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권오길 손국수 맛에 대한 이유 있는 고집, 손국수

 

내리쬐는 태양! 땀 마를 새 없는 여름날씨에 지친 입맛을 달래주는 것 있으니 바로

여름별미의 최강자! 국수!!! 그 중에서도 고집스러운 맛 하나로 국수계를 평정했다

는 국수의 신 권오길씨! 1949년 국수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 뒤를 이어 66년째 손국

수를 만들고 있는 그!

 

국수의 신 권오길씨가 만드는 최고의 손국수는 반죽부터 남다

르니~ 즉석 손 칼국수면은 수타법만을 고수하는 가 하면, 메밀, , 감자, 백련초,

단호박 등 총 5가지의 알록달록 건면은 1대 아버지대부터 고수해오던 비법으로 만들

어내고 있다는데! 비법은 바로 일반국수와는 달리 소금물을 많이 넣고 쫄깃한 맛을

위해 쌀가루, 전분가루를 넣어주는 게 포인트라고!

 

이뿐만 아니라 3개의 롤러를 통과하며 다져진 반죽이 국수 가락으로 나오는데 3일간 바람과 햇볕에 건조되며 자연 숙성과정을 거쳐 더할 나위없는 면발로 탄생한다는 사실!! 66년 국수인생 권오길씨의 비법은 또 있으니! 바로 멸치육수에 통영에서 공수하는 통미더덕과 새우를 갈아내 한 번 더 끓여주는 비법육수다! 그냥 먹어도 감칠맛이 풍부해 육수리필은 기본이란다.

 

여기에 국수맛을 지원사격하는 겉절이 김치는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 칼칼한

맛을 더했으니 국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환상의 짝꿍! 여기에 손님들이 완벽한 식사

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위에 모래시계까지 둬 즉석칼국수면의 익힘정도까지 꼼꼼하

게 체크해준다는 권오길씨! 손님들은 과연 그의 고집스러운 맛을 인정해줄 것인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손맛 그대로~ 불철주야 손국수를 만

들고 있는 국수의 신! 권오길씨의 국수를 맛보러 찾아가본다.

 

권오길 손국수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779-4

연락처: 032-564-7541

 

by 은용네 TV 2015. 8. 1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