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미스터리 특공대> 수상한 불상의 얼굴

 

논산에 있는 작은 사찰. 이곳에는 20년이 훌쩍 넘도록 불가사의한 현상이 일어나는 불상이 있다는데?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석불이지만, 자세히 보면 유독 얼굴 부분만 하얀색을 띠고 있다고.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어깨, 그리고 머리의 관 부분은 긴 세월을 증명하듯

푸릇푸릇한 이끼가 끼어있지만, 유독 얼굴 부분은 방금 조각한 것처럼 하얗고 반들반들 하다는데.

특별한 조각기법을 활용한 것일까? 아니면 부처님의 영험한 기운이 깃들어 있는 것일까?

이곳을 찾는 신도들과 관광객들 사이에는 숱한 추측이 돌 정도이지만 수십 년이 지나도록 이 불상의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고 있다고. 과연 얼굴만 젖지 않는 불상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VJ 카메라에서 20여 년 동안 묻혀있던 불상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별난 사람 별난 인생> 불생불사! 최강 춤꾼의 별난 불 사랑

불생불사! 불 사랑에 푹~ 빠진 남자가 있다?

불을 붙인 도구를 이용해 현란한 춤을 추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남자!

그는 바로 국내 유일 불로 춤을 추는 춤꾼 정신엽(29) 씨다.

그가 추는 춤, ‘파이어 댄스은 다양한 불과 도구를 활용한 춤의 한 장르로 이미 많은 나라에서 공연예술콘텐츠로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예술의 한 장르라기보다, 위험한 불장난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불을 이용한 다양한 춤과 공연의 매력에 빠진 정신엽 씨.

파이어 댄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9년째. 대한민국 유일 최강 파이어 댄서이지만

그는 아직까지도 해외 각국 댄서들의 다양한 동작을 연구하고, 새로운 동작을 개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파이어 댄스의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불생불사! 무더운 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정신엽 씨의 화끈한 불 사랑을 VJ 카메라에서 만나본다.

 

<2015.8.21일 밤830>

by 은용네 TV 2015. 8. 21.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