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무술소녀 - 경상남도 통영시>
운동은 나의 힘! 백텀블링, 공중돌기, 발차기 호신술까지! 12세 무술 소녀
통영에 축구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이 있다기에 찾아간 한 학교 운동장. 빠른 드리블로 운동장을 누비며 현란한 축구 실력을 뽐내고,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자세히 보니 가녀린 체구의 여자아이다! 합기도장에서는 20바퀴 연속 백텀블링까지 선보인다.
파워풀한 매력의 소유자, 무술 소녀 박서연(12세)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텀블링 실력은 또래뿐 아니라 체조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월등하다. 게다가 낙법, 공중돌기, 발차기, 호신술까지, 가녀린 소녀의 체구에서 나오는 동작들이라고는 눈으로 직접 보아도 믿기지 않는다.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학교 성적도 상위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남학생들에 맞서 여자 친구들의 든든한 보디가드까지 되어 준다고 한다. 평소 운동하며 기른 탄력, 점프력 덕분에 작은 키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학교 대표 배구선수로도 맹활약중이다. 장차 청와대 경호실장이 꿈이라는 서연양. 타고난 승부욕과 집념만큼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운동 홀릭 소녀 서연양의 멋진 실력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종이박스화가 - 충청북도 옥천군>
버려진 박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개성만점 종이박스 화가의 작품 대공개!
특별한 곳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나타났다? 주인공을 만난 곳은 충북 옥천. 겉보기엔 평범한 농부의 모습인데, 솜씨를 보여주겠다며 들고 온 것은 다름 아닌 종이 박스? 붓을 들고 박스 안 쪽 면에 멋들어진 산수화 한 점을 뚝딱 완성한다!
종이 박스에 그림을 그리는 농부 화가 우희문(66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과일 박스, 피자 박스, 홍삼 제품 박스 등 다양한 상자 안에 그려진 할아버지의 그림들. 박스의 종류와 재질 등의 특성에 따라 그림에 남다른 의미를 담는다고 한다.
왜 박스 안에 그림을 그리나 했더니, 상자가 도화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박스의 생김새에 따라 표구 없이도 개성만점 작품들이 탄생되기 때문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박스에 그리다 보니, 종이박스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그림 그린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할아버지는 어깨 수술 이후 재활프로그램으로 듣게 된 미술 수업이 시작이었다.
할아버지에게 제작진이 준 특별한 미션! 높이 185cm, 너비 96cm 초대형 냉장고 박스에 그림을 그려라! 과연 어떤 작품이 완성 될지? 할아버지의 멋진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2015년 7월 16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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