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말기 칠순해녀 건강 미역귀 밥상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과 맞닿은 갈남 마을, 이 곳에 50년 물

질 인생을 자랑하는 해녀가 있다! 사실 그녀는 제주도 해녀 출신! 처녀 시절 삼척에

원정 물질 왔다 남자를 만나 눌러앉은 출가해녀라는데! 특히 위암 말기였던 양애옥

해녀는 바다 식품이 건강에 도움 됐다고 믿는 심지 굳은 자연식 주의자다. 또한 위

암 말기를 이겨낸 그녀가 특히 즐겨먹는 간식이자 식재료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미역귀?? 제철 해산물로 이루어진 건강한 미역귀 밥상은 양애옥 해녀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오늘도 물질이 한창인 양애옥 해녀의 건강비법과 안타까운

암 투병 사연을 들어본다!

 

베테랑 해녀들의 억척스러운 성게 물질 현장!

칠순 안팎의 나이지만 아직도 서슴없이 물속에 들어가 보물을 채취하는 양애옥

해녀! 특히 한 여름엔 성게 채취로 남부러울 것 없는 수입을 자랑하고 있다는데!

봄에는 미역 캐고 여름에는 성게와 멍게 잡고 겨울에는 문어 잡는 해녀들의 물질

이야기! 남들 일하는 것보다 세 배는 더 일한다는 억척스러운 해녀의 생활력을 눈으

로 직접 확인해본다.

 

위암 말기를 이겨내게 한 성게~ 멍게~ 가득한 건강밥상 공개!

그 중 양애옥 할머니는 위암 말기의 큰 시련을 겪었던 해녀! 위암 말기 선고 이후,

물질도 안하고 매일 울기만 하던 중.. 마음 독하게 먹고 멍게와 성게를 위주로 한 해

산물 건강 밥상만을 고집! 그렇게 위암말기를 극복하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

발 한 번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는데! 칠순이 다 된 나이

에 아직도 바다를 내 집처럼 드나드는 양애옥 해녀의 체력을 책임지는 천연 바다 건

강 밥상을 살펴본다.

특급 간식이자 건강비결 미역귀

남들 과자 먹을 때, 양애옥 해녀가 즐겨 뜯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미역귀!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 말린 미역귀를 씹으면 씹을수록 나오는 진액이자 끈적끈

적한 성분이 암세포를 스스로 자살하게 만드는 놀라운 역할을 한다는데! 양애옥 해

녀의 특급 간식을 전격 공개한다!

by 은용네 TV 2015. 8. 27.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