 3도드미라는 가는 체로 고운 메밀가루

를 걸러내는 과정만 무려 4~5시간! 한포대만 작업해도 반나절이 훌쩍 가버리는 고달

픈 작업이지만,

 

주인장이 막국수 장사를 시작한 이래 27년간 한 번도 변치 않고 고수

해온 방식이다. 남은 메밀껍질 분리작업까지 50년 경력 키질로 숙련된 1대 김해수씨

가 맡아서 하고 있다는데~ 어설프게 도전한 사람들은 모두 나가떨어질 정도로 정성

과 노력이 들어가는 방식! 때문에 가족이 아니고선 엄두도 내지 못 한다! 무려 연 매

3억 원!

 

 하루에 500그릇 이상의 막국수를 만드는 이집만의 대박 비결이 아닐 수 없는데~

식당 앞 2분 거리에 위치한 밭에서 파, 고추, 감자, 배추 등을 직접 길러 모

든 음식에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함과 맛은 감동 그 자체! 밭에서 딴 고추를 말려 만

든 고춧가루와 배, 사과, 양파 등에 비법 양념을 넣으면 특제 양념장이 탄생한다!

 

 나무, 헛개나무와 각종 채소 등을 넣고 6시간 이상 끓인 육수의 느끼하지 않고 깊은

맛은 덤~ 또 하나의 별미인 감자전 담당인 막내아들 김진승씨는 부드러운 식감과 맛

을 위해 하루 20kg의 감자를 주문과 즉시, 강판에 갈아 솥뚜껑에 부쳐 만든다고!

 

 불어~ 막국수의 맛을 살리는 무김치 역시 1주일에 한 번씩 가족의 손을 거치고,

김치 또한 매년 봄, 가을동안 직접 담가 손님상에 올린다! 바르고, 겸손하게 장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32년 전통의 숨은 강호! 어머니 손맛 막국수 가족을 만나본.

 

- 용둔막국수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경강로 2883

033-342-2695

 

by 은용네 TV 2015. 8. 20.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