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다 맛볼수 있는곳

<행복하면 돼지>

 

이곳에 가면 음식점 광고 간판이 2개로 나뉘어 있다.

돌출형 간판에는 행복하면 돼지음식점 정면에는 가로형으로

통돼지 한 마리 무한리필로 써있다.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맛집으로 유명한곳으로 주변 식도락가들의 음식평도

괜찮아 회식 장소로도 각광을 받는곳이다.

 

이곳은 간판 내용대로 통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먹을 수 있는곳이다.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다. 성인 1인분에 만원 기본 상차림 7천원이면

국내산 1등급이상 되는 돼지를 부위별로 먹을수 있다.

<부위별로 다 나오는 통돼지한마리>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나오는게 생고기모듬, 등심로스,양념갈비,주물럭

그리고 별미로 즐기는 돼지껍데기가 맛깔스럽게 나온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곳으로 음식점 상호 그대로 행복하면 돼지가 된것같다.

 

  고기맛을 제대로 내게 해주는 참숫을 이용, 그위에 극쇠사 철판을 올려 놓고

고기를 구우면 참숫의 향과 맛이 그대로 전달된다.

 

또한 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는 이곳만의 특별한 소스는 그 맛을 더해준다.

여유롭게 즐기며 먹을수 있게끔 설치한 분수대는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역시 유명한 맛집은 일반 음식점에 비해 차별성이 있는 것을 새삼 느낀다.

 

손님들이 믿고 먹을수 있도록 오픈된 주방도 신선하다.

 요즘 먹거리에 장난치는 곳이 많은데 이런 의심을 불식시키려고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

 

<데리야끼덮밥>

최근 개발한 점심 특선메뉴 데리야끼덮밥이 있다.

 쉽게 말해 닭다리 볶음덮밥 인데 맛집답게 상당히 맛이 있다.

 

저녁때도 장사가 잘되지만 이 메뉴로 인해서 점심시간에도

 제법 손님들이 몰린다고 한다.

 

이곳은 연중무휴라 특별히 영업시간을 염려에 두고 가지 않아도 되니

  시간나는대로 한번 더 들려보고 싶은곳이다.

 

 

by 은용네 TV 2014. 12. 6. 07:47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메기요리 전문점 메기한마당

 

음식점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메기요리 전문점으로 메기를 이용하여

메인 메뉴인 메기매운탕을 비롯하여 메기불고기, 메기쭈꾸미,메기찜,

메기구이,메기튀김,메기해장국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매운탕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생선 고유의 비린내 냄새를 안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곳은 비리거나 잡냄새가 안난다..

 

예전에 자주가던 양평에 유명한 매운탕집 산수정에서

먹던 그맛처럼 맛이 있다.

 

  김이 모락나는 맛깔스러운 매운탕에 미나리, 버섯 등 각종 신선한 야채에

수제비를 넣어서 하나씩 꺼내먹으면 그맛이 정말 좋다.

   

이곳 음식점은 입지 여건도 꽤 괜찮은 곳이다.

 맛도 좋지만 이곳은 북한산 등반길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들로 붐빈다.

주말에는 삼삼오오 등산복을 입은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등산후 땀으로 젖은 몸을 달래려고 소주와 매운탕을 즐겨 먹는 것 같다.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북한산을 한번쯤은 다 가봤을 법한데 아마 이곳

식당을 스쳐지나간 사람도 많을 것 같다.

 

기회가 닿는다면 메기한마당에서 진정한 매운탕 맛을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 메기한마당 >

주소: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563-151 1

02-908-0180

 

by 은용네 TV 2014. 12. 6. 07:37

겨울철 첫눈이 내리면서 갑자기 추어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간절히 생각나는 것이 바로 매운짬뽕이다.

 

마포구 서교동에 가면 매운짬뽕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상호가 좀 희한한데 그 이름이 만만디이다, 만만디는 중국어로

 천천히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급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여유를 찾으라는 의미로 상호

 이름을 지은것 같다.

 

이곳은 서울 3대 짬뽕집이라고 해서 극찬하는 이도 많은데

내가 전부 다녀보지 않았으니 동의 할수 는 없지만

이곳 짬뽕맛은 분명히 남다르게 맛은 있다.

 

예전 12일에 맛집이라고 소개한 유명 짬뽕집에서 줄서서 기달려서

먹은 곳하고는 천지차이 였다.

 

  방송에 나왔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라는 것을 거기서 많이 느꼈는데

 만만디는 매운짬뽕으로서 맛의 역할은 충분하 한다고 본다.

 

또 특이하게도 하얀짬뽕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무언가 특별한 맛이 있을 것 같다.

 

추위에 웅크려진 몸이 짬뽕을 먹자마자 흐르는

땀방울에 여름이 다시 찾아온 느낌이다.

 

역시 추운 날에는 짬뽕이 제격이다.

해장국으로도 인기 만점인 이곳의 짬뽕은 추워지는

겨울내내 계속 생각날 것 같다.

 

매운짬뽕

02-322-7282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24번지 2<만만디>

 

 

by 은용네 TV 2014. 12. 6.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