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골프베이비 - 서울특별시>

치는 족족 백발백중! 하루 24시간 골프 생각뿐인 21개월 최연소 골프베이비

특별한 골퍼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한 골프연습장. 이곳에 깜짝 놀랄만한 골퍼가 있다? 공갈젖꼭지를 입에 물고 앙증맞게 골프채를 쥔 뒤, 경기용 골프공으로 정확하게 공을 날리는 아이는 21개월 최연소 골프베이비 국보영 군이다.

 

그냥 무조건 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골프채마다 치는 방식을 다 터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세까지 정확하다. 끝까지 공을 보고 부드럽게 스윙 후에는 오른발로 찍어주는 마무리 동작까지 완벽하다.

 

즉석에서 이뤄진 미션! 골프공으로 페트병, 요구르트 병, 심지어는 건전지 맞추기도 성공! 애기 때부터 골프 장난감에 유난히 관심을 가지며 돌잡이 때도 골프채를 잡았다는 보영이. 집에서도 공갈젖꼭지를 쪽쪽 빨며 골프 채널 섭렵은 물론, 간식용 블루베리를 공치듯 친다. 하루 24시간 온통 골프 생각뿐인, 21개월 최연소 골프베이비 보영군의 특별한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만능 한발 사나이 - 충청남도 천안>

한 다리로 족구와 축구를 한다! 열정의 사나이 영민 씨의 특별한 이야기

동네 족구장을 접수한 고수가 있다는 제보. 그 고수의 정체는 다름 아닌 목발 짚은 한쪽 다리 사나이!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만능 한발사나이 최영민(41) 씨다.

 

자세히 보니 오른쪽 다리는 허벅지의 절반만 남아 있어 한쪽 다리로 서 있는 것조차 쉽지 않아 보이는데.. 나비처럼 가뿐하게 날아, 공을 정확히 넘기는 모습! 오른쪽 다리를 대신해주는 목발을 지지대 삼아 훌륭한 공격을 해낸다. 더 놀라운 건 족구뿐만 아니라 축구와 농구도 문제없다는 것!

 

그의 일상을 따라가 보니, 밤에는 아이스박스 두 개를 목과 어깨에 메고 벌써 6년째 떡 장사를 하고 있다. 누구보다 빠른 발로 번화가를 누비며, 30kg이나 되는 떡을 지고 저녁부터 늦은 새벽까지 숨 돌릴 새도 없이 찹쌀떡과 망개떡을 팔고 있다.

 

그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남들보다 두 배로 노력하며,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살아왔다. 10살 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후, 절망감에 자살기도까지 했다는 영민 씨. 다리 하나로 남들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시작하게 된 운동은 그에게 희망을 주었다.

 

운동을 시작한 후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고.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열정의 사나이 영민 씨의 숨 가쁜 24시간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합니다.

2015716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7. 16. 17:55

 

 

<무술소녀 - 경상남도 통영시>

 

운동은 나의 힘! 백텀블링, 공중돌기, 발차기 호신술까지! 12세 무술 소녀

통영에 축구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이 있다기에 찾아간 한 학교 운동장. 빠른 드리블로 운동장을 누비며 현란한 축구 실력을 뽐내고,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자세히 보니 가녀린 체구의 여자아이다! 합기도장에서는 20바퀴 연속 백텀블링까지 선보인다.

 

파워풀한 매력의 소유자, 무술 소녀 박서연(12)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텀블링 실력은 또래뿐 아니라 체조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월등하다. 게다가 낙법, 공중돌기, 발차기, 호신술까지, 가녀린 소녀의 체구에서 나오는 동작들이라고는 눈으로 직접 보아도 믿기지 않는다.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학교 성적도 상위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남학생들에 맞서 여자 친구들의 든든한 보디가드까지 되어 준다고 한다. 평소 운동하며 기른 탄력, 점프력 덕분에 작은 키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학교 대표 배구선수로도 맹활약중이다. 장차 청와대 경호실장이 꿈이라는 서연양. 타고난 승부욕과 집념만큼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운동 홀릭 소녀 서연양의 멋진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종이박스화가 - 충청북도 옥천군>

 

버려진 박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개성만점 종이박스 화가의 작품 대공개!

특별한 곳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나타났다? 주인공을 만난 곳은 충북 옥천. 겉보기엔 평범한 농부의 모습인데, 솜씨를 보여주겠다며 들고 온 것은 다름 아닌 종이 박스? 붓을 들고 박스 안 쪽 면에 멋들어진 산수화 한 점을 뚝딱 완성한다!

 

종이 박스에 그림을 그리는 농부 화가 우희문(66)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과일 박스, 피자 박스, 홍삼 제품 박스 등 다양한 상자 안에 그려진 할아버지의 그림들. 박스의 종류와 재질 등의 특성에 따라 그림에 남다른 의미를 담는다고 한다.

 

왜 박스 안에 그림을 그리나 했더니, 상자가 도화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박스의 생김새에 따라 표구 없이도 개성만점 작품들이 탄생되기 때문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박스에 그리다 보니, 종이박스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그림 그린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할아버지는 어깨 수술 이후 재활프로그램으로 듣게 된 미술 수업이 시작이었다.

 

할아버지에게 제작진이 준 특별한 미션! 높이 185cm, 너비 96cm 초대형 냉장고 박스에 그림을 그려라! 과연 어떤 작품이 완성 될지? 할아버지의 멋진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015716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7. 16. 17:54

 

 

1. 폐지 할머니의 1500백만 원이 사라졌다.

경기도의 한마을. 이곳에 매일같이 폐지를 줍는 팔순의 할머니가 있다.

365일 쉬지않고 무려 8년 동안이나 폐지를 팔아 돈을 모았다는 김 씨 할머니.

할머니는 얼마 전 1500만 원이나 되는 돈을 한순간에 잃게 되었다고 한다.

 

할머니와 친분이 깊던 박 씨 할머니는 섭섭하지 않게 이자를 주겠다며

수차례에 걸쳐 총 1500만 원을 빌려 갔다.

 

하지만 2013년 초 봄, 법원에서 통지서 한 장을 받고 김 씨 할머니는 쓰러

지고 만다. 박 씨에게 수년에 걸쳐 빌려줬던 15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없다는개인회생 통지서 내용 때문이었다.

 

반면 박 씨는 자신이 돈을 빌린 것이 아니라 자신

의 딸이 돈을 빌렸으며 이 사실을 김 씨 할머니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실제 차용증에는 박 씨 할머니의 이름이 아닌 딸의 이름이 작성되어 있었는데.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

 

2. 한글을 모르던 폐지 할머니! 장롱 속 수상한 차용증!

한글을 모르는 김 씨 할머니는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차용증을 장롱 속에 보관

하고 있었다고 한다. 김 씨 할머니의 주장에 따르면 두 모녀에게 찾아가 원금 상환

을 요구했지만, 그 둘은 이자만 지급을 했고, 땅과 가게를 팔아서

돈을 갚겠다고 안심을 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가게를 정리한 뒤 동네에서 사라져버린 박 씨 할머니의

. 박 씨의 딸은 식당 운영이 어려워 개인회생 신청을 했고,

가족들 역시 딸의 행방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3. 돈을 빌리고 사라진 이웃! 빌려준 돈은 받을 수 있나?

할머니는 오늘도 박 씨의 딸을 찾으며 폐지를 줍고 있다. 손과 발에 물집이 잡히도

록 일을 해야 조금이나마 마음의 고통을 잊을 수 있다는 김 씨 할머니. 그녀는 돈을

받기 전엔 절대 이 일을 놓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문제는 이 일이 일어난 뒤,

김씨 할머니가 극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전문가는 사건 이후화병증세를 겪고 있으며 약물치료를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웃 주민들과 가족들은 이런 할머니를 보는 것이 안타까울 뿐인데.

문맹인 할머니가 장롱 속에 보관한 수상한 차용증!

 

할머니는 이 돈을 다시 받을 수 없는 것일까?

 

이웃이나 친척간의 돈거래 시 작성하게 되는 차용증!

돈을 빌려줄 때 어떻게 해야지 잘 빌려준 것인지 법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2015.7.16 930>

 

by 은용네 TV 2015. 7. 16. 17:53

 

 

[핫이슈&핫피플] 30년 만의 대 공개, 서울 치유의 숲

 

수 천만에 이르는 인구와 도로를 가득 매우고 있는 자동차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있는 빌딩 까지. 쉴 틈 없이 북적이는 도심 한가운데 30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비밀의 숲이 존재한다?! 공원 가득 빽빽하게 심어져 있는 나무들과 동고

, 직박구리, 방울새 등 각양각색의 조류까지, 도저히 도심 한 가운데라고는 믿기

지 않는 풍경을 자랑하는 비밀의 숲!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치유의 숲이라고 하는데!!

1984년 서울대공원 조성 당시 10여 가구가 거주 하고 있었던 이곳(5)

이들이 이주한 후 숲으로 복원되었다고.. 하지만 접근이 쉽지 않은 지리적 특징 때문

30년 동안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서울대공원 측은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피톤치드가 풍부한

전나무, 잣나무가 울창하고, 청계산 골짜기로부터 이어지는 계곡과 약 10m

높이의 천연폭포 등이 잘 보존된 이곳을 각종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민을 위한 치유공간으로 탈바꿈시켜 2015713, 3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기로 밝힌 것이다.

 

자연 훼손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은 가까운 거리에 지하철역

이 자리하고 있어 앞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장 첫 날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치유의 숲을 찾아준 지원자들은

잠시 일상을 잊은 채 전나무 숲에서 명상을 즐기고,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가 마사지를 하는 등 다채롭게 준비 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온 몸으로 숲을 만끽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30년 만에 문을 연 비밀스런 치유의 숲을 다 함께 만나보자.

 

<2015.7.1618:10>

by 은용네 TV 2015. 7. 16. 15:42

 

 

[바다 위의 헌터] 동해의 로맨티시스트 꽃새우 사냥꾼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바다 위의 헌터! 그 두 번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도착한 곳은 강원도 최남단이자, 동해안의 관문으로 불리는 삼척이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을 지나면 나오는 작은 어촌 마을 갈남항. 이곳에

오늘의 헌터 이재훈 선장(64)이 살고 있다.

 

20대 때의 젊었을 적만 하더라도 생업을위해 광산에서 일했다는 그이지만,

퇴직 후에는 받은 퇴직금을 배 사는데 몽땅 투자할 만큼 바다로 나가고

싶었다고 한다. 미래는 불확실했지만, 바다와의 삶을 갈망했던 그였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고.

 

그렇게 시작한 어부로써의 삶이 30년이 넘었다. 오징어부터 대구, 청어

등 그의 손에 잡힌 어종만 수십 가지가 넘지만, 요즘 그가 빠져있는 건 따로 있다고.

바로 꽃새우’! 빛깔이 곱고 예쁜 꽃새우는 맛까지 좋아 어부들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어종으로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날로 먹어도 될 뿐 아니라 데치거나 구워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그래서 이 꽃새우를 잡기 위해 새벽 칼바람도 두렵지 않다는 어부들이 생겨났을 정도라고! 재훈 씨 역시 마찬가지다. 싱싱한 꽃새우를 한 마리라도 더 항구로 가져오기 위해 새벽부터 조업에 나선다.

조수가 올라가는 낮에는 새우의 신선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재훈

씨의 출항 시간은 늘 새벽 3.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이지만, 조업 아내

정덕순 씨(60)가 있어 외롭지 않다. 유일한 선원이자 재훈 씨와 40년 가까이 지내온

인생의 동반자 덕순 씨가 있어 새우 잡이는 문제없이 큰 소리 없이 순탄하게 흘러간

.

 

재훈 씨가 통발을 준비하면 덕순 씨는 미끼를 준비하고, 재훈 씨가 통발을 거둬

올리면 덕순 씨 역시 옆에서 보조해주는 등 서로 합을 맞춰나가는 새우 잡이. 재훈

씨는 자신을 보조해주는 아내가 있었기에 30년 넘게 조업을 할 수 있었다고 얘기한

.

 

힘든 바다일을 도와주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으로 현재 운항 중인 배 이름을 아내

의 이름을 따 지었다는 재훈 씨. 바다 위에서만 선장일 뿐, 땅 위에서는 아내만을 챙

기고 바라보는 팔불출 남편이다. 바다 위에서만큼은 차가울지라도 아내 옆에서만큼

은 따뜻한 남편이 되는 강원도 삼척의 로맨티시스트 헌터, 이재훈 씨. 그의 바다인생

에 대해 들어본다.

 

<2015.7.1618:10>

 

by 은용네 TV 2015. 7. 16. 15:41

 

 

[국수의 ] 전주 별미 달걀코팅 칼국수

 

대한민국 맛의 도시 전주. 이곳에 명성 자자한 특별한 칼국수의 신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40년째 칼국수를 만들었다는 최석호씨!! 그런데!!! 김석호씨의

칼국수는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다!?

 

걸쭉한 반숙 국물에 탱글탱글 쫄깃한 수제 면이 맛있게 합방하니~~

그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과 맛에 남녀노소 연령불문 사랑받고

있는 모습!!

 

과연 대한민국 유일무이 반숙 칼국수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유난히

쫄깃하고 탱글하다는 이곳의 칼국수 면. 그 맛의 비밀은 바로 족타!!?? 반죽에 찰기

를 위해 직접 족타 반죽을 해 뽑는다는 칼국수 면!!

 

게다가 족타 반죽을 자로 정확히 재단해 1인분씩 뽑는 것은 물론 국수 면발을

긴 젓가락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끌어당겨 그릇에 명중시키기까지!!!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화려한 국수 쇼쇼쇼!!

 

이제 고수의 손에서 태어나는 최고의 수제 칼국수 면이 공개된다! 반죽을 만들었으니,

이제 면을 삶아낼 차례! 그런데 국수의 신은 칼국수 면을 삶아내는 방식도 남다르니~~

일반적으로 물에 한번 삶아내는 칼국수와는 다르게, 맹물에 특제 비법진액을 섞은

물로 칼국수를 끓여 낸다는데!!!

 

밴댕이, 파뿌리, 버섯, 마늘, 생강, 진간장을 넣고 장장 다섯 시간 끓인 진액으로 면을 끓여내면 모든 맛이 면에 베어 찰지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고!! 국수 신 칼국수의 화룡정점은 걸쭉하고 뽀얀 반숙 국물!!! 달걀의 흰자를 면발에 코팅해 주듯 풀어내면 흰자가 면발을 코팅해 부드러운 맛을 낸다는 사실!

 

여기에 남은 노른자를 육수에 부어 반쯤 익혀내면 오랜 정성과 시간, 달인

의 손기술이 담긴 유일무이 반숙 칼국수가 탄생된다!! 과연 전주의 명물 반숙칼국수

는 국수의 으로 선정될 수 있을까?

 

<2015.7.1618:10>

 

by 은용네 TV 2015. 7. 16. 15:38

 

 

[시장하시죠] 손맛 살아있는 신영시장의 손두부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장은 어디서 보나?’ 오늘도 저녁 메뉴 때문에 한참을 고민할

주부들을 위해 시장에서 식재료를 고르는 법부터 요리 레시피까지 한 번에 알려주

는 일석이조 코너 <시장하시죠>가 떴다!

 

셰프계의 떠오르는 샛별 김소봉 셰프와 함께 하는 이 시간에 오늘은 특별히

오늘저녁의 안방마님 김초롱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는데!

김초롱 아나운서를 위해 멋진 요리를 해주기 위해 김소봉 셰프가 찾은 곳은

바로, 양천구의 신영시장!

 

신선한 제철농산물은 물론 직접 만든 손두부, 어묵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양천구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서울시내 대형시장들에 비하면 그 크기는 크지 않지만 이곳에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인기스타들도 수두룩 하다

는데!

 

크레페는 파는 프랑스 청년 아노에서부터 주식으로 12억을 잃고 호떡으로

재기에 성공했다는 12억 호떡아저씨까지~ 신영시장의 인기스타들을 만나본 후,

새벽 4시부터 하루에 두 번씩 두부를 만든다는 두부 공장을 찾아 따끈따끈한 두부도

구입한 김소봉 셰프 !

 

그는 과연 이번엔 어떤 요리로 시청자와 김초롱 아나운서를 할까?

모두의 기대 속에 그가 선보인 메뉴는 바로, 두부조림! 밥상계의 숨은 밥도둑이

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뚝딱 만들 수 있다는 김소봉 셰프표 두부조림은

과연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그 놀라운 비법이 오늘 저녁에서 공개된다.

 

<2015.7.1618:10>

 

by 은용네 TV 2015. 7. 16. 15:37

 

초대받지 못한 동창생 귀갓길 왜 피습했나

 

 

한밤중, 귀갓길 30대 여성을 덮친 괴한! 그의 정체는?

 

지난 75,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지연(가명/31) . 아파트 현관

에 다다랐을 즈음 그녀는 자신을 따라오는 수상한 기척을 느낀다. 두려움에 황급히

현관으로 들어서던 그때! 순식간에 머리채를 잡고 칼을 휘두르던 괴한!

 

 

이 씨가 온몸으로 방어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녀는 얼굴과 머리 등에 깊은 상처를

입고 말았는데. 범인은 대체 왜 그녀를 노린 걸까? 사건 당일 CCTV에 찍힌 한 남성!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는 이 씨의 직장에서부터 집까지 약 1시간가량 집요하게

이 씨를 미행했다.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약 500m, 그러나 이 씨는 강 씨

의 존재를 전혀 눈치 채지 못 했다는데. 사건 다음 날, 한 남성이 용의자로 특정됐

! 그런데 이 씨는 사진을 보고도 그가 누군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고 하는데.

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범인은 피해여성과 대학동창? 10년 만의 재회, 그는 왜 그녀를 노렸나?

 

이 씨를 습격한 범인은 그녀의 대학동기인 강성찬(가명/31) ! 그는

10년 전 이 씨에게 왕따를 당했으며 이 씨가 줄곧 그를 무시했다고 주장한다. 심지

어 강 씨가 대학을 마치지 못하고 2학년 때 자퇴한 이유도 이 씨의 따돌림 때문이라

고 하는데.

 

그런데 지난 6월 말, 단체채팅방에 강 씨를 초대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한 이 씨의 메시지를 다른 친구로부터 전달받은 강 씨! 대학시절 왕따 때문에 괴로웠

다고 주장하는 강 씨는 바로 이 때 범행을 결심하게 되고, SNS를 이용해 그녀의 개

인정보를 캐내기 시작했는데!

 

왕따를 당했다는 강 씨의 주장은 사실일까? 한밤중에 일어난 흉기난동으로 연기를

하고 싶었던 이 씨의 꿈은 멀어져만 갔는데. 무려 10동안 왕래가 없던 두 사람!

왜 강 씨는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 씨를 공격한 걸까?

 

 

 

수상한 강 씨의 행적! 그가 칼을 든 괴한이 된 이유는?

 

4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조부모의 손에서 자란 강 씨. 중학생이던 강 씨가 엄마

를 그리워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할머니는 아이를 재혼한 친엄마에게 보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어린 강 씨가 목격한 것은 친엄마를 향한 의붓아버지의 폭행

과 칼부림. 어린 강 씨는 큰 충격을 받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어머니의 빈자

리를 채워 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강 씨, 그는 늘 할머니에게 성공하여

효도하겠다는 말을 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친엄마에 대한 깊은 그리움

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그런데, 사건 당일 강 씨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됐다! 범행을

저지른 당일, 피의자 강 씨가 모 프로그램 오디션에 참가한 것이다. 오디션에 참가하

고도 태연하게 자신의 계획대로 범죄를 저지른 강 씨의 상태는 어떤 심리로 표현할

수 있을까?

 

 또 그가 이 씨를 공격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교도소에 수감된 강 씨

를 만나러 갔을 때, 오직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 강 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꿈쩍

도 하지 않던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2015.7.15일 밤9시50분>

by 은용네 TV 2015. 7. 15. 21:41

 

 

우리나라 국민 약 80%가 허리, , 어깨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는 국민 질환이 된 심각한 척추질환!

 

그런데 다양한 척추질환 증세는 이곳을 못 쓰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척추질환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내 몸의 사각지대!

대국민 척추건강 프로젝트 - "잠자는 흉추를 깨워라"

 

 

# 7번 만에 잠든 흉추를 깨운다?

.. ?’, ‘난 그런 걸 만져본 적도 없어~’

아직까지도 우리에겐 생소한 그 이름, ‘흉추’!

 

 

그런데 흉추를 잘 쓰면 척추측만과 거북목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방송 첫 출연에 몸신가족들의 의심을 한 몸에 받은 김항진 몸신!

 

 

하지만 결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만큼 어마어마하다?!

유명인사들의 자세를 책임지고 있는 몸신의 흉추 운동법 대 공개!

 

 

# 대걸레 봉으로도 흉추를 깨울 수 있다?

흉추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흉추 전도사, 몸신 주치의!

막대기만 있으면 흉추의 가동성을 늘릴 수 있다는데~

 

 

어느 가정에서나 있는 대걸레 봉으로도 가능하다!!

주치의가 알려주는 흉추회전운동!

 

알면 알수록 신기한 흉추의 세계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나는 몸신이다'

715일 밤 11시 방송

by 은용네 TV 2015. 7. 15. 17:24

 

<컨테이너 하우스 제작>

집을 짓기로 결정했을 때 운송용 화물 컨테이너를 떠올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런데 최근 컨테이너가 건축물로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건축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컨테이너를 이용해 집을 만들 때 대개 수명이 다한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드는데 구조 자체가 외부 충격에 잘 견딜 수 있게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다.

 

 

단열 처리를 철저히 하면 기존 컨테이너 주택의 문제로 꼽히던 난방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수도나 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동, 설치가 쉽고, 제작 기간도 짧다는 장점 때문에 실속형 전원주택이나 세컨드하우스로 적합하다. 컨테이너를 두 개 이상 연동시켜 집을 만들 수도 있어 개성 있는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컨테이너를 안락한 집으로 만들기까지 용접, 도색, 단열 폼 시공 등 수십 가지 공정을 거쳐야 한다. 집을 만드는 작업은 어느 것 하나 대충해서는 안 되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한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컨테이너 하우스를 이동시키고 설치하는 것 또한 극한의 작업이다. 7톤에 이르는 거대한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작은 실수라도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늘 신경을 곤두세운다.

 

뜨거운 여름,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컨테이너 하우스 제작 현장을 소개한다.

 

 

경기도 용인시, 컨테이너 공장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컨테이너 하우스를 만드는 데 있어서 용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작업이다. 용접으로 컨테이너 벽면을 잘라내 문이 들어갈 자리를 만든다. 무더위 속에서 계속되는 용접 작업은 그야말로 고역이다. 컨테이너 하우스의 가장 큰 단점은 단열이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벽면과 천장, 바닥에까지 우레판폼을 발포해 보완했다. 또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컨테이너 하우스의 특징 중 하나인데 거대한 컨테이너 외관에 페인트칠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색깔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세 번 정도 덧칠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작업자의 몸은 페인트로 뒤덮인다. 수많은 사람의 손길에 더해져야만 컨테이너가 안락한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공장에서 시공이 완성된 컨테이너 하우스는 건축주의 땅으로 이동해 설치된다. 현장 설치가 시작되면 작업자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다. 컨테이너 하우스의 무게는 약 7! 육중한 컨테이너를 크레인을 이용해 공중 위로 들어 올릴 때 작업자들의 입술은 바싹 마른다.

 

작업 환경 여건상 공정 90%를 공장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설치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그동안의 수고가 허사로 돌아간다. 경상남도 합천군의 설치 현장의 컨테이너 하우스는 1층 위에 컨테이너 2대를 연동하여 올린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집이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 이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십 명의 현장 작업자들이 고군분투한다. 늘 긴장의 연속인 작업 현장에서 누군가의 따듯한 보금자리를 위해 값진 땀을 흘리는 사람들.

 

고철 컨테이너가 안락한 집으로 탈바꿈되는 작업 현장을 소개한다.

 

<2015. 7. 15일 밤 1045>

 

by 은용네 TV 2015. 7. 1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