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의 기로에 선 이들의 마지막 선택은
바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암 환자들이 모여 사는 깊은 산속 마을의 정체는?
황토로 지은 집이 30여 채! ‘황토마을’의 건강 비법은,
의식주에 모두 ‘황토’를 활용하는 것이라는데?
‘편백나무’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마을이 있다?!
숲의 기운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마을의 비밀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치유마을 사람들의 건강 비법을 들여다본다.
☀ 암 환자들이 모여 사는 깊은 산속 치유마을이 있다?
전북 완주군에 있는 첩첩산중 시골 마을.
이곳은 암 환자들이 건강 회복을 위해 모이는 마을로 더욱 입소문이 나 있다고 한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외에도,
이 마을만의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은 다양하다고 하는데?!
약초를 캐서 끓인 건강약차부터, 암환자들의 식탁에 많이 올라가는 사리장,
그리고 마을에서 직접 키운 유황오리까지! 마을의 알찬 건강밥상을 살펴본다.
☀ 건강과 젊음을 되돌려주는 나무가 있다?!
전라남도 장성의 산줄기에 있는 특별한 마을에 살고 있다는 오길환(65) 박용자(64) 씨 부부!
5년 전 연고도 없는 마을로 오게 된 것은 남편 오길환 씨의 건강 때문이라고 한다.
간경화에 B형 간염으로 인해, 심지어 간이식까지 받아야 했다는 그.
한때는 비관적인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건강이 몰라보게 좋아졌다는데.
오길환 씨가 말하는 건강 비법이 바로 산에 있다?!
오길환 씨를 따라간 마을 인접한 산에는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는데,
장성은 전국 68개 산촌마을 중에서도
오존 농도가 가장 낮고 대기청정도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조사되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편백나무의 건강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데.
마을 주민들의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나이 또한
평균치에 비해 크게 건강한 수치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산림치유지도사 최효정 씨를 통해 알아본 삼림욕 효과를 높이는 방법!
숲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도 편백나무의 효능을 느끼는 주민들의 건강비법!
편백나무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 ‘황토’로 건강을 지키는 마을이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에는 손수 지은 황토 집으로 조성된 마을이 있다는데.
10여 년 전 허허벌판이었던 이곳에 마을이 들어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이곳에 터를 잡고 황토 집을 처음 짓기 시작했다는 이시화 씨.
그 후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의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는데.
갑상선 암부터 퇴행성 협착증, 당뇨까지 몸이 성한 곳이 없었다는 안정숙 씨.
그러나 이곳에서 황토 집을 짓고 황토 구들방을 이용하며 점차 몸에 변화가 생겼다는데.
그밖에도 황토 집에는 탈취 효과와 온도조절 능력까지 있다고 한다.
삶의 근간이 되는 의식주를 황토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황토마을!
이 마을의 건강 비법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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