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36회 방송 예고>

 

늘어진 뱃살, 자글자글한 주름,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게다가 골다공증, 뇌졸중, 심혈관질환까지!
이 모든 것을 다 10년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회춘! 불가능하지 않다!
호르몬 하나만으로 다시 젊어질 수 있는 방법 공개!

# 우리 몸에 회춘 호르몬이 있다?!
젊어지는 묘약은 다름 아닌 호르몬?!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분비되는 OO호르몬!
OO호르몬만 잘 관리해도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데?!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노화와 호르몬 전문가
몸신 명강사박민수 원장이 알려주는
호르몬 하나로 다시 젊어질 수 있는 비결!

 


# 10년 젊어지는 천연 호르몬 건강법!
돈 한 푼 들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천연 성장 호르몬 보충법부터
오늘만은 2층 가족이 아니라 몸신이다!

또 다른 몸신한진우 한의사가 전하는
회춘 호르몬이 팡팡 샘솟는 지압법까지 함께 만나본다!

'나는 몸신이다'
826일 밤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8. 26. 06:46

 

 

명문대 약사 숙희 씨, 왜 이태원 거리에 사나?

 

이태원의 미스터리 노숙자, 이숙희 씨

이태원동 어느 은행 앞, 버려진 정류장에서 살고 있는 이숙희 씨(가명, 64).

나이 든 여성의 몸으로 길에서 생활한 지도 벌써 8년째다. 더운 여름 씻을 곳, 잠잘

곳도 마땅치 않아 그녀는 매일 지하철 화장실에서 대강 씻고, 의자에 앉아 잠을 청한

. 제대로 누워 편히 잠을 자본지도 벌써 오래 전 일.

 

슬리퍼만 신어서 다 갈라진데다 지저분한 그녀의 발, 직접 가위로 깎은 덥수룩한

머리는 긴 노숙 생활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원래 그녀는 이태원 상인들에게

큰 손으로 통했다? 명품 가방과 시계,

금팔찌 같은 액세서리 쇼핑으로 하루 천만 원 가까이 즐기며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

던 숙희 씨! 이태원의 큰 손에서 노숙자로 전락한 그녀, 왜 길에서 살고 있는 것일

?

 

가족, , 명예... 모든 것을 버린 여자

명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20년 가까이 한남동에서 약국을 운영한 엘리트였던 것

으로 밝혀진 숙희 씨의 과거! 여동생도 같은 대학 출신의 약사로, 자매를 기억하는

이웃들은 하나같이 정말 똑똑하고 교양 있는 사람이었다고 입을 모으는데... 그리고

밝혀진 또 하나의 사실, 숙희 씨에게는 남편과 의사 아들까지 있었다! 명문대 출신

의 약사로,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 남 부럽지 않게 살던 숙희 씨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족은 지금 노숙자로 전락한 그녀의 상황을 알고 있을까?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는 그녀, 노숙생활 이대로 괜찮을까?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끼니, 불편한 잠자리가 8년 째 지속되는 생활. 숙희 씨의 건

강은 문제없는 걸까? 그녀의 상태를 살펴보고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시 노숙인 전문

상담팀이 직접 이태원을 찾았다. 하지만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는 그녀! 대화 시도마

저 할 수 없도록 자리를 피해버리는데...

 

하지만 이대로 내버려 두기에, 종종 보이는 그녀의 이상 행동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

요해 보이는 상황! 제작진은 정신과 전문의와 동행해 그녀를 만났다. 전문가가 진단

한 그녀의 상태는 이대로 뒀다간 정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다는

... 숙희 씨의 노숙 생활,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약사로서의 안락한 생활을 누리던 이숙희 씨.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모든 것

을 버리고, 이방인의 삶을 택한 그녀의 사연을 알아본다.

 

<2015.8.25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5. 8. 25. 18:08

 

 

손님은 무조건 왕인가요?

2012년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모 프랜차이즈 가맹점 직원의 임산부 폭행 사

. 한 온라인 카페에 종업원이 임산부인 자신의 배를 찼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해당 프랜차이즈에 대한 대대적인 불매 움직임이 일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임

산부의 글이 일부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사태는 급반전되었지만 이미 해당 지점은 문

을 닫은 후였다.

 

당시 억울하게 문을 닫은 가맹점의 점주는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PD수첩]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어렵게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그가 들려주는 당시 사건의 의미

심장한 뒷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허위 사실 유포, 협박, 욕설, 폭력행사 등 상식선을 넘어선 문제행동들로 사업자에

게 물리적·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악성 소비자. [PD수첩]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

는 악성 소비자들의 실태를 낱낱이 살펴보았다.

 

소비자탈을 쓴 사기꾼의 등장

 

가게의 신뢰도나 이미지 때문에 안 좋은 소문이 날 것을 두려워하는 업주들의

심리를 이용해 범행을 하다 보니 업주들 또한 그런 심리로 어쩔 수 없이 피의자가

요구하는 대로 돈을 송금해 주지 않았나···”

- 대구 서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유상현 경사 INT

 

지난 7, 유명 맛집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 A씨가 검거되었다.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로 치아가 손상되었으니 병원비를 내놓으란 전화통화로 약

4,760만 원의 돈을 갈취한 혐의였다. 피해 음식점 수만 해도 전국 167곳에 달했다.

 

사실 확인 없이 고작 전화 한 통에 점주들이 돈을 내어준 데에는 사정이 있었다.

칫 고객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소문이 퍼져 가게 문을 닫게 될까, 두려웠던 탓이다.

소비자의 탈을 쓴 범죄가 쉽게 등장하는 것은 점주들의 이러한 심리 때문이다.

 

30대 남성 B씨는 합의금을 내놓지 않는다며 상대 점주를 경찰에 고소까지 했다가 덜

미를 잡혔다.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유리병 음료를 구입한 B씨는 몰래 화장실로

들어가 유리 조각으로 자신의 코 속에 상처를 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음료를 마시

는 과정에서 음료 속 이물질(유리 조각)이 자신의 코로 역류해 상처를 입었다며 합의

금으로 7천만 원을 요구했다. 앞서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와 빵집에서 마찬가지의

사기 행각으로 돈을 갈취했던 B씨는 한 방송사에 제보해 선량한 피해자 행세까지 하

며 상대 점주를 압박한 전력도 있었다.

 

고객의 요구 앞에서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다는 사업자들의 사정과 이를 이용해 일어

나는 사기 행각의 천태만상을 조명해 보았다.

 

진상 고객의 횡포에 눈물 짓는 사람들

 

이런(고객에게 욕설을 듣는) 일이 있으면 순간적으로 직업에 대한 회의, 좌절,

분노를 삭힐 수밖에 없는데 마음에 상처가 되고 위장병이 심해져서 5개월 동안 상당

히 고생한 적이 있어요.”

- 택배기사 INT

 

매니큐어 환불을 요구하던 한 여성 고객이 백화점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

. 내부 규정상 액상류 제품 환불이 불가하다는 직원의 설명 때문이었다. 고객은 급

기야 직원의 무릎을 꿇리고 사과를 요구했다. 그가 환불을 요구한 매니큐어의 가격

2천 원. 현금 20만 원과 10만 원 어치의 화장품 샘플을 받아들고서야 그는 자리를

떴다.

 

A/S 수리기사는 TV 수리를 위해 고객 집에 방문했다가 모욕성 발언을 들었다고

한다. 수리에 필요한 부속품을 가지고 와야 한다는 설명에 불만을 품던 고객이 서비

스센터로 전화해 어디에서 비리비리한 피라미 새끼 같이 생긴 사람을 보냈냐며 막

말을 퍼부었던 것이다.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일부 악성 소비자들의 진상을 피부로 느끼는 서비스 종사자

. 욕설·폭언·폭행 등 문제행동이 이들에게 정신적 피해로 이어져, 2014년 한 설문조

사에 따르면 서비스 종사자의 약 66%가 우울증을 겪었다는 보고도 있다. 악성 소비

자가 서비스 업계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취재했다.

 

목소리 높이면 모두 악성 소비자?

 

소비자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데도 그것이 회사에 악영향을 준다거나 보상

을 노린다고 하면 역으로 그 분들을 악성 소비자(블랙컨슈머)로 둔갑시키는 경우가

있어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 기업도 발전할 수 있는 건데 이런 신뢰가 무너

진 틈을 악성 소비자가 비집고 들어가는 것이거든요.”

- 박종태 인하대 소비자학과 겸임교수 INT

 

악성 소비자는 사업자의 고충만을 야기하지 않는다. 정당한 문제를 제기하는 일반

소비자의 목소리조차도 무조건 부당한 것으로 취급받는 상황을 낳고 있다. 이에 대

한 책임을 비단 악성 소비자에게만 전가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사업자들이 악성 소비자일반 소비자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

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악성 소비자는 궁극적으로 생산성 저하를 가져와 한 업

체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의 문제제기는 한 업체에게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 동력이 기업의 발전을 가져오고 그것이 다시

소비자의 이익으로 돌아오는 건강한 선순환을 회복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PD수첩]

이 모색해 보았다.

 

<2015.8.25 1115>

 

by 은용네 TV 2015. 8. 25. 18:06

 

 

<천원의 행운>

*한국통닭

삼계탕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통닭한마리를 맛볼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298-1

010-2753-8895

 

<부자의 탄생>

 

*용광가든

뽕나무의 뽕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음식이 있는곳

주소 :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용광리 166-2

010-9571-8888

<꼬치 왕을 찾아라>

 

*참나무 숯불 바비큐 꼬치

 

[털보네 바베큐]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309

031-791-1025

*1m 대왕 꼬치

 

[더꼬치]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0-13

02-567-7522

 

*견과 가득 치즈 닭꼬치

[대박닭꼬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64 라페스타 A

by 은용네 TV 2015. 8. 25. 18:05

 

 

[박성훈셰프의 팔도식객] 섬진강을 수놓은 화려한 은빛 물결, 은어

 

6월부터 8월까지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다는 이것! 강과 바다를

오가며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은어는 바다에서 서식하다 강으로 거슬러 올라

9~10월에 산란을 하는 회귀성 어종으로, 지금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이 꽉 들

어찰 때라 맛이 가장 좋을 때라고 한다.

 

은어 맛 한 번 보기 위해 낚싯대까지 둘러메고 강으로 향한 우리의 박셰프~

그런데 은어는 일반 낚시와는 다르게 잡는 방법이 특별하다고 하다고.

 

그 정체는 바로 놀림낚시.’ 미끼를 대신해 은어를 미끼로 끼워

넣는 것이 이 낚시의 포인트! 은어가 많은 자리에만 넣어주면 은어를 따라서 몇 마리

나 올라온다고 하는데.

 

생에 최초 은어잡이에 도전한 우리의 박셰프, 과연 이번에는

은어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갓 잡은 은어로 시작된 요리 대결 한판! 지난

2연패를 씻어내기 위해 칼을 갈고 나왔다는 박셰프~ 은어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준

비했다는 이것과 은어에 재첩을 더한 특별한 꼬치를 준비했다는데.

 

이에 맞서는 경력 35년의 이혜정 요리 고수가 준비한 은어 돌솥밥과 은어 찌개! 하동에서 나고 자란 그녀의 손맛이 배인 요리의 맛은 과연?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 과연 박셰

프는 굴욕의 2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섬진강으로 돌아온 화려한 은빛 물결,

어를 만나러 경남 하동으로 함께 떠나보자.

 

<혜성식당>_은어 돌솥밥, 은어 매운탕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626-5

055-883-2140

 

by 은용네 TV 2015. 8. 25. 17:54

 

 

도심 속 보물창고,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서울 동대문역 4번 출구 부근에 가면 언제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 최대의 문구완구 시장으로 손꼽히는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1960~70년대 방산시장에서 분가해 나온 몇몇 상인들이 창신동에 터를

잡으며 시작한 이곳은 원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매시장으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가게들이 도소매를 겸하고 있다!

 

각종 문구, 장난감, 체육용품, 파티 용품 등 100여 개 점포가 있는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이곳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한 완구점은

보유하고 있는 물건 종류만 만 오천여 개~

 

이렇다 보니 손님들이 물건을 찾기 쉽도록 80여개의 진열대 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건 물론, 구입 전 가격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셀프 바코드 기계도 있다는데...

 

한편 이곳 거리 안엔 유독 오래된 장난감을 많이 파는 가게가 있다?! 바로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 완구점, 이곳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15년 이상 된 빈티

지 장난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과거를 추억하는

20대 이상 손님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어디 문구완구거리에서 문구점, 완구점만 있으랴! 카메라가 달려있는 무인

항공기 드론을 파는 가게부터 눈을 번쩍이게 하는 각종 야광용품을 파는 가게까지

~ 그야말로 도심 속에서 만나는 보물창고, 서울 창신동 문구완구거리의

하루를 소개한다.

 

<경인문구>

서울시 종로구 종로5226 (창신동 390-12)

02-3676-0801

 

<승진완구>

서울시 종로구 종로5230 (창신1390-3)

02-747-1900

 

<창신완구>

서울시 종로구 종로 322-13 (창신동 345-1)

02-743-6535

<야광맨>

서울시 종로구 종로 527-1 (창신동 374-1)

010-4113-4927

 

<대광 PR>_*드론 파는 곳*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02-745-1178

 

by 은용네 TV 2015. 8. 25. 17:53

 

 

연매출 13! 바다를 담은 28종 해물탕의 비밀

 

40년 간 판매한 메뉴는 오직 해물탕 하나! 하지만 해마다 13억의 매출을

달성하는 대박집이 있다?!

 

안양의 명물이라는 소문을 따라 찾아간 제작진, 가게는 역시나 인산

인해를 이루고. 손님상에 올린 해물탕을 보니 그 비주얼부터가 남다르다! 차고 넘칠

듯 냄비 안을 꽉~ 채우는 해물의 가짓수는 총 28!

 

콩나물로 부피를 채우는 다른 집과 달리 오직 해물의 양으로 승부하는데.

입맛 까다로운 요즘 손님들 사로잡으려면 양만큼 재료의 질 또한 중요!

살아서 도망 다니는 전복이며 꿈틀거리는 돌문어며,

대부분의 해물은 아직 바다 향 그득한 생물이다.

 

곧 죽어도 생해물을 고집하는 사장님 덕분에 주방 한 쪽에는 횟집에서나

볼만한 큰 수족관이 떡하니 자리 잡았고~

매일 산지 직송되는 해물을 구입하기 위해 일주일에 3번 이상, 12시면 가락시장으

로 가 갓 경매에 낙찰된 싱싱한 물건을 가져온단다.

 

그런데 가게가 가진 유구한 전통에 비해 상당히 젊어 보이는 사장님?!

바로 1대 사장님이셨던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2대 사장님 되시겠다.

 

식당을 창립할 당시 백반집을 하던 어머니는 당시 흔치 않던 해물찌개를 내놓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해물탕을 정식 메뉴로 자리매김 시켰다는데.

 

어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시기 직전, 급하게 투입되어 비법을 전수받았다

는 현재 사장님! 어머니가 물려주신 전통의 맛과,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신

세대적 사업 방식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물려받을 당시 다소 쇠락해가던 가게를 연매출 13억의 진정한 대박집으로 만들었다는데. 조미료도 없이, 소 양지머리로 육수를 우려 맛의 정점을 찍고!

어느 식당에서도 볼 수 없는 할머니 종업원 삼총사의 힘이 더해져 만들어낸

특별한 해물탕의 비밀을 함께 알아보자.

 

<정호식당>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622-142

031-449-9334

 

 

by 은용네 TV 2015. 8. 25. 17:52

 

 

일상탈출! 내 몸을 깨우는 힐링 스테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끝나가는 지금, 여름 내내 묵었던 피로로 몸은 천근만근이

. 이럴 때 필요한건 뭐?! .. 휴가 때나, 일상생활에나 늘 휴식이 필요했던 사람

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는 예불, 참선, 다도 등 사찰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자의 삶을 엿보고,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템플스테이.

당일코스에서 일박이일 코스까지, 짧지만 한국의 전통문화까지 배울 수 있어

외국인들의 관광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조계사>_템플스테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조계사

02-768-8600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 아니라는데.

관광객으로 시끌벅적한 파주 헤이리 한 켠에 유난히 고요한 곳이 있다.

풀과 나무로 둘러싸인 게스트 하우스의 안으로 들어가 보니 여기도 저기도

, , ! 이곳은 책과 게스트하우스가 결합된 북스테이다.

 

집안 곳곳에 진열되어 있는 책이 무려 12천여 권. 푸르른 자연과 책 한 권.

해받지 않은 그 잠깐의 시간만으로도 휴식이라기에 충분하다.

 

<모티프원>_북스테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397번지

031-949-0901

마지막으로 밤이 유난히 기다려지는 곳이 있다는데.

땡볕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곳. 밤이되자 사람들이

모두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바로 이 캠핑의 하이라이트! 천문대를 보기 위해서란다.

캠핑도 즐기고, 밤에 별도 보고! 이름 바 천문대스테이. 까만 하늘에

수놓은 듯 빛나는 별을 보며 힐링을 한다는 사람들. 늦여름에 즐기는 각종 힐링 스테

이로 가을을 맞는 법, <핫이슈 핫피플>에서 소개한다.

 

<세종천문대캠핑장>_천문대스테이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 472-2

031-886-2200

 

by 은용네 TV 2015. 8. 25. 17:52

 

1: 실크로드, 철도대전(大戰)


기회의 땅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한 러시아와 중국의 움직임이 치열한 철도 경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섬나라 일본까지 신칸센을 러시아 횡단철도와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러시아와 중국, 일본 세 나라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다.

북한과의 대화 단절로 여전히 유라시아 횡단철도와의 연결이 불투명한 한국으로서는 러시아 횡단철도가 한반도가 아닌 일본으로 연결될 경우 유라시아 대륙으로의 진출 기회를 일본에 빼앗기고 대륙의 귀퉁이에 고립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된다.

철도의 역사는 생존의 역사다. 세계 인구의 71%가 거주하고 있는 유라시아 대륙은 과거 우리 선조들이 대륙 진출에 나섰던 기회의 땅이자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강제로 태워져 중앙아시아로 이주 당해야 했던 아픔이 또한 서려있는 땅이다.

이제 그 북방로가 다시 열리고 있다.

이념 대립으로 50년 넘게 끊어졌던 철로가 탈냉전 이후 거미줄처럼 이어지면서 유라시아 대륙은 새롭게 열리고 있는 도전과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다.

길이 있어야 살 길이 생긴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현재 유라시아 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철도 전쟁을 들여다보고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파장, 미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2: 하나의 대륙, 유라시아를 잡아라


유라시아가 세계경제권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시대에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횡단철도의탑승객에 머무느냐, 아니면 유라시아 경제권의 새로운 설계자가 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각축전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정부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14,400km에 이르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에 나서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일 네 나라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철로를 따라 돌아보며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 물류 협력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점검해보자는 의도다.

유라시아 대륙의 역사와 문화, 경제적 가치를 한반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의미와 방향을 모색해본다.

 

<2015.8.25일 밤10시>

by 은용네 TV 2015. 8. 25. 07:12

 

휴먼다큐 사노라면 185회 예고

 

 

우리 엄마는 할머니?
전라남도 구례의 한 시골마을에는 할머니를 친엄마처럼 모시고 사는 손자가 있다. 어릴 적부터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장성할 때까지 할머니 손에서 자란 김우정(39) . 이제는 사랑스러운 아내(백수연.33)와 토끼 같은 딸(김시은. 6)도 생겼지만, 할머니 곁을 떠나지 못하고 시골생활을 고집하고 있다는데~ 젊은 나이에 힘든 농사일도 마다하지 않고 평생 할머니를 모시고 살자 약속한 우정 씨 부부. 늘 우정 씨 곁을 지켜줬던 할머니를 시골에 홀로 남겨둘 수 없었기 때문이다.


# “할매 때문에 못 살아~”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우정 씨 가족~
20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만을 의지해 살아온 조옥희 할머니. 어려운 살림에 억척같이 아들을 키워 장가까지 보낸 뒤 이제는 편히 살 수 있겠다 했는데 맞벌이로 바쁜 아들내외를 대신해 오십이 넘은 나이에 4명의 손자까지 맡아 키워야했다. 어느 덧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 평생 일만 하고 살았으니, 이제는 편히 쉴 법도 하건만 조옥희 할머니는 여전히. 밭일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이런 할머니가 늘 걱정인 손자,

 

 

 

 우정 씨. 더구나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매일같이 밭에 나가시니 말리려고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지만 할머니는 도통 손자의 뜻을 따라주지 않는다. 이런 할머니 때문에 늘 속이 상하는 우정 씨. 설상가상 원형탈모까지 생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런 손자의 마음을 모를 리 없는 조옥희 할머니! 하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손자의 고생이 늘 마음 아파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살아 있는 동안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싶기 때문인데...

 

# 일을 덜어주려다 일을 더 만든 할매! “그러게 집에 가만히 있지~ 왜 사고를 쳐? ”
오랜만에 외출할 일이 생긴 우정 씨 부부. 할머니 혼자 또 밭에 나가실 것을 걱정해 일부러 집에 계셔야하는 일을 부탁하는데~ 유치원에 간 손녀 시은이가 돌아올 시간에 맞춰 꼭 마중을 나가야하는 것! 시간을 넘기면 안 되니 꼭 집에 계시다가 늦지 않게 나가시라고 신신당부까지 하는데 손녀가 돌아올 시간만을 기다리던 할머니.

 

그런데 가만히 있자니 슬슬 잠이 밀려와 잠깐만 눈을 붙이자 하고 누워버리는데~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잠결에 놀라 깬 할머니! 결국 시간을 넘기고야 말았다! 부랴부랴 어린이집 버스가 오는 곳으로 향하는 조옥희 할머니. 하지만 이미 어린이집 버스는 온데간데없고, 할머니 마음은 애가 타기 시작하는데...

 

by 은용네 TV 2015. 8. 25.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