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경고, 슈퍼박테리아 <추적60>은 지난 1년간,

 

 

낙동강, 금강 등 전국의 강을 탐사했다. 우리가 목격한 강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떼죽음을 맞은 물고기들과 뿌연 물속을 가득 채운 큰빗이끼벌레,

그리고 강을 점령해버린 녹조까지...

 

 

그로부터 6개월 후, 심상치 않은 일은 계속되고 있다.

수면 아래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진실과 마주했다.

 

강에서 슈퍼박테리아가 발견됐다!

 

지난 여름, 광주천의 수질을 연구하던 허호길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부 교수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최후의 보루라고 불리는 카바페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 NDM-1,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가 검출된 것이다.

 

NDM-12008년 인도 뉴델리에서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 유럽 등

전세계 16개 국가로 퍼져나가며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다.

 

그리고 2010, 우리나라에서도 4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했지만

어디에서 감염이 됐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5년 뒤- 한 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하는 NDM-1.

이 공포의 박테리아가 우리나라의 강에서도 발견된 것이다.

 

이 슈퍼박테리아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과연 안전한가.

 

한국에서 제가 조사한 바로는 야외의 수계에서 발견된 건 처음이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 면에선 놀랍기도 하고 근심스럽기도 합니다.“

<허호길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부>

 

슈퍼박테리아의 공포

지난 2012,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여대생 에이미는 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다

물에 빠져 왼쪽 종아리에 상처를 입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상처 부위는 점차 괴사하기 시작했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상처 부위에 감염되면서 근육과 주변 조직이 계속 썩어 들어간 것이다. 결국 에이미는 왼쪽 다리와 오른발, 그리고 두 손을 모두 잘라내야만 했다.

 

이른바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이 슈퍼박테리아는 미국에서만

한해 250명이 감염되고, 치사율 2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안전할까. 해외에서 슈퍼박테리아 또는 슈퍼버그라 부르는

이 무시무시한 박테리아를, 우리나라에서는 다제내성균이라 칭한다.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세균이라는 뜻이다.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 한번 다제내성균에 감염되면

요로 감염이나 폐렴, 패혈증으로 진행되면서 사망에 이르기 쉽기 때문에,

현재 다제내성균 6종을 의료관련감염병으로 지정, 감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자연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환자는 알려진 바 없지만,

CRE를 비롯해, MRSA, VRE 등 다제내성균에 감염된 이들은 해마다 급증해

2013년에는 8만 명을 넘어섰다.

 

 에이미가 감염된 살 파먹는 박테리아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발견된 적 없지만, 언제 어떤 식으로 유입될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광주천을 위협하는 슈퍼박테리아, 어디에서 왔나

영산강 지류인 광주천은 광주광역시를 관통해 흐른다. 우리는 광주천을 살펴보던 중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군데군데 비닐이 벗겨진 채로 간신히 숨만 붙어 있는 붕어. 붕어의 아가미에는 곰팡이까지 피어 있었다.

붕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영산강의 상류, 담양호에서 붕어를 잡아

정밀검사해 본 결과, 붕어의 성이 바뀌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지난 2월에는 광주천에서 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 요오드-131’이 검출됐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추적 결과, 이 방사성 물질은 원전이 아닌, 다른 곳에서 흘러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았다.

대체 무엇이 붕어의 생태를 바꿔놓고 있는지, 방사성 물질과 슈퍼박테리아는 어디에서 흘러들어왔는지,

150만 광주시민들의 곁을 흐르는 광주천을 위협하는 물질들의 근원을 추적하고, 해결책은 없는지 모색해본다.

 

서서히 떠오르는 진실

우리나라 강에서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가 검출됐다는 보고는 10여 년 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우리가 만난 전문가들은 모두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주저했다.

민감한 사안이라서 누굴 추천한다고 해서 선뜻 나설 분이 계실까요?”

- A교수

 

잘못됐을 경우는 굉장히 파급 효과가 크니까...”

- B교수

20147, 영국 코벤트리의 강에서 가장 강력한 항생제도 듣지 않는 박테리아가

발견됐다는 기사가 발표됐다. 당시 영국 언론은 이것이 종말이 다가온 경고라고

표현하며 큰 우려를 나타냈다.

 

우린 강에서 내성균을 발견한 워릭대학교의 연구팀을 찾았다.

연구팀은 강에서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가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갔을 경우,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시한폭탄과 같다는 것이다.

 

현재 영국은 항생제 내성균의 원인을 추적하기 위해 국가 단위의 위원회를 조직하고

대대적인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천 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병원을 벗어나 환경에서 발견되고 있는 슈퍼박테리아! 우리는 슈퍼박테리아로부터 안전한가?

 

<추적 60>에서 수면 위로 떠오른 슈퍼박테리아의 실체를 파헤친다.

 

<328일 토요일 밤 1025>

  

by 은용네 TV 2015. 3. 28. 21:38

 

[소년 북파공작원- 우리는 총알받이였다]

 

# 매일 밤 찾아오는 공포의 숨바꼭질

19556, 육군첩보부대(HID) 공작원인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고 어머니마저 사고로 세상을 뜨자, 소년 심한운(당시8)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있는 육군첩보부대를 찾았다.

 

하지만 소년은 그곳에서 아버지가 북파 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대는 소년을 돌려보내지 않고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그곳에 남게 했다. 그런데 소년은 그날부터 생사가 넘나드는 끔찍한 훈련을 강요당했다고 했다.

 

“(강물에) 쳐 넣어가지고 내가 막 기어 나오려고 그러면

배에 노 같은 걸로 막 누르고...”

-당시 8세 소년 심한운-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시작된 부대생활이 어느 순간,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으로 변해갔다. 살아있는 뱀을 먹어야 했고, 매일 밤 칠흑 같은 산 속에 홀로 남겨져 술래 없는 숨바꼭질을 해내야 했다. 그들은 무슨 이유로 8세 소년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켰을까.

 

# 북한 수용소에서 찾은 실종소년의 흔적

1951년 당시 14세였던 이대식 군은 가난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신문을 팔던 신문팔이 소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대식 군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어머니는 백방으로 아들을 찾았지만 아들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아들을 잃은 지 60여년, 어느 날 아들의 전사확인서가 집으로 날아왔다! 확인서에는 아들이 행방불명 된지 1년만인 1952729일 육군첩보부대에서 사망하였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이 적혀있었다. 14세 신문팔이 소년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취재 도중 만난 임백운 씨는 15살이던 1951, 피난길에 중공군에게 잡혀 북한의 한 수용소에 감금됐다고 했다. 그런데 임백운 씨는 북한 수용소에서 이대식(당시14) 군으로 추정되는 인상착의를 한 신문팔이소년을 만났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전사확인서의 진실은 무엇일까.

서울에서 신문을 팔던 신문팔이소년 이대식 군은 왜 북한에서 목격됐을까.

 

몇 월, 몇 시에 어떻게 돼서 죽었다고 얘기가 나올 텐데

(전사확인서에) 그 얘기가 없잖아요.”

-이영식 씨(이대식 군 동생)-

 

임백운 씨는 곧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털어놓았다. 북한 수용소에 소년공작원이 여러 명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19516월 파주시 탄현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방불명된 소년들이었다. 그들은 정말 총알이 빗발치는 적지에 침투되기라도 한 걸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

1950년 한국전쟁이 시작된 후 공작원훈련을 받거나 실제로 북파 됐던 만 18세 이하 소년공작원의 실체를 파헤쳐보고, 혼란한 전시상황이라는 이름아래 감춰진 아픈 과거사를 최초로 고발하고자한다.

 

328() 1110

 

by 은용네 TV 2015. 3. 28. 21:30

 

청주 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육거리 시장의 미니족발집. 야식의 대명사 족발.

 

 

그러나!! 이 가게에는 새벽부터 족발을 배달하는 한 여인이 있다는데?? 차 트렁크에 족발을 한가득 싣고 홀로이 배달을 떠나는 최선자(63). 60대 여자라고하기엔 믿기지 않는 거침없는 드라이빙 실력! 그녀에게 이런 운전 실력이 생기기까지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

 

 지독한 40년의 세월을 견디고 배달의 여왕이 된 선자씨. 과연 그녀에겐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 단칸방 생활 20, 가난의 주범은?

 

가진 것 없었던 철부지 막내 남편 덕에 억순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선자씨.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는 대로 술을 먹으러 다녔던 남편을 대신해 돈 되는 일이면 가리지 않고 장사를 해야 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형국. 그렇게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려서야 겨우 단칸방 생활을 탈출해 작은 한옥집을 마련할 수 있었는데... 행복한 꿈도 잠시! 한옥집 장만 후 2년 만에 화재가 발생하고! 20년의 꿈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나 주저앉아 있을 수 없는 형편에 더욱 이를 악물고 장사를 했다는 그녀. 당시 통닭집을 했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다 해주며 돈을 벌었고, 그러다 나들이에 싸 갈 족발을 삶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 모든 손님이 단골인 가게

 

족발가게 칠판에 빼곡하게 적혀있는 심여사, 김여사, 최여사. 이 여사들의 정체는? 바로 선자씨 가게에서 족발을 주문하는 관광가이드들. 청주시내 단골 관광가이드들만 무려 20~30여 명을 잡고 있다는 선자씨. 청주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선자씨네 미니족발을 먹어봤을 정도라고. 또한 청주 시내 대학교들도 그녀의 손안에 있다.

 

각 학교마다 대물림처럼 선자씨네 미니족발집의 연락처가 넘겨지고 있다는데. 덕분에 MT나 행사가 많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대학 캠퍼스를 누비고 다니는 중! 이처럼 단골이 생기면 진돗개처럼 물고 놓치지 않는다는 선자씨, 과연 손님들을 사로잡는 그녀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독한인생 서민갑부' 328일 토요일 밤 950분>

by 은용네 TV 2015. 3. 28. 21:25

 

[발 디딜 틈 없는 쪽방, 혜숙 씨네 스물 세 식구]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 맨 아래층 쪽방에 혜숙 씨네 대가족이 살고 있다. 한 사람이 생활하기도 비좁은 공간에서 중학생 아들 상연이, 10마리, 고양이 10마리 그리고 고슴도치 한 마리까지 모두 스물 세 식구가 함께 지낸다.

 

길에 버려진 동물들을 집으로 한 마리, 두 마리 데리고 온 것이 대식구가 됐다. 하지만 6제곱미터 남짓한 작은 쪽방에서 모두 함께 살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좋아서 데려온 가족이지만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동물들 때문에 두 사람이 편하게 식사를 하고 잠을 자기도 힘들다.

 

게다가 혜숙 씨 모자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상연이가 다섯 살 때 남편이 집을 떠난 후 이들 곁엔 아무도 없다. 그녀가 동물들을 데리고 오는 이유도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그들을 가엽게 여겨서 일지도 모른다.

 

두 사람 앞으로 기초생활수급비를 포함한 지원비가 달마다 114만원씩 나와도 동물들의 사료 값으로 절반을 사용하고 월세와 관리비를 내면 남는 게 없다. 하루하루 커가는 아들 상연이의 개인적인 공간을 포함해 대식구가 함께 살 수 있는 넓은 집은 혜숙 씨의 오랜 꿈이다. 과연 혜숙 씨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정든 가족’, 넓은 사이 혜숙 씨의 선택은?]

 

제작진은 해당 지자체에 혜숙 씨 가족이 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다. 지자체는 작년, 혜숙 씨의 상황에 대해 파악했지만 데리고 있던 동물들을 전부 키우게 된다면 지원해주기 힘들다고 했다.

 

다만 주거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에 혜숙 씨가 직접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글을 모르는 혜숙 씨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한 기관을 찾아 혜숙 씨 가족이 놓인 상황을 알리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시세의 30%만큼 싼 값에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사를 가게 된다면 스물 한 마리의 동물들을 모두 데려갈 수는 없다고 한다.

 

과연 혜숙 씨는 가족으로 여기는 동물들과 넓은, 둘 중 무엇을 선택하게 될까? 혜숙 씨의 집에도 볕들 날은 올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좁은 방 스물 세 식구가 꿈꾸는 새로운 삶에 대해 들어본다.

 

25억 재산가 할머니 살인사건,범인이 말하지 않는 진실은 무엇인가?

 

[함 할머니의 묶여 있는 양 손과 풀리지 않는 의문]

지난 225, 강남 도곡동의 한 주택에서 함 모(88) 할머니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할머니는 두 손이 전선으로 앞으로 묶인 채 반듯하게 누워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목 주변에는 검은색 반점의 목졸림 흔적이 남아 있었다.

 

할머니가 누워 있던 안방에는 식사를 하기 위해 차려놓은 식기류와 반찬들 뿐, 어지럽혀진 흔적은 없었다. 게다가 집 근처에는 CCTV2대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 수사를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더해졌다.

 

40년 넘게 도곡동을 떠나지 않았던 함 할머니에 대해 알고 있던 이웃들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그 중 20년간 할머니를 지켜봐왔던 박 씨는 경계심이 많은 할머니가 아무에게나 쉽게 문을 열어줄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동네에서 약 25억 자산가로 알려진 함 할머니를 잘 알고 있는 누군가의 소행인 것일까? 대체 함 할머니는 누구의 손에 살해된 것일까?

 

[용의자 정 씨가 홀로 외면하고 있는 진실]

수사를 진행한지 13일 째 되던 날, 용의자가 검거됐다. 그는 5년 전까지 할머니의 아랫집에서 세를 들어 살던 이웃 정 씨였다. 주변 사람들은 정 씨가 오랫동안 할머니와 이웃으로 지내면서 다툼 한 번 한 적 없을 정도로 순한 성격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의 40년 지기 친구는 정 씨가 돈과 관련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며 정반대의 말을 꺼냈다. 정 씨는 오래 전부터 도박에 빠져 돈만 생기면 경륜장을 달려가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오곤 했다고 한다.

 

경찰은 24일 오전, 정 씨가 할머니의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했다. 그리고 할머니의 손을 묶었던 끈에서 채취한 DNA가 그와 일치했고, 정 씨의 옷에서는 할머니의 혈흔까지 발견됐다.

 

하지만 정 씨는 계속해서 말을 바꾸며, 함 할머니에게서 건강식품을 구입하려고 찾아갔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빈털터리였던 그가 5년 만에 할머니 앞에 나타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도곡동 자산가 할머니살인사건의 용의자 정 씨가 숨기고 있는 이야기를 파헤쳐본다

 

<2015. 3. 27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3. 27. 17:34

 

 

# 암컷대게 구출작전

 

대게의 계절!

11월부터 5월까지만 어업이 허용되어 이 시기에만 맛 볼 수 있는 귀한 수산물 대게’. 특히나 1월부터 3월까지는 살도 꽉 차고 맛도 가장 좋다고 한다.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살과,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내장에 비벼먹는 밥은 그 맛이 일품이다. 저지방 고단백이라 다이어트에도 좋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소화도 잘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인 대게”.

 

그런데, 같은 종류인 꽃게와 달리 대게는 오직 수컷만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종보호를 위해 암컷대게 포획을 1년 내내 금지하고 있기 때문. 암컷대게 한 마리를 잡으면 뱃속에 품고 있는 10만개의 알도 함께 죽이는 것과 같다는데...

 

성장하는데 1년이면 되는 꽃게와 달리 7-8년의 오랜 세월이 걸리는 대게는 자원이 고갈 되었을 때 회복 또한 더디고 힘들다한다. 하지만 그만큼 귀중한 암컷대게가 불법으로 암암리에 유통 되고 있다는 어민들의 말.

 

대게의 주요 산지에서부터 내륙의 식당과 시장들까지 먹거리X파일에서 암컷대게 불법유통 현장을 추적했다.

 

암컷대게를 지키기 위한 50일간의 추적!

취재 중 한 제보를 받게 된 제작진. 잡아서도 먹어서도 안 되는 암컷대게가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얘기였다. 사실 확인을 위해 찾아간 식당에서는 실제로 암컷대게가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메뉴판에도 없고, 가게 수족관에서도 찾아볼 순 없지만 은밀히 판매되고 있던 암컷대게. 실태파악을 위해 다른 식당들과 재래시장도 현장검증에 나섰다. 그 결과, 식당 뿐 아니라 시장에서도 암컷대게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도대체 이 많은 암컷대게들은 어디서 오는 걸까?

 

끈질긴 잠복과 추적 끝에 암컷대게 불법유통업체로 의심되는 현장을 찾아낸 제작진. 유통업자가 은밀히 오가던 창고에서 의문의 스티로폼 박스가 곳곳으로 배달되는 현장을 포착한다.

 

과연 유통업자의 비밀창고에는 무엇이 있을까? 제작진은 암컷대게 불법유통업자를 찾아 낼 수 있을까? 암컷대게를 지키기 위한 50일간의 끈질긴 추적이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된다!

 

2015327일 금요일 밤 11

 

 

 

 

 

by 은용네 TV 2015. 3. 27. 17:28

 

대한민국 왕 연기의 양대산맥! 안방을 사로잡는 사극의 제왕들!

 

자칭,타칭 왕 연기 전문배우 유동근 VS 사극 불패 신화 최수종!

드라마 속 천하를 호령하는 왕 역할부터 그들의 실제 모습까지!

 

 

< ‘용의 눈물부터 정도전까지 트리플 크라운 달성! 유동근 >

*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사극으로 꼽히는 <용의 눈물>

초반 부진했던 시청률에 오히려 감독을 위로한 유동근?!

 

* 최근 사극 크리플 크라운을 안겨준 <정도전>의 이성계 역할!

화제가 된 유동근의 함경도 사투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 안방극장을 휩쓰는 유동근과 전인화!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

유동근, 넘치는 아내사랑으로 폭행사건에 휘말리다?!

 

* 카리스마 넘치는 왕을 연기하는 유동근의 반전 사생활!

집에서는 부인 전인화에게 꽉 잡혀 산다?!

 

< 사극계의 박지성! 말이 필요 없는 사극의 제왕 최수종! >

* 최수종의 첫 사극이자 성인연기자의 발판이 되어준 <태조 왕건>

미스 캐스팅으로 논란?! “쌍커풀 진 왕이 어디 있냐

 

* 모두의 우려를 씻고 첫 주연 맡은 사극 대 히트! 정치권의 러브콜까지?!

정치 입문설에 대한 최수종의 반응은?! “하희라가 결사반대

 

* 닭살(?) 없이는 볼 수 없는 연예계 최강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

당대 최고 두 하이틴 스타의 만남! 그들의 러브스토리!

 

*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괴롭히는 불화설과 폭행설!

연예부 기자들이 밝히는 루머의 진실은?!

 

327() 11

 

 

by 은용네 TV 2015. 3. 27. 17:24

 

 

탈락자를 가리는 4라운드 2차 경연!

어김없이 돌아온 탈락자 발표 시간인 만큼

7 팀의 가수는 긴장된 모습이 역력하고!

 

탈락을 피하기 위해 모두 자신의 필살기를 준비하여 무대에 오르는데!

가수들에게 주어진 이번 미션은 !!!!!

7팀의 가수는 영화 드라마에 나온 음악을 선곡했다!

 

  여성보컬의 아름다운 발라드가

남자들의 힘차고 웅장한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스윗소로우가 본방사수 했다는 드라마의 유명한 OST?

 

 

 

지난주 7위를 기록한 체리필터!

더 이상의 하위권은 없다!

오직 체리필터만이 가능한 폭발적인 사운드를 보여주겠다!

맨발도 서슴지 않는 체리필터의 파워풀한 무대 

 

 

언제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양파!

이번에는 아일랜드 소녀로 변신?

아일랜드 전통악기 휘슬이 더해져서

아일랜드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신비스런 무대를 선보이는 양파의 선곡은?

 

 

떠나는 이가 남겨진 이에게 보내는 슬픈 편지가

나윤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만났다!

더욱더 애절해진 편곡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든 나윤권의 무대!!

 

 

 

살아남는 자와 떠나가는 자를 가리는 무대인만큼

더욱더 신중해진 청중평가단!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1위는 누구?

그리고 아쉽게 작별을 고해야하는 가수는 누가될지!!

 

327일 금요일 밤 10

 

 

by 은용네 TV 2015. 3. 27. 17:20

 

간통법 폐지 아내는 왜 이혼하려 하나?

 

1.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간통죄!

헌법재판소가 2015226, 형법 241조의 간통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에서 자

기성적결정권의 이유로 재판관 7명의 위헌과 2명의 합헌을 거쳐 간통죄 폐지가 결

정 되었다.

 

이제 배우자의 간통이 입증되더라도 형사적 처벌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간통죄 폐지가 결정된 이후 수사 중이던 사건들은 종결이 되었으며 200810

30일 이후 간통죄로 죗값을 치룬 자들은 주홍 글씨를 없애기 위해 재심 청구를 신청

하고 있다.

 

그러나 폐지가 결정 된 이후에도 찬반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 아내의 간통을 주장하는 남편, 간통법 페지와 달라진 아내 작년 10월 박기훈(가명)은 아내가 간통을 저질렀다며 고소를 했다. 지난 226일 간통죄는 폐지되었고, 결국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나게 된다.

 

남편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했으며, 출장이 잦아서 집을 비우긴 했지만, 부정한 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간통죄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범죄 자체가 인정이 되지 않아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고 이야기 한다.

 

남편은 간통죄 폐지 논란 사이에 아내의 태도가 변했으며, 폐지 이후 아내가 재산분할과 양육권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3. 간통은 사실이 아니라는 아내, 왜 이혼하려 하나?

그렇다면, 남편이 주장하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신혼 초부터 집을 자주 비웠다는 남

. 남편의 곁엔 여자가 있었다고 주장 한다.

 

결혼 생활 동안 남편이 생활비를 준 것은 일부분이며, 자신이 열심히 일을 해 아이들을 키웠고, 남편의 부재에 항상 외로움을 느꼈다고 주장 한다.

 

또한 간통죄 폐지와 상관없이 자신은 부정한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 하고 있다. 아내는 불법적으로 증거를 수집한 남편을 고소했으며 남편은 통신위반법으로 처벌받았다고 이야기 했다.

 

4. 간통죄 폐지 이후 후폭풍! 달라진 점과 대안

그렇다면, 간통죄 폐지 이후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간통법 페지 이후, 더욱 간

통이 성행되며 증거 수집의 불법 행위가 증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국민의

성적 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는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

고 있다.

 

간통법 폐지 이후 민사재판을 통한 위자료 청구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높았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간통죄 처벌 폐지 국가는 징벌적 위자료라는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 간통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간통죄 폐지 이후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과 달라진 점, 그 대안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326() 930,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 방송된다.

 

by 은용네 TV 2015. 3. 26. 14:22

 

당뇨의 특효! 소나무 담쟁이 넝쿨 송담 수액

 

자연이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탄,

땅속 수분과 식물뿌리의 영양분이 들어간 자연의 생명수, 천연 수액!

나무의 생체속에 들어있는 물 수액은 생명체에 가장 상징적인 물이다.

외국에서도 사탕단풍나무의 수액을 받아 끓여 단풍 꿀을 만들어 먹는다.

흔히 메이플이라고 하는 단풍 꿀은 맛과 향기 또한 뛰어나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 먹는다.

다양하게 이용되는 자연의 생명수 수액..

 

 여기 겨우내 얼었던 몸을 녹이는 식물처럼 따뜻한 봄을 맞아 더욱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에겐 조금은 낯선 귀한 수액들을 채취하는 사람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자연이 깨어나는 봄!
깊은 산속의 봄은 바로 땅속에서부터 나무와 함께 시작된다.
나무들이 생명수를 끌어올리는 것.
바로 일 년에 딱 한 달만 채취해서 맛 볼 수 있는 신비의 물이 바로 수액!
고려 시대엔 설탕 대신 사용할만큼 단맛이 강한 소나무 담쟁이덩굴, 송담 수액을 채취하는

경력 20년의 정종무 씨부터 뼈에 좋은 골리수, 가래나무 열매의 기름을 내는 임재천 씨,
무려 3,000그루의 자작나무 농장을 운영하는 김정필 씨까지~! 

봄 준비에 한창인 나무들이 땅속 수분과 식물 뿌리의 영양분이 가득 들어간
자연의 생명수, 천연 수액! 그리고 누구보다 먼저 월춘(越春)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리얼다큐-숨>에서 지금 확인해본다! 

예부터 당뇨나 어혈, 근육통 등을 푸는 데 도움을 주며 오로지 소나무와 참나무를 감고 자란 것만
사용했다는 담쟁이덩굴! <동의보감>에는 ‘낙석’ 또는 ‘석벽려’라고 하여 목 안과 혀가 부은 것,
쇠붙이에 상한 것 등의 치료에도 사용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소나무를 감고 자란 담쟁이덩굴,
송담은 피부병을 치료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송진을 먹고 자라 그 약성 또한 더욱 좋다는데!
거기에 약초 채취 20년 경력의 정종무 씨는 봄철이면 송담의 수액까지 채취하러 다닌다.

 

 

 
송담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 오른 해발 1,000m의 산! 정종무 씨는 약재로 사용하기에
좋은 30년 이상의 
송담만 채취하기 때문에 채취하기에 알맞은 송담은 발견하기조차 어렵다.
 이때 발견한
약 40년생의 송담! 두께 10cm, 길이 17m에 달하는 대물 송담의
두꺼운 줄기를 거침없이 잘라 
수액을 받기 시작하는데! 그 맛이 설탕처럼 달아
고려 시대에는 설탕을 대신하여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송담 수액!

하지만 3시간 동안 받은 수액의 양이 겨우 250mL도 되지 않는 귀한 수액인데!
송담을 맛있는 약재로 만드는 정종무 씨만의 방법! 채취해 온 15kg의 송담을 가마솥에 넣고 삶은 뒤,
송담을 삶은 물과 엿기름, 고두밥을 이용해 식혜를 만드는데! 정종무 씨가 만든 송담
식혜는 송담에 있던
수액들이 진하게 우러나와 그 맛과 효능은 무척 뛰어나다.
어혈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는 약초, 송담!
이 송담을 채취하는 정종무 씨를 따라가 본다! 

 

폐에 좋은 가래나무 수액”, “가래나무 열매 기름

 

호두나무 과에 속하며 그 열매도 호두와 비슷하게 생긴 추자목(楸子木), 가래나무!
호두보다 더 딱딱하다는 가래나무 열매, 추자(楸子)는 열매를 손에서 굴려
지압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하는데!
먹기도 불편한 이 딱딱한 추자로 기름을 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약초 연구 경력 23년의
임재천 씨가 그 주인공인데! 임재천 씨가 가장 바쁜 계절, 봄!
특히 3월 4월경 산속에 있는 가래나무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 산 이곳저곳을 헤맨다고 하는데!
20년이 넘은 가래나무에 구멍을 뚫고 대나무 받침을 받쳐 수액을 받는다!
가래나무 수액은 일주일에 채취하는 양만 무려 18L! 이렇게 채취한 가래나무 수액 20L를

7시간 동안 푹  고아 수액에 있던 양분만 남겨 수액고를 만들어 임재천 씨만의 약재를 만들
준비를 하는데!
여기에 약 34kg의 가래나무 열매를 건조와 물에 불리는 작업을 6일 동안
반복하고, 가마솥에 구운 뒤 
알맹이를 기름에 짜는 작업까지~~~ 그렇게 탄생된 800mL의
가래나무 열매 기름!
노력한 수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소량이지만 이 적은 양의
가래나무 열매 기름은 환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래나무의 양분만 남은 수액고와 열매 기름 
그리고 직접 만든
산삼청과 붉나무 진액 등을 섞으면 임재천 씨만의 환이 완성된다고 하는데!

이 환은 가래나무 열매 기름과 가래나무 수액을 넣고 만들어 항염증 작용과 항암제로도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의사였던 아버지의 길을 따라 20년이 넘게 약초들을
연구하고 있다는 임재천 씨!
봄이면 산을 누비며 약초들을 채취하고 오랫동안의
숙성을 시켜 자신만의 약들을 만들고 있다는 
임재천 씨를 지금 찾아가 본다! 

 

3월 말 단 한 달만 채취 가능! “자작나무 수액

 

나무를 태울 때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자작나무!
하얀 나무껍질과 쭉 뻗은 모양새로 유럽에선 숲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는 이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는 귀농 7년 차 김정필 씨! 해발 450M, 3만 평의 부지에서 채취하는 자작나무 수액!

특히 자작나무 수액은 철분성분이 들어있어 신경통, 류마치스 관절염, 소화불량에 효험이 있으며

오래 마시면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얀 나무껍질과 쭉 뻗은 모양새로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고 시원한 자작나무 수액의
맛은 우리의 입맛과
건강까지 사로잡는다는데! 자작나무 수액을 채취하는 기간은 딱
한 달이라고! 구멍을 뚫고 호스를 연결하는
천공법으로 수액을 채취하는 자작나무는
수액이 다른 나무들보다 빨리 상하는 특성상 나무 하나에
1.8L의 페트병을 연결해 수액을
받는다고 하는데! 총 3만 평 부지에서 해마다 300그루 정도의 나무에서 
수액을 받으니
매일 산을 오르고 내리는 일도 장난이 아니라고! 뇌 기능 개선과 간 질환 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는 자작나무 수액!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자작나무 수액의 효능은 바로 피부미용!
천연화장품 제조 경력 10년의 정정임 씨가 만드는 자작나무 수액 비누와 화장품!
일반 정제수 대신 자작나무 수액과 천연 오일 등을 넣어서 만든 자작나무 수액 비누와
천연 화장품은
특히 악건성, 아토피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겐 피부의 수분을 지켜줄
비법이라는데!
이미 유럽에선 웰빙 음료라고도 알려진 자작나무 수액!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체중조절, 소화촉진,
신진대사 활력 증진 등등에 효능이 있는 신비의 봄철 음료수 자작나무
수액을 채취하는 현장으로 확인해본다! 


자연이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탄, 수액! 거기에 수백 년의 세월 동안 전해 내려져 왔던
수액으로
지키는 건강비결과 사람들의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봄처럼 따뜻한 사람들까지!
물오른 ‘봄’을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는 3월 26일
밤 9시 50분 MBN 리얼다큐-숨에서 만나본다! 
by 은용네 TV 2015. 3. 26. 12:32

 

 

카리스마 파이터 추성훈에서 딸 바보 사랑이 아빠

가정적인 남자 추성훈

야노시호와의 사이에 태어난 사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국민이 사랑하는 추블리 부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사랑이 일본에서도 그 인기가 대단하다.

 

 

 

 

추성훈을 향한 아내 야노시호의 맹목적인 사랑

야노시호가 먼저 반해서 지인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라 2년의 교재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늘 한결같고 든든한 매력의 소유자라며 남편자랑에

여념이 없다

 

 

 

연습벌레 추..

한국계 일본인으로 유도선수로 시작해 지금은 종합 격투기 선수이다

2001년 국가 대표로 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2004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고 2006K-1 히어로즈 라이트 헤비급 그랑프리

챔피언을 차지사고 지급은 UFC 웰터급 선수로 활동중이다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추성훈

 

 

 

20019월 추성훈의 일본 귀화 소식..

그당시 교포에 대한 차별이나 특정학교의 학연에 한국유도계의 파벌싸움

텃세등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보다는 일본 유도 스타일이 자신에게 더 맞다는

판단으로 일본 국가대표 자격을 취득후 부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한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추성훈에 대한 한국여론은 곱지 않았다.

 

 

 

 

일장기를 달고 가슴 아픈 우승을 차지

맹비난을 받아야 했던 추성훈

   

비운의 파이터 추성훈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324()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3. 24.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