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국의 식도락가들 사이에 푸짐한 반찬과 속이 꽉찬 꼿게탕으로 유명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꽃게장 골목

 

말그대로 언제나 잔칫상으로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다.

 

 

40년 경력의 주인장이 만들어내는 맛의 결정체, 음식점 나름대로 맛을 내는

 꽃게장 골목에 해남식당이 있다.

 

처음 식당을 볼때는 내부가 좁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면 의외로

상당히 넓어 단체회식 장소로로 적당하다.

 

이곳의 메뉴는 단한가지 " 꽃게 돌솥밥"만 취급한다.

메뉴가 단촐해서 음식을 주문할때 서로 무엇을 먹을건지 물어보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2인 이상만 주문만 가능한데 아마 반찬가지수나 수고로움에 있어서

1명 갖고는 수지가 안맞기 때문이다.

 

반찬가지수를 대충 헤아려 봐도 무려 18가지 이상이다. 꽃게탕, 게장, 꽁치구이 등 너무 많이 나와서 한번씩 손이 가기도 바쁘다.

 

시원한 꽃게탕 국물은 입맛을 살려주고, 호박잎에 밥과 양념장을 싸서 먹으면

예전 고향집에서 먹던 그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또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살이 실하고 양념맛이 달콤하여 남녀노소

 다 맛있게 먹는다.   

 

특히 가족단위로 와서 먹는것을 보니 아마도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온 관광객들 같아 보이는데 게장을 맛있게 먹는다.

 

이곳 식당을 선택하게 된것은 단지 돌솥밥 때문이었는데 참 잘 찾아온것 같다.

 

여러군데 맛집을 즐겨 찾아 가는데 메인 메뉴가 아무리 맛있어도 그 집의 밥이

오래되었다거나  질이 떨어지는 쌀로 밥을 먹을테면 그날은 일진 나쁜날이다.

 

이런 우려를 한번에 날려주는 해남식당이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다.    

 

모든 음식은 국내산만 사용하고 남은 음식은 절대로 재사용 안한다.

밑반찬이 다 깔끔하고 단 한가지도 버릴게 없다.

 

꽃게를 한입 넣어서 뽀얀 속살을 쭉 빨아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게맛살은그 어떤 맛과도 비교를 거부한다.

 

단돈 8,000원에 꽃게정식과 돌솥밥을 같이 먹을수 있어 대박난 하루다.

 

안내문을 보니 전국 택배도 가능하니 집에서도 꽃게장의

참맛을 그대로 즐길수 있다.

 

<해남식당>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산동 12-5

tel : 062-944-2359

*특선메뉴 : 돌솥밥

by 은용네 TV 2014. 12. 1. 20:26

무한리필 19,900원 곱창전문점 김덕후 곱창조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가면 본인의 이름 석자를 걸고 곱창을 파는

절대 맛집 김덕후곱창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리지 않도록 연중무휴로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다.

매일 밤 늦게까지 일하면 피곤도 할법한데 사장님이나

알바생들은 친절하기 그지없다.

 

소문난 맛집이라 줄서기는 기본! 대기표를 받고 곱창 고유의 맛있는

냄새를 맡으며 어느정도 대기시간을 감수하여야 한다.

 

한번 들어간 손님들은 왜이리 안나오는지 이곳에서는 푸념아닌 푸념을 하게 된다.

이집의 단점은 단 한가지! 기달려야 한다는 것

 

 

이곳의 소곱창은 특유의 잡냄새도 없고 곱창특유의 고소한 식감이 정말 좋다.

거기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곱창의 양도 충분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무한리필이 되니 일석이조다.

 

이곳에 자리잡자 마자 갖다주는 헛개 끊인물, 방송에서 주기적으로 방영되어

술 해독에 가장 좋다는 것을 웬만한 애주가라면 그 효용을 알고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술해독에 가장 좋다는 헛개 끊인물까지 음용대용으로 주어서 안심이

되는지 술먹는데 왠지 걱정이 생기지 않는다.

 

건강 음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먹거리로 승부하는게 음식점만의 관건!

 

곱창 맛에 있어서도 누구에게나 뒤지지 않는 절대 맛!

저녁시간대 피로를 풀어줄 이곳, 손님들로 항상 붐비지만,

기다린 보람 끝에 찾아오는 작은 기쁨이 있는곳,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어디에서나 맛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저녁 식사대용으로 취급한다. 저녁뿐만 아니라 술안주에도 좋은데,

어릴적 초,중,고 시절 도시락을 연탄불 때던 난로에 올려 데워 먹던때가 기억난다.

 

40대 이상이면 경험했을 추억의 도시락!!!

이곳에서는 갖은 양념을 더하기 때문에 도시락이 더 맛있는데, 추억과 같이 먹으니

 그 어떤 음식도 이 맛에 비교 할수 없다.

 

곱창을 먹은후 도시락을 먹지 않으면 웬지 허전한 마음이 드는곳!!!

그래서 배불러도 꼭 먹워야만 돼는 추억의 도시락,

이곳 음식점은 내 취향에 잘 맞는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곱창집을 운영하는 이곳에서 곱창과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면서 옛날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김덕후 곱창조 >

070-7592-0590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92-2번지

* 모듬구이 10900, 무한리필 19900원 이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를------- 

 

by 은용네 TV 2014. 11. 30. 17:18

경기도 안성시에 이름도 유명한 맛집이 있다. 이름하여 할매설렁탕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음식점중의 하나가 할매를 표방한

음식점이지 않을까 생각 된다.

 

먹거리 시장 곳곳을 가면 할매 관련 음식점 상호가 판을 친다.

이곳 할매설렁탕이라고 하는 음식점이 안성시에도 있다.

 

혹여 누구 이름을 따서 음식점을 하는게 아닌지 그 근처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 봤더니,그곳 터주대감이라고 말한다.

 홍보성 거짓광고는 아닌 것 같다.

 

 

<할매설렁탕>

 

이곳 할매설렁탕은 30년전통을 자랑하는 설렁탕&안성국밥

진수라고 하는데 동지역에 본점과 면지역에 분점을 두고 있다.

 

한번 방문한 손님들은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단골 손님들리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  맛은 있는 것 같다.

 

이곳을 방문해서 흔히 먹는 설렁탕이 똑깥겠지 생각하면서 도가니탕과

술안주로 수육 한접시를 시켰었다.

 

소 무릎에서 일부만 나온다는 도가니를 워낙 좋아하나 가격도 만만치 않아

자주 먹지는 못했기에 큰맘먹고 시켰는데 실망을 시키지는 않았다.

 

서울에 가면 도가니탕을 파는 유명한 먹자 골목길이 있다.

그곳에서 먹던 그 맛을 다시 찾은것 같은 제맛 그대로다.  

 

  최근에 방송된 생생정보통 가나댁 글라디스의 전설의 손맛<국밥>에서

  방송을 타게되어 더 유명한 곳이 된 이곳의 토속적인 음식 설렁탕,

 국밥,도가니탕 이 오랫동안 생각날것 같다.  

 

손님으로 붐벼도 서비스에 일단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좋고

안성의 향토 음식이라고 자랑하는 그곳이 정겹게 느껴진다.

 

  

할매설렁탕 본점

  031-675-6852

경기도 안성시 봉산동 15번지

 

할매설렁탕 분점

031-655-5388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내가천리 102-1번지

 

 

by 은용네 TV 2014. 11. 3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