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63살 ‘뽑기왕’의 비법>
뽑기의 신 - 경기도 광명시
봤노라, 뽑았노라, 즐겼노라! 63살 ‘뽑기왕’의 비법
동네를 떠들썩하게 한 특이한 오토바이가 나타난다는 제보! 가까이 다가가보니 해골 장식으로 시선 사로잡는 앞면하며 선풍기에 인형, 아이스박스, 금고 등 오토바이 전체에 뭔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공등재(63) 씨가 운영하고 있다는 가구점 안에는 각종 피규어와 물건들이 선반과 소파 위를 점령하고 하고 있는데.. 엄청난 종류와 개수에 입이 떡 벌어진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걸 63살의 나이에 주인공이 직접 막대로 밀어 경품을 뽑는 뽑기로 뽑았다는 것!
가구는 눈에 안 들어오고 갖가지 잡화가 더 많아 보이는 주인공의 희한한 가구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론과 무선헬기, 그리고 청소기에서 전기 파리채까지 없는 게 없다.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마트가 아닌, 뽑기 기계 앞으로 와서 필요한 물건을 뽑아간다는 아저씨. 뽑기는 아저씨만의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원하는 건 다 뽑아버리겠다! 뽑기로 살아가는 만능 뽑기 아저씨의 하루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7살 꼬마 라이더 - 경상북도 성주시>
능숙한 코너링은 기본, 물웅덩이와 험난한 길도 식은 죽 먹기! 거침없이 질주하는 7살 꼬마 라이더,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거침없이 산길을 질주하는 사람들!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 사이로 스피드를 제대로 즐기며 타고 있는 건 다음 아닌 꼬마?
크기로 보나 속도로 보나 어린 아이가 타기엔 무척이나 버거워 보이는 데.. 하지만 유연한 핸들링은 기본, 물웅덩이와 험난한 길까지 식은 죽 먹기라는 7살 꼬마 라이더, 신준협(7살)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오프로드에서 빠른 속도를 즐기는 스피드광으로 이웃집에 있는 사륜오토바이 체험장을 접수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숙지한 조종법에 즐기는 법까지 알고 있어 강사노릇까지 하고 있다는 준협이.
진흙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는 차량도 구조해 내고 간단한 정비도 해내며, 운전이면 운전, 정비면 정비! 못하는 게는 없다는데. 7살 어린 꼬마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상남자로 돌변! 거침없이 질주하는 7살 꼬마라이더의 하루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2015.08.27 밤 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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