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입소문 투맛쇼] 한정판매 맛집 대결, 해물 연어찜 VS 명품 한우탕
전국 방방곡곡 입소문 제대로 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
는 ‘한정 판매’ 맛집 대결! 먼저 명품S라인과 백옥피부를 뽐내는 플라잉요가 동호회
가 소개에 나섰는데!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강남의 한 연어 전문점!
‘연어’라고 해서 횟집에서 나오는 회, 초밥만 생각했다면 큰 오산! 성인 남성 허리춤
까지 달하는 크기에 10kg에 달하는 ‘통 연어’가 1년 365일 날마다 들어옴은 물론,
각 부위별로 손질해 진정한 연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데!
연어 샐러드는
기본, 파스타, 피자, 퐁듀 등 십여 가지! 생(生)연어를 맛보려 문전성시를 이룬 사람
들~ 하지만 이들이 기다리는 건 따로 있다? 연어에 다시마, 와인, 허브 등을 넣어
냉장숙성만 총 3시간!
여기에 조개, 홍합, 새우 등 각종 해물과 신선한 야채를 쪄 평균 4시간의 조리과정을
거쳐야만 맛볼 수 있다는 ‘해물 연어찜’이 그 주인공!
손질과 조리과정이 까다로워 예약으로만 주문을 받고, 그마저도 하루 20그릇 한정이라는
데~ 과연! 그 맛은 어떨지?
- 메종드 연어 서울 서초구 서초4동 1308-4 실버타운 3층 ☎ 02-595-1308
한편! 족구 동호회를 따라 간 곳은 경북 상주! 가게 문을
열기도 전 이미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 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 중 단 200명만 먹을
수 있다는 특별음식이 있다?
바로 그 한정메뉴를 맛보기 위해 번호표만 손에 쥔채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람들!
오전 11시! 문을 열자마자 20분이면 동 나고 만다는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갈비탕!’ 갈비탕이라고 다 같은 갈비탕이 아니다!
소 한 마리당 나오는 갈비살이 정해져 있는데다, 고기의 신선함과 특유의 맛을 위해 단 200인분
만 취급할 수 없다는데~ 그런데 평범한 갈비탕이 아니다? 갈비살 뿐만 아니라
양지, 사태, 목살 등 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한우탕’ 이라고도 부른다고~
여기에 6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를 더해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진다는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와 한 술만 떠도 속 든든해진다는 국물은 진국이야 말로 진국!
덕분에 조금만 늦어도 맛도 못 본채 발걸음을 돌리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음식
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과연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한 이번 주 한정메뉴의
맛은 어떨지! <입소문 투맛쇼>에서 소개한다!
- 상주 명실상감
경상북도 상주시 연남제일로 1119-9 (헌신동 45-1)
☎ 054-531-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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