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시간이 생명이다

 

단일 장기 질환 사망률 1, 뇌졸중! 치료 이후에도 신체장애, 언어장애 등

극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질환이다.

 

그러나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정확히 숙지하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찾는다면 운명은 바뀔 수 있다!

 

예고 없이 찾아와 당할 수밖에 없는 질환이 아니라 증상에 대한 자각과 빠른 대처로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 또한 가능해진 뇌졸중!

 

뇌졸중 환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시간

 

암에 이어 사망원인 2, 단일질환 사망률 1위 뇌졸중!

발병하면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후유증을 남기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약해져 있는 혈관 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뇌출혈과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혈전이 쌓이다 막히는 뇌경색이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1분마다 뇌세포 약 200만 개가 죽어가는데, 이미 손상된 뇌세포는 원상태로 회복하기 어렵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뇌 기능이 죽어가는 것이다. 뇌경색 환자의 경우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약물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있고, 얼마나 빨리 받느냐에 따라 그 예후 또한 달라진다.

그러므로 사전에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숙지하고 증상 발생 시

 급히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뇌졸중을 알리는 전조증상!

 

신속한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뇌졸중의 증상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급히 병원을 찾아야 할까?

먼저 한쪽 팔다리에 감각이 떨어지는 마비 증상이나,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 갑자기 눈이 안 보이거나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시각장애, 머리가 깨질 듯한 심한 두통. 그리고 심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증상임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혈압은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다. 고혈압이 장기가 지속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8배 높아진다. 고혈압 치료를 방치했다가는 뇌졸중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치매 등의 합병증까지 낳게 된다.

 

뇌졸중을 유발하는 또 다른 위험요인은 바로 흡연이다. 담배 속 타르와 니코틴은

 혈관 벽을 손상시키거나 혈액 자체를 응고시키는 등 혈관 건강을 위협한다.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나 음주, 비만 등의 생활습관 역시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를 유발해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뇌졸중 위험인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블랙아웃, 알코올성 치매를 부른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해 바쁜 직장인들.한잔 두잔 마시다 보면 과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되는 과음은,

 

위와 간뿐만 아니라 뇌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는데...

 

일주일에 2~3회 이상 술자리를 갖는 애주가 김재훈(39) .

얼마 전부터 술만 마시고 나면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소위 필름이 끊기는 현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있다는데-

왜 과음을 하면, 기억이 사라지는 걸까?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필름이 끊기는 현상

  의학용어로는 블랙아웃’.

 

과음을 하게 되면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가

일시적으로 손상을 입어 기억이 입력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김재훈 씨를 비롯해 블랙아웃을 반복적으로 경험해 왔다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뇌기능을 검사해 봤다.

그 결과, 기억력이 정상인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블랙아웃이 반복되면

 뇌 기능뿐만 아니라 구조에도 변화가 생겨

알코올성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2009년부터 최근 4년간 30~40젊은 치매환자 수가 14%나 증가했다.

이렇게 젊은 치매가 증가하는 이유 또한 

알콜성 치매가 주원인이라는데......

 

뇌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과음, 건강한 뇌를 지키기 위한 건강한 음주법

 없는 걸까? 술로부터 우리의 뇌를 지키는 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41210() 22:00 ~ 22:55 KBS 1TV

 

 

 

by 은용네 TV 2014. 12. 10. 06:05

지난 91,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대책이 발표됐다.

재건축 가능 연한을 최장 30년으로 완화하는 등 재건축 사업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정부 발 부양정책에 그간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추세와 달리 전국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 당시에는 알지 못했던 시공사, 조합 간의 내부 분쟁으로 인해 애꿎은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속출한다는 것!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예정자들. 그들은 꿈의 아파트에 살 수 있을까?

 

 

[달맞이 고개 위 꿈의 아파트’, 재건축 난민의 눈물]

 

얼마 전에는 제사도 있었는데 집이 없어서 원룸에서 박스 깔고 지냈어요.

남들이 좋은 아파트 분양받아 간다고 부러워했었는데, 내 돈 줄 것 다 주고도

 이렇게 지낼 줄은 몰랐어요.

- 해운대 ‘H’ 아파트 입주예정자 차양숙 -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지어진 ‘H’ 아파트.

하지만 이 꿈의 아파트의 문은 1년이 넘도록 굳게 닫혀만 있다.

 입주예정자인 차양숙씨는 작년 11월 입주에 맞춰 살던 집을 처분했다.

 

그러나 201310, 입주 한 달을 남겨놓은 시점에 시공사가 급작스럽게 공사

중단을 선언했다. 그녀의 가족들은 전국 각지로 뿔뿔이 흩어졌고, 이삿짐센터에

 맡겨진 이삿짐은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차양숙 씨 가족처럼 ‘H’ 아파트의 2,000여 세대 입주예정자들은 1년 동안

·월세를 전전하며 힘든 기다림을 계속하고 있다.

시공사는 왜 아파트를 점거하고, 입주를 막고 있는 걸까?

 

몇 년간 부동산 분양시장의 침체로 대규모의 미분양 사태가 잇따르면서,

 ‘미분양으로 인한 손실금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화려한 위용을 뽐내던 ‘H’ 아파트 역시 미분양 사태를

 피해가지 못했다. 일반 분양 534세대 중 미분양 세대만 490여 세대.

 미분양률이 91.6%에 달하면서 4,000억 원에 달하는 손실금이 발생했다.

 

 계약서 조항에 따라 시공사는 조합원들의 분담을 요구했고, 조합원들은

계약상 사업방식에 따라 시공사에 책임이 있다고 반박했다.

 렇게 시작된 미분양 손실금에 대한 책임 공방! 하나의 계약서를 두고도

 엇갈리는 주!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입주예정자들은 시공사가 조합의 조직적 대응을 막기 위해, 조합원들의 분열

을 조장해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근거로 재건축 사업현장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밝히는 충격적인 문건 하나를 제시했다. ‘TFT 운영안이라는 이름의 시공사 내부 문

! 그 안에는 놀랍게도 재건축 조합 와해를 위한 추진전략이 단계별로 제시되어

있었다. 또한 조합원 포섭을 위한 예산항목이 '접대비‘, '활동비등의 이름으로 자

세히 계획되어 있었는데더욱 놀라운 것은 실제 시공사로부터 스파이 활동 제의를

받은 조합원이 있다는 사실!

 

[PD수첩] 제작진은 이 문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실제 시공사의 제의를 받

았던 조합원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그가 전하는 시공사 측의 계획은 무엇이며,

문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무너진 내 집 마련, 누구의 책임인가요?]

 

박현동 씨는 3년 전, 고양시의 한 재개발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272세대 중 253세대를 일반분양하던 아파트는 계약 당시만 해도 높은 분양률을 기

록하고 있다며 홍보 중이었다. 원룸 살이 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모아 놓은 돈을 보태

분양받은 네 식구의 보금자리. 입주 전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 공사현장을 보는 것이

그의 유일한 낙이었지만, 지금은 그 아파트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는 현

동 씨. 지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는 추운 지하 사무실에서 네 식구와 텐트 생활을

했다.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새집으로 들어간다는 희망에 불편해도 한 달 만 딱 참고 들어가자 그 생각만 가

지고 있었던 거죠. 시공사가 망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파트에 이렇게 못 들어갈

지는 상상도 못 했죠. 빨리 돈 받고 계약 해지가 돼서 새 보금자리를 (갖고 싶죠).

금 임시로 사는 것이지 않습니까?

- ‘P’ 재개발 주상복합 아파트 일반분양자 박현동 씨 -

.

계속된 공사 지연으로 기약 없이 늦어지는 입주일. 현동 씨는 계약해지를 시공

사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자신들의 귀책사유가 없다는 것! 납입한 계

약금과 중도금을 돌려받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지하실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공사 지연으로 고통 받았던 것은 일반분양자 이민석 씨(가명)도 마찬가지였다.

6개월 이상 입주가 지연돼 대한주택보증에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대한주택보증은

시공사가 제출한 공사지연사유를 인정했다. 공사 도중의 암반발생, 크레인업체 철거

지연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은 시공사의 귀책사유가 아니라는 것! 그도 돈을 다 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재개발 주상복합 아파트. 그 아파트에는 일반분양자 문제 뿐 만이 아니

었다. 공사에 참여했던 세 협력업체가 시공사에게 아직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입주자들과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던 것!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빈집에서 촛불을 켜

놓고 밤을 지새우는 등 공사대금을 받기 전에는 절대 나가지 않겠다는 협력업체 직

원들. 이에 대해 조합 측은 불법적인 행위라며 취재진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는

……. 그러던 중, 한 협력업체 관계자를 통해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주택보증에 제출한 공사지연사유서가 협력업체와 시공사 간에 짜 맞추기 식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분양자들에게 높은 분양률이라며 홍보

하던 아파트가 실은 대량의 미분양을 겪고 있었다는 이야기였는데……. 지금 이 아

파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조합과 시공사의 분쟁, 그 사이에서 애꿎은 피해만 늘어가는 입주예정자들.

이런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지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의 미비한 법적, 구조적 문제

점에 대해 [PD수첩]이 취재했다.

by 은용네 TV 2014. 12. 9. 22:05

신내동 맛집으로 유명한 오리코스요리 전문점오리킹

이곳은 신내동 오리음식점중 건물 규모가 크고 서비스도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건물은 철골구조로 지워져 있어 물류창고처럼 보인다.

1층은 철골 지주대 사이로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고 건물앞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는 편한곳이다.

 

간판 상호는 별난오리주물럭 오리킹이라고 쓰여있다.

 아마도 오리주물럭으로 유명해진 맛집인가 보다.

이곳은 다향오리를 사용한다고 강조하며 홍보한다.

 

다향오리란 녹차를 먹여 키운오리를 뜻하는데 사람건강에 더 좋다고 하니

 고기맛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이곳은 포장해서 직접가져갈시에는

통크게 30%까지 할인해준다.

 

식당에서 차례대로 나오는 코스요리를 먹는게 편하겠지만 가족, 친목단체 등

 야유회 갈때에는 좋을 것 같다.

 

코스요리로 오리킹세트 라고 해서 3-4인에 69,000, 2-3인에 56,000원 한다.

오리킹세트를 시키면 왕새우튀김 메밀전명,훈제오리냉채,초계국수,별난오리주물럭,훈제오리,생오리무물럭,오리탕이 코스로나온다.

 

한상 가득차려지면 엄청나게 푸짐해서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

 

이곳의 좋은점은 또 있는데 맛있는 호박죽,떡볶이,복숭아홍차 등을

무한리필로 셀프로 먹을수 있다.

특히 호박죽이 맛있어서 우리가족 모두 두 번이상씩은 갖다 먹었다.

 

메뉴판에 한방누룽지백숙도 있는데 각종 한약재가 들어가 있어 보양식에 좋을 것 같아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백숙으로 한번 먹어봐야 겠다.

 

 맛있는것만 모아서 한상 크게 나오는 코스요리는 가족모임 이나

단체회식장소로 맞추어도 손색이 없겠다.

 

오리고기의 효능에 따른 보도자료를 보니 세계적인 암 전문가이자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는 방송에서 암을 예방하는

 기적의 밥상으로 오리고기를 추천했다.

 

국내산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타 육류에 보다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원기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육류안에는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지만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지녔으면서 황사철 독소 배출에도

효능이 있는 오리고기를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오리를 자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리킹 세트

02-494-5292

서울 중랑구 신내동 384-9번지 오리킹

 

 

 

 

 

 

 

 

by 은용네 TV 2014. 12. 9.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