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를 휘두른 살인미수 김 씨! 잡고 보니 아내를 죽인 살인범?!

 

지난달 16. 경기도 시흥시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이웃들과 화투놀이를 하던 50

남자 최 씨(가명)는 뜬금없이 찾아온 64세의 남자 김 씨(가명)가 휘두른 괭이에 머리

를 맞게 된다.

 

조용한 마을에 일어난 괭이 살인미수사건!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참

고인 조사를 하며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김 씨가 평소 술만 마시면 아내를

죽이겠다라고 했다는 것!

 

게다가 이후 체포 사실을 알리기 위해 김 씨의 아내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아내는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이

끈질기게 김 씨를 추궁하자 결국 김 씨는 범행을 자백하게 된다. 괭이로 최 씨를 죽

이려 하기 15시간 전, 16일 새벽 1시에 이미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것! 그는

왜 아내를 죽이고 그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이웃 남자 최 씨까지 죽이려 했던 것일

?

 

아내 몰래 숨겨뒀던 김 씨의 여자, 그리고 그녀의 또 다른 남자!

 

잔혹하게 아내를 살해한 김 씨에게는 1년 동안 만나온 내연녀 박 씨(38·가명)가 있었

. 한참이나 어린 박 씨와 매일같이 어울려 데이트했다는 김 씨! 하지만 박 씨에게

남자는 김 씨뿐만이 아니었다.

 

김 씨를 만나기 한참 전부터 동네 이웃인 최 씨(가명)

를 만나고 있었던 그녀! 김 씨는 이 사실을 안 뒤 이웃이었던 최 씨와 자주 다투며 사

이가 급격히 나빠졌다고.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 싸우기 일쑤였지만 세 사람은 꾸준

히 만나며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16, 김 씨는 어떠한 심경의 변화로 느닷없이 최 씨에게

괭이를 휘두르게 되는데!

 

 

마음이 떠난 남편에게 무고하게 살해당한 아내! 평생 상처를 지고 갈 남겨진 가족들

 

피의자 김 씨는 죽은 아내 이 씨(53·가명)25년 전 재혼한 사이이다. 다시 시작하

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만나 오랫동안 한 가족으로 지낸 두 사람. 아내가 데리고

온 두 아이까지 함께하며 겉보기에는 평범한 가족처럼 지냈는데

 

어느 날, 집 근처에서 은밀하게 생긴 소규모 화투장은 이 가족의 행복을 무너뜨렸다. 그곳에 나가기 시작하며 작은 빚을 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내연녀까지 생긴 김 씨! 가정을 지키려고 무던히 노력하던 이 씨였지만 더는 남편과 함께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결국, 이혼을 결심하지만, 마무리도 하지 못한 채 이 씨는 남편에 의해 유명을 달리

하고 만다. 김 씨를 남편으로 믿고 살았던 죄 없는 아내 이 씨. 끝까지 가족들을 생각

했던 이 씨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6.1.7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6. 1. 7. 17:00
by 은용네 TV 2016. 1. 7. 16:58

 

 

미래의 성악가 명석군, 꿈을 노래하다. - 대구광역시
성악가를 꿈꾸는 지적장애 2급의 순수 음악청년, 성명석군! 그의 감동의 무대 대공개

매일 새벽, 의문의 소리가 들린다는 대구의 한 천변.

누군가 요란하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노랫소리다.

 

성악가가 꿈이라는 순수 음악 청년, 성명석(20)군의 목소리다.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데, 대화를 하기엔

어딘가 불편한 모습이다.

 

알고 보니, 명석군은 8살의 지적능력을 가진 상태. 이야기를 할 때도

계속 고개를 흔드는 틱 장애도 앓고 있다.

 

명석군에게 안정을 주는 건 바로 노래다 노래를 할 때만큼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푹 빠진다. 게다가 절대음감의 소유자라고 하는데, 제작진의 미션에도 백발백중 음을 짚어낸다.

 

노래를 하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었다는

명석군의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가족이다.

 

5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명석군을 키워준 건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도록

든든하게 응원해 주고 있다.

 

성악가가 꿈인 명석군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감동적인 세레나데!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by 은용네 TV 2016. 1. 7. 16:55

 

 

21세기, 상투를 튼 할아버지 - 전라북도 남원시
과거에서 온 사나이! 365일 한복차림에 상투를 튼 할아버지의 요가 운동 비법 대공개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사람이 나타났다?

한복차림에 갓까지 쓴 한 할아버지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극에 나올 법한 모습이다. 365일 한복차림에 상투를 트는 소종호(76)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어딜 가나 사람들의 관심은 당연지사.

 

할아버지는 그런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가 사진기를 쥐어주며 함께 사진을 찍기까지 한다. 한복을 입는 것도 모자라, 한복을 입으라며 직접 홍보까지 한다.

 

할아버지의 또 하나의 재주는 바로 요가.

7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유연성을 자랑하는데, 자유자재로 팔 다리를 찢으며 젊은 사람들보다도 가뿐히 동작을 소화한다.

 

요가는 할아버지가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이다.

요가를 할 때도 꼭 한복 차림을 고수한다고 하는데, 매일 직접 손빨래에 다듬이질까지 한다. 자신만의 한복 패션을 위해 손수 관리를 한다고 한다.

 

20년 전, 평생 한복만 입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리움에 자신도 한복을 입기 시작했다는 할아버지. 그 후 점점 한복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제는 한복을 입어야 인생이 즐겁다는 소종호 할아버지의 못 말리는 한복 사랑!

순간포착에서 공개한다.

 

 

by 은용네 TV 2016. 1. 7. 16:51
by 은용네 TV 2016. 1. 7. 16:49

 

 

100세 시대에 드리운 그림자 - !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대한민국!

 


당신도 대장암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국민 대장암 예방 및 극복 프로젝트!
명의는 물론, 대장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生生한 이야기!

 


<나는 몸신이다> ‘신년특집 암! 명의에게 듣는다!’
1대장암에 대한 모든 것!


# 대장암 극복, 열쇠는 당신의 생활 속에 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전혀 알 수 없는 대장암!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진행된 상태!
게다가 오로지 대장 내시경 검사만 유일한 예방법이라는데~

몸신 가족들을 비롯해 꽉 막힌 여자노유정과
변비가 심해 온갖 방법을 안 해본 것이 없는 조영구까지!
과연, 내시경 검사 결과를 듣고 눈물을 흘린 주인공은?! 


# 대장암 명의도 극찬한 대장암 극복 식단?!
각각 대장암 3기를 진단받고 건강을 되찾은
최인선 전 농구감독과 김명원 교수!

 


이들에게 제 2의 인생을 찾아준 밥상이 있다?!

대장암 명의도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준 밥상!
식탁 위 컬러에 담긴 건강한 비밀은?!
대장암을 극복한 몸신들의 스페셜 식단 공개!


'나는 몸신이다'
16일 밤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6. 1. 6. 17:13

 

 

소나무 담쟁이덩굴, ‘송담을 찾아 떠난 겨울 여정

<송담 채취>

 

흔히 약초꾼들이 쓰는 말로 송담이라 하는 것이 있다.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소나무 담쟁이덩굴을 일컫는 말로, 뿌리에서부터 줄기를 뻗어 10m 자라는

덩굴성 식물이 바로 그것이다.

 

소나무 담쟁이덩굴은 식용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약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돌이나 콘크리트를 타고 올라간 덩굴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지만,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소나무를 따라 올라간

덩굴은 약용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겨울 산행을 하는 약초꾼들에게는 좋은 약초로 여겨진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채취 난이도가 높은 소나무 담쟁이덩굴.

소나무군락을 찾기 위해 겨울 산을 헤매는 약초꾼들을 만나본다.

 

소나무 담쟁이덩굴을 찾기 위해 모인 약초꾼들은 눈이 오는 산으로 향한다. 험한 산골짜기와 능선을 넘나들면 산을 헤매는 이들. 덕분에 소나무군락을 발견하지만,

이들은 쉽게 소나무 담쟁이덩굴을 채취하지 않는다.

 

어부가 어린 물고기를 놓아주듯 약초꾼들 역시 수령이 어린 덩굴은 손도 대지 않는 것이다. 그러던 중 드디어 60년 정도 된 송담을 발견하는 이들!

 

워낙에 높은 곳까지 가지를 뻗으며 자라는 특성상 밧줄을 이용해 나무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 펼쳐지는데, 이들의 아슬아슬한 채취 작업이 시작된다.

 

눈 오는 산길에서 넘어지고 또 일어나길 반복하면서 강행군이 계속된다. 덕분에 천문동, 하늘타리, 소나무잔나비버섯까지 발견하는 약초꾼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약초를 발견한다고 끝이 아니다. 밧줄을 타고 낭떠러지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뿌리 약초를 캐기 위해 2시간이 넘게 돌 섞인

흙을 파야 하는 고된 작업이 이어진다.

 

계절도 날씨도 탓하지 않고 1365일 산으로 향하는 약초꾼들.

욕심을 버리고 산에 오르는 이들의 고된 하루를 소개한다.

 

<2016.1.6 1045>

 

by 은용네 TV 2016. 1. 6. 17:07

 

 

# 총에 맞고 쓰러진 한인 사업가

 

연말연시를 맞아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던 필리핀 말발. 지난 1220, 그 곳에서 한

국인 사업가 조성준(57) 씨가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 씨 일가족이 잠들어 있는 자택에 침입한 강도는 모두 4.

절도 후 달아난 강도단은 몇 분 후 다시 돌아왔고 조 씨에게만 여섯 발의

총을 쏘고 사라졌다.

 

상당한 자산을 소유한 조 씨의 재산을 노린 단순 강도로 추정된 사건.

그런데 이 사건을 두고 수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하는데.

 

함께 있던 필리핀 동거녀를 피해 조 씨만을 향한 총구.

복면강도가 노린 것은 재산이 아니라 조 씨의 목숨이었다?

 

# 청부살인의 배후에는 필리핀 부인이?

 

단순 강도가 아닌 청부살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그 배후로 지목된 사람

은 조 씨와 법정공방 중이던 두 번째 부인. 조 씨가 그녀를 상대로 낸 결혼무효소송

1월께 판결 날 예정으로 전처의 패소가 예상되던 상황이었다.

 

외국인이 필리핀 내에서 사업할 시 지분 40% 이상 소유할 수 없는 법률

때문에 한때 조 씨 소유 건물의 지분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던 전처.

 

하지만 이혼으로 빈털터리가 될 뻔 했는데.

조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아직 법적 아내인 그가 조 씨 명의의 재산을

모두 차지하게 됐다. 전 남편의 사망에 본인도 놀랐다며 눈물을 쏟아낸 전처.

 

하지만 속속 발견되는 수상한 행적! 전처는 억울한 누명의 피해자인가,

살인을 의뢰한 사주범인가?

 

# 깨져버린 필리핀 드림과 남겨진 이들

 

1994년에 필리핀으로 가족을 이끌고 이민을 온 조성준(57) .

현지에서 여러 가지 사업에 손을 댔지만 계속되는 사업 실패로 이혼까지 하게 됐다.

최근 소유 중이던 건물 시세가 뛰면서 억대 자산가가 된 조 씨.

 

하지만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느라 제대로 누려보지도 못했다고 하는데.

남겨진 슬픔도 잠시, 본인들의 안전에도 위협을 느낀다는 가족들.

 

조 씨와 같은 억대 자산가를 노리는 피살 사건이 빈발하며

필리핀 교민 사회 역시 동요하고 있다.

 

<2016.1.5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6. 1. 5. 16:32

 

새해가 되면 누구나 먹게되는 음식 만두

오늘 방송에서는 4000년 역사를 지닌 중국식 만두가 소개된다.

 

만두는 중국이외에도 많은 나라에서도 존재한다.

 

쫀득하면서 부드러운맛이 일품인 이탈리아의 라비올리, 바삭 고소한 인도의 사모사, 몽골의 만쯔와 요거트 뿌려 먹는 터키 음식 만티에 이르기까지

신년이 되면 복을 기원하며 만두를 즐긴다.

 

오늘 소개되는 만두는 중국 현지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란치양 (경력 16)

뤄야진 (경력 19)의 만두가게다.

 

그들이 펼치는 음식의 향연은 예술과 다름없다.

 

평범한 밀대가 아닌 칼로, 종이보다 더 얇은 피를 만들어내고,

만두 하나 빚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3초다.

첫 번째 고수 란치양이 보여주는 요리는 북방식 호떡 만두이다.

무려 15시간 숙성한 반죽을 현란한 손기술로 두툼한 호떡 만두를 빚어낸다.

 

만두를 익히는 방식도 특이하다.

만두를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면서 만두 속 안 육즙과 기름을 분리하는

달인의 경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뤄야진 달인의 롤딤섬인 창펀또한 유명하다.

마치 물 같은 반죽 물을 얇게 펴서 수증기로 딱 3분만 익혀내 피를 만든다.

 

종이보다 더 얇고 투명하기 때문에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찢어져

온 정신을 집중해야만 완성할수 있는 고난도의 기술이다.

 

이 기술을 연마 하는데 무려 8년이나 걸렸다고 하닌 놀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만든 얇은 피에 탱글탱글 다진 새우 살을 채워주면

특급만두 창펀이 완성된다.

 

by 은용네 TV 2016. 1. 5. 16:28

 

 

나물 파는 장모님과 피아노 치는 미국인 서방

 

남도관광 1번지 강진. 이곳엔 45년 동안 나물을 팔아 7남매 모두 대학까지 보낸 김영

애 씨(79)가 살고 있다. 평생 시골에서 농사만 짓고 살아온 그녀에게는 특별한 사위

가 있다는데. 바로 미국인 사위 론 브랜튼(56)이다. 론 서방은 한국 전통 가요를 재즈

로 표현한 감성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하지만 장모님은 19년째 한국어가 늘지 않는

사위가 답답할 뿐인데. 언어부터 식성, 문화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시골 장모와 피아

니스트 론 서방! 새해에는 친해질 수 있을까?

 

달라도 너무 다른 장모와 사위, 둘의 밥상 전쟁

 

모든 것이 다르지만 특히 장서사이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극과 극의

입맛이다. 론 서방은 꼬막, 낙지, 떡 등 장모님이 차려준 강진 특산물 밥상보다는 김

, 된장 같은 음식을 더 선호한다. 미국인은 원래 쫄깃하고 흐물흐물한 음식, 특히

해산물을 잘 먹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이렇게 19년째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두 사

. 론 서방이 강진 시장에 떴다! , 배추, 나물 등을 팔기 위해 장모님과 함께 나선

것이다. 장모님은 오늘따라 장사가 안 돼서 심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든든한 사위 론

이 서툰 한국말로 열심히 도우려고 하는데. 물건을 팔기 위해 론 서방이 꺼내든 비장

의 무기! 과연 무엇일까?

 

억척장모님이 눈물 흘린 사연은?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살아온 자식 바라기부모이다. 비가 오

나 눈이 오나, 농사짓고 나물을 팔며 7남매 모두를 대학까지 보냈다. 그런 장인어른

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암 선고를 받은 것이다. 가족들은 이 사실을

장모님에게 알리지 않았지만, 장모님은 남편의 상태를 짐작하며 눈물을 보이는데...

평소 강하고 억센 장모님이 눈물을 흘리자, 론 서방이 장모, 장인을 위한 특별한 연

주를 준비했다.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외국인 사위 23천여 명 시대, 외국인 사위와 시골

장인 장모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들여다본다.

 

<2016.1.4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6. 1. 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