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핫피플>

 

경북 이삭 애견훈련소 이평우 교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17 번지 / 054-974-6601 

 

<소문난 맛고집>

 

영광정 메밀국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진미로 446 / 이재덕 사장님 010-5360-4932

 

 

<기묘한 이야기>

 

월악산 국립공원

주소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8번지

TEL) 043-850-6630

 

오일석재

TEL) 031-541-5733

경기 포천시 선마로 43

 

<결정! 맛대맛>

 

의성마늘농장 이진우 010-8606-4959

   

마늘전문식당 <마늘이야기> 054-834-8843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경북대로 5680 (원당리 486-1)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진도울금농장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지산로 1415 (삼당리 30-1)

jindowg.com / 1566-9080

 

강황음식점 <바람문난 오리 궁뎅이>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2915 (정릉3767-4)

02-918-5999

by 은용네 TV 2015. 6. 12. 15:27

먹거리X파일 175회 낙지 원산지 국내산80%가 중국산? 고래고기 밍크고래의 진실

 

 

 

낙지의 원산지가 수상하다?!

 


쓰러진 소도 일으켜 밭을 갈게 한다는 보양식 낙지’. 낙지에 들어있는

풍부한 단백질과 타우린은 간의 작용을 돕고 정력을 왕성하게 해

 남성에게는 보약이라는 말까지 있다.

 

 

 그런데, 제작진 앞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바로 시중에 유통되는 낙지의 원산지가 수상하다는 제보!

 

 

 국내에서 소비되는 낙지의 80%는 중국산이며,

국내산 낙지의 수급이 쉽지 않다는 얘기였다.

 

 

 과연 제보자의 말대로 원산지를 속이고 판매되고 있는 것일까?

 

 

고래 고기를 아시나요?


부위별로 12가지 맛이 나는 별미, 고래 고기!
70년대 울산, 포항 등 경상도 지역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값이 싸고 흔했던 고래 고기!

 

 

하지만 상업 포경이 금지된 이후 좌초되거나 그물에 걸려 혼획된 고래만 유통이

 가능해져 이제는 귀한 고급 음식으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고래 한 마리의 가격은 최대 1억 원에 육박! 그러다보니 밍크고래 대신,

값이 싸고 맛없는 돌고래나 상괭이가 밍크고래로 둔갑되어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가격 피해보다 더 큰 문제는 돌고래나 상괭이가 밍크고래보다

수은 함량이 높아 인체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것!

 

귀하고 얻기 힘든 별미고래 고기.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개합니다!

 

2015612일 금요일 밤 11 <낙지>, <고래고기>편이 공개됩니다.

by 은용네 TV 2015. 6. 12. 14:52

흔적 없이 사라진 김 씨,용의자는 왜 10시간 만에 홀로 돌아왔나?

 


[지인과 여행을 떠났다 사라진 김 씨, 그는 어디에 있는가?]

 


 황금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51, 김주철씨는 3년 전부터 친형제처럼 지내던 지인 이 씨와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53일 돌연 김 씨의 휴대폰이 꺼졌고, 연락이 두절됐다. 걱정 끝에 가족들은 54일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김 씨와 함께 여행을 떠났던 이 씨를 이번 실종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 추정하며 수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인 이 씨는 3일 오후 4, 강원도 양양에 있는 스킨 스쿠버샵 앞에서

김 씨와 헤어졌고, 김 씨는 자신의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갔다 진술했다.  

 

그런데! 지난 22, 경찰은 실종사건에서 살인사건으로 수사의 방향을 바꾸었다. 유력한 용의자는 여행을 함께 간 이씨. CCTV와 목격자의 진술을 통해 이 씨의 진술이 거짓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CCTV 속에서 이 씨는 실종된 김 씨와 3일 오후 6시 쯤 계곡에 들어가고 있었다. 경찰이 추궁하자 용의자 이 씨는 막걸리와 음식을 사 계곡에서 캠핑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출근 때문에 혼자 서울로 올라왔다 진술을 번복했다.

 계속된 진술 번복을 의심한 경찰은 이 씨가 범인임을 확신하며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얼마 뒤 용의자 이 씨는 경찰에서 풀려났다.

그가 풀려난 이유는 증거 불충분. 과연 이 씨는 김주철씨 실종사건과 아무 관계도 없는 것일까?

 

 


[계속 된 진술 번복 속에 숨겨진 진실은?]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 실종이 아닐 것이라 추정했다. 모든 정황 증거로 미루어 볼 때 김주철 씨 실종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는 이 씨라 말했다. 53일 오후 9, 김주철 씨의 휴대폰은 두 사람이 캠핑을 했다는 장소 인근에서 꺼졌고, 7시간 뒤인 새벽 4, 용의자 이 씨 홀로 차를 몰고 나오는 모습이 CCTV에서 확인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씨는 김 씨를 따라 처음 가 본 계곡이라,

길을 잘 몰랐기 때문에 진술을 번복했다며 연신 설득력 떨어지는 주장을 했다.  

 

김 씨의 지인들은 이 씨가 여전히 의심스럽다 호소했다. 김 씨와 용의자 이 씨 사이에 수 억 대의 채무관계가 있었다는 것. 또한 지인들은 탈북자인 이 씨가 남파 공작원 출신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다녔고,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혼자서도 김주철씨를 흔적 없이 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지 모른다 말했다.

두 사람이 산 속으로 함께 들어가 이 씨 홀로 나온 사이, 정말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김주철씨 실종사건과 관련 하여 유일한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인 이 씨, 번복된 진술 속 숨겨진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by 은용네 TV 2015. 6. 12. 12:36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다리, 사람들에게 마포대교는 어떤 의미인가? 


[투신자살 시도율 1, 세상의 모든 고민은 마포대교 위에 있다]


 한강에 다섯 번째로 세워진 마포대교는 투신자살 시도가 가장 많은 다리이다. 지난 해 한강 다리에서 투신한 사람 396명 중 절반가량인 184명이 마포대교에서 몸을 던졌다. 마포대교 양 끝에는 지하철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최근 SNS를 통해 <자살 다리> 라는 인식이 심어졌기 때문. 이런 불명예를 씻어내기 위해 경찰에서는 용강지구대와 여의도지구대 두 곳이 마포대교의 자살 시도자들을 관리 하고 있다.

 

마포대교에서 근무 한지 2년 남짓, 길이 1.4km에 이르는 다리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순찰하는 용강지구대의 오희철 경위는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만 봐도 이곳에 찾아온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혼자 서 있는 사람들, 특히 혼자서 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8~90%는 고민을 갖고 이곳을 찾는다는데.

 한편, 경찰이 다리 위를 지키는 동안 119 수난 구조대에서는 다리에 설치된 25대의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강물에 빠진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예방과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것.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포대교 위에서 투신을 시도했던 사람이 다시 마포대교에 찾아 와 몸을 던지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죽음의 근본적인 원인이 풀리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 정말로 다리 위 절망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절망의 다리에서 희망의 다리!]


 ‘가수의 꿈을 안고 무작정 상경한 지 이제 석 달 째가 되는 스무살 수민씨(가명)는 힘이 들 때면 마포대교를 찾는다고 한다. 지난 번 마포대교 위에서 울고 있는 수민씨를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만난 이후로 두 번째 만남이다. 수민씨는 생각과 다른 현실 때문에 좌절도 했지만 힘이 들 때면 마포대교가 생각이 난다고 한다.

 

끝이라 생각하고 찾아왔던 마포대교가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는 공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수민씨처럼 힘든 이들에게 마포대교 난간의 메세지가 희망의 상징이 된 것도 꽤 최근의 일이다.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짧은 메시지가 이 다리를 건너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는 것. 이 낙서들 덕분에 사람들은 다시 용기를 얻고 돌아간다고 하는데.

 생을 포기하려는 사람과 새로운 삶의 이유를 찾으려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의 목숨을 지키려 하는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곳.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강의 다섯 번째 다리이자, 절망과 희망의 상징을 동시에 갖게 된 마포대교, 다리 위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 한다.

 

< 2015.6.12 밤8시55분 SBS>

by 은용네 TV 2015. 6. 12. 12:30

 

 

하늘이 내린 최고의 나무 약재, 마가목!

이뇨, 진해, 거담, 강장, 지갈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가 허약한 사람을 비롯하여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위염 등에 좋다고한다.

 

먹는 방법은 말린 약재를 1회에 4~8g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장기 복용할시에는 약재를 5배의 소주에 담가서 반년 이상 두었다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량씩 복용하면 된다.

 

담근 술은 피로회복과 강정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에 좋은 땅 속 영지버섯’, 찔레상황버섯!

영지버섯은 참나무, 매화나무 등 목질이 강한 나무에서 자라며 그루터기에

직각으로 자라고, 특이하게 말발굽 모양을 띠고 둥그렇다.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고 알려져 있다.

 

찔레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으로 찔레상황버섯으로 불린다.

상황버섯의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100g18%정도 함유

되어있어 항암효과가 있다고 한다.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100년 묵은 장생 도라지!

산삼보다 가격을 더 받을수 있다는 도라지.

 

절벽에서 100년 묵은 장생도라지가 노다지라고 한다.

 

우리몸속의 피와 장기를 깨끗하게 하는 정화작용이 뛰어나고

폐질환과 기관지질환에 특효라고 한다.

 

<611일 밤 950MBN>

by 은용네 TV 2015. 6. 11. 16:48

 

어른용 숟가락, 맥주컵(200CC)로 수치화한 레시피입니다

아래 레시피는 4인분 기준입니다.

레시피

 

[오이소박이 오이 6개 기준]

재료: 오이(6), 양파(1), 고춧가루(6큰 술), 다진 마늘(1큰 술), 까나리 액젓(3큰 술),

매실진액(1큰 술), 새우젓 국물(4큰 술), 홍고추(1), 부추(1-100g), (3L-15), 소금(4큰 술)

- 오이 절이기 -

1. 오이는 4토막으로 자른 뒤 끝 부분을 1cm 남겨두고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냅니다.

2. (3L-15)에 소금 4큰 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3. 끓인 물을 오이에 붓고 10분 간 절입니다.

4. 오이를 채에 건져 5분간 물기를 뺍니다.

 

- 양념 만들기 -

1. 고춧가루(6큰 술), 다진 마늘(1큰 술), 까나리 액젓(3큰 술), 매실진액(1큰 술),

새우젓 국물(4큰 술), 잘게 썬 홍고추(1), 간 양파(1)를 버무립니다.

2. 부추를 넣고 다시 한 번 버무립니다.

(부추를 먼저 넣고 버무리면 풋내가 나고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으니

마지막에 따로 넣어주세요.)

- 오이소박이 만들기 -

1. 절인 오이에 소를 십자 모양 안쪽까지 넣고 양념합니다.

2. 상온에서 하루 숙성합니다.

 

by 은용네 TV 2015. 6. 11. 16:44

 

 

동물가족과 옹기종기 살아가는 다섯 식구

 

호주에서 온 파란 눈을 가진 남자 마크(39)네 집은 조금 특별하다.

거실을 정신없이 오가는 강아지 두 마리와 베란다에서 지저귀는 앵무새들,

그 옆에 점잖은 이구아나와 거북이까지.

마크는 유난히 동물들에게 애정이 넘치는 다섯 식구의 가장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만큼 동물을 사랑하는 마크는 동물을 키우는 이유도 남다르다.

아이들 주위에 동물을 키우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에요. 왜냐하면 동물들이 편하게 해주거든요.

탐구심이 많게 해주고, 사람들과만 소통한다면 매우재미 없을 거예요.

아이들이 훨씬 더 큰 행복을 느껴요.“ -마크 (영어) INT

이 집에는 개성 강한 세 명의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도 살고 있다.

첫째 딸 사춘기 소녀 예원이(13)만화그리는 것에 빠져

학교 숙제보다 그림 그리기에 열중한다.

 

 

사춘기인 예원이가 어긋날까 염려스러운 엄마는 예원이를 혼내는 일이 잦다.

무뚝뚝하고 엄한 엄마에 비해 예원이 에게 마크는 한마디로 수호천사다.

마크는 예원이를 사랑으로 보듬고

예원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사랑 필요해요 내 와이프는 조금 오버 했어요 조금 심해요

따로따로 다른 스타일링 해야 해요 예원이 많이 컸어요.“ -마크 INT

예원이 에게는 새 아빠가 생기면서 귀여운 동생들도 둘이나 생겼다.

둘째 동생, 지아(5)는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내 거라고 우기는 고집불통 말썽꾸러기.

막내 동생, 제니아(3)는 인형같이 깜찍한 자태를 뽐내며 아기모델로 활약 중이다.

 

 

생김새도 다르고 나이차가 나는 어린 동생들이지만

엄마, 아빠가 집을 비울 때면,

예원이는 동생들과 잘 놀아주는 착한 언니다.

외롭지만 씩씩한, 달려라 하니 같은 소녀 예원이를

새 아빠 마크는 각별한 사랑으로 키운다.

# 명희 씨 인생에 파랑새를 안겨준 마크

명희 씨(34)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대학 재학 중 캠퍼스 커플로 결혼하고 딸을 낳았지만 3년 만에 이혼을 했다.

이때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명희 씨는 억척같이 아이를 업고 대학에 나가 수업을 들었다.

대학 졸업 후 아이는 어머니에게 맡겨둔 채 보습학원을 운영했다.

그 아이가 첫째 딸 예원이다.

예원이는 유난히 바빴던 엄마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그러던 중 명희 씨는 본인이 운영하던 보습학원에

강사로 들어온 마크를 만나게 되었고,

자신이 아이가 있는 이혼녀임을 알면서도 구애를 하는

마크에게 천천히 마음을 열었다.

 

무엇보다 명희 씨의 마음을 움직인 건 자신이 낳은 딸, 예원이를

마크가 먼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예원이) 짐을 들고 오더라고요 네가 낳았으니까 네 책임이지

네 엄마 책임 아니라고 잘못 된 거니까 네 새끼니까 끌어안고

살라고 하더라고요.“ -명희 씨 INT

그렇게 6년 전, 명희 씨는 호주에서 온 속 깊은 남자 마크와 새 가정을 이루었다.

예원이 에게도 사랑을 듬뿍 주는 한 사람, 새 아빠가 생긴 것이다.

마크를 아빠라고 부르며 먼저 다가간 예원이는 엄마에게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에

아빠의 존재라는 것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다.

가족에게 사랑을 주는 것에 서툴렀던 명희씨도

이제야 꽉 찬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가족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남편에게 매분 매초가 고맙고 행복하다.

 

# 너무 다른 두 사람에게 가족이란

채식 주의자에 스파게티를 주식으로 먹는 마크.

명희 씨는 그런 남편을 위해 아침마다 마크만의 식사를 마련한다.

 

자신을 위해선 돈을 잘 쓰지 않는 남편을 위해

출근 전 식사를 꼭 챙겨주는 살뜰한 아내 명희 씨.

그런 명희 씨를 위해 마크는 영어보다는 한국말을 쓰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6남매 중 장남으로 엄격하면서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마크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착한 남자다.

아이들 앞에선 절대 싸우지 않는다는 게 이 부부의 철칙!

이 가정의 또 하나의 숙제는 명희 씨와 친정어머니가

성격차이와 서로간의 오해로 냉전 중이라는 것.

마크는 혹여나 자신이 노력하면 두 사람이 화해하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한다.

가족을 사랑으로 대하는 법을 마크를 통해 알아갔던 명희 씨는

그러나 아직 엄마에 대한 마음을 열지 못하는 상태.

내년이면 온 가족이 호주로 이사를 가서 한국을 떠나는데

그 전에 어떻게든 두 사람을 화해시키고 싶은 마크.

파란 눈을 가진 유쾌한 마크는 세 명의 딸들, 장모님, 그리고 각종 동물들까지

챙겨야할 존재가 너무 많지만, 가족의 평화를 위해

오늘도 마크는 끊임없이 노력한다!

 

by 은용네 TV 2015. 6. 11. 16:41

 

 

1. 출근길 여성에게 일어난 공기총 피습 사건!

지난 529. 경남 창원시의 한 외곽도로에서 출근 중이던 한 여성이

느닷없이 날아든 금속물체를 맞고 병원에 호송됐다.

 

그녀의 얼굴을 10여 센티미터 뚫고 들어간발견된 금속물체는 알고 보니

5.0mm 납탄이었다. 사건 발생 당시 목격자가 없었고,

범행 장소 인근에는 CCTV가 없어 수사는 난항으로 빠지는 듯 했다.

그러던 중 제보자의 블랙박스에 포착된 의문의 차 한 대.

 

사건 발생 3일 만에 차량의 소유주는 긴급

체포됐다. 그는 왜 20대 여성을 향해 공기총을 쏜 걸까?

 

2. 피의자는 왜 딸을 향해 공기총을 쏘았나?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 김 씨는 피해 여성인 어머니와 아는 사이였다고

주장한다. 피의자의 주장에 따르면 박 씨가 딸의 대학

등록금 명목으로 400여 만 원을 빌려갔으며 수차례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지만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결국 피의자는 2012년 박 씨를 상대로대여금 반환소송을 하게 된다.

그러나 박 씨는 피의자가 피해 여성을 딸처럼 생각해 대학 등록금과

책값을 스스로 주었다고 주장한다.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된 대여금 반환 소송은 증거불충분으로 기각되었다

 

3. 우발적인 사고인가? 계획된 범행인가?

피해여성의 어머니는 딸 얼굴에 난 총상을 바라볼 때마다 눈물만 하염없이 흐른다.

피해자의 얼굴에 박힌 납탄이 신경을 조금만 더 건드렸으면

생명까지 위험했을 긴급한 상황이었다.

 

어머니는 범인이 딸을 향해 총을 쏜 건 계획적인 범행이라는 주장

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피해 여성의 얼굴을 향해 공기총을 정조준 했으며,

사건 발생 3일 전 현장 답사까지 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피의자는 피해 여성에게 겁주기 위해 총을 발포했지만 그것은 우발적인 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4. 총기청정국도 옛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총기 사고

경찰청에 따르면 총기를 범죄에 이용한 건수는 2012214, 201329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총포류가 이와 같은 범행에 쓰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리 규정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창원 총기 사건을 통해 개인 소지 총기규정과 총기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0611일 목요일 저녁 930, <리얼스토리 눈>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6. 11. 16:36

 

 

고려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고서에 그 효능이 기록돼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던 보양식, 오리.

 

오리를 최고의 보양식으로 여기는 전남 지역에서는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초여름 오리를 즐겨 먹는다.

기력을 채워야 할 때,

맛도 영양도 으뜸인 오리고기 한 상은

뜨거운 여름을 나게 할 든든한 한 끼가 된다는데..

올여름 건강을 지켜줄 전남 오리밥상을 만나본다

 

올해 첫 모내기 날! 오리고기로 기력을 채우다

전남 영암의 한 농촌 마을, 올해 첫 모내기 날. 몸 건강히 한 해 농사 잘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잔치가 열렸다. 잔칫상의 주인공은 남도 농민들이 최고의 보양식으로 여기는 오리고기. 이곳 농민들은 예로부터, 일 년 농사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함께 모여 오리고기를 먹으며 기력을 채웠다. 들깨와 머윗대가 들어가 걸쭉한 국물이 특징인 전라남도식 오리탕은 이 지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보양식. 옻을 넣고 푹 고아낸 옻오리백숙과 오리목살을 담백하게 구운 오리목살구이까지 뜨거운 여름 농민들의 힘이 되어줄 든든한 오리 보양식 한 상이 차려진다.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담양 오리농가 김종구·조성순 부부

담양에서 오리 농가를 운영하는 김종구·조성순 부부. 지금은 장인어른을 모시고 살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처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귀하게 키웠던 맏딸 성순 씨가 지독히도 가난했던 종구 씨에게 시집가 어렵게 사는 것이 마음 아팠던 아버지는 딸을 10년 동안이나 보지 않으셨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다정한 부녀가 된 두 사람, 성순 씨는 지난날의 빚진 마음을 갚기 위해 오늘도 아버지를 위해 정성껏 밥상을 차린다.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된 성순 씨 가족의 사랑이 담긴 오리밥상을 만나본다.

 

나주 삼총사, 추억의 맛

나주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오래전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살아가는 삼총사가 있다. 동서지간인 세 사람은 적적할 때 함께 모여 먹는 점심 한 끼, 술 한 잔으로 농사일의 고단함과 외로운 마음을 달랜다. 집집마다 오리를 키워 직접 잡아먹던 시절, 둘째 김나례 씨는 건강이 좋지 않던 남편을 위해 오리에 배를 넣고 푹 고아낸 오리배백숙을 자주 끓여줬다. 남편은 신나게 한 마리 뜯고 나면 기력이 난다며 좋아했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 몰래 훔쳐 먹던 오리알, 귀한 손님 오던 날에만 먹던 오리떡갈비, 그리고 시원한 오리냉국까지, 오리에 담긴 추억을 들어본다.

 

60년 세월을 함께한 잉꼬부부 민종호·이귀남

60년의 세월을 함께 해 온 잉꼬부부 민종호·이귀남 씨. 5일 장이 열리는 날,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장으로 나왔다. 무뚝뚝한 남편 때문에 티격태격 할 때도 있지만, 지금껏 아내 복으로 살아왔다는 남편의 한 마디에 이귀남 할머니의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 오랜만에 집에 내려온 자식들과 손주들,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차려낸 할머니의 밥상. 남편이 좋아하는 오리낙지볶음, 자식들을 위한 오리죽, 손자들의 입맛에 맞춘 오리튀김까지, 어머니가 차린 밥상엔 가족을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수십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어머니의 손맛, 한결같은 손맛으로 차린 어머니의 밥상을 만나본다.

 

611() 오후 730

 

by 은용네 TV 2015. 6. 11. 16:32

 

 

친정에 보내진 택배 아가

 

충격! 한낮에 배달된 택배 속에 죽은 태아가?

지난 4일 오후, 나주에 있는 한 시골집이 발칵 뒤집혔다. 이 씨(60, ) 앞으로 온

택배에 죽은 아가가 담겨있었기 때문! 태아는 수건과 운동복으로 겹겹이 싸여있었

고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또한 30cm가량의 탯줄까지 붙어 있던 태아 옆에

저를 대신하여 아이를 좋은 곳으로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쪽지가 함께 놓여있었

다고 하는데... 도대체 아기는 왜 죽은 채로 상자 안에 담겨있던 것일까? 그리고 누

가 택배로 죽은 아가를 보낸 것일까?

 

택배를 부친 사람이 설마 내 딸이라니

나주경찰서는 택배 발신지 주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강동 우체국의 CCTV 영상

을 확보했다. 영상을 본 신고자 이 씨(60, )는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

... 화면 속 여자는 바로 이 씨의 자신의 딸(35)과 매우 닮아 있었기 때문!

 

용의자 검거 후 조사 결과, 피의자는 거주하던 고시텔 계단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출산 사

실을 들킬까 두려워 아이의 입을 손으로 막아 살해했다는 진술을 전달했다. 세상의

빛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이를 살해하고 유기까지 저지른 엄마. 그 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밝혀지지 않은 아기 아빠는 누구?

작년 8,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당의 점장과 동거를 했던 피의자. 하지만 임신 사실

을 모른 채로 둘은 헤어졌다고 하는데...

 

사건 직후 공범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피의

자의 동거남을 수사한 경찰. 피의자 동거남은 현재 임신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고 범

행 또한 모르고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경찰 측에서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연 죽은 아기의 아빠는 아이의 죽음

과 전혀 연관이 없었던 것일까? 생활고에 시달렸던 피해자... 가난 때문에?

동거 전 이미 법적으로 남편이 있던 피의자. 10년 전 결혼한 그녀는 합법적인 이혼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지내왔다고 한다.

 

하지만 변변치 않은 고시텔 생활을 전전하며 핸드폰 비용도 내지 못할 만큼

생활고에 시달렸던 피의자. 때문일까?

오래 전부터 10살 남짓 된 피의자의 딸 또한 친정에서 키우고 있었다는데...

극심한 생활고와 아이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지는 않을까?

 

과연 그녀가 아이를 죽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또 죽은 아이를 왜 택배로 보낸 것일

? <리얼 스토리 눈>에서 집중 취재해본다.

 

by 은용네 TV 2015. 6. 1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