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물렀거라~ ‘토마토 무침나가신다>

 

주연보다도 더욱 시선을 잡아끄는 영화 속 신 스틸러, ‘빛나는 조연! 그렇다면 음

식에도 맛 스틸러가 존재하지 않을까? 메인 메뉴보다 더 맛깔나, 손님들 발길을 묶어

놓는다는 음식의 맛 스틸러’, 그 빛나는 조연을 찾아 나섰다.

 

이번 주 주인공을 찾은곳. 전남 담양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는 떡갈비집인데.

관광객은 물론이요, 지역 주민들까지 발길 끊이질 않는 맛집으로 소문난 떡갈비 집! 한우 암소만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육즙을 자랑하는 것이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의 비결이라고.

 

그런데~ 이곳에 떡갈비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조연이 있다.

등장부터 야단법석~먹기도 전에 사진기부터 꺼내드는 사람들. 손님들 시선 사로

잡은 오늘의 조연, 새빨간 자태 뽐내는 토마토 고추장 무침되시겠다. 눈으로 봐선

알 수 없는 그 맛!!!

 

한우 떡갈비에 고추장 토마토 무침 한입 싸 먹으면 입안에 퍼지는 고소하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는데. 입안에 착 감기는 감칠맛에 두 번, 세 번 리필은 필수라고. 밀려드는 주문에 토마토 고추장 무침 만드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윤숙 사장님~ 드디어 그 비법 알져주시나 했더니!! 덜 익은 풋 토마토를 딴다?

 

아삭하게 씹히는 맛을 내기 위해 초록빛깔 풋 토마토를 사용하는 것이 첫 번째 비결

이라는데. 일정 크기로 자른 풋 토마토는 설탕에 잘 절여 고추장 양념만 하면 완성!!

전통 음식 연구가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맛있는 토마토 고추장 무침의 비법을 공개

한다.

 

<2015. 8.2818:10>

 

by 은용네 TV 2015. 8. 28. 16:59

 

 

[우리집 애물단지] 홍어 없인 못 사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애물단지 견공 개선 프로젝트 <우리집

애물단지>. 이번 주 주인공은 사람들도 먹기 힘든 음식을 없어서 못 먹는다는 견공!

집에 들어서자마 알싸하게 풍기는 암모니아 향의 정체는 바로 홍어였는데!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 때문에 일반 사람들도 먹기 힘든 생선, 홍어. 그런데! 이제 겨우 2살 된 이 견공, 홍어라면 사족을 못 쓴다! 홍어가 없다면 간식은 물론이고 사료도 거부

하는 2살 홍삼이!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주인 아주머니가 실수로 흘린 홍어 한 점을

주워 먹은 후, 홍어와 사랑에 빠졌다는데! 그런데, 이 녀석 덜 삭힌 홍어는 쳐다보지

도 않고, 오로지 푹~ 삭힌 홍어만 먹는다. 초보자들은 입에도 못 댄다는 홍어전에 홍

어애탕까지 싹싹 긁어먹는 특이한 식성을 가진 홍삼이.

 

하지만 홍어 속 트리메틸아민 성분은 과량 섭취할 경우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여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말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홍어의 염분은 자칫 개의 신장이나 콩팥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 상황이 이러니, 주인 아주머니 근심은 나날이 커져갈 수밖에 없다.

 

홍어를 먹이지 않으려 비싼 간식까지 사다줬지만, 오로지 홍어만 먹겠다며 단식투쟁

을 불사르는 홍삼이 때문에 주인의 마음은 점점 타들어 가고 있는데! 홍어와 사랑에

빠진 홍삼이의 특이식성은 과연 개선 될 수 있을까?

 

<2015. 8.2818:10>

 

by 은용네 TV 2015. 8. 28. 16:58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 13,900원 만 내면 연어회가 무한리필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비싼 몸값 때문에 배 불리 먹기는 힘들었던

연어! 그런데, 이 연어 회가 단 13,900원에 무한리필 된다는 맛집이 있었으니~ 파격

적인 가격으로 입소문 자자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은 이곳에서는 1

간의 기다림은 기본!

 

그러나 그 긴 기다림으로 인한 짜증은 연어를 맛보는 순간 모두 날아가 버린다고..

주문 즉시 썰어내는 연어 회를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아드는 연어의 신선한 맛이

입 한가득 전해져 온다는데! 이 뿐만이 아니다.

 

13,900원만 내면 연어회가 무한리필 되는 것은 물론, 오징어 튀김과 해물 부추전까지 모두 무한리필 가능하다는데! 주문과 동시에 튀겨낸 오징어 튀김과 부추전은 서브 메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삭함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연어를 제외한 모든 해물을 오로지 국내

산만 쓰고 있다는 사장님.

 

대체 1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할 따름인데.

혹시 값싼 냉동 연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다는 손님도 있었다.

그래서 확인에 나선 제작진. 질 좋은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매일 매일 들여와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목격했는데!

 

원가 절감을 위해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수입해오고, 손질되지 않은 통연어를 들여와 연어 머리와 갈비를 활용한 단품 메뉴를 개발, 짭잘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사장님. 아무리 그래도

두 번, 세 번 리필은 기본인 연어회, 뭐 남는게 있나 했더니, 하루 120여 테이블의 손

님을 받아 박리다매 형태로 이익을 남기고 있다고. 13,900원에 싱싱한 연어회와 오징

어 튀김, 부추전까지 맛볼 수 있다는 맛집의 가격 비밀, 파헤쳐본다.

 

<2015. 8.2818:10>

 

by 은용네 TV 2015. 8. 28. 16:57

 

 

1. [핫이슈&핫피플] ‘를 뿜는 바위? 127톤 거대 바위의 비밀

 

사람들에게 기를 주는 희한한 바위가 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경남 산청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을 따라가 보니 127톤의 커다란 바위 하나가 놓여 있었

는데. 바위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바위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가하

, 두 팔을 벌려 몸을 붙인 채 바위와 혼연일체가 된 기이한 모습들이었다.

 

이 커다란 바위에서 기를 받으면 소원이 이뤄진다 믿기 때문에 벌어진 재밌는 풍경들이라는

! 그런데, 이 놀라운 바위가 무려 3개다? 실제로, 귀감석, 복석정, 석경이라 이름

붙여진 이 바위에서 기를 받아 몸이 건강해지면서 아이가 생겼다는 사례자들도 있었

.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본 제작진.

 

부부는 기를 주는 바위 때문에 4년 만에 아기를 갖게 되었다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세 개의 바위가 있는 이 지역은 조선시대 명의였던 허준과 그의 스승 유의태가 활동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풍수지리학자는 바위가 실제로 기를 뿜고 있다고 말하는데!

 

하지만, 취재 결과 확인된 놀라운 사실이 있었으니, 3개의 바위 모두 인근 마을에서 현재의 산 위로 옮겨온 것이라고! 귀감석이라 이름 붙여진 바위를 가져왔다는 마을을 찾아간 제작진. 예로부터 이 바위가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바위였단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하지만 석경과 복석정의 경우는 달랐다. 그저 길가에 있던 커다란 바위를 옮겨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기를 주는 바위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본다!

 

<2015. 8.2818:10>

 

by 은용네 TV 2015. 8. 28. 16:56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은

태현실, 선우용여, 김창숙 그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 전설의 드라마 여로의 히로인 태현실 >

 

* 혜성같이 등장한 대형 신인 태현실,

신성일과의 염문설에 시달린 이유는?

 

* 6년간의 비밀연애 그리고 결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태현실 부부의 연애스토리.

 

* 시청률 70% 넘긴 국민 드라마 <여로>

여로의 인기 때문에 생겨난 기상천외한 에피소드!

 

* 유산균 음료 모델로 17년간 활동.

추억의 그때 그 모습 대공개!

< 무용학도에서 배우로, 선우용여 >

 

* 대한민국 최초의 레이싱 걸은 선우용여?!

그녀 때문에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

 

* 결혼식 당일 나타나지 않은 신랑!

선우용여 결혼식 부도의 내막은?

 

* <순풍 산부인과> ‘용녀용녀로 제2의 전성기!

지금도 아름다운 선우용여의 실제 모습은?

 

< 1세기에 나올까 말까 한 미인! 김창숙 >

 

* 완도 대표 미녀 스타 김창숙

뒷모습만 보고도 따라오는 남자가 수두룩!

 

* 세계적인 감독, 오우삼도 극찬한 미녀!

매우 예쁘고 매력적인 배우였다

 

* 김창숙의 시집가기 작전!’

결혼식장이 눈물바다?! 눈물의 결혼식, 그 이유는?

 

<2015.8.28일 밤 11시 mbn>

  

by 은용네 TV 2015. 8. 28. 05:22

 

지적장애인 감금폭행사건. 여고생들은 왜 악마가 되었나? 

 

 

[악몽 같았던 34시간의 기억]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 폭행사건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4, 여고생 3명과 남자 대학생 2명이 지적장애인을 무려 34시간 동안 감금하며 성적폭행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악마가 된 여고생으로 불린 가해자들의 가혹행위는 그야말로 엽기적이었다. 이들은 피해자 종현군(가명)을 술에 취하게 한 뒤 모텔로 유인했다. 이어 피해자와 누워있는 모습을 촬영한 후, 미성년자와 원조교제를 했다며 천만 원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를 거부하자 온 몸을 담뱃불로 지지고 뜨거운 물을 붓는 등 끔찍한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종현군이 실신하자 가해자들은 차를 타고 시신을 유기할 장소를 찾아다녔다는 것이다. 심지어 장기매매업자에게 시신을 팔아넘기기로 공모한 정황까지 드러났는데.. 결국 잔혹한 범죄 행각에 죄책감을 느낀 여고생 한 명이 자수를 하고서야 그들의 범행은 끝이 났다. 과연 어린 학생들이 이토록 잔인한 만행을 저지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 후 4개월, 진정한 사과와 보상은 어디에?]


극적으로 경찰에 의해 구조된 종현군은 20일이 넘도록 의식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다행히 깨어나긴 했지만, 온 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고 뇌손상으로 시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 종현군과 가족들에게 그날은 여전히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었다. 그런데, 가족들을 더 분노하게 하는 건, 사건 이후 가해자들이 보인 태도라고 한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유명 변호사를 선임하며 200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합의금으로 제시했다고 하는데..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악마가 된 아이들, 그리고 끝나지 않는 악몽 속에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종현군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동네에 울려 퍼지는 살해협박 그는 왜 고함을 지르나? 

 

 

[밤마다 살해협박을 하는 남자]


경기도 의정부의 한 빌라에 누군가를 죽이겠다고 고함을 치는 남자 때문에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가 보낸 영상에는 그가 살해협박을 하며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담겨 있었다. 게다가 집안 물건까지 부수는 등 그의 난동으로 빌라 주민 모두는 상당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미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그와 함께 살고 있는 노부모라고 한다. 얼마 전, 그의 어머니가 새벽 5시에 아들의 칼부림을 피해 집 밖에서 서성이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난폭함과 온화함 사이, 남자의 진짜 얼굴은?]

 

빌라 앞에서 남자를 기다리던 제작진은 그의 노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남자와 마주쳤다. 오래도록 감지 않은 머리에 후줄근한 옷차림은 제보 영상 속 그와 일치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보았던 것과 달리 남자는 제작진에게 공손한 태도를 보였는데... 그의 폭력적인 모습은 과연 사실일까? 제작진은 집에 관찰카메라를 설치하고 그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기로 했다. 밤마다 누군가를 죽이겠다고 소리치는 미스터리한 남자.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이 남자의 진짜 얼굴을 확인해본다.

  

by 은용네 TV 2015. 8. 28. 05:15

 

 

위암말기 칠순해녀 건강 미역귀 밥상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과 맞닿은 갈남 마을, 이 곳에 50년 물

질 인생을 자랑하는 해녀가 있다! 사실 그녀는 제주도 해녀 출신! 처녀 시절 삼척에

원정 물질 왔다 남자를 만나 눌러앉은 출가해녀라는데! 특히 위암 말기였던 양애옥

해녀는 바다 식품이 건강에 도움 됐다고 믿는 심지 굳은 자연식 주의자다. 또한 위

암 말기를 이겨낸 그녀가 특히 즐겨먹는 간식이자 식재료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미역귀?? 제철 해산물로 이루어진 건강한 미역귀 밥상은 양애옥 해녀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오늘도 물질이 한창인 양애옥 해녀의 건강비법과 안타까운

암 투병 사연을 들어본다!

 

베테랑 해녀들의 억척스러운 성게 물질 현장!

칠순 안팎의 나이지만 아직도 서슴없이 물속에 들어가 보물을 채취하는 양애옥

해녀! 특히 한 여름엔 성게 채취로 남부러울 것 없는 수입을 자랑하고 있다는데!

봄에는 미역 캐고 여름에는 성게와 멍게 잡고 겨울에는 문어 잡는 해녀들의 물질

이야기! 남들 일하는 것보다 세 배는 더 일한다는 억척스러운 해녀의 생활력을 눈으

로 직접 확인해본다.

 

위암 말기를 이겨내게 한 성게~ 멍게~ 가득한 건강밥상 공개!

그 중 양애옥 할머니는 위암 말기의 큰 시련을 겪었던 해녀! 위암 말기 선고 이후,

물질도 안하고 매일 울기만 하던 중.. 마음 독하게 먹고 멍게와 성게를 위주로 한 해

산물 건강 밥상만을 고집! 그렇게 위암말기를 극복하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

발 한 번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는데! 칠순이 다 된 나이

에 아직도 바다를 내 집처럼 드나드는 양애옥 해녀의 체력을 책임지는 천연 바다 건

강 밥상을 살펴본다.

특급 간식이자 건강비결 미역귀

남들 과자 먹을 때, 양애옥 해녀가 즐겨 뜯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미역귀!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 말린 미역귀를 씹으면 씹을수록 나오는 진액이자 끈적끈

적한 성분이 암세포를 스스로 자살하게 만드는 놀라운 역할을 한다는데! 양애옥 해

녀의 특급 간식을 전격 공개한다!

by 은용네 TV 2015. 8. 27. 17:42

 

 

대물 불로초, 영지버섯!

 

모든 질병의 근원, 면역력 저하! 면역력이 저하되면

독소, 외부 물질 등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하지 못하여 호흡기계와

소화기계의 감염이 일어나,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자연의 선물이 있다!

바로 대물 영지버섯 그 주인공!

 

산속의 쇠고기, 버섯 중의 버섯, 산이 주신 신비의 식품 등 뛰어난

효능만큼이나 훌륭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영지버섯!

 

내장 하나 버릴 것 없다! 바다의 대물, 금치(갈치)잡이 전쟁

내장 하나도 버릴 것 없는 갈치를 잡으러 제주도로 간다!

 

 

성인병 예방! ‘대나무조청

그리고 혈액순환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대나무조청까지!

 

 

여름철, 방심하여 파괴되기 쉬운 면역력 벽을 지켜라!

자연의 선물에 감사하며 그 선물을 가장 현명하게 활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2015.8.27일 밤940>

 

by 은용네 TV 2015. 8. 27. 17:41

 

 

<개 젖 먹는 길고양이 - 경기도 파주시>

 

길고양이를 제 자식마냥 돌보는 개가 있다? 길고양이를 품은 개 딸기의 사연

특별한 가족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파주의 개인사찰. 이곳에 마을을 들썩이게 한 소문의 주인공이 있다는데.

 

이 때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그 고양이를 돌보는 개? 오늘의 주인공은 고양이를 제 자식처럼 돌보고 있다는 딸기(푸들). 고양이가 곁으로 다가오자, 제 새끼마냥 핥아주고 품에 안기까지 하는 딸기. 평소에는 동네에서도 소문난 천방지축 말괄량이지만 고양이 옆에서는 의젓한 엄마로 변신!

 

자기 새끼를 돌보듯 고양이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 고양이에게 다가가기라도 하면 사납게 돌변한다. 심지어는 하루에도 몇 번씩 고양이에게 젖을 물리며 살뜰히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는데. 근데 더 놀라운 것은 둘이 한 집에서 같이 살던 사이가 아니라는 것! 고양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길에서 살던 길고양이라는데.

 

게다가 딸기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새끼를 가져본 적이 없는 처녀라고. 도대체 둘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 언제부터 인연이 시작된 걸까? 그 비밀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시골마을의 시크릿가든 - 경상북도 상주시>

버려진 폐품으로 꽃을 피우다! 1365일 시들지 않는 꽃이 있는 시골마을의 시크릿가든

첩첩산중, 깊은 산골에 비밀의 화원이 있다는 제보! 비닐하우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형형색색의 꽃들! 모양부터 색깔까지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모습인데.

 

더욱 놀라운 건, 이곳을 가득 채운 꽃들이 모두 폐품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오늘의 주인공은 각양각색의 버려진 재료로 꽃을 피우는 최영자(63) 씨다. 병뚜껑을 이용해 만든 꽃송이부터, 색상이 다양한 세제통과 캔으로 꽃잎을 표현했는데~

 

그녀의 손이 닿으면 막걸리병도 한 송이의 꽃이 된다. 심지어는 계란판도 예쁜 꽃으로 재탄생! 인위적으로 색을 칠하는 것이 아닌 본래의 색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첩첩산중 산골 마을에서는 폐품구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인지라, 작업 중에도 재료가 떨어지면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재료를 구하느라 쉴 틈이 없다는 영자 씨.

 

버려진 폐품으로 꽃을 피우다! 1365일 시들지 않는 꽃이 있는 비밀스러운 화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5.08.27 855>

 

by 은용네 TV 2015. 8. 27. 17:39

 

 

<63뽑기왕의 비법>

 

뽑기의 신 - 경기도 광명시

봤노라, 뽑았노라, 즐겼노라! 63뽑기왕의 비법

동네를 떠들썩하게 한 특이한 오토바이가 나타난다는 제보! 가까이 다가가보니 해골 장식으로 시선 사로잡는 앞면하며 선풍기에 인형, 아이스박스, 금고 등 오토바이 전체에 뭔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공등재(63) 씨가 운영하고 있다는 가구점 안에는 각종 피규어와 물건들이 선반과 소파 위를 점령하고 하고 있는데.. 엄청난 종류와 개수에 입이 떡 벌어진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걸 63살의 나이에 주인공이 직접 막대로 밀어 경품을 뽑는 뽑기로 뽑았다는 것!

 

가구는 눈에 안 들어오고 갖가지 잡화가 더 많아 보이는 주인공의 희한한 가구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론과 무선헬기, 그리고 청소기에서 전기 파리채까지 없는 게 없다.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마트가 아닌, 뽑기 기계 앞으로 와서 필요한 물건을 뽑아간다는 아저씨. 뽑기는 아저씨만의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원하는 건 다 뽑아버리겠다! 뽑기로 살아가는 만능 뽑기 아저씨의 하루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7살 꼬마 라이더 - 경상북도 성주시>

능숙한 코너링은 기본, 물웅덩이와 험난한 길도 식은 죽 먹기! 거침없이 질주하는 7살 꼬마 라이더,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산길을 질주하는 사람들!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 사이로 스피드를 제대로 즐기며 타고 있는 건 다음 아닌 꼬마?

 

크기로 보나 속도로 보나 어린 아이가 타기엔 무척이나 버거워 보이는 데.. 하지만 유연한 핸들링은 기본, 물웅덩이와 험난한 길까지 식은 죽 먹기라는 7살 꼬마 라이더, 신준협(7)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오프로드에서 빠른 속도를 즐기는 스피드광으로 이웃집에 있는 사륜오토바이 체험장을 접수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숙지한 조종법에 즐기는 법까지 알고 있어 강사노릇까지 하고 있다는 준협이.

 

진흙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는 차량도 구조해 내고 간단한 정비도 해내며, 운전이면 운전, 정비면 정비! 못하는 게는 없다는데. 7살 어린 꼬마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상남자로 돌변! 거침없이 질주하는 7살 꼬마라이더의 하루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2015.08.27 855>

 

by 은용네 TV 2015. 8. 27.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