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 플러스)’ 의 의미는?

가장 높은 등급의 가장 비싼 한우 '투 플러스'. 취재진이 만난 소비자들은 투 플러스에 대해 '신선한' 고기, '비싸니까 맛있는' 고기, '영양이 풍부한' 고기,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소' 라고 답했다. 대부분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 것!

투 플러스는 마블링 많은 고기!

현행 소고기 등급제의 가장 큰 기준은 근내지방도, 즉 마블링이다. 근육 안에 지방이 얼마나 많이, 골고루 박혀있는지에 따라 1++, 1+, 1, 2, 3 의 다섯 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고기와 지방의 색깔, 조직감, 성숙도 등을 참고는 하지만 다른 평가 요소가 아무리 좋아도 지방 함량이 부족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없다.


투 플러스의 신화에 빠진 축산 농가

등급에 따라 소 한 마리 값이 수백만원 씩 차이가 나는 상황. 농가들은 투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 좁은 축사에서 30개월 이상, 값비싼 사료를 먹이며 소를 비육하고 있다.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1년에 수입하는 곡물의 절반 이상은 사료에 쓰이는 상황. 특히 옥수수 자급률은 1%도 안 되는데 해마다 옥수수 알곡 6백만 톤 이상을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다.


마블링과 건강, 그리고 맛의 관계는?

취재진은 20~304명에게 하루 세 끼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와 투 플러스 소고기를 먹게한 뒤 건강에 해로운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해봤다. 또 성인남녀 40명을 대상으로 투플러스와 그냥 1등급, 숙성한 2등급 한우 가운데 맛있는 고기를 고르는 블라인드테스트를 진행했다. 고기의 정체를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 고기를 선택했을까?


<시사기획 창 : '투 플러스' 알고드십니까>는 우리나라 소고기 등급판정의 과정과 문제점을 취재해 미국.호주의 등급제와 비교해본다. 또 현행 등급제가 소고기 생산과 소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추적해 바람직한 등급제의 방향을 모색해본다.

 

<2016. 1. 26. 10>

by 은용네 TV 2016. 1. 26. 16:39

 

 

내부고발자, 그들의 외로운 고백

 

일명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진 광주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8명의 교직원·교사가 청각장애 학생들을 성폭행해 크게 논란이 되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한 선생님의 용기있는 제보, 내부고발 때문이었다.

 

영원히 묻힐 수 있었던 사건, 수많은 사람들의 침묵 가운데 신념을 지킨

내부고발자...자신이 가꿔온 삶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도

그들은 그 순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용기있게 목소리를 낼 수 있었을까?

PD수첩은 내부고발자’, 그들의 외로운 고백을 들어봤다.

 

내부고발 그 후, 바뀌어버린 삶

 

20147, 8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박지영 씨(가명)

모교인 D여대의 시간강사로 채용됐다.

그런데 한 학기가 끝날 때 쯤인 12,

후배 학생이 A교수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같은 과 후배와 선배들에게 A교수에 대해 수소문한 결과,

피해자는 한두 명이 아니었다. 긴 고민 끝에 박 씨는 교내 성폭력대책위원회에

가해교수를 신고했다.

 

제 미래를 생각 했을 땐, 이 친구(피해학생) 말을 다 무시를 하고 준비하는게 맞

았죠. 왜 아무도 안 나섰지? 전 모르는 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라 다 알면서 안 나선

거예요. 제가 답답한건 왜 다 알고 계시는데 십여년 동안 참았냔 말이에요.

어른이면 누구든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사회도 아니고 학교잖아요.

대학교.

- 박지영 씨(가명) 인터뷰 중

 

학교는 일주일 만에 가해교수를 해임했고

이례적이게도 총장 직무대행의 명의로 경찰에 고발까지 했다.

그런데 사건 이후, 학교 측은 강사 계약기간이 끝난 박 씨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성추행 피해자 또한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런데 학교 내에선 내부고발자 박지영 씨(가명)

교수 자리를 노리고 가해 교수를 음해한 것이라는 소문과

피해 학생이 돈을 노린 꽃뱀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는데...

 

달을 가리킬 땐 달을 봐야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봐선 안된다고 하잖아요.

신고자들이 이야기하는 위법행위를 보고 그걸 제대로 처리하는걸 우리가 다 같이

봐줘야하는데 자꾸 신고자를 보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신고자의 동기가 어떻고,

조직에 해를 가하는 사람이라고 자꾸 다른 색깔을 덧씌우기도 하죠.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심사정책과 인터뷰 중

 

배신자라는 낙인 - 집단 따돌림 혹은 해고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인 하나고등학교. 2015년 입학 성적 조작으로 논란이 되었다.

입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불합격선에 있는 남학생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합격선 안에 있던 여학생들을 불합격으로 처리하는 점수 조작을 했던 것이다.

 

입학 부정 사실 등이 알려지게 된 것 역시 내부고발자가 있기에 가능했다.

하나고등학교의 비리를 공론화한 사람은 바로 전경원 선생님.

하지만 그는 학교 안에서 배신자’, ‘반역자’, ‘왕따라고 불렸다.

그는 점심시간이 되면 급식이 아닌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어야 했다.

학생들도 지나갈 때 인사 안 하고 선생님들은 거의 인사 안 해요.

일단 전경원 선생님에 대해 이해 못해서 안 하는 분도 계시고.

쟤 왕딴데 왜 왕따랑 같이 놀아...”

- 학교 선생님 인터뷰 중

 

1988년 국정원에 입사한 황규한 씨는 2006년 당시 이스라엘로 발령 받았다.

이미 전임자가 황 씨가 살 집을 계약 해두었다고 했다.

그런데 1년 후, 집 주인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전임자가 임대료 중 18천달러

즉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천만원을 돌려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황규한씨는 이 사실을 국정원에 보고했지만

국정원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수개월 동안 사건을 처리하지 않았다.

조직에 대한 실망으로 그는 사직서를 썼고 허가됐다는 공문도 받았다.

이 후, 황 씨는 이 사건을 바로잡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했다.

하지만 이미 사직처리가 된 줄 알았던 그에게 국정원은 해임이라는

징계처분을 내렸는데...

 

그 후 황 씨는 생계를 위해 일당 8만원의 막노동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아침과 저녁에는 한 중소기업 사장의 운전기사로,

낮에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내부고발 할 당시에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바로 경제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경제적인 곤란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오는 복잡한

어려움들을 미처 예측하지 못하고 그것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하십니다.

-중앙대학교 박흥식 교수 인터뷰 중

 

환영 받지 못한 목소리 - 그들을 향한 박수

 

2016125일 개정되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서는

공익신고보호대상 법률을 180개에서 279개로 확대했다.

보호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있지만 그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조직 내 왕따, 보복성 해고, 해고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 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고발자들은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제보할 것이라고 말한

.

그들이 지키려고 하는 가치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그들에게 배신자라는 낙인이 아닌

침묵에 대한 반성과 뜨거운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심청이가 자기 아버지 눈을 뜨이게 하기 위해서 몸을 던졌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내부고발 하는 사람들은 우리 시민들, 우리 사회가 못 보고 있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자기 몸을 던진 사람들이거든요.

- 한국공인신고지원센터 이지문 소장 인터뷰 중

 

[PD수첩]에서는 내부고발자의 삶을 통해 내부고발에 대한 사회의 인식 제고와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호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2016. 1.26 1115>

 

by 은용네 TV 2016. 1. 26. 16:33

 

 

종로 3가 백 원만 할머니, 집과 자식 두고 왜 거리로 나가나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3가 한 복판. 이곳에서 20년 넘게 백 원만 할머니로 불리고 있

74세 순옥씨! 헝클어진 백발 머리에 검은 비닐 봉투, 찢어진 운동화를 신은 낡은

옷차림까지, 꾀죄죄한 행색은 영락없는 거지라고 하는데. 예상대로 지나가는 사람들

에게 구걸하고 있는 순옥씨. 그런데! 그녀가 단순히 백 원만을 달라는 게 아니다?

지나는 사람들을 툭툭 치고, 돈을 주지 않으면 바짓가랑이를 잡아 시비까지 붙는 그

! 멀쩡한 자식들과 번듯한 집까지 있다는 그녀는 왜 사람들을 때려가면서까지 돈

을 요구하는 것일까?

구걸로 버는 돈이 하루 백 만원? 그녀에게 도는 이상한 소문들!

 

그녀를 만나기 위해 종로3가를 찾은 제작진. 그런데 종로 일대에는 순옥씨를 둘러싼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노숙인이 아닌 번듯한 양옥집에서 지내고 있다는 그

. 심지어 그녀가 백 원씩 구걸하며 버는 돈이 한 달이면 600만 원 이라고?! 거기에

멀쩡히 살아있는 자식들까지 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 5시부터 밤 10

시까지 구걸을 하러 서울 시내 곳곳 돌아다니는 순옥씨.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

해 그녀의 집을 따라가 보는데! 소문과 달리 전세 지하방에서 살고 있는 그녀! 하지

만 쓰레기로 가득 찬 얼음장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두 아들을 위해서 이런 삶

을 살고 있다는 그녀. 도대체 무슨 사정으로 그녀는 이렇게 살아야만 했을까?

자식을 위해 거리로 나선 그녀, 그녀는 왜 거리로 나오나

 

자식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는 그녀. 멀쩡히 군 제대까지 한 둘째아들이 갑작스레

아프게 되고, 아들의 병원비와 약값을 벌기 위해 구걸을 시작했다는데. 젊은 시절 가

난 때문에 아들들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이집 저집 전전하게 한 죗값을 스스로

받고 있다는 순옥씨! 그런 순옥씨의 속 깊은 모성애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들은 어

머니를 만나러 한 달에 한 번도 겨우 찾아온다는데. 그런 자식들은 그녀가 돈을 모았

다고 연락하면, 그때서야 만나러 온다고. 그렇게라도 자식들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순옥씨. 소원이 있다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손녀가 대학갈 때까지 사는 것이라고.

자식에 대한 순옥씨의 눈물겨운 모정! 그렇다면 도대체 자식들은 왜 그녀를 방치하

고 있는 것일까?

 

 

한 겨울 거리를 떠도는 그녀, 집으로 돌려보낼 방법은?!

 

추운 겨울 집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그녀. 추운 겨울

냉골에서 지내며,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순옥씨의 건강은 괜찮은 것일까? 돈이 없어

지금까지 병원 한 번 가본 적 없다는 그녀. 난생처음 병원을 가게 되는데. 검사 결

,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섭취와 청결!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건강

을 위해 청결해지기로 한 그녀! 그 동안 방치되었던 자신의 몸을 씻기로 제작진과

약속까지 하는데. 뜨신 물로 목욕을 하고, 주변 주민들의 도움으로 집안까지 깨끗해

진 순옥씨. 그녀는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을까?

by 은용네 TV 2016. 1. 26. 16:31
by 은용네 TV 2016. 1. 26. 16:28

 

 

1. 마을 주민 3, 잇따라 구토에 의식 불명! 두유가 원인?

 

충남 부여시의 한 마을. 이곳에서 두유를 마신 3명이 잇따라 갑작스러운 고통을 호소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영문도 모른 채 응급실로 실려 갔던 3명의 피해자들.

2명은 칡을 캐던 마을 주민, 1명은 어린 아이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겉으로는 그저

평범해 보이는 이 두유는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었던 것일까.

 

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23일 마을의 젊은 일꾼, 최 씨의 집 앞에 선물처럼 놓여 있던

두유 한 상자에서부터였다. 평소 마을 어르신들의 일을 앞장서서 돕는 최 씨였기에, 누군가의 선물이겠거니 하고 의심 없이 받아든 것이 화근이었다.

 

이 두유를 마신 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최 씨의 아들(7). 하지만 이를 간질 증상으로 여긴 최 씨는 두유 탓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 남은 두유를 그대로 보관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일을 도와주러 온 굴착기 기사에게 남아있던

두유 중 4개를 성의 표시로 건넸고,

 

다음 날 그 두유가 화를 불러왔다.

옆 마을에 칡을 캐던 주민들을 도우러 간 굴착기 기사는 목이

마르다는 주민 이씨(47.)와 김씨(56.)에게 두유를 건넸는데, 갈증에 벌컥 벌컥

두유를 마신 이들이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두유

에 살충제로 쓰이는 고독성 농약 메소밀이 들어있었다는 사실. 도대체 누가 농약 두

유를 남몰래 가져다 놓은 것일까.

2. ‘죽이고 싶은데 힘으로 감당이 안 되니까...’

75세 김 노인이 스무 살 어린 이웃 남자를 죽이려한 까닭은?

 

경찰 수사 결과, 지난 달 21일 인근 마트에서 한 70대 노인이 해당 두유를 구입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고, 범행을 일체 부인하던 그는 CCTV 속 자신의 모습을 보

고 나서야 범행을 실토했다. 75세 김 노인, 그는 애당초 앙숙이었던 최 씨(55)를 노

린 범죄였다고 자백했다.

 

피의자 김 노인의 주장에 따르면, 3년 전 자신이 훔치지도

않은 비료포대를 훔쳐갔다며 최 씨가 마을에 험담을 늘어놓은 그 때부터 앙금이 쌓

였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 씨가 마을 상수도를 제멋대로 농업용수로 사용하

며 마을의 생활용수가 부족하게 되어 이를 따져 물었다는 김 노인. 하지만 스무 살이

나 젊은 사람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고, 결국 어긋난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한

.

 

3.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모방?

치밀한 계획에 의해 범행 저지르고, 태연한 일상생활!

마을에서 5KM 정도 떨어진 마트에서 16개 들이 두유를 구입해와, 주사기로 고독성

농약을 주입해두고 다음날 밤에 최 씨의 집 앞에 찾아가 몰래 두고 오는 치밀한 계획

을 세웠던 김 노인. 두유에 넣은 농약은 놀랍게도, 얼마 전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에

서 사용했던 무색무취의 고독성 농약 메소밀’. 심지어 피의자 김 노인은 경찰 조사

중 농약 사이다 사건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 노인의 범행은 과연 농약 사이다

사건을 모방한 것일까. 엉뚱한 사람들이 화를 입은 후에도 너무나 의연한 모습이었

다던 피의자. 체포되기 전, 집 근처 자주 가던 농약 판매점에 마실을 나와 웃으며 대

화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 포착되었을 정도.

 

하지만 현재 피의자 김 씨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대화조차 곤란해진 탓에 불구속 수사 중이며 병원

에서 퇴원하는 즉시 다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한다. 법의 엄중한 처벌을

앞두고 있는 김 씨, 하지만 평화롭던 시골 마을에 번진 불신과 공포감은 쉽사리 사그

라들지 않는다. 이웃들을 위험에 빠뜨리며 평화롭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피의

자 김 노인, 그는 왜 독극물 두유로 저지른 섬뜩한 범행 후에도 뉘우치기는커녕 몰염

치한 태도를 보였던 걸까.

by 은용네 TV 2016. 1. 25. 18:05
by 은용네 TV 2016. 1. 25. 18:02

 

 

산둥식 만두의 달인 2


부산에 위치한 작은 가게.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일반 만두와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부산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오는 만두 마니아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그 비범한 맛을 표현해내는 유국강 (61/ 경력 40) 달인.지난주에 공개된 비법들은 시작에 불과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달인의 찐만두 맛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데.

 

달인이 특별히 제작한 비장의 찜기부터 그 안에 들어있는 놀라운 식재료까지.

그것은 다름 아닌 오리?! 이 오리 덕분에 달인의 만두는 남다른 식감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거라고.

 

또한 달인의 만두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오이무침의 남다른 소스 레시피도 공개가 된다. 끝까지 공개를 꺼리며 제작진의 애간장을 녹인 오이무침의 남다른 간장 소스, 그 안에 들어간 비밀병기들은 과연 무엇일지?! 40년의 내공으로 달인만의

노하우를 고수해 온 달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금룡(금용) >

부산 북구 구포21060-268

051-332-1261

초밥의 달인

세계 최고의 미식 가이드인 <미슐랭 가이드>에서 8년 연속 별 세 개를 받은 일본 도쿄의 전설적인 일식당. 바로 그 일식당에서 온 일식 요리의 절대 강자가 한국에 상륙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나카무라 코우지(40/ 경력 17) 달인.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은 달인의 솜씨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초밥의 맛은 밥이 좌우한다는 달인의 말처럼 달인의 밥에는 특별함이 숨어있다는데. 연두부와 배추, 백다시마를 이용해 만든 코소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잡았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훈연 삼치 초밥과 숙성 고등어 봉초밥까지! 놀라움의 향연이 이어진다고. 달인의 손 끝에서 피어나는 예술적인 맛의 세계가 공개 된다.

<스시코우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1 퍼스트 빌딩 2

02-541-6200

 

<2016. 01.25 855>

by 은용네 TV 2016. 1. 25. 17:59
by 은용네 TV 2016. 1. 25. 17:57

 

 

< 장수천 한방 민물 장어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426 - 19

연락처 : 031-283-0592

*리얼 가격의 왕

 

<담소 칼국수 보쌈 전문점>(얼큰 육개장 칼국수)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557

전화 : 031-919-9494


<닥꼼>(맑은 닭곰탕)

주소 : 인천 계양구 계산1953-37

전화 : 032-526-5364

by 은용네 TV 2016. 1. 25. 17:55

 

 

[입소문 투맛쇼] 후끈후끈~ 매운맛 대결! 주꾸미 철판 볶음 vs 데스 짬뽕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진짜 맛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는? 겨울 한파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후끈후끈한 매운맛 음식 대결! 먹기만 해도 입이 화끈~ 땀이 줄줄~ 매운 음식으로 추위와 함께 스트레스까지 날릴 수 있다는데...

 

첫 번째 음식은? 색소폰 동호회가 추천하는 주꾸미 철판 볶음되시겠다. 오동통하고 쫄깃한 쭈꾸미에 매콤한 양념이 듬뿍 들어간 쭈꾸미 철판볶음! 처음 먹을 때보다 두 번, 세번 먹을수록 더 화끈하게 매워지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매운맛이라 도저히 젓가락을 내려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맛의 비결은 캡사이신 같은 합성물 대신 국산 고춧가루와 마늘만으로 매운맛을 내기 때문이라고. 한겨울에도 먹다보면 땀을 줄줄 흘리게 만든다는 기분 좋은 매운맛!여기에 찰떡 궁합이 있으니 매운 입안 달래줄 주꾸미 튀김 만두다, 쫄깃한 주꾸미와 만두소가 함께 어우러져 또 다른 별미로 통한다는데~

 

한편, 이에 대적하는 두 번째 음식은? 볼링 동호회가 강력 추천하는 이름마저 무시무시한 데스 짬뽕! 빨간 국물 색만 봐도 어마어마한 매운맛이 느껴지는데~ 속도 풀고 추위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만점이라는 데스 짬뽕. 짬뽕 만드는 일등공신은 태양초 고춧가루!

 

여기에 커민, 오레가노, 후추, 양파 가루를 섞은 특제 향신료와 닭, 돼지, 채소로 우려낸 육수를 더하고 아낌없이 남김없이 미련 없이 넣어주는 홍합과 돼지고기에 직접 뽑은 생면까지 넣어 끓어주면 보기만 해도 후끈후끈 열이 오를 것 같은 데스짬뽕 완성이다!

 

눈물 찔끔나고 입안이 얼얼해도 자꾸만 찾게 된다는 매운 음식들~ 화끈하고 얼큰하고 맛있는 매운맛으로 추위도 녹이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매운 음식들의 후끈한 대결이 펼쳐진다.

 

주꾸미철판볶음 <ydd용두동신쭈꾸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370-1

031-707-2774

 

데스짬뽕 <뽕신 인더가든 천호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1454-49

02-489-3890

 

by 은용네 TV 2016. 1.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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