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떨어진 기력을 보충해주는 토종열매,
오디와 복분자!
급격한 변화가 오는 여성의 갱년기와는 달리,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남성 갱년기!
방치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나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데.
남성갱년기를 잡아주는 토종 열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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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가 혈관 질환을 지키고, 여름철 증후군을 잡는다?
씨까지 버릴 것 없는 복분자의 놀라운 효능에 주목하라.
‘젊음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오디와 복분자의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 젊음을 되찾아준 열매, ‘상심자’의 정체는?
각종 운동을 즐기고 씨름협회장을 도맡을 정도로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는 이흥수(58) 씨!
하지만 언제부턴가 몸의 통증과 함께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이 저리는 등
극심한 피로감을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건강 검진 결과, 당뇨와 고지혈증까지 나타났다고 하는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남성갱년기의 흔한 징후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그러한 갱년기 증상들을 극복했다고 하는데.
이흥수 씨의 젊음을 되찾아주었다는 검은 빛깔 액체의 정체는?!
한의학에서 ‘상심자’라고 불리는 뽕나무 열매 오디!
동의보감에서는 오디를 꾸준히 먹으면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늙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는데.
쉽게 무르는 오디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오디 보관법과
영양 손실 없이 생과를 즐길 수 있는 오디감자냉국,
집에서도 손쉽게 천연 조미료로 오디 식초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건강한 오디 활용법을 알아본다.
☀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토종 열매가 있다?
전라북도 고창군의 한 시골마을에 사는 오늘의 주인공 이숙의(65) 씨.
9년 전, 예고 없이 찾아온 뇌졸중으로 하루아침에 반신불수가 되었다고 하는 그녀.
하지만 점차 건강을 회복해서 현재는 소일거리 정도는 거뜬히 해낼 정도가 되었다는데.
이숙의 씨의 건강 회복비결은 뜻밖에도 밥상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일 년에 딱 보름만 채취가 가능하다는 붉은 열매, 복분자!
‘뒤집힐 복, 요강 분, 아들 자’를 쓰는 복분자는
남자가 먹으면 소변 줄기로 요강이 엎어진다는 뜻을 지니고 있어,
남성에게 좋은 토종 열매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복분자의 풍부한 영양을 100% 그대로 흡수하는 최적의 조리법,
복분자 당절임 만드는 방법과
체내 노폐물은 배출시키고 영양은 더해준다는 복분자 콩국수,
강윤주 요리 연구가를 통해,
여름철 증후군 걱정을 잡아주는 복분자 활용법까지 알아본다.
<7월 12일 일요일 밤9시40분 방송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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