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고지로 만성 위장질환을 극복했다?!

 

무려 25년 동안, 소화불량에 위장장애를 달고 살았다는 자운(54) .

잦은 배탈과 위경련으로, 음식도 약도 거부한 채 누워 지냈다는데.

놀랍게도, 현재의 그녀는 위장장애가 말끔히 사라졌을 뿐 아니라,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한다.

 

25년 괴롭힌 위장장애의 뿌리를 뽑아준 식재료는 애호박!

어린 호박이지만, 그 속은 효능덩어리인 애호박!

애호박의 영양소를 10배 늘려, 약이 되게 먹는 비법까지!

자운 씨가 개발했다는, 애호박의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간 기능을 회복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름이 있다?

 

40대 중반에 갑자기 찾아온 급성간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길미선(50) .

손과 발에 쥐가 나고, 얼굴도 자주 붓는가 하면

간에 복수가 차서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길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도 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말하는 그녀.

약을 먹지 않고, 간질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 그녀만의 비법은?

 

그녀의 비법은 호박씨로 만든 호박씨 기름이라는데

 

흔히 호박의 부산물로 여기고 버리기 쉬운 이 호박씨에

호박 못지않은 놀라운 효능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길미선 씨는 매일 아침 호박씨 기름 한 스푼을 먹으며

몰라보게 건강이 회복됐다고 한다.

 

 

호박씨 기름을 활용한 길미선 씨만의 요리법과,

호박씨 기름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단맛 식재료의 정체는?

 

결혼 후, 잘못된 식습관과 직장 스트레스로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이재한(50) .

당시, 그는 몸무게 95kg, 허리는 무려 101.6cm에 이르는

심각한 복부비만이었다.

 

살을 빼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해봤지만, 전혀 체중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20년 가까이 빠지지 않던 살이

불과 4개월 만에 20kg이나 빠졌다는 이재한 씨!

 

그가 20gk이나 체중감량의 성공한 비법은 바로 단맛이 나는 음식?

 

최근, 걸그룹과 여배우들 사이에서 이 다이어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는데,

하루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 식재료의 정체와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200% 활용법까지 알아본다.

 

[천수밥상] 봄철 철분 결핍 비상! 봄 바다의 철분왕을 먹어라?!

 

국민건강프로젝트, 천수밥상!

갑자기 높아진 기온에 에너지 소모량은 급격히 늘고,

땀과 함께 체외로 빠져나가는 필수 영양소가 바로 철분이라는데!

이 계절에 먹으면 더 없이 좋은 천연 철분제가 있다?!

 

삐쭉 튀어나온 생김새가 꼭 사슴의 꼬리 같다고 하여

녹미채라 일컬어지고, 일본에서는 장수의 채소로 불리는 식재료!

철분은 시금치의 4! 칼슘은 다시마의 2배인 것은 물론,

체내에 맑은 피를 공급하는 효능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어 있다고 한다.

 

~초여름이 제철인 녹미채1년 내내 두고 먹는 방법과,

녹미채의 철분을 최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최고의 짝꿍 식재료까지!

조리시간에 따라 색깔도 그 효능도 다른 녹미채의 활용법을 알아본다.

 

by 은용네 TV 2015. 5. 3. 06:55

 

부자 회사, 가난한 노동자

 

저임금의 문제가 단지 비정규직만의 문제일까,

정규직의 보수 또한 최저임금에 수렴되는 저임금 구조로 노동시장이 고착화되는 것은 아닐까?

 

저임금노동자란 전일제 노동자 중위 임금의 2/3 미만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를 일컫는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14 임금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자 중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25.1%OECD 평균인 16.3%를 크게 웃돌았다.

한국의 노동자 4명 중 1명이 저임금 근로자인 것이다.

 

작년 한 해 연매출 2천억을 달성한 반도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김중학 씨,

그러나 10년 차인 지금도 김중학 씨의 월 기본급은 채 150만원이 되지 않는다.

 

평균 연봉이 7,000만원이 넘는다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A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직한 최준영(가명)씨가

처음 받은 월급은 119만원. 3인 가족 생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이잖아요. 대기업 입사했는데 받는 임금은

                이거라고 말하기 굉장히 그렇죠. 아무도 안 믿어요

                                -   A기업 직원 최준영(가명)-

 

대기업이니만큼, 적절한 보수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직원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정반대였다.

 

 

가난한 회사, 더 가난한 노동자

 

대기업 정규직들은 기본급이 낮아도 상여금 등의 추가 수당을 기대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는 나은 처지에 있다. 이마저도 기대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노동자들이 있다.

 바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다. 기본급은 오르지 않는데다가 상여금마저

계속 줄어들어 이들의 몇 년 간 실질 소득은 제자리걸음 중이다.

 

5년 째 대구의 한 공단에서 자동차 부품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구덕현(가명).

구덕현(가명)씨가 받는 월급 실 수령액 역시 15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잔업이나 휴일근무를

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업체가 추가 수당을 주지 못할 정도로 영세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가 1차 협력업체 2차 협력업체 3차 쭉 있습니다

    하청으로 내려올수록 임금 자체를 사업주가 올려주고 싶어도 그럴 여건이 안 되니까

            ...결과적으로 원청에서 돈을 풀어줘야 하청 업체들이 그나마 월급을 주는데

                                            - 대구 공단 직원 구덕현(가명)-

 

영세 제조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원청인 대기업의 단가 인하 요구이다.

지난 4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협력업체 240곳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7곳이

대기업의 원가 절감 요구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기업의 단가 인하 요구로 수익이 악화되면, 결과적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악화로 돌아가게 된다.

 

    저희들이 교섭 들어가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CR(단가 인하)얘기입니다.

            단가 인하를 매년 하니까 영세사업장들의 어려움들이 그런 거죠

                                    -대구 성서공단 김용철 노동상담소장 -

 

 

문제는 대기업의 횡포, 갈 곳 없는 저임금 노동자

 

휴대폰 생산 협력업체에서 5년간 근무하던 최동길(가명) 씨는 하루아침에 실직가장이 되었다.

회사가 재정악화로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처음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했을 때만 해도, 260여만 원을 받던 그는 이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티고 있다최동길(가명)씨가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은 이유 역시

대기업에서 이어지는 하청과 재하청의 수익 악화 구조 때문이었다.

 

    “애초에 계약했던 단가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거래 단가로 계약이 되어 있던 거라

                아예 수익 구조가 발생할 수 없는 구조로 납품을 했다니까요

                                           - 협력업체 전 직원 최동길(가명)-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했어도, 그 회사 자체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면 고용 불안은 언제나 존재한다.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 없이 모든 노동자들이 상시적인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장시간 노동, 바닥을 향한 경쟁

 

한 중소기업에 20년 근속 중인 최재혁(가명), 그러나 20년 차가 되어도 기본급은

130만원도 되지 않는다. 기본급이 낮으면, 노동자들은 추가 수당을 벌기 위해 잔업, 야간근무 등

추가적으로 장시간 일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최재혁(가명)씨 역시

정식 근무시간은 209시간이지만 매 달 평균 150시간 이상 잔업 근무를 하고 있었다.

 

    시간당 임금이 낮으면 긴 시간동안 일을 해서 한 달에 필요한 소득을 얻어가려하고...

               결국 저임금 노동자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장시간 노동을 하게 되는...

                        바닥을 향한 경쟁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거예요

                                                    -한국노동연구원 박준도 기획실장-

 

점점 더 바닥을 향해 치달을 수밖에 없는 저임금 노동자들.

 <추적 60>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태를 살펴보았다.

 

by 은용네 TV 2015. 5. 2. 08:30


# 잔혹한 죽음, 그리고 조각난 진실..


 


200878, 경북 포항의 어느 지방도로 옆 갈대숲, 살구를 따러 온 황씨부부는 끔찍한 현장을 마주했다. 살구나무 아래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른쪽 다리 하나를 발견한 것이다. 대규모 수색작업으로 오른쪽 팔을 찾았고, 이후 왼쪽 팔과 왼쪽 다리가 차례로 발견됐다.

 

무더위 속에서, 부패된 시신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고, 야생 쥐 같은 소동물에 의해 살점의 일부는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부검결과 사체는 예리한 톱날에 의해 사지가 절단되어 있었고, 오른손은 손가락마저 모두 절단돼, 신원파악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시신의 얼굴과 몸통을 찾지 못하면서, 얼굴 없는 한 여인의 죽음에 포항 일대가 술렁였다. 잔혹한 범행 수법을 두고, 일각에서는 사이코패스의 소행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이토록, 참혹한 최후를 맞은, 여인은 누구인걸까
 

 

  뉴스를 보니까 포항시내에서 뭐 토막, 그 사체사건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혹시 몇일 전 봤던 그게 아닐까하고 열어봤더니,,,“
- 사체 일부 목격자, 소씨 인터뷰 중

시신 일부가 발견된 지 2주 후, 최초 발견 지점에서 1.2km 떨어진 음료창고 부근에서 시신의 나머지 부분이 발견되면서, 수사는 활기를 되찾는 듯 했다.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심각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수는 없지만, 설골이 골절된 것으로 보아 강한 힘이 목에 작용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였다.

그 사이, 훼손된 시신 왼쪽 손에서 어렵게 확보한 지문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그녀는, 발견되기 보름 전, 남편에 의해 가출신고가 접수되어 있던, 50대 여성 차씨(가명)였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그녀는, 성인이 되면서 고향을 떠나 포항에 정착하면서 가정을 이뤄 살던 평범한 여성이었다.

 

 차씨는 그해 612일 새벽 230, 친구와의 통화를 끝으로 사라졌고, 한 달 여만에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사체가 발견된 곳은, 차씨가 살던 동네로부터 30km나 떨어진 장소였고, 그 주변 어느 누구도 그녀를 알지 못했다. 차씨를 살해한 범인이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흔적을 지우려는 자와 찾아내려는 자

2008년 경찰은 시신이 훼손된 정황을 토대로 원한이나 치정관계를 범행동기로 보고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했다. 차씨가 사라지던 날, 그녀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런데! 취재를 진행하던 중, 제작진은 현씨의 실종과 사체 발견 사이에 조용히 진행됐을, 묘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이야기는 당시 경찰 수사를 통해서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어떤 공간에서 있었던 은밀한 작업에 관한 이야기였다
.

그 때 말씀하시지 하면서 안 그래도 경찰들한테 얘기해주지 그랬었거든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났다 보니까...”

- 차씨(가명)가 살던 동네주민의 인터뷰 중

동네 주민이 사사로운 듯 들려준 이야기는, 다름 아닌 경찰 수사당시 이 사건의 직접 증거가 발견되지 못했던 이유에 관한 것이었다. 제작진은 차씨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그 날부터 시신이 발견된 날 사이, ‘27일 간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했다
 


# 시신이 말하는 관계의 흔적들

사건 이후 7,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신이 유기됐던 장소로부터 범죄 심리학자, 법의학자들과 함께 범인의 모습을 그려보기로 했다. 우리가 만난 범죄 심리학자들은 시신을 훼손하는 행위가 오히려 범인과 피해자의 관계를 설명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차씨를 살해한 범인은 완전한 증거인멸을 노린 사이코패스인가,
아니면 우리가 예상치 못한 의외의 얼굴을 하고 있을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포항 흥해 살인사건의 진실이 담겨있을
마지막 조각을 맞춰보고자 한다.

 

by 은용네 TV 2015. 5. 2. 08:20

 

<수상한 백화점 갑부가 된 친절한 김재 씨>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등의 출현으로 자영업자들이 설 곳을 잃어가는 지금. 인구수 약 84천여 명의 작은 시골, 충남 예산에 월 매출 수천만 원을 기록하는 백화점이 있다. 39년간 그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여사장 김재 씨(64). 그 백화점 한 쪽에는 남편 오복환(65)씨의 손도장 매장도 입점해있다.

 

백화점에서 벌어지는 풍경은 수상하기 그지없다. 누가 주인인지 손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기이한 풍경. 놀러오고, 쉬러오고, 화장실만 들렀다 가는 손님까지 포착되는데. 이들 모두 백화점의 오래된 단골들.

 

 어린 시절 머리 방울을 사러온 소녀가 30년이 흘러 아이엄마가 되어 딸의 머리끈을 사러 오고, 20년 전 마을로 시집온 새댁은 이곳에서 산 냄비를 아직도 애지중지. 한 번도 오지 않은 손님은 있어도 한번만 들르는 손님은 없다는 단골손님들의 전당이다.


# 9.9(3)잡화점, 264(80)백화점으로 만들다.

현모양처를 꿈꿨던 서울처자 김재 씨. 그녀는 결혼과 함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빚쟁이에 쫓겨 충남 예산으로 내려온 그녀. 변변한 직업이 없었던 남편 탓에 점점 빚더미가 쌓여가던 차, 살기위해 잡화점을 시작했다. 장사꾼 같지 않은 성격으로 도매상으로부터 바가지 쓰기도 부지기수,

 

 

일주일치 팔아야 할 물건 값을 몽땅 소매치기 당해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하지만 그 후 도매상들로부터 배운 그녀만의 장사노하우가 생긴 김재 씨. 9.9(3)잡화점에서 264(80)백화점을 일궈낸 그녀만의 장사비법은?

# 김재 씨의 삶을 통해 본 돈 버는 비법


장사를 할 줄 모르는 김재 씨에게 내세울 무기는 오직 진심뿐. 그 진심이 있었기에 백화점을 찾은 손님들은 하나같이그녀의 가게는 편안하다고 말한다. 가게의 문턱을 낮춰 찾아오는 손님 한명 한명에게 귀 기울일 줄 아는 김재 씨.

 

덕분에 그녀의 백화점은 동네 사랑방이 되었다는데. 그렇다고 편하게 장사를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손님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절대 앉는 법도 없다는 김재 씨. 수줍음 많은 천상여자에서 온 동네가 인정하는 최고의 시골갑부가 된 기막힌 사연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독한인생 서민갑부' 52일 토요일 밤 950

  

by 은용네 TV 2015. 5. 2. 08:02

 

<등급 매기는 담임 때문에 등교를 거부한 아이들>

 

선생님이 무서워요등교를 거부하는 3학년 아이들, ?

지난 16, 서울시 금천구의 OO 초등학교 앞에서 학부모의 1인 시위가 벌어졌다.

이미 13일부터 3학년 한 반의 등교거부가 시작했고, 연이어 5,6학년 학생들까지 등교

를 거부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도대체 이 초등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학부모 A 씨는 3학년 딸이 새 학기가 시작 되고 며칠 후 집에서 오줌을 싸는

가 하면, 자다가 경기를 일으키며 등교를 거부하기 시작했다고 호소했다.

 

A 씨의 딸 뿐만 아니라 같은 반의 B군도 이상한 표정과 말을 반복하는 틱 장애를 보였고,

악몽을 꾸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그 원인이 바로 담임선생님 때문이라고 했다. 담임인 교사 송 모(39)씨가 반 아이들을 개미-토끼-치타-호랑이-등 동물로 비유하며 등급을 매겨 차별 대우를 하였고, 아이들에게 x, x새끼 등의 심한 욕설을 하고 공개적으로 부모 비하 발언까지 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담임선생이 교탁 위의 검은 장갑을 끼며 자신이 화났음을 표현했다고

증언했다. 이때마다 공포를 느꼈다는 아이들. 아이들이 충격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

으면서 부모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고, 교사 송 씨를 상대로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하고 나선 것이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학생들을 등급 매겼다는 학부모들, ‘그런 적 없다는 담임선생, 진실은?

더 충격적인 것은 문제 교사의 아이들에 대한 비교육적인 행위가 이 번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송 교사는 이전에 있었던 학교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을 교육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들을 거지-신하-으로 등급을 매겨 관리하고,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들이 때리도록 시키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2년 동안 심리 치료를 받은 학생까지 있었던 것이 취재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한 학생은 담임교사 송 씨로부터 성추행까지 당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하지만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송 교사는 동물과 관련한 언급을 단 한 번 했을 뿐이었고, 폭언도 없었다고 했다.

 

또한 이전 학교에서의 등급을 매긴 차별과 성추행도 사실이 아니라며, 일부 학부모들이 악의적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있다며 반발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아이들의 상처를 키운 학교의 늑장 대응, 해법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교내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건수는 170 여건

에 달한다고 한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

이가 교사로부터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송 교사 문제가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하지만 기다려달라는 말만 반복하다 뒤늦게 송 교사를 담임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

한 학교 측, 이후 송 교사가 학부모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갈등은 점점 커져

가고 있다.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고, 상처받은 학생들을 위한 해결책이 없는지 알아본다.

 

0501일 금요일 저녁 930

 

by 은용네 TV 2015. 5. 1. 20:25

 

1. 추억이 살아 있다! 터줏대감 맛 골목

원주 중앙시장의 한우 골목.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중앙시장의 숨은 명소라는데~ 아롱사태, 치맛살,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깃집 20여 군데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골목이 생겨난 지도 어느새 40.

 

골목 곳곳 오래된 식당의 분위기는 제각기 품어온 세월만큼 다양하다~ 10년이 넘도록 같은 골목 안에서 장사하다 보니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고. 한편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순창 5일장! 이곳에 유난히 인파가 몰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순창시장 순대 골목! 2~3대째 가업을 이어 전통의 맛을 지킨다는 순댓집 다섯 군데가 모여 있는데~

 

집집마다 들어가는 재료와 배합이 조금씩 달라 입맛 따라 취향 따라 찾아간다고~ 대창은 손질하는 데만 하루가 걸리고, 기계가 아니라 손으로 일일이 속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장날이면 이른 새벽부터 준비를 시작한다는데~ 순창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된 순대 골목! 추억까지 되살려주는 중앙시장 한우 골목을 VJ 카메라에 담았다.

 

 

2. 시간이 멈춘 소년~ 필리핀의 작은 천사 준레이!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한 마을, 이곳에 필리핀에서 가장 작은 남자 준레이가 살고 있다! 1살 때 성장이 멈춰버린 준레이는 작은 키로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로 인정받기도 했다는데~ 몸이 작아 옷도 신발도 모두 유아복을 입고 있지만 나이는 21!

 

그렇다보니 동네에서 함께 자란 친구들은 벌써 대학생이 되어 준레이를 찾아온다. 4남매 중에 첫째인 준레이의 시간은 1살에서 멈췄지만, 동생들은 잘 자라 준레이를 돌보는 일을 돕고 있는데~ 맛있는 게 있으면 더 챙겨주고, 함께 학교에 다니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과 학교에서 공부할 때면 준레이를 데리고 가기도 한다고.

 

준레이와 365, 24시간 함께 하는 사람은 바로 엄마! 혼자서는 서있거나 걸을 수도 없기 때문에 늘 엄마 품에 안겨 지내는데~ 혹시나 자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꾸준히 병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엄마. 평범한 아이들처럼 자라지 못하는 아들을 보면서 가슴 아플 때도 많았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준레이 덕분에 이제는 행복한 순간이 더 많단다.

 

 

3. 땀과 노력이 성공 비결~남자 셰프 전성시대!

서울의 한 철판요리 전문점, 화려한 손놀림은 물론 수려한 외모로 여심 훔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서현명 셰프! 음식 맛에 한번, 셰프의 꽃 미모에 한번 반해 여성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고! 서울의 대표적인 음식을 만들고 싶다는 야심찬 서현명 셰프의 하루~

 

한편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가, 유의융 셰프. 처음엔 요리와는 상관없는 전공을 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리에 대한 열망이 커져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됐다고~ 요리에 대한 열정이 넘치다 보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손님들을 위한 요리는 물론, 중식요리와 관련된 동영상 촬영까지! 온종일 중화요리와 함께하는 유의융 셰프의 일상을 쫓아가봤다~ 한편 일본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중 맛보게 된 냉면 맛에 이끌려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 신제록 셰프.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 최고의 냉면 가게의 비법을 전수받았다는데~ 어느덧 한국에서 자신만의 가게를 갖게 된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 바로 그의 보물, 가족들! 집에서는 다정한 아빠로 자상한 남편으로 사는 신제록 셰프의 일상을 VJ특공대에서 취재했다.

51() 83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5. 1. 20:21

 

<단단한 껍데기 속에 감춰진 조개의 비밀>

 


세대불문! 나이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조개구이’. 주로 펄이 많은 서해 지역의 명물 음식으로 사랑받았지만 최근엔 도심 한복판까지 진출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맛볼 수 있는 친숙한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조개에는 칼로리가 낮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숙취해소와 피로회복,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조개 속에 소비자만 몰랐던 비밀이 숨겨져 있다! , , 대 조개구이 메뉴에 감춰진 기막힌 꼼수. 판을 치는 조개구이 전문점의 실태를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한다

▶ 깨진 조개의 정체는?
같은 듯 다른 조개의 모양.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조개의 형태는 둥근 나선형 모양의 조개인데 식당에서 판매되는 조개의 모양이 조금 이상하다. 원래의 조개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조개가 있는 반면,

 

 

껍데기의 2/3가 깨지거나 50원짜리 동전 크기만 한 구멍이 뚫어져 있는 조개가 포착된 상황. 싱싱하고 살아있는 조개를 판다던 조개전문점의 조개믿을 만 한 걸까? 심상치 않은 모양의 조개, 그 정체는 과연

▶ 무한리필의 꼼수
쫄깃하고 맛있지만 조금은 부담스러운 금액 1인당 일정 금액을 내며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무한리필 조개구이 집들. 가격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많은 사람들이 무한리필 집을 찾는다.

 

 

하지만 그 심리를 역이용하는 업주들이 있는데. 과연 첫 주문한 조개와 리필조개의 신선도는 같을까? 냉동조개가 생물조개로 뒤바뀌는 현장무한리필을 무모한 리필로 만드는 그들의 꼼수. 조개구이의 꼼수를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한다.

# 유통기한의 비밀


▶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있다!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건강이 걱정되는 유통기한 지난 식품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냉장고 속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 때문에 고민인 주부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있고, 그 기간 또한 늘릴 수 있다는 놀라운 방법이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우유, 식빵, 떠먹는 요구르트, 달걀을 가지고 유통기한이 지난 후 며칠까지 신선도가 유지될지 실험해보기로 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그리고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통기한 늘리는 방법과 주부9단이 알려주는 알뜰하게 장보는 방법까지!

201551일 금요일 밤 11 <조개구이>, <유통기한> 편이 공개됩니다.

  

by 은용네 TV 2015. 5. 1. 06:19

 

아픈 가정사를 딛고 제 2전성기를 맞은 스타들!

외도한 아내와 이혼 후 명품 조연으로 돌아온 강남길!

 

 

삼각 폭행에 스캔들까지 얽힌 이혼사 겪은 이응경 까지!

스타들의 리얼사랑과 전쟁! <아궁이>에서 만나봅니다!

 

 

< 인생의 모진 풍파를 딛고 화려하게 재기한 강남길! >

 

* 아역부터 시작해 서민적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강남길!

<한 지붕 세 가족>봉수역으로 톱스타 등극!

 

* <한 지붕 세 가족>부터 달수시리즈까지!

승승장구 하던 그에게 닥친 부인의 외도! 내막은?!

 

 

 

 

 

 

*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강남길 부인의 간통사건!

강남길은 부인의 외도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 부인의 외도로 인해 한국 땅을 떠났던 강남길!

그가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OOO 때문?!

 

 

 

 

< 복잡한 이혼 전쟁 겪은 이후 잉꼬부부로 거듭난 이응경! >

 

* <공포의 외인구단>엄지역으로 남심을 흔들던 이응경!

알고 보니 아이까지 있는 유부녀였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

 

* 첫 결혼 생활이 밝혀진 후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난 이응경?!

정치인이었던 전 남편의 선거 유세까지 나서며 활발한 활동?!

 

* 당시 동료 연기자였던 이진우와의 관계를 의심한 전 남편?!

폭행사건으로 번진 그들의 난투극!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 첫 결혼 생활의 실패를 딛고 만난 두 번째 사랑!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아준 이응경-이진우의 재혼 스토리!!

 

<2015. 5.1. 11:00 MBN>

 

by 은용네 TV 2015. 5. 1. 06:04

사라진 무기수와 그의 여인,그에게 혼인신고란 무엇인가? 

 

 

[도주 8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무기수 홍승만’]


지난 29일 경상남도 창원의 야산에서 한 남성이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시신이 있던 곳 인근 사찰에는 그가 가족들과 애인에게 남긴 먼저 갑니다.”라는 내용의 유서도 있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는 45일의 귀휴를 받고 나와 잠적했던 무기수 홍승만이다.

 

그는 옥살이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규율을 어기지 않아 모범수로 인정받았고 잠깐의 휴가를 받아낼 수 있었다. 수감 중에도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한 그의 귀휴 사유 또한 최근 뇌출혈로 쓰러진 여든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19년 만에 처음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그는 짧지만 소중한 휴가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야 했던 날 그는 바람을 쐬고 오겠다.’는 말을 한 뒤 도망쳤다. 서울을 시작으로 동해, 부산 등을 거친 후 도주 8일 만에 창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귀휴 기간 동안 그가 자살을 결심할만한 일이 일어났던 걸까?

 



[무기수의 혼인신고, 사랑인가? 눈속임인가?]


가족들은 그의 잠적이 몸이 불편한 한 여자 때문일 거라고 했다. 홍승만에게는 지난 10년 간 펜팔을 하던 여자가 있었다. 교도소 교정위원들이 보기에 무기수인 그와 장애를 가진 그녀 사이는 자유롭지 못한 서로의 처지를 이해해서인지 어느 연인들보다 아름답고 애틋했다고 한다. 그런데 홍승만은 교도소에 있으면서 3년 전부터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고 한다.

 

교정위원들은 무기수지만 모범수인 그가 혼인신고를 하면 특별감형이 되어 출소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청혼을 거절했다. 이것이 홍 씨가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된 계기였을까? 이번 휴가 기간에도 그녀를 찾았다는 홍승만. 어렵게 그녀와 연락이 닿은 제작진은 그간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귀휴 기간이 끝나면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 무기수 생활을 해야 했던 그가 옆에서 보살필 사람이 필요한 그녀에게 혼인신고를 요구한 건 여인에 대한 사랑이었을까? 아니면 특별감형을 받아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눈속임 장치였을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귀휴 중 도주한 무기수 홍승만8일 간의 행적과 그가 혼인신고에 집착한 이유를 파헤쳐본다.

 

 

루게릭 환자 현우씨,11년 만에 오르는 아름다운 귀향길

 

 

[몸의 감옥에 갇힌 남자, 그의 오랜 꿈은 무엇인가]


 촉망받던 공무원이던 현우씨의 삶이 곤두박질치게 된 것은 그의 나이 서른일곱 살. 16년 전의 일이었다. 온 몸의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어 결국엔 심장근육까지 움직이지 않게 되는 무서운 병 루게릭진단을 받은 것. 진단을 받은 후 서서히 마비되기 시작한 몸은 5년이 지나자 완전히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 지낸지도 어느덧 11년이 되었다. 몸의 감옥에 갇혀 24시간 내내 아내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그에게 단 한 가지 간절한 소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오랫동안 가보지 못했던 고향, 울진에 가는 것.

 

하지만 온 종일 침대에 누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살아가는 현우씨가 7시간이 넘는 여행길을 떠난다는 것은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 과연 현우씨는 귀향이라는 간절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11년 만에 오르는 귀향길, 그에게 고향이란?]

 


푸른 바다가 넘실되는 울진의 풍경은 현우씨의 근육이 하나씩 소실 될 때마다 더욱 선명해지는 곳이었다. 건강하게 유년 시절을 보냈던 고향 울진, 사실 현우씨에게 고향은 어머니를 일찍 여윈 후에 아버지마저 바다에서 사고로 잃은 아픈 곳이기도 하다.

 

그런 사연을 알고 어릴 적부터 부모님처럼 보살펴주었던 옆집 아주머니의 얼굴이 자꾸만 아른거린다는 현우씨.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1년이 지날 때까지 근무했던 정 든 일터와 옛 동료의 기억도 오늘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란다.

이런 간절한 사연을 들은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현우씨를 위해 몇 가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몇 주에 걸쳐 현우씨의 몸에 꼭 맞게 휠체어를 특수제작 하고, 인공호흡기와 각종 약들을 챙겨 철저하게 여행을 계획 한 것. 그렇게 현우씨와 제작진은 7시간의 대이동 끝에 힘겹게 울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과연 현우씨에게 11년만의 여행은 앞으로의 삶에게 어떤 의미로 남게 될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루게릭 환자 현우씨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 한다

 

<2015. 5. 1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5. 1. 05:42

 

 

4.29 재보궐 선거 불꽃 튀는 총력전

 

# 전국 4개 지역에서 치러진 429 재보궐 선거

13일간의 선거운동이 끝나고, 마침내 치러진 429 재보궐 선거. 1년 임기의

국회의 원직을 사수하기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야당의 텃밭이었던 관악을과 광주 서을에 정동영, 천정배 후보가 각각 출마하면서,

야권 분열로 선거 판세는 막바지까지 안갯속이었다. 막 오른 4.29 재보궐 선거!

, 민심은 어디를 향해 있을까?

 

# 잠룡들의 총출동, 불꽃 튀는 유세현장

4석에 불과해미니선거라고도 불리는 이번 선거. 하지만 여야 모두 내로라하

는 스타급 정치인들이 유세 지원사격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쳤다.

 

김무성 대표를 필두로 나경원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선 새누리당은 바지를 걷어붙이고 이불빨래를 하는 파격 유세에 나섰다. 한편, 문재인 대표를 앞세운 새정치 민주연합은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 골목을 다니며 뚜벅이 유세를 선보였

는데. 생생한 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성완종 리스트파문 속 김무성 vs 문재인의 맞대결

이번 선거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게 된 김무성, 문재인 대표. 두 사람 모두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429 재보궐 선거는 두 당 대표의 맞대결이라는

분석도 많았다.

 

선거 초반성완종 리스트파문이 일면서 선거의 승기를 야당이 잡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와 더불어 여당의 반격이 거세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는데. 두 대표의 정치 행보가 달린 중요한 선거! 과연,

들의 운명은?

 

치열했던 429 재보궐 선거 결과를 통해 알아보는 민심의 향방

430, 목요일 밤 930[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 만나본다.

 

0430일 수요일 저녁 930

by 은용네 TV 2015. 4. 3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