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맛지도 <종로 굴 보쌈 골목>



<굴 보쌈 골목>

서울 종로구 관수동 42 <종로3가역 15번 출구>

 

장군굴보쌈

02-2274-9548

 

전주집

02-2278-3311

 

흥부가

02-2269-8110

 

최부자 보쌈

02-2272-4726

by 은용네 TV 2015. 11. 2. 16:22

 

  

셰프 홍석천이 전하는 종로 요리학원가의 3

요리학원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서 요리사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홍석천 씨가 내레이터로 나섰다. 요리로 화려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홍석천 씨, 그의 목소리로 요리학원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종로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서울시 종로구.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종로에서 인생이 무르익는 맛있는 냄새가 난다. 종로 1가에서 종로 5가 사이에 있는 여러 곳의 요리 학원. 여성과 주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요리학원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왕복 2시간을 달려 요리학원에 오는 14살 남학생부터 국제 요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밤새워 연습 하는 학생들. 그리고 새로운 일을 찾아온 2, 30대 청춘들과 은퇴 후 인생 2막을 맞이한 60대까지!

요리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품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종로 요리학원가 사람들의 72시간이다.

 

 

 

 

 

꿈에 한 걸음 다가가다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요리학원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바쁜 하루의 시간을 쪼개 자신의 꿈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 때로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으면서까지 요리학원을 문을 두드린다. 종로의 한 요리학원에서 연어 요리특강을 수강 중인 윤호정 씨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이곳에 등록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고 싶다는 윤호정 씨. 소박하지만 손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식당을 여는 것이 꿈이라는 그녀. 요리학원을 통해 한 걸음 더 꿈에 가까워졌다.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제가 손님을 맞이하면서

연어 회도 썰고 있고 스테이크도 굽고 있고...

그리고 제 앞으로는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놓여 있고요.

(손님한테) 맛은 괜찮으시냐고 얘기하는, 그런 가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호정(28)_요리학원 수강생-

   

앞치마를 두른 남자들

최근에는 요리학원을 찾는 남자들이 많아졌다. 평생 와이셔츠를 입어왔던 그들이 넥타이 대신 앞치마를 두른 사연은 각양각색이다.

 

지난 30여 년간 건설업에만 몸담았던 김학록 씨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아내와 함께 요리학원을 찾았다. 이들의 목표는 중국 땅에 한국식 중국음식점차리기! 중국에 부는 한류 열풍 덕분에 한국 요리가 인기를 얻은 지금을 기회로 삼은 것이다. 집에서도 요리를 맡아한다는 김학록 씨. 이번에도 그가 앞치마를 두른다.

 

저녁이 되자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남자들이 줄이어 요리학원으로 들어선다. 20대의 젊은 남성부터 환갑을 바라보는 중년 남성까지. 가족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어 이곳을 찾은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쌀은 얼마나 불려야 할지를 묻고 진간장과 국간장이 다른 것인지를 모른다. 가족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정작 가족들은 뒤에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 사람들. 지금까지 얻어먹었던 것을 갚기 위해 앞치마를 두른 그들의 손놀림은 어리숙하지만 요리에는 진심만이 가득하다.

 

by 은용네 TV 2015. 11. 1. 17:32

 

 

킹메이커 김유신, 김춘추를 택하다

 

29대 태종무열왕 김춘추.
김춘추가 왕이 되기까지 그의 뒤에는 김유신이 있었다!

장군 김유신의 또 다른 얼굴 킹메이커

귀족사회의 비주류 김춘추를 왕으로 만든 지략가 김유신.

신라의 운명을 바꾼 킹메이커김유신의 삶을 들여다본다.

 


신라의 편입진골 김유신, 김춘추의 옷고름을 밟은 사연은?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 김춘추와 김유신. 처남-매부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의 관계에는 김유신이 큰 공헌을 했다는데. 축국 시합을 하던 도중 김춘추의 옷고름을 밟은 김유신. 집으로 김춘추를 데리고 온 김유신은, 여동생 문희에게 김춘추의

옷을 꿰매게 하며 인연을 맺어준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김유신의 각본이었다!? 김춘추와 만남 뒤에는 멸망한 가야왕족 출신인 김유신의 정치적 야망이 숨어있었다는데. 폐위된 왕의 후손으로 신라 귀족사회의 비주류였던 김춘추, 김유신은 왜 김춘추의 옷고름을 밟은 것일까?

한편, 김유신은 뜨뜻미지근한 김춘추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면에 나선다. 서라벌을 떠들썩하게 한 김유신의 한 수! 그 현장을 이광용 아나운서가 발 빠르게 취재했다.


 

킹메이킹의 첫걸음, 김춘추와 김유신 피의 동맹을 맺다!

 

김유신에 손에 이끌려 문희와 결혼한 김춘추. 그가 김유신과 정치적 동맹을 맺게 된 결정적 사건이 발생한다. 대야성이 백제에 함락되면서 성주였던 김품석과 그의 아내 고타소랑이

 목숨을 잃는데, 이는 김춘추의 딸과 사위였다.

 

 아끼던 딸의 죽음에 큰 충격에 빠진 김춘추.
설상가상 전투의 패인인 사위 김품석의 책임까지 떠안게 되면서 김춘추는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궁지에 몰린 김춘추는 김유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데.

 

김춘추의 청에 김유신은 피의 맹세로 화답한다. 김춘추를 보좌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킹메이커김유신의 행보. 그는 김춘추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까?


반란을 제압한 김유신 한마디? - ‘프레임을 장악하는 자가 권력을 장악한다

  
647, 신흥세력으로 부상한 김유신과 김춘추에게 귀족세력을 누를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온다. 수도 서라벌에서 진덕여왕의 왕위 계승을 놓고 상대등 비담이 반란을 일으킨 것.

구 귀족세력인 비담은 여주불능선리女主不能善理 여자 군주는 정치를 잘 할 수 없다를 명분으로 진덕여왕의 왕위 계승에 반발한다.

열흘이 넘게 이어진 관군과 반란군의 치열한 공방.

진압에 나선 김유신은 창과 칼 대신 임금은 높고 신하는 낮다는 말 한마디로 승기를 잡는다. 사건의 본질을 여성 자격론에서 신하로서의 자격으로 바꾸며 판세를 뒤집은 것.

 비담의 패망은 김유신과 김춘추는 실권을 장악하는 계기가 된다.

1300여 년 정치 프레임을 활용한 위대한 정치가 김유신. <만물각>에서는 그가 비담의 난을 진압할 수 있었던 이유를 시사평론가의 눈으로 짚어본다.  

신라의 역사를 바꾼 2인자 - 킹메이커 김유신


뛰어난 정치력을 기반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 김유신. 김춘추는 김유신의 막강한 세력을 뒷받침으로 왕위에 오른다.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이 탄생한 것이다. 신라 귀족사회에서 배척당하던 김춘추와 김유신, 두 비주류는 어떻게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되었을까?
고려시대에는 꼴 베는 아이까지 그의 이름을 알 정도로 존경받은 김유신.

 비주류에서 신라의 역사를 바꾼 그의 이야기가 새롭게 조명된다.

 

 20151101일 일요일 밤 0940

 

 

by 은용네 TV 2015. 11. 1. 17:21

 

[금값 전어의 기막힌 꼼수]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 전어의 무게가 수상하다!


지방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이 얼마가 들던 사먹는 다는 전어(錢魚)!

전어는 뼈째로 썰어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또는 회 무침으로도 많이 먹는다.

 

가을 전어의 그 맛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라는데...

전국의 수산시장을 돌아다니며 취재 하던 중 먹거리X파일은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상인들의 충격적인 실태를 목격했다!

 

소비자들을 속이는 방법도 가지각색이었는데...

작년에 비해 50% 이상 값이 오른 금값 전어,

 

금값 전어가 다이아몬드 값으로 변신하는 이유는?

수산시장의 깊숙한 그 곳에서 일어나는 눈보다 빠른 상인들의 손놀림!

 

111일 일요일 밤 94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11. 1. 13:41

 

할머니의 손두부 맛을 느낄 수 있는 두부마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동해안의 한 두부마을!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방식과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고소한 두부맛으로

동해안 먹거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유명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손으로 직접 만든 듯한 큼직하고 뜨끈한 모두부와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순두부는 도시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전통의 맛으로 두부마을을 대표하는 메뉴!

 

30여 곳의 두부전문점이 모여 이루어진 이곳 두부마을에선 국산콩을 사용한다는 문구와

우리 농산물로 만든다는 문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간판에 사진과 함께 걸린 원조 OO할머니라 불리는 식당들에선

전통방식의 구수한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듯 했다.

 

실제로 식당주인들은 매일 새벽, 국내산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었다.

 

수많은 연예인은 물론 전직 대통령까지 다녀갔다는 이곳

두부마을에선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취재 도중 먹거리X파일 앞으로 도착한 한통의 제보!

두부마을에서 15년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제보자는 우리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알려진 것과 달리 이곳 두부마을에선 아침마다 두부를 만들지 않는다고 했다.

 

게다가 두부를 만드는 콩 역시 국산콩이 아니라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같은 사실이 두부마을 전체의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것!

그동안 관광객들의 식탁에 올랐던 하얀 순수부에 감춰진 검은 속내는 사실일까?

 

111일 일요일 밤 94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11. 1. 13:37

 

한 잔의 건강 우유와 두유

쌀 소비량을 뛰어 넘고

주식의 반열에 오른 우유’!

더 이상 우유의 대체식품이길 거부한다!

Do you know ‘두유’?

 

비슷한 듯 다른

우유와 두유의 또 다른 얼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우유 속 칼슘 성분!

칼슘의 왕 우유 오히려 많이 먹으면 해가 된다?

 

여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두유가

오히려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이 되는

우유와 두유의 내 몸 맞춤 최적의 활용법!

<천기누설>에서

우유와 두유 진실을 밝힌다!

 

 

암 말기 환자의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준 우유의 정체는?

10년 전 위암말기 판정 후, 식도암까지 전이 되며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박대산 씨.

식도암으로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 이순자 씨가 준비한 음식은 바로 우유’!

 

그런데 일반 우유가 아니다?

바닥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 비법재료는 바로 마늘’!

과연 마늘 우유의 놀라운 효능은?

 

프리미엄 우유의 진실?!

유기농, 친환경 사료는 기본

차별화된 사육환경에서 자란 젖소에서 짜낸 우유와

특정 영양 성분을 강화 우유까지 등장하며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우유시장!

 

그런데!

일부 기능강화 우유에는 영양 뿐 아니라

다양한 첨가물도 함께 들어간다고 한다.

 

기능과 목적에 따라 우유도 골라먹는 시대!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우유 선택하는 방법은?

 

관절염 환자에서 마라토너로!

5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발달한 하체 근육과

20대 못지않은 몸을 가진 주인공 함찬일 씨

아마추어 마라토너로 활동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그의 뼈 건강의 비결은 바로 우유’?

 

그렇다면 정말 우유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었을까?

 

우유 영양소 100% 흡수하기 위한

함찬일 씨만의 섭취방법을 공개합니다.

 

우유만 먹으면 부글부글? ‘유당불내증극복법!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 꾸준히 우유를 챙겨 준다는 최정희 씨,

아이들을 위한 하얀 보약이라고 불리는 우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우유 먹는 게 어렵다고 하는데

최정희 씨가 우유를 먹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유당불내증때문이라고 한다.

 

최정희 씨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인구의 70% 이상이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어 우유의 섭취가 어렵다고 하는데,

 

건강을 위한 적절한 우유 섭취방법과

유당불내증을 극복하는 우유 섭취 법 대공개!

 

두유, 더 이상 우유 대체식품이 아니다!

우유의 그늘에 가려져

대체 식품으로 여겨졌던 두유!

하지만 두유가 주인공의 자리를 꿰찼다?

 

동네에서 입소문 자자한 이곳!

여느 반찬가게와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그 안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두유로 만든 만능 양념장?!

 

특별한 한잔으로 건강을 챙기는 두유의 무한변신

두유 만능 양념장으로 만든 두유 활용법 대공개!

 

우리가 먹는 두유는 두유가 아니다?

한 잔의 건강 음료 두유’!

건강을 위해 먹는다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두유는 두유가 아니다?

 

시판 두유에는

한눈에도 알아보기 힘든 식품 첨가물이 가득 들어있고

더군다나 당도 측정결과

콜라보다 높은 당도를 갖고 있었는데,

 

한잔의 건강을 마실 수 있는 시판두유

좀 더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

 

두유 다이어트의 비법은?

유독 위와 장이 예민해 육류는 물론 달걀과 우유까지도

소화시키기 어려웠다는 명세영 씨,

이런 그녀가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선택한 식품은 바로 두유’!

 

두유 섭취 후 위와 장 건강을 되찾은 건 물론

이와 더불어 다이어트 까지 성공했다는 명세영 씨,

 

 단백질 보충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는 두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 총 정리!

 

두유가 남성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성 호르몬을 대체해주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두유,

 

반면 여성 호르몬으로 인해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여

남성들을 두유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두유를 챙겨먹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남자?

 

극심한 비염으로 두유를 챙겨먹기 시작했다는 소현준 씨.

그런데 두유 섭취 후 비염은 물론 전립선 건강까지 좋아졌다고 한다.

 

비염과 전립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 두유,

질환별 맞춤 두유 활용법과

두유 섭취 주의 점을 알려드립니다.

by 은용네 TV 2015. 11. 1. 08:17

 

 

신비한tv서프라이즈 687
. 36년의 고통
. 돌아온 공주
. 제왕을 위하여

 

<< Extreme Surprise >>

 

. 36년의 고통

1901년 미국, 한 밤 중에 파헤쳐지는 무덤. 그 무덤의 주인은 놀랍게도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링컨이었는데아버지의 무덤을 파헤친 로버트 토드 링컨의 사연은?

 

. 돌아온 공주

1918년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일가족 모두가 처참하게 몰살당한다. 그런데

30년 후, 죽은 줄만 알았던 니콜라이 2세의 장녀 올가 공주가 살아 돌아오는데

사연은?

 

. 제왕을 위하여<

1960년대, 영국 문학계가 열광한 소설, <반지의 제왕>. 그런데 <반지의 제왕>

가 톨킨은 한 남자에게 모든 공을 돌리는데<반지의 제왕> 작가 톨킨과 <나니아

연대기> 작가 루이스의 특별한 우정!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세 남자와 아기, 그리고 유령

1987년 미국, 코미디 영화 <세 남자와 아기>가 개봉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놀랍게도 영화 속에는 유령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진실은?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그 남자의 진실

1932, 중국 최고의 배우 진옌이 멜로 영화를 찍지 않겠다 선언한 이유는?

 

by 은용네 TV 2015. 11. 1. 08:13

 

<뉴질랜드에서 온 SOS 쪽지>

# 평화로운 나라에서 들려온 SOS 요청


뉴질랜드의 한적한 도시, 한 여성에 관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젊은 여자가 보안이 철통같은 아파트에 감금되어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녀를 가둔 업주는 유독 한국 사람의 접근을 철저히 막는다고 했다.보초를 선 남자들 뒤편, 그녀는 왜 그곳에 갇혀있는 걸까?그녀와 같은 색 눈과 피부를 가진 잭키(가명).

 

그 역시 사람들로부터 소문을 전해 듣게 된다. 잭키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그녀가 일한다는 성매매 업소의 이름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그녀가 어떤 이유로 감금당한 건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가보기로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마주하게 된 한 한인 여성. 쉽게 경계를 풀지 못하는 그녀를 위해 쪽지 위에 한 글자 한 글자 대화를 써내려 가는데....!

오랜 시간 답하기를 주저하던 그녀는 어렵게 이름을 밝혀왔다. 봄이라고 했다. 봄이는 자신이 일하는 업소 바깥으로는 나갈 수 없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충격적인 말...!
다른 층에는 그녀 말고도 갇혀있는 여성들이 더 있다고 했다. 문 밖, 둘을 향한 감시를 피해 봄이의 은밀한 구조요청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잭키는 그녀의 전언이 적힌 쪽지를 들고 경찰에 구조 요청을 한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지만 경찰의 본격적인 구조는 이뤄지지 않고... 다시 재촉해 보았지만 경찰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여전히 수사중이라는 말이었다. 한국 영사관도 같은 대답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리고 며칠 뒤, 경찰이 봄이가 있다는 업소로 찾아갔을 땐
그녀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였다. 그녀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 사라진 봄이를 찾기 위한 조각들


제작진은 그녀가 남긴 SOS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봄이가 지나갔을 발자취를 따라나서 보기로 했다. 먼저 국내여성들을 해외에 소개했다는 성매매 브로커와 접선했다. 이제는 지난 이야기라며 그녀들을 어떻게 해외로 내보내는지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를 들려준 그...

하지만 그녀들이 돌아오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쉽게 이어가지 못했다.

들어보니까 감금시키고 이런 것도 있었다고 하더라고...
약을 일부러 좀 주는데도 있고..약을 했으니까
계속 일을 시킬 수 있는 거지
브로커

호주지역 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한 한국 여성도 제작진에게 연락을 해왔다. 그녀는 봄이의 이야기는 곧 자신의 이야기라며 아픈 과거들을 쏟아냈다.

저같이 공항에서 잡히고 그랬나봐요.
안 당해 본 사람은 몰라요. 도망치려고 하면 잡히고..
실비아(가명)

# 합법과 불법,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그녀들

아무리 호주에서 합법이라고 해도 우리는 호주 사람이 아녜요
한국 사람인 거죠. 나중에 한국 가면 한국 처벌 받아야 돼요.
근데 아가씨들은 그걸 몰라요.
업주들은 알면서 그걸 얘기해주지 않아요.
실비아(가명)

합법의 얼굴을 하고 수많은 봄이들을 유혹하는 나라들, 그 이면에는 그녀들을 옭아매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불법인 한국에서는 단속에 시달리고 합법인 국가에서도 불법 신분인 해외 성매매 여성들. 그들은 인권유린이나 인신매매의 상황에 놓여도 두 나라 어디에도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바다건너 수천 킬로 떨어진 타국 땅에서
우리에게 SOS쪽지를 전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by 은용네 TV 2015. 10. 31. 12:23

 

방송 최초 아찔한 직업! 금줄에 매달린 남자가 있다?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70m 상공에 매달리는 남자가 있다! 바로 고층 아파트 외벽에 글씨와 숫자를 써 내려가는 외벽 도장공 유영욱(68) .

 

그가 쓰는 숫자는 한 자당 만 원, 한글은 한 자당 무려 3만 원이다. 글씨의 세로 길이만 해도 약 2m. 이런 엄청난 글씨를 그는 단 십분 만에 쓴다. 벽면의 폭을 보기만 해도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감으로 알 수 있다는 그는 도안 없이 거침없는 붓질로 글씨를 쓴다.

 

줄 하나에 매달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글씨를 쓰는 이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꿈을 포기할 수 없던 그. 다시 한 번 붓을 들다.


그림에 미쳤다고 말하는 영욱 씨의 어릴 적 꿈은 화가였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던 시절. 19살이 되어 가출을 하지만 돈도 학연도 지연도 없던 그는 결국 노숙자 생활까지 하게 된다.

 

그 후 살기 위해 일용직을 하던 어느 날, 공사장에서 운명처럼 아파트 외벽을 보게 되고, 순간 그의 눈에 외벽은 하얀 도화지로 보이게 된다. 이렇게 그는 다시 한 번 붓을 잡게 되었고 외벽 도장공이 되었다.

 

손바닥만 한 도면으로 아파트 외벽 크기에 맞춰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그. 그가 올라간 아파트 옥상만 해도 천여 개. 그만큼 죽을 고비도 수 십 번 넘겼지만 그는 아찔한 높이에서 하는 이 일을 천직이라고 여기며 지금까지 달려왔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1031일 토요일 저녁 820

 

by 은용네 TV 2015. 10. 31. 12:15

 

 

붓고 저리고 아픈 다리

다리 혈관 질환

 

조금만 무리를 해도 다리는 금세 붓고 저리고 아픈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너무 일상적이라 쉽게 지나쳤던 증상이 혈관이 주는 경고일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경고를 방치했다가는 다리를 절단하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면 어떨까?

 

 

다리 동맥이 막혀 혈액이 통하지 않으면 괴사가 되는데 괴사가 심해지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 다리를 절단하게 되는 상황까지 되는 것도 그 시작은 붓고, 저리고, 아픈 다리다. 쉽게 지나쳐왔던 증상들은 금방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혈관질환이라는 것.

 

이에 <EBS 명의>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리 혈관의 경고와 진단법, 그리고 해법까지 모든 것을 알아본다. 하지정맥류, 다리동맥경화, 당뇨발 등 다리 혈관의 모든 합병증을 원인부터 치료하는 혈관외과 이태승 교수. 다리의 미세한 혈관 문제까지 정복해 생명의 길인 혈관을 살리는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 우리의 전신을 지탱해주는 다리, 그리고 그 다리의 가장 기초가 되는 혈관! 다리 혈관 질환의 해법을 두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흔히 알고 있는 하지정맥류, 방치하면 괴사까지

작년부터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는 이경희 씨는(55) 발목 주위에 지름 6cm 정도의 거무튀튀한 궤양이 생겼다. 원인은 익숙히 알고 있는 하지정맥류. 궤양이 생긴지 5개월 만에 다리는 까맣게 변해갔다. 하루 종일 다리를 높은 곳에 두어야 겨우 나아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생계를 위해 하루 12시간씩 서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피부항생제, 소염제를 다 먹었지만 원인은 피부가 아닌 혈관이기에 모두 소용이 없었다. 결국 수술을 한다 해도 20%의 효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 다리의 아픈 증상을 무심코 방치한 결과 정맥류는 만성으로 진행돼 평생 압박 스타킹을 의존할 수밖에 없다. 서고, 걷고, 움직이는 것이 고통인 사람들. 과연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까?

 

허리 디스크인 줄 알았는데 혈관의 문제라고요?

갑자기 다리 마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정금자 씨(68). 처음엔 단순히 허리가 아픈 증상이었다. 허리 디스크 문제인 줄로만 알았기에 오랫동안 척추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은 더 심각해졌다. 원인은 무릎 사이의 혈관이 동맥경화로 좁아진데다 혈전에 의해 막힌 상태이다. 잘못하면 6~8시간 내에 다리가 완전히 마비가 될 수 있는 상황. 급하게 수술장으로 향하는데...

 

사람들은 다리가 아프면 혈관에 이상이 있다고 쉽게 예상하지 못한다. 대부분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으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다. 방치와 무지가 키우는 병, 다리 혈관 질환을 조기에 알아보는 방법은 없을까? 다리의 이상 신호로 올 수 있는 질환을 두 명의에서 샅샅이 소개한다.

 

5년 내 사망률 80%, 다리 동맥 경화증에 주목하라!

무릎 아래 혈관이 협착되어 다리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고 있는 홍원기 씨(79). 다리를 절단할 정도는 아니지만 숨어있는 혈관 질환을 찾는 것이 더 시급하다. 왜냐하면 다리 동맥 경화증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는 것은 심혈관, 뇌혈관 질환에 병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다리 혈관 질환의 합병증으로 심혈관, 뇌혈관 질환 동반율은 40~60%. 심지어 무릎 아래 혈관을 기준으로 5년 내 사망률은 80%. , 사망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다리 동맥경화증의 강력한 위험신호, 두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2015.10.30 950>

 

by 은용네 TV 2015. 10. 3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