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주인공이 여기 있다!

<송이버섯, 부산 수제어묵, 부엉이 방구그릇>

 

항암소화기능 강화, 송이버섯

 

인공 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1년을 기다려온 송이버섯! 소나무 아래에 기생하여 솔의 향을 담았을 뿐 아니라 자체의 맛까지 뛰어나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우러진다는데... 항암 효과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맛과 효능을 동시에 사로잡은 셈!

 

 

 

 

입맛 사로잡는 명품 어묵, 부산 수제 어묵

어묵의 본고장 부산! 단순한 반찬거리가 아닌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어묵을 팔고 있다. 연근, 깻잎, 고추 등 다양한 재료를 넣은 이색 어묵도 선보이고 있는데... 46도가 넘는 찜통같은 방에서 직원들의 땀을 통해 탄생하는 수제 어묵의 세계!

 

 

 

소나무 향 담아내는 명품 그릇, 부엉이 방구 그릇

 

가을의 별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그릇이 있다. 소나무의 달린 혹을 채취해 소나무 고유의 향과 무늬를 살려 가을 별미의 향취를 더욱 즐기게 돕는다는데...가을철 입맛 사로잡는 현장을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2015.10.1일 밤 940>

by 은용네 TV 2015. 10. 1. 15:46

 

 

시각장애 기타리스트 - 충청북도 증평군

지금까지 없었다! 가야금 주법으로 기타를 치는 시각장애1급 기타리스트 하동씨의 아름다운

 연주 대공개

아주 특별한 기타리스트가 나타났다는 제보! 그를 만나기 위해 연주가 한창인 한 야외 공연장을 찾아 갔는데, 눈에 띄는 한 사람 포착. 자세히 보니 기타를 눕혀서 친다? 마치 가야금을 뜨듯 한 손은 줄을 집고, 한 손은 줄을 튕긴다.

 

전무후무! 가야금 주법 기타리스트 고하동(53)씨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기타를 치는 하동씨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그는 빛도 볼 수 없는 시각장애 1. 그럼에도 그의 연주는 누구보다도 수준급! 특히

 동시에 여러 줄을 잡아야 하는 기타는 눕혀서 줄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하동씨는 정확하게 음을 집어내며 자신만의 독특한 주법으로 완성한다! 더 놀라운 것은 하동씨는 한 번 들으면 음을 정확히 파악해내는 절대음감의 소유자라는 것! 처음 듣는 곡도 바로 연주가 가능하다.

 

선천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서 늘 의기소침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하동씨. 우연히 들은 기타소리에 마음을 빼앗겼지만 그에겐 기타를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고, 독학으로 기타를 터득하게 됐다고.

그렇게 하나 둘 음을 익혀가며, 본인만의 눕혀서 치는 기타주법도 만들게 되었다.

 

현재 공연과 시각장애인용 음악방송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는 하동씨. 하동씨에게 음악은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 되어주고 있다. 기타뿐만 아니라, 하모니카, 드럼,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며 세상의 더 많은 소리를 듣고자 하는 하동 씨의 아름다운 연주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015. 10.1 855>

 

by 은용네 TV 2015. 10. 1. 15:43

 

 

레드바이크 걸 - 서울특별시
4년간 오토바이로 달린 거리만 12만 킬로미터! 1365일 라이딩에 푹 빠진, 정열의 낭만라이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한 사람이 있다?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비주얼! 의상부터 오토바이까지 빨간색으로 물든 오늘의 주인공은 오토바이 없이는 못산다는, 낭만라이더 김수정(29) 씨다. 벌써, 4년째

오토바이 라이딩에 빠져 살고 있다는 수정 씨. 4년간 오토바이로 달린 거리만

무려 12만 킬로미터! 하루  평균 100km를 달렸단다.

 

어린 나이에 큰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자동차나 버스를 탈 수 없다는 수정 씨. 차만 타면 나타나는 심한 멀미증상으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것조차 힘들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우연히 오토바이와의 운명 같은 만남으로 인해, 20년이 넘도록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풍경과 하나가 되어 달릴 수 있다는 것이 그녀가 말하는 오토바이 예찬론! 그 후로 오토바이는 수정 씨의 발과 날개가 되어 대한민국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여행을 하고 있다. 오토바이는 내 운명! 1365일 라이딩에 푹 빠진 낭만라이더의 특별한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함께 합니다.


순간포착 인정, 천재 닭 삐삐 - 충청남도 서천군


개보다 더 똑똑한 닭이 떴다! 화장실에는 용변보는 천재닭 삐삐의 놀라운 재능


충청남도 서천에 스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여인 포착! 자세히 보니 어깨 위에 닭을 얹고 다닌다? 심지어는 닭이 사람들한테 꾸벅꾸벅 고개 숙여 인사도 한다!

 

보통닭과는 다른, 개보다 똑똑하다는 수탉 삐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주머니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무려 60km의 속력에도 바람을 즐기며, 코너를 돌 때는 방향에 맞춰 제 몸도 각도를 튼다. 더 놀라운 건 삐삐가 아주머니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것! 개처럼 먹어’, ‘기다려를 알고 식사 후엔 화장실로 간 뒤, 변기 위에서 용변도 본다. 그리고 아주머니의 말대로 베개를 베고 자기까지 한다고. 삐삐를 본

전문가의 놀라운 반응!

 

개보다 똑똑한 닭 삐삐의 특별한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2015. 10.1 855>

 

by 은용네 TV 2015. 10. 1. 15:41

 

 

이휘재 정지원 아나운서가 꾸려가는 종합건겅 보고서 비타민

초대게스트로 김학래, 이성미, 김지선, 석주일, 김정민이

출연하여 재미를 더해준다.


<비타민> 600회 특집으로 의사의 건강법 백의사전의 두번째 막이 열린다.

지난주에 이어 부터 까지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65명의 출연 의사 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는 앙케이트 쇼를 진행한다.

 

[성형수술]

"나는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부위가 있다?“

 

[위험한 질병]

내가 생각하는 위험한 질병은 이것이다

 

[치매]

"나는 치매에 걸릴까봐 걱정이 된다?


[위대한 밥상]

"나는 건강을 위해 절대 먹지 않는 것이 있다?“

[]

"나는 일주일에 술을 몇 번 벅는다?“


[환자]

"나는 환자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

 

101() 오후 65

 

by 은용네 TV 2015. 10. 1. 15:38

 

 

한낮에도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깊은 숲 속, 이곳에서 야생 그대로의 자연을 즐기며 살아가는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바위틈을 뚫고 자란 대나무 뿌리를 잘라 갈증을 달래는 이 남자, 백예순 번째 자연인 서기대(66)씨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그의 보금자리를 둘러보던 그 때 윤택의 입으로 날아든 제피 열매! 입안의 얼얼함이 가시기도 전에 손가락보다 커다란 지네부터, 방아잎, 까마중 열매까지! 아낌없이 나눠주는 자연인 덕분에 윤택의 입은 쉴 틈이 없다고~

하루 24시간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고 밥 하는 시간도 아까워 하루 두 끼만을 먹는다는 자연인, 예순 여섯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그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젊어서부터 대형버스를 운전하며 전국을 돌던 자연인. 가족보다는 친구가 좋았던 그 시절 꽤 괜찮았던 벌이를 술, 여자, 도박에 빠져 탕진하며 철없는 시기를 보내던 그 시절, 그의 곁을 지켜준 건 아내였다. 한 달에 3,4번 밖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을 대신해 분식집을 하면서 자녀들을 키워온 아내...

 

그 당시엔 항상 곁에 있을 것만 같던 아내의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하지만, 5년 전 갑작스레 아내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며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왔다. 평생 자신을 대신해 가족을 돌본 아내가 반신불수가 되자 모든 것이 자신의 탓 인것 만 같았다는 서기대씨.

 

아내를 낫게 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던 그 때, 그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다. 아내 병원비 마련을 위해 일을 나갔다가 두 다리뼈가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한 것. 미래가 보이지 않던 고통스러운 나날이 계속되고, 결국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생각했었다고. 하지만 그 때,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병상의 아내였다!

 

젊은 날, 아내에게 저지른 잘못을 씻어내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건강해져서 아내의 병을 고쳐야겠다고 마음먹고 불굴의 의지로 재활을 시작한 자연인. 병원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 찾은 산에서 아내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니 신기하게도 다친 다리는 점점 호전됐다고~ 이젠 아내에게도 자신과 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내와 함께 살 터전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

 

모두가 다리를 쓸 수 없을 거라고 고개를 젓던 그 때, 굳은 의지로 기적을 만들어낸 서기대씨, 그의 산골살이는 분주하기만 하다. 아내를 위해 뇌졸중에 좋다는 석잠풀, 질경이, 인디언 감자라 불리는 아피오스 등 온갖 약초를 기르고, 혹시나 아내에게 좋은 약초를 구할까 싶어 산행을 거르지 않는다는데~

 

아내와 자신의 건강을 되찾아준 고마운 자연. 그 자연에서 아내와 함께할 미래를 꿈꾸며 낙원을 일궈가는 서기대씨. 인생의 남은 바람은 단 하나. 아픈 아내가 다시 건강해지는 것이라는 자연인. 산 곳곳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는 한 남자의 절절한 순애보는 오는 30() 950분에 방송된다.

by 은용네 TV 2015. 9. 30. 16:25

 

 

싱싱한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는 사람들

<농산물 물류 센터 24>

 

각 산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의 집결지. 하루 수십 톤의 농산물 가공과 배송까지 이루어지는 농산물 물류 센터다. 수십만 개 농산물을 취급하는 이 건물의 면적은 약 58,000. 무려 축구장 8배에 달하는 물류 센터에는 우리 식탁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농산물이 가득하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 채소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소비자가 채소를 구매한 후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도록 깨끗하게 손질된 간편 채소들!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작업자들은 하루 종일 4~5톤이나 되는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칼로 다듬어 매운 냄새와 씨름한다. 어둠이 깊게 찾아온 밤, 꼬리에 꼬리를 물듯 수백 대의 트럭이 들어온다. 낮에 수확한 수십만 개에 달하는 농산물이 들어오는 것.

 

농산물은 무엇보다 신선도 유지가 생명! 작업자는 눈 붙일 새도 없이 지점별 분배 작업을 완료한 후 치열한 배송을 시작한다. 소비자가 내일 아침에 바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그런가 하면 대구광역시 동구 연근 재배지에서는 연근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그늘 한 점 없는 밭. 진흙 속에는 연근을 수확하기란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루 수백 번 허리를 굽혀 연근을 뽑아내다 보니 허리에는 만성 통증이 자리 잡았다. 농민들의 땀으로 일군 농산물 수확부터 가공까지! 최고의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산물 물류 센터. 이곳은 농민들의 땀으로 일군 신선한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가공과 배송이 이루어진다. 대형 할인점에서 볼 수 있는 손질된 농산물이 바로 이곳에서 이들의 손을 거친다.

 

하루에 수십만 개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농산물을 손질하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감자나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소비자가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세척 후 썰어준다. 하루 9시간을 서서 똑같은 자세로 일하는 작업자는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돌처럼 굳어진다. 그런가 하면, 야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가득 실은 트럭이 속속 도착한다. 막 도착한 농산물의 선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농산물이 상하진 않았는지 엄격한 검품을 거친 후 점포별 라인에 분배 작업을 해야 한다. 엄청난 양의 농산물을 운반하고 분배하려면 꼬박 날을 새야 한다. 내일 아침에 소비자가 신선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도록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새벽부터 아침까지 치열하게 전개되는 농산물 물류 센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전국 최대 연근 생산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이 지역은 따뜻한 기후와 유기질 토양으로 연근이 자라기엔 최적화된 곳이다. 이른 아침, 드넓은 습지에서는 연근 수확이 한창인 작업자들. 연근은 연의 땅속줄기로 진흙 속에서 거미줄처럼 여러 줄기를 뻗어 가며 자란다. 이 때문에 진흙에서 보석을 찾듯 하루 종일 흙을 걷어 내야만이 연근을 수확할 수 있다.

 

특히 연근 수확은 젊은 청년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힘든 작업이다.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힘든 진흙에서 허리를 90도로 숙인 채 작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연근이 다치지 않도록 쇠스랑으로 흙을 걷어낸 후 손으로 조심스럽게 연근을 캐내야 한다. 작업자의 손에 박혀있는 굳은살은 영광의 상처다. 하루 종일 진흙에서 연근을 수확해도 나오는 양은 200kg 남짓. 갓 수확한 연근은 씻어서 손질한 후 진공으로 포장해서 대형 할인점에 보내진다.

 

싱싱한 농산물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들의 고된 일상을 따라가 본다.

 

* 방송일시: 2015930() 오후 1045

by 은용네 TV 2015. 9. 30. 16:22

 

 

전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부산국제영화제맞이 지역 특집

 

화려한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부산으로 수요미식회가 떠난다.

식도락가들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하는 다이나믹한 도시 부산

 

부산특집을 위해 찾아온 특별손님

부산에서 나고 자란 완벽한 부산사나이 쌈디

 

 

그런데 회도 싫어, 소고기도 싫어, 사실은 전현무보다 더한 초딩 입맛!

쌈디의 입맛도 바꾸고 미식 인생 터닝포인트를 제공한 그집의 정체는?

 

부산 상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부산 대표미녀, 배우 정유미

알고보니 별식으로 매미튀김과 전갈꼬치를 즐기는 엽기적인 입맛의 소유자?

 

 

그녀의 별난 입맛을 충족시킨 음식이 바로 부산에 있었다는데!

호불호 분명한 그녀의 솔직당당한 맛평가가 공개된다.

 

<수요미식회>가 알려주는 부산여행 꿀팁!

1년에 한번뿐인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제도 식후경이다.

 

배우 정유미가 몰래 밝히는 톱스타들의 단골식당부터

부산토박이, 상남자 쌈디가 추천하는 부산의 진짜 맛집까지!

 

 

알면 알수록 새로운 부산음식!

씨앗호떡, 물떡, 비빔당면은 부산이 원조다??

 

그런데 돼지국밥과 밀면은 부산음식이 아니다?.

 

부산음식에 대한 모든이야기의 진실을 낱낱이 파혜친다.

 

 

60년 동안 부산의 역사를 함께한 돼지국밥집부터

해운대의 자갈치시장의 산 증인! 소갈비 집과 횟집까지!

부산에서 씹고 뜯고 맛보는 즐기는 알 찬 하루

by 은용네 TV 2015. 9. 30. 16:21

 

 

죽도부부 신혼기 섬 전체가 보물더덕밭

 

죽도록 힘든 섬이 아니라 죽도록 사랑하는 섬’, 죽도

지난 218, 죽도 노총각 김유곤 씨(47)가 어여쁜 도시처녀 이윤정 씨(41)와 결혼

하는 이야기가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유곤 씨는 6년 전 아버지

가 세상을 떠난 뒤, 무인도나 다름없는 죽도에 홀로 남았다. 전기, 수도, 난방시설을

모두 자급자족하며 만 평 가까이의 더덕농사를 짓느라 바삐 살아온 유곤 씨.

 

외로운 죽도 총각에게 봄 햇살 같은 여인이 나타났다! 두 달의 만남 끝에 여섯 살 연하의 도시 처녀 이윤정 씨와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이다. ‘죽도록 힘들어 죽도라던 유곤 씨

, 이제 죽도록 사랑하는 섬이라서 죽도라는 낭만 섞인 말도 던지곤 하는데. 사랑

이 넘치는 죽도의 신혼부부를 만나본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8개월 차 신혼부부

울릉도 주변의 유명 관광지인 죽도. 두 사람의 결혼 후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섬을

찾는 이가 하루 800명 이상인 날도 있다. 해풍 맞은 죽도 더덕도 덩달아 큰 인기라는

. 더덕 물량이 부족해 내년 11월까지 택배 판매가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그 덕분에 아름다운 섬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꿈꿨을 윤정 씨는 하루가 분주하다. 아침

6시부터 식사를 챙기고, 하루 두 번 배로 들어오는 관광객을 맞아 더덕 판매를 하며,

틈틈이 청소 빨래 물탱크 점검 등 집안일까지 척척 해내야 하기 때문. 달래와 냉이

도 구분 못했던 도시처녀에서 ‘3인분의 일을 해내는 섬 새댁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

군분투 중인 윤정 씨!

 

남편 유곤 씨도 아내 덕에 더덕 농사에만 매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못하고 바쁘기만 한 신혼 생활, 윤정 씨는 아무런 불만

이 없는 걸까?

 

첫 추석, 아내를 위한 유곤 씨의 선물

13년 동안 혼자 집안일을 도맡아 해오던 깔끔한 성격 때문일까? 유곤 씨는 곧잘 하

는 아내의 살림살이도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잔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너무도 다르

게 살아온 긴 세월, 서로 이해하며 맞춰가려 노력하지만 잘 안 되는 날이 있다. 곧 있

을 부부의 첫 추석!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일만 해야 하는 아내, 속으로 서운함을

삭히고 있을 아내를 위해 유곤 씨가 선물을 준비했다는데.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행

복한 한가위를 위한 유곤 씨의 노력은 빛을 볼 수 있을까?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죽도 신혼부부의 첫 추석맞이 이야기를 만나본다.

 

 

<2015.9.30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5. 9. 30. 16:18
by 은용네 TV 2015. 9. 30. 16:17

 

 

내 몸 속의 위험한 돌, 결석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
급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는 결석 환자들!

최근 5년간 결석 환자 11.8% 증가!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급증하는 대사증후군 질환이
결석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데...

은밀히 자라 신장을 망가뜨리는 위험한 돌!
결석 치료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삶을 짓누르는 몸 안의 돌, 결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매년 8~9월이 되면 결석 환자 발병률이 급증한다.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상당수가 결석 환자일 정도. 게다가 한 번 결석을 앓은 환자의 재발률은 5년 내 50%를 웃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결석을 갖고 태어났다는 유정희씨(가명).

 

일주일이 멀다하고 응급실을 오가며 사춘기 시절에는 소변주머니를 차고 다녀야 할 만큼 평생 몸 안의 돌과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를 두렵게 하는 것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극심한 통증이다. 이처럼 결석이 초래하는 고통은 상상 그 이상이다. 수차례의 시술과 약물 복용에도 끊임없이 재발하는 결석!

 

몸 안의 불청객, 결석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 결석으로 인한 합병증! 당신의 신장이 망가지고 있다
신장에 자리를 잡고 자라는 결석의 경우, 일반적인 요로 결석과는 달리 심한 옆구리 통증이나 혈뇨와 같은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주먹만 한 크기로 자라, 신장 기능을 망가뜨리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몸 안의 작은 돌이 신우신염, 방광염, 신부전증, 무기능 신장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결석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이창호씨의 사례를 통해 결석 치료에 널리 시행되는

연성 요관 내시경 수술 과정이 공개된다.

 

 

# 짜고 기름진 음식이 결석을 키운다
취재 결과, 결석 환자들에게는 공통적인 생활 습관이 있었다. 대다수가 수분 섭취를 적게 하는 편이며, 특히 잦은 결석 재발을 겪고 있는 이들의 식단은 젓갈, 찌개, 라면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잦은 회식과 술자리를 통해 동물성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성철씨는 1년에 한번 꼴로 재발하는 결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더욱이 고혈압에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까지 앓고 있지만 나트륨과 육류를 과다 섭취하는

식습관을 쉽게 바꾸지 못했는데...

 

전문 영양사와의 상담 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결석 관리에 돌입한 조성철씨를 통해 결석 예방의 근본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 결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대로 알고 예방하기

오해 1. 결석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맥주를 많이 마셔야 한다?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맥주를 많이 마시면 결석을 자연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결석 환자가 많다. 하지만 맥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소변량이 증가할 뿐, 그 이후로는 탈수 현상이 일어나 소변량이 감소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결석 생성을 촉진하게 되는 것. 결석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하루 2~2.5의 충분한 수분 섭취다.

 

오해 2. 결석 환자는 칼슘 섭취를 피해야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칼슘. 하지만 전체 결석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것이 칼슘 성분으로 이뤄진 칼슘 수산 결석이다. 결석 환자에게 일반적인 칼슘 섭취 기준을 적용해도 되는 걸까? 그 진실을 알아본다.

 

 

오해 3. 몸에 좋은 비타민C, 결석 예방에도 좋다?
건강을 위해서 일부러 챙겨먹는 비타민C, 그 효능이 워낙 다양해 결석 생성을 막아내는 데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싶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과유불급, 칼슘 수산 성분의 결석을 가진 사람이 비타민C를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몸속에 결석 생성 연료를 제공하는 격이라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밖에 결석 생성을 막아내는 역할을 하는 구연산 섭취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속 결석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된다.

2015. 9.30() 10

 

by 은용네 TV 2015. 9. 3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