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계절.
대한민국의 밤을 빛내는 최고의 음식들이 있다.

 

뛰어난 맛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는데!

쫄깃한 건조 아귀의 맛, ‘마산 아귀찜부터,

힘이 불끈! 낙지의 제왕, 목포 낙지,

 

40년 전통 추억의 맛 황학동 곱창 골목`

 


 

그리고 고향을 찾아 양양으로 돌아오는 국산 연어까지~

 


지역을 빛내줄 대표 명물들과 오랜 세월 그 맛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115일 밤 945MBN 리얼다큐 숨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11. 5. 17:31

 

그 많던 토끼는 어디로 사라졌나? - 경기도 양주시
한 밤중 토끼체험학습장을 습격한 의문의 그림자. 토끼실종사건의 전말은?
경기도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토끼체험학습장에서 의문의 습격사건이 일어났다. 정체불명의 침입자로 인해 토끼가 사라지거나, 죽음에 이르러 피해가 심각하다.

 

남아있는 토끼들의 상태를 살펴보니 이미 몸 곳곳이 상처투성이다. 사건이 시작되기 전 18마리였던 토끼들은 현재 5마리만 살아남은 상태. 심하게 훼손되어 사체로 발견되거나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 토끼도 있다.

 

토끼장 안으로 다른 동물들 침입이 가능한지 살펴봤지만, 겹겹이 울타리가 쳐진 것도 모자라, 위로 그물망 까지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누군가의 침입은 불가능해 보이는데, 왜 평화로운 토끼장에 이런 잔혹사가 일어나는 것일까?

 

전문가와 함께 여러 가지의 추측으로 용의자를 탐문해 나가는 제작진. 그리고 점점 사건의 실마리가 밝혀지는데, 과연 이 끔찍한 토끼실종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목격자는 토끼뿐, 그 숨 막히는 추격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팔십대 노부부의 러브스토리 - 충청북도 청주시
5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팔십대 노부부의 러브스토리
이십 대,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랑을 5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만났다는 오늘의 주인공.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이상숙(81) 할머니와 그 곁을 지키는 정찬덕(84) 할아버지다.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매 시간 곁을 지킨다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올해 6월 여든넷의 나이에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할머니를 위한 균형 잡힌 식단부터, 식사 후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안마까지!

 

게다가 걸음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의자를 뚫어 이동변기도 만들었다. 최근에는 파킨슨병으로 인해 치매까지 동반돼, 잠시라도 할아버지가 곁에 없으면 불안해한다는 할머니. 때문에 할아버지는 24시간 내내 아내의 곁을 지킨다. 20대 초반, 같은 공장에서 일하며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 하지만 상숙 씨의 부모님 반대로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서로를 잊고 살아온 50년의 시간이 흐르고, 서로의 배우자를 잃고 다시 만난 두 사람. 할머니는 자신의 아픈 몸 때문에 한사코 할아버지를 거절했지만, 계속되는 할아버지의 노력에 마음을 열게 됐다. 5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팔십대 노부부의 러브스토리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2015-11-05 855>

by 은용네 TV 2015. 11. 5. 17:28

 

 

마라톤 부부 - 부산광역시
부부동반 마라톤 414회 완주! 올해로 15년째, 달려야 사는 부부의 마라톤 인생
이른 새벽만 되면 산기슭에 나타나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광수(71) 씨와 신영옥(65) 씨 부부. 새벽 4시부터 시작해서 오전 9시까지 계속 운동한다는 부부는 보폭하며 팔 동작까지 한 몸처럼 움직인다.

 

놀라운 것은 아침운동으로 다섯 시간, 거리는 30km로 달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기록이 무려 414번이라는 것이다. 그 경력을 증명하듯 온 집안은 기록증과 메달로 도배돼있다.

 

부부가 같이 마라톤을 뛰기 시작한지 올해로 15년째! 부부는 인생의 고난도 마라톤의 힘겨움도 함께하고 있다. 엄마이자, 며느리 그리고 학교교사까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는 아내. 힘든 일상이었지만 처음 아내가 하프코스 도전에 성공하는 걸 보고 감동을 받은 남편도 마라톤을 시작했다.

 

부부 풀코스 마라톤 완주 기록 414. 나날이 자신의 기록을 갱신 중이라는 부부. 아내의 생일이 415일인 것을 기념해, 415회라는 특별한 경기를 준비 중이다. 달려야 사는 부부의 마라톤 인생을 순간포착에서 밀착 중계합니다.


백발의 거리악사 - 경상북도 김천시
내 나이 일흔 넷! 김천의 거리악사 김정일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음악인생
버스만 탔다하면 승객들을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경북 김천의 한 버스 안에서 빨간 양복에 백발의 머리를 한 사나이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가 가방에서 꺼낸 것은 바로 기타다. 한 곡 실력을 뽐내자 버스 안은 콘서트 장이 된다.

 

김천의 거리악사 김정일(74)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할아버지가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준 지 벌써 10년째다. 장소도 불문, 청중만 있다면 어디든 간다. 74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기타, 키보드,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알고, 특히 빨래판 악기와 냄비 뚜껑 드럼 등 아이디어를 더해 자신만의 악기로 소화한다.

 

일흔 넷의 음악 인생을 더 빛나게 해주는 사람은 바로 늘 곁에 있는 아내. 할아버지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꼼꼼하게 책임져주는 전담 코디네이터로 활약 중이다. 7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은 아내는 최근 암이 재발해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있다.

 

이젠 아픈 아내를 웃게 하기 위해 하루하루 더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오늘도 아내만의 연예인이 되어 웃음 보약을 선사한다. “노래가 있는 곳은 항상 즐거워요일흔 넷의 아름다운 뮤직 라이프! 그의 멋진 공연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015-11-05 855>

by 은용네 TV 2015. 11. 5. 17:27
by 은용네 TV 2015. 11. 5. 17:27

 

 

충청, 경상, 전라...
삼도의 경계에 위치한 삼도봉은 백두대간 민주지산에 위치해 있다.
먼 옛날에는 마한, 진한, 변한 삼한의 경계로, 이후에는 신라, 백제의 경계로,
지금은 충청, 경상, 전라의 경계로~

삼도의 사람들이 수 없이 오고가는 길목에 위치한 삼도봉!
삼도가 만나고, 경계 지어지는 그곳에서 살아온 삼도봉 사람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그것은 밥상 문화에도 예외가 아니다.
삼도의 음식문화가 섞여 만들어낸 삼도봉 밥상은
과연 어떤 맛을 품고 있을까?


 

경상도 남자, 충청도 여자 - 경북 김천에 사는 충북 영동댁 아낙들

전국 최대 호두 집산지로 불리는 경북 김천. 삼도봉 자락에 위치한

김천 대야리는 해발 700m 이상 의 고랭지 지역으로 지금 한창

올 가을 수확한 호두를 말리느라 분주하다. 기름이 귀하던 시절에는
참기름, 들기름 대신으로 짜 먹었던 호두기름.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나물을 무쳐먹을 때면 어김없이 호두 기름을 꺼낸다.

잘 말려놓은 우산나물을 호두기름 한 방울 넣고 버무린 나물 무침은

그 맛 이 특별하다. 김천 대야리에는 충북 영동 여자를 아내로 맞은 집들이 많은데.

옛 밀목령 고갯길이 나있을 때 대야리 남자들이 산 넘어

이웃 마을인 충북 영동으로 오고 가는 일이 많았다.


그 때문인지, 한 때는 충북 영동에서 시집온 집이 열 집 이상이었다고.

경상도 남자, 충청도 여자가 함께 살다보니 밥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광산이 많았던 충청도 사람들의 식성에 따라 김천 대야리 마을 사람들도

돼지고깃국을 먹게 됐고, 산골인 김천 대야리에 시집와 살다보니 충청도 여자들은

팥잎을 넣어 만든 나물밥이며 나물들을 주로 먹게 됐다. 경상도와 충청도의 한상차림,

두 지역이 절묘 하게 어우러진 그 맛에 벌써부터 침이 고인다.

 

 

무주군 삼도봉장터로 쎄게쌔게 와잉~ - 60여년 우정 쌓아온 삼도 동창생들

사람구경, 물건구경이 빠질 수 없는 장터.

특히 전북 무주군의 설천장은 삼도의 물산이 모인다고 해서 삼도봉 장터로도 불린다.

삼도봉 장터에서 31년 동안 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석씨는 설천중학교 7회 졸업생이다.

 

하지만 그의 고향은 충북 영동군 용화면.

영동군 용화면과 무주군 설천면은 냇물을 사이에 두고 이웃마을처럼 지낸다.

오히려 영동군 소재지보다 설천면과 더 가까우니 예전부터

용화면 사람들은 중학교를 전부 무주군 설천중학교에서 다녔다고.

 

그래서인지 김용석씨 또한 충청도 사람이지만 전라도 친구들과도

두터운 우정을 쌓고 있다. 심지어 전라도 속의 경상도라 불리는

무풍친구들까지 있으니 삼도의 친구들이 다 모여 지내는 셈이다.

삼베농사를 많이 짓던 예전에는 감자, 콩 수확철만 되면 삼베 껍질을 벗기기 위해

파놓은 구덩이에 풀이며 나무를 쌓아 놓고 감자삼굿을 해먹곤 했다.
가끔씩 그때를 그리며 감자삼굿을 할 때면 옛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거기다 친구 조천호씨가 하는 사과농가에서 일을 도우며

따먹는 사과 맛은 덤으로 얻은 꿀맛 같다!

 

by 은용네 TV 2015. 11. 5. 17:26

 

 

수상한 감기약의 비밀 아들은 왜 가족을 노렸나

 

평범한 20대 여성의 갑작스러운 죽음, 원인은 청산가리?

지난 5, 울산광역시의 한 빌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한 씨! 한 씨는 네

일 아티스트로 일하던 평범한 젊은 여성이었는데. 깔끔히 정돈된 상태의 집 안에서

는 수상한 점이 전혀 없어 자살을 의심!

 

그러나 정밀한 부검결과 한 씨의 사인은 청산염에 의한 중독?! 그러던 중, 한 씨의 남자친구는 한 씨가 사망 전날, 친오빠와 그의 친구 3명이 저녁을 먹었다는 진술을 하는데! 속이 더부룩하다는 동생에게 약과 음료를 주기도 한 친오빠.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속속들이 드러나는 추가 범행 계획, 아버지와 부인, 어머니까지도 피해자?!

 

넉 달 전, 한 씨 아버지의 죽음까지 재조명되고 마는데! 질병으로 결론지었던 아버지

의 의문스런 죽음! 주변 지인들은 멀쩡했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어리둥절

할 뿐. 그런데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 수령인이 바로 한 씨의 오빠?!

 

아버지의 사망 전날, 아버지 집 근처로 찾아가기까지 한 오빠! 아버지의 죽음과 오빠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경찰의 수사결과, 자신을 수령자로 부인의 사망 보험금을 들어 놓은 오빠.

 

감기약과 청산가리를 섞어 부인에게 주었다던데! 하지만 이상한 냄새 때문에 감기약

을 먹지 않은 부인! 오빠는 부인마저 죽음을 이르게 할 생각이었나?

 

청산가리를 가지고 다닌 오빠, 하지만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주변인의 진술!

 

한편, 경찰에게 들어온 청산가리를 개에게 먹여 실험한다는 첩보! 끈질긴 추적 끝에

한 씨 친오빠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발견되는 독극물! 청산가리와 붕산, 염화 제2

은까지 맹독성의 약품들을 가지고 다닌 오빠! 오빠가 독극물을 소지하고 다닌 이유

는 무엇일까?

 

그러나 그가 살인할 만한 인물은 못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하나같은 증언!

동네에서 어르신들이고 젊은 사람 들이고 다 인정하는 인물이라던데. 심지어 피

의자가 여동생을 무척 아꼈다는 증언! 울산에 내려간 여동생에게 방도 얻어주고,

이 필요하다고 할 때면 용돈도 부쳐주곤 했다고.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2015.11.05일 밤 930>

 

by 은용네 TV 2015. 11. 5. 16:41
by 은용네 TV 2015. 11. 5. 16:40

 

 

팔다리는 가늘고 배는 나온 일명 거미형 체형’!
한국의 중노년층은 태아기와 성장기에 영양부족을 겪다가
경제성장기를 거치며 과잉 영양상태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러한 체형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러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뇌졸중, 통풍 등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고,
암에도 더 취약하다는 사실!

 

 

근육과 지방의 상호 작용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거미형 체형에서 벗어나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 습관이 필요한지
<////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뇌졸중에서 대장암까지, 복부 내장비만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200821.6%에서 201425.3%로 증가했다. 비만인구 증가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대사 질환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특히 복부 내장비만은 몸속의 시한폭탄이라 이를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이다.

배는 불룩 나오고 팔다리는 가는, 소위 거미형 체형을 가진 사람들에게 발병하는 대사증후군 질환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뇌출혈로 편마비 후유증을 앓게 된 윤재출 씨, 협심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송임순 씨 그리고 대장암 환자 김학영 씨의 사례를 통해 복부 내장비만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 지방 vs 근육의 역할, 새롭게 밝혀진 근육의 힘
뱃살이 왜 우리 몸에 치명적인지, 지방세포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 이유가 최근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연구팀은 비만 조절 핵심 수용체인 '(CAP1) 단백질'이 리지스틴 호르몬과 결합해 비만, 동맥경화증,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캡 단백질을 억제하면 리지스틴에 의한 만성 염증 반응이 사라져, 비만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14년 전, 급격히 증가하는 뱃살을 줄이고 고지혈증을 이겨내고자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한 이귀완 씨(59). 혈액 검사와 체성분, 골밀도 측정을 통해 그의 생체 나이를 알아본 결과,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14년 간 꾸준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온 그의 몸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 뱃살은 줄이고 근육을 잡아야 산다! 3주간의 변화 프로젝트
제작진은 분당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50~60대 남녀 참가자 4명의 ‘3주 변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다리 근력, 악력, 체성분, 골밀도를 측정한 후, 각자의 몸 상태에 맞는 개별 식단과 근력 운동 처방을 통해 건강을 되찾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 것.

 

고른 영양소 섭취를 위한 밥상 변화는 물론, 자전거 타기와 계단 오르기 등 생활운동을 시작한 참가자들을 면밀히 관찰했다. 3주 후, 참가자들의 생활에 생긴 크고 작은 변화를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거미형 체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by 은용네 TV 2015. 11. 4. 18:25

 

 

단일 질환 사망률 1! 하루에도 10분에 1명꼴로 사망하는 혈관질환
뇌경색, 심근경색은 물론 괴사로 인한 팔 다리 절단까지

전조증상 없이 찾아와 한순간에 삶을 앗아가는 혈관’!!
우리 몸에 일어나는 17만 가지 질병 중 90%가 혈관과 관련 있다!


<문숙의 해독 건강법 제 2- 혈관 해독법>

# 당신의 혈관은 안녕하신가요?
혈액 속 기름 때문에 혈관이 막힌다?!
소리 없이 차곡차곡 노폐물을 쌓는 혈액 속 기름!
혈관에 노폐물이 70%이상 차기 전까지는 전조증상조차 없다는데..


혈관 주치의이경진 순환기내과 전문의, 몸신 가족들의 혈관진단에 나서다!
몸신 가족들의 혈관건강 위험도 순위 대 공개!


# 혈액 속 기름 잡는 문숙의 안티 콜레스테롤 밥상’!!
진정한 자연치유사의 길을 걷고 있는 영화배우 문숙
이번엔 혈액 속 기름 잡는 밥상을 준비했다?!

자연식을 먹어야 맑은 혈액을 만들고 혈관 속을 깨끗이 청소한다!

 

 

 


음양오행에 따라 5가지 기운과 5가지 색을 담은
문숙의 안티 콜레스테롤 밥상대 공개!!

 

<114일 밤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11. 4. 18:21

 

 

높고 험준한 산 속을 한참 동안 헤매야만 닿을 수 있는 자연인의 보금자리.

바람까지 싱그러운 11월의 첫 주, 비록 자연인을 찾아 가는 여정은 쉽지

않지만 그 발걸음은 가볍다.

 

계곡을 따라 좁은 산길을 오르고 또 오르던 그때!

차가운 물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무언가 찾는 듯 한 의문의 한 남자를 발견하는데. 당당한 풍채에 날카로운 첫 인상, 하지만 알면 알수록 부드러운

내면을 지닌 그가 바로 이번 주인공 한동희(66)씨다.

 

그가 차가운 계곡 물 속에서 애타게 찾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

남들의 눈엔 그저 돌덩이로 보일지 몰라도 한동희 씨는 돌이 돈 보다 값진 보물이라는데. 언제나 변함없이 강직한 모습에 반해 돌을 좋아하게 된 그의 보금자리에는 천의 얼굴을 지닌 각종 돌을 비롯해 항아리로 쌓아 올린 탑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년 전, 자연에 살고 싶단 꿈을 안고 지금의 터를 구입한 한동희 씨.

하지만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만 했기에 자신의 꿈을 잠시 접어야만 했는데.

 

5년 전, 자식들 모두 출가 시키자마자 아내의 반대도 무릅쓴 채 텐트 하나 짊어지고

산을 찾았다. 손에 흙 한 번 묻혀 본 적 없던 그가 고된 노동과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일궈낸 산중 보금자리는 그의 보물 1호다.

 

과거 교직에 몸담으며, 계획된 틀에 얽매여 살았던 그는 산에 살면서부터 계획 없이

살기를 좌우명으로 삼고, ‘무계획이 계획이다를 실천하며 살고 있다.

워낙 계획 없이 살다 보니 당장 어떤 것을 할지, 다음 행선지조차 알 리 없고,

눈에 보이면 그 즉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즉흥적인 사나이가 되었다.

 

덕분에 23일을 함께 한 개그맨 이승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계획

자연인을 쫓아다니느라 진땀을 흘렸다는데.

 

그런 그에게도 1년 중 딱 이 맘 때 계획을 세울 때가 있다. 바로 월동 준비’!

다가 올 겨울을 대비해, 땔감과 먹 거리를 저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연인 한동희 씨.

 

경험을 통해 자연을 배우고, 계획 없이 그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간다는 그의 무계획 산골 이야기는 오는 114일 오후 950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11. 4.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