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일선에 있는 선원들의 15,000km 뱃길의 기록!

 

 

제철, 제강의 원료가 되는 철광석 선적 및 하역’!

25만 톤에 이르는 거대한 배를 지휘접안하는 도선사의 현장’!

대한민국 수출입 화물의 99.7%는 해상을 통해 수송된다.

 

바다의 길이 열리면서 동, 서양의 교류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되었고 외항 상선을

이용한 한국해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냥 봤을 때는 진한 모레와 같지만 맨홀, 자동차, 냉장고 등의 원료가 되는 철광석!

항해부터 하역까지 300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이끌고 대한민국의

산업 발달을 이끄는 이들의 희망 뱃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외항 선박을 움직이는 모든 것과 선원들이 말하는

직업를 밀착 취재한다.

 

 

바다 사나이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리얼다큐 숨에서 만나본다.

 

<618일 밤 950MBN>

by 은용네 TV 2015. 6. 18. 18:25

 

 

1,300열기와 맞서 무결점 유리를 만드는 사람들

 

<유리 제품 공장>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는 유리 제품! 조명 유리부터 화장품 병, 담금주 병까지! 특히 인삼 병, 담금주 병은 웰빙 열풍으로 가정에서 직접 담금주를 만들어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리를 만드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1365일 꺼지지 않는 용해로! 1,300의 용해로 앞에서 유리 제조공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유리 제품을 만든다. 담금주 병과 화장품 병을 만드는 유리 제조공은 뜨거운 용해로에서 유리물을 말아 액체처럼 흐물거리는 유리물을 수백 번 이상 흔들어 유리물의 길이를 늘인다. 조명 유리는 긴 파이프 끝에 유리물을 말아 풍선처럼 불어 만든다. 유리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작업자들의 기술은 놀라울 정도다.

 

하지만 이들의 손에 남은 화상 자국은 그동안의 노고와 인생을 말해준다. 적게는 20, 많게는 50년까지 불 앞에서 평생을 바친 이들이지만 순간의 방심은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잠시도 안심할 수 없다. 무결점 유리를 만들며 뜨거운 인생을 보내는 이들! 땀과 세월로 익힌 기술로 생활 유리를 만드는 이들을 소개한다.

 

경기도 광주시, 24시간 밤낮없이 화장품 병과 담금주 병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 평균 경력 35년 제조공들은 빨간 유리물을 흔들어 늘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밀가루 반죽을 하듯 유리물을 여러 번 위아래로 흔들어야 매끈한 유리 제품이 탄생한다. 이때 사용되는 유리물은 파유리와 규사 등을 1,300의 온도에서 녹인 것이다.

 

이 용해로 앞에서 일하는 제조공은 숨도 쉬기 어려운 찜통 같은 작업장에서 20분 또는 40분마다 교대 작업을 해야 한다. 고온의 유리물로 작업하다 보니 유리 제조공은 상처를 달고 산다. 유리물이 튀어 화상을 입는 경우는 이들에게 일상이다. 밤낮 쉬지 않고 돌아가는 유리 공장의 바쁜 하루를 밀착 취재했다.

 

조명 유리를 만드는 경기도 포천시 공장. 이곳에서는 긴 파이프를 사용해서 입바람을 불어 만드는 인공 유리 작업이 한창이다. 상온에서 금세 굳는 조명 유리의 특성상, 숨 돌릴 틈도 없이 조명 유리를 성형해야 한다. 1차로 유리물을 말아 모양을 잡은 뒤 금형에 넣어 성형해야 하는데 작업자들은 숨이 턱까지 차올라 볼이 터질 정도로 바람을 불며 하나의 조명 유리를 만든다.

 

유리 제조공들은 오랜 세월 익힌 감각으로 유리의 모양과 두께를 조절해 가며 입바람을 분다. 뜨거운 열기 속에 현기증이 나고 입술이 부르트지만, 쉬지 않고 서둘러 일한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잃지 않는 사람들. 유리 제조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5. 6. 17일 밤 1045>

 

by 은용네 TV 2015. 6. 17. 18:56

 

도로 위 무법자, 왜 화를 참지 못하나

 

운전대를 잡고 분노하는 순간, 누군가의 생명까지 위협한다?!

지난 20138, 중부고속도로에서 일명 ‘i40사건이라 불리는 5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차선변경을 이유로 다른 차량과 보복운전 시비 끝에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정차한 i40 차량! 뒤따라오던 피해 차량을 비롯해

무고한 3대의 차량이 연쇄추돌을 일으켰고,

 

이 사고로 맨 마지막에 따라오던 50대 트럭운전수 한 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작년 12, 보복운전으로 인해 벌어진 또 한 번의 비극!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15톤 트럭이 끼어들기를 시도한 베르나 승용차에

보복운전을 했고, 그 결과 4중 추돌 사건이 일어나 베르나의

여성운전자 박씨가 숨졌다.

 

무고한 피해자들을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누군가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보복운전! 하지만 그 위험성과 파괴력에 비해 보복운전이 시작되는 이유는

너무도 사소하기만 한데

참을 수 없는순간적인 분노가 불러온 보복운전!

운전대를 잡은 그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삼단봉도끼까지 들었다?! 진화하는 보복운전!

보복운전자,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을 장식하는 보복운전 사건들!

상대 운전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예고 없이 상대 차 앞으로 끼어들어 급제동을 할 뿐 아니라,

수십 킬로 넘게 추격전을 벌이기도 하는 보복운전자들!

그런데 단순한 위협운전뿐 아니라 최근에 그 수법 또한 진화되고 있다?!

각목, 삼단봉, 도끼 등 흉기를 들고 상대 운전자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상대차량 앞에 막걸리 10여 병을 투척하는 사건도 벌어졌던 것!

 

작년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보복운전을 당할 경험이 있을 정도로 보복운전은 일상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도로에서 분노를 쏟아내는 사람들, 대체 그들은 누구일까?

 

운전대를 잡으면 돌변하는 사람들! 가정까지 풍비박산 낸 보복운전

 

실제로 만나본 가해자들은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가해자 대부분이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선량한 사람들이었는데! 하루아침에 보복운전의 가해자가 되어 가정까지 풍비박산 난 사람들!

 

하지만 자동차는 잘못 사용했을 시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커다란 흉기인 만큼, 고의적으로 발생하는 보복운전은

엄중하게 처벌되고 있다.

 

현행법상 최고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고,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더라도 1년 이상의 징역 등 형사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는 보복운전”! 분노를 조절하는 것이 힘든

현대인이 늘어나는 만큼 보복운전 사건사고도 잦아

지는 요즘, 보복운전의 원인과 대책을 모색한다.

 

0617일 수요일 저녁 930, <리얼스토리 눈 302>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6. 17. 18:50

 

 

<생로병사의비밀 548>

<명의클리닉 : 손 씻기로 메르스 감염 막는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메르스와 같은 감염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손 씻기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감염성 질환의 60%가 손을 통해서 전염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제대로 손을 씻고 있는 것일까?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중 화장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손을 잘 씻고 있을지 살펴봤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이용자 중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은 73%,

그 중에서 비누를 사용한 사람은 33%에 그쳤다.

 

평소 약간의 결벽증세가 있다고 느낄 만큼 위생에 신경 쓰고 있다는 양성국 씨.

평소대로 손을 씻은 후, 손 세정 검사기를 통해 확인한 결과는 놀라웠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는 깨끗해 보이기만 했던 그의 손톱 부위와 손바닥 주변에

여전히 세균이 남아있었던 것!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 어떤 방법으로 손을 씻어야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손 씻기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2015. 6.17() 10

 

by 은용네 TV 2015. 6. 17. 18:16

 

 

<생로병사의비밀 548회 귀를 지키는 건강법>

 

최근 5년간 난청 환자 수는 연평균 4.8% 증가!

어지럼증 환자 수는 약 27% 증가!

빠르게 증가하는 난청어지럼증

가장 큰 원인 ’!

 

 

귀 중에서도 청력과 평형기능 모두를 담당하는

가장 안쪽의 귀, 내이(內耳)가 위협받고 있다!!!

손상되면 결코 되돌릴 수 없는 청각 세포!

재발률이 높은 귀로 인한 어지럼증!

남모르는 내 안의 고통, 귀 질환!

()를 지키는 건강법을

<////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난청! 노인들만의 질환이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귀에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아무런 전조 증상도 없이 불현듯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각종 약물치료가 우선이지만 효과가 없다면 결국 방법은 수술 뿐!

난청이 노인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 최근 스마트폰과 휴대용 음악기기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의

난청 환자 수 역시 급증하고 있다.

 

 

80데시벨 이상의 큰 소리에 8시간 이상 노출되면 청각세포는 파괴되기 때문에

큰 소음에의 노출은 귀 건강에 매우 위협적인데...

 

청각기능의 손상으로 일어나는 노화성 난청에 적신호가 켜졌다!

# 노화성 난청이 치매를 부른다!

난청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의 부재를 부르는 것!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면 정서적 장애와 우울감, 고립감 등을 호소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는 난청이 치매를 부른다는 연구결과까지

발표한 바 있는데... 소통의 걸림돌, 노화성 난청의 해법은 무엇인가!

 

 

 

# 조기 치료가 중요한 난청

노화성 난청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보청기!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보청기 이식법도 있다.

반면 청각신경이 손상되었다면 달팽이관을 대신하는 인공와우를

심는 수술로 청각을 회복할 수 있는데...

감각신경성 난청, 돌발성 난청, 선천성 난청 등 여러 난청 환자들에게

빛이 되어 주는 인공와우 수술법을 알아본다.

# 어지럼증 환자가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 이비인후과!

어느 날 갑자기 죽을 만큼 어지럽다면 당신은 어느 진료과를 찾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어지럼증을 느꼈을 때 내과, 신경과 등을 거쳐

결국 이비인후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어지럼증의 원인들 중 귀로 인한

말초성 어지럼증이 4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즉 어지럼증을 느꼈을 때 이비인후과를 먼저 찾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 것!

말초성 어지럼증의 3대 질환인 이석증, 전정신경염, 그리고 고흐가 앓았던

메니에르병이란 무엇이고 왜 일어나는 것일까?

말초성 어지럼증 3대 질환! 각각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2015. 6.17() 10

 

by 은용네 TV 2015. 6. 17. 18:14

 

 

보기만 해도 싱그러워지는 초록빛의 산중. 사람의 흔적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희미한 산길 따라 자연인을 찾아나선 개그맨 이승윤.

 

계곡 물줄기 따라 가다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호피무늬 바지! 더 가까이 들여다보니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긴 파마머리의 아주머니가 발견되고 놀란 이승윤은 뒷걸음치고 마는데.

 

그런데 여자 자연인에게 덥수룩한 수염이 있다?

오늘의 자연인 박대만(56) 씨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뒷모습만 보면 여자로 오해받을 법한 자연인 박대만 씨.

겉모습에서부터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그는 10년 째 산중을 누비며

산 사나이를 자처하고 살고 있다.

 

 

계곡 목욕은 물론 양치도 치약이 아닌 취나물로 한다는 자연인.

긴 시간 전국의 산이란 산은 모두 섭렵한 탓에 약초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아 그야말로 약초박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한창 제철이라는 죽순은 물론 다양한 나물과 약초로

기발한 요리를 개발하고 있는 자연인.

 

 

고요한 산중에서 노래 소리와 북 소리는 끊임없이 울려 퍼지고,

마술은 물론 쌍절곤까지 선보이는 그는 산중 재주꾼 그 자체다.

 

타고난 끼와 신명, 그리고 범상치 않은 외모와 말투에서 느껴지듯

그의 전직은 바로 각설이였다.

전국을 누비던 떠돌이이자 각설이였던 그가 산 사나이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자란 자연인.

가난에서 벗어나려 정착한 서울에서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버스 안내양으로 시작해 공사현장 노동, 노점 등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그러다 우연히 선배의 권유로 접하게 된 각설이 공연.

타고난 유머러스한 성격과 끼를 가진 박대만 씨는 각설이라는

직업이 천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20년 동안 각설이로 전국을 유랑했다는 자연인.

그는 꽤 잘 나가는 각설이가 되어 그렇게 싫어했던 가난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설 자리가 줄어들고 더 이상 떠돌이 생활에

덧없음을 느낀 그는 정착할 곳을 찾아 산을 떠돌기 시작했다.

 

 

이 산 저 산 안 다닌 곳 없이 정착할 곳을 찾아 헤맨 자연인.

결국 아버지의 품 같은 고향 산골로 돌아와 산 사나이로서

2의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자연인에게 산은 새로운 삶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는 가난 때문에 원망하기도 했지만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그 높고 험한 산을 몇 천 번은 더 오르내렸던 아버지의 희생과

노고를 생각하니 이제는 후회와 원망뿐이라 말한다.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아버지의 품 같은 산을 지키고 가꾸며 남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겠다 다짐한 자연인.

 

 

무대에서 박수갈채를 받던 삶보다 조용한 지금의 삶이 더 행복하다는 자연인.

계속 그래왔듯 산과 함께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자연에 물들고 싶다 말한다.

 

유쾌함과 신명나는 에너지를 선사하는 산 사나이 박대만씨의 이야기는

수요일 밤 950<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617일 수요일 밤 95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6. 17. 18:12

나는 몸신이다 26회 몸신 임헌석 톡톡 셀프건강법 2

 

지난 주! 한층 업그레이드된 톡톡 셀프 건강법으로
시청자 문의 쇄도! 또다시 장안의 화제가 된 몸신 임헌석!
놀라움과 감동이 함께하는 톡톡 셀프 건강법 2, 그 두 번째 시간!

 


# 지켜보는 모두를 울게 만든 한 주부의 사연!
심한 허리 통증 때문에, 휠체어 없이 다니는 건 상상조차 못했다는 한 주부!
과연 톡톡 셀프 건강법으로 휠체어 없이도 걷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몸신 가족들은 물론 임헌석 몸신까지도 눈물짓게 만든
눈앞에서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결과!

 


# 의심 많은 두 사람이 나섰다!
목의 통증 때문에 입을 벌려 밥을 먹기도 힘들다는 이경실!
걸을 때마다 발바닥 통증 때문에 고통 받는 로버트 할리!

깐깐한 여사 이경실의 의심을 단번에 지우고
로버트 할리가 통증 없이 스튜디오를 뛰어다니게 만든,
몸신 임헌석의 놀라운 업그레이드 톡톡 셀프 건강법 공개!

톡톡 셀프 건강법이 업그레이드 됐다면 톡톡 체조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1!
황금비율 보디빌더 이소희가 직접 알려주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톡톡 양말체조 GO, GO, GO!

 
0617일 수요일 밤 11

by 은용네 TV 2015. 6. 17. 07:32

썸스터즈썸남매썸벤져스 썸남썸녀가 뭉쳤다!

드디어! ‘썸남썸녀가 한 자리에 모인 날~ 이들의 첫 만남은 과연?!

만나자마자, 대학교 선배 정난 앞에서 정안은 순한 양이 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데....

 

한편, “데뷔 시절부터 팬이었다!” 형탁을 가슴 떨리게 한 그녀는 누구?

첫 만남이라고 하기엔 너~~무 급속도로 친해진 이들! 우리는 썸남썸녀~

진정한 사랑에 대한 썸남썸녀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누구나 이상형과의 만남을 꿈꾼다.

이번엔 큐피드가 아니다? 이상형과의 만남에 주인공이 된 수경과 인영~

룰루랄라~신난 이들은 평소 꿈꾸던 이상형들을 거침없이 말하는데...

 

이정재, 공유, 송중기 등 쏟아지는 이상형 목록에 당황하기 시작한 조력자 형탁, 균성!

한편, 본격적인 이상형 찾기에 앞서 두근두근이상형들과의 전화 통화를 시도!!

 

스타 이정재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4명 모두 동시에 얼어버렸다!? ‘!’

인영은 전화를 끊고 난 후에도 한동안 멍하니 이정재 앓이를 하는데...

과연 이들은 이상형과의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당신의 몸은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썸남매!

지훈은 작년 검사에서 정자왕으로 등극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번에도 지훈은 정자왕의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한편, 건강검진 시작 전부터 신체나이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앞섰던 정난!

임신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결과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과연, 건강한 사랑을 하고 싶은 이들의 신체나이는 몇 살?

 

616일 화요일 밤 1115

by 은용네 TV 2015. 6. 16. 21:14

 

 

자식보다 강아지? 홍은동 개부잣집은 왜

 

# 서대문구 홍은동에유령의 집이 있다?

서대문구 홍은동의 어느 빌라 반 지하. 이곳에는 주민들이 두려워하는유령의 집

있다.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고 있어, 베일이 싸여 있다는 이곳. 주민들은 집에

서 들려오는 소리로 이 집에 강아지가 있다는 것을 짐작할 뿐이다.

 

반 지하에 사는집주인은 신옥성(70) 할머니와 김창호(가명·74) 할아버지 부부.

주민과 노부부와의 갈등은 6년째 계속되고 있다.

바로 집에서 나는 악취가 그 원인. 지하에서 시작된 악취는 건물 전체에 퍼질 정도로 강해, 주민들은 한 여름에도 창문을 꽁꽁 닫고 살아야 할 지경이라는데.

 

이제는 이사를 가고 싶어도 집이 팔리지 않아 갈 수도 없다는 주민들.

그리고 내 집에서 내 강아지를 키우겠다는데 무엇이 문제냐는 노부부.

팽팽한 입장 차이는 과연, 좁혀질 수 있을까?

 

#“내 자식과 같은 시추들. 우리는 한 식구야.”

15년 동안 굳게 닫혀 있었던 노부부의 집. 그곳에는 놀랍게도 강아지 마흔

네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까지 총 45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서른이 넘어 할아버지와 재혼했다는 할머니.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

되자 강아지를 자녀삼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키우기 시작한 초롱이를 시작으로, 길에 버려진 유기견 까지 데려다 키우면서

점점 강아지의 수가 늘어갔다.

 

그러다보니 현재는 노부부조차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게 됐다고 하는데.

연금 16만원이 노부부의 수입의 전부. 사료 값은 물론이고 생활비조차 부족해 폐지를 주워보지만 그마저도 변변치 않다고 한다.

 

노부부의 삶마저 위협하고 있는 45마리 강아지들과의 동거. 모두를

위한 해결책은 없을까?

 

# 홍은동 빌라의 앞날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애니멀 호더가 된 노부부. 주변 이웃들과 신 할머니는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아지들에게 좋은 주인을 찾아주고 싶다는 할머니.

동물자유연대의 도움으로 습한 반 지하에서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아지들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피부 전체에 퍼져있는 모낭염은 물론이고 안구 건조증에 몸 안에서 발견된

결석까지. 이제 갓 태어난 새끼들의 생명 역시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과연, 노부부와 이웃들의 바람이 이루어져,

홍은동 빌라에도 평화는 찾아 올 수 있을까?

 

0616일 화요일 저녁 930, <리얼스토리 눈>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6. 16. 19:10

 

 

죽음 부르는 데이트 폭력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애인 간의 폭력으로 검거 된 사람은 약 2

. 그 중 살인 및 살인미수 건수는 313건으로, 한 해 100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되거

나 죽기 전 상황까지 내몰렸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폭력, 피해자들은 보

복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 연인에 의한 잔혹한 죽음들

 

미국 명문대를 3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선망의 직장에 취직했던 김선정(26) . 지난

5월 그녀는 야산에 암매장 된 채 발견되었다. 선정 씨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그녀

의 남자친구 이씨. 선정 씨의 친구 윤지(가명) 씨는 선정 씨가 이씨와 만나는 동안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었다고 한다.

 

윤지 씨가 제작진에게 건넨 사진 속 선정 씨의모습은 손가락에 깁스를 하고

있었고 얼굴과 몸 곳곳에 멍이 들어 있었다. 윤지 씨는 선정 씨가 생전에

이씨에게 폭행을 당했을 때 찍어놓은 사진이라고 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선정 씨가 죽고 난 이후에야 그녀가 폭행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죽은 것도 그렇지만 자꾸 시간이 지나면서 그 애한테 얻어터졌다 막 당했다

그 생각을 하니까 너무 가슴이 아파. 얼마나 무서웠고 아팠겠어. 친구들한테 무서워

죽겠다고 말했다는데 왜 아빠한테는 얘기를 안 했어. 그때 얘기했으면...

- 김선정 씨 아버지

 

선정 씨가 살해되기 10일 전, 경남 마산에서도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선정 씨가 그랬던 것처럼 협박과 잦은 구타에 시달렸다는 그녀.

하지만 그녀의 부모 또한 그녀를 떠나보낸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물론 가족에게조차 폭행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혼자서 감당해야 했던 피해자

. 그들은 왜 주변에 알리지 못하고 홀로 공포에 떨어야만 했던 것일까.

 

침묵의 폭행, 스토킹

 

대다수의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은 물리적 폭력과 함께 스토킹을 경험한다. 스토킹

은 전혀 모르는 관계에서도 발생하지만 여성의 전화 ‘2014년 상담통계 및 분석

따르면 스토킹 범죄의 70.7%가 데이트 관계에서 발생했다.

 

지속적으로 데이트 폭력을 당해왔던 김영주(가명) 씨도 가해자로부터

물리적 폭행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통한 끊임없는 구애, 미행,

가족에 대한 협박 등의 스토킹을 경험했다.

 

절대 못 잊겠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하루에 거짓말 안 보태고 문자가 80개 온 적

이 있어요. 보자고, 내려오라고, 집에 있는 거 다 안다며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오더라

고요. 그게 하루 이틀이 아니고 보름 정도가 되다보니까 사람이 노이로제가 걸려서

죽겠더라고요.

- 피해자 김영주(가명)

 

영주 씨는 가해자가 집까지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찜질방으로 도피한 적도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신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스토킹에 대한 처벌은

경범죄 처벌법에 의한 범칙금 8만원 뿐. 이는 노상방뇨나 장난전화의 범칙금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미국은 캘리포니아주가 1990년부터 최초로 스토킹 관련법을

만들기 시작해 95년에는 스토킹방지관련 연방법이 제정되었으며

 

일본 또한 20005월부터 스토커행위 등의 규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독일은 형법 안에 스토킹관련 조항이 신설되어 20073월부터 시행중이다.

 

우리나라도 1999년부터 총 8건의 스토킹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연인 간의 폭행 특히 스토킹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법의 도움을 받기조차 어려운 피해자들은 도대체 어디에 가서 도움을 청해야 하는가.

 

안타까운 죽음, 막을 수는 없었나?

 

우리 애하고 경찰서에 고소를 하러 갔어요 가니까 이런 내용 갖고는 형을 받아

도 가해자가 미비한 형을 받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형 받은 것 때문에 더 과격해질

수도 있으니 한번 타일러 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이틀 뒤에 사건이 났어

- 피해자 아버지

 

대구에 사는 서진(가명) 씨는 작년 12월에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살해를 당했다.

서진 씨가 살해되기 전 그녀 자신,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까지 6번이나 경찰에 도움

을 요청했지만, 그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수는 없었다. 서진 씨가 살해된 후

가족들은 가해자가 폭력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진 씨 본인과 가족 그리

고 경찰이 사전에 그 사실을 알고 조금 더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면 서진 씨는 현재

가족들 곁에 남아있지 않았을까.

 

데이트 폭력, 선진국은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까. 영국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데이트 상대방의 전과를 조회할 수 있는 법, 일명 클레어법이 시행되고 있다. 2012

년 그레이트 맨체스터 주를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시범 시행된 클레어법은 효과가 있

다고 판단되면서 지난해 영국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1994년 제정된 미국의 여성폭력방지법은 데이트 폭력을 가정폭력 안에 포함시켜 놓았다. 호주 퀸즈랜드 주 역시 2012년에 가정 및 가족폭력보호법이 개정, 연인 등의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폭력도 가정폭력으로 규정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법학과 류병관 교수는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이 데이트 폭력을 가정폭력의 범주에 포함시켜 법적 보호장치 안으로 들여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PD 수첩] 1042회에서는 데이트 폭력의 실태와 현실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6. 16일 밤 11:15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6. 16.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