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 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엔~국민가수 조영남의 노래로 더욱 친숙한 영호남의 명물 시장, 화개장터! 지난해 안타까운 화재로 손님 발길이 뚝 끊겨 피눈물 나는 겨울을 보낸 화개장터가 드디어 4,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문을 활짝 열었다.

재개장 첫날부터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마을 구례 사람은 물론 팔도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그동안 내 집 불난 것처럼 가슴이 아팠다는 화개장터의 명예 군민 가수 조영남도 한달음에 왔는데~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 사촌이라는 노랫말처럼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삼거리에 있는 화개장터는 그야말로 동서 화합의 장! 이다.

 

 

이 화개장터를 눈과 입으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데~ 소문난 볼거리, 먹거리가 모두 봄에 모여 있기 때문! 섬진강 봄 별미 하면 빠질 수 없는 쫄깃쫄깃~ 속 시원한 재첩 맛보기 위해 식당가는 손님들로 인산인해. 거기에 은어 튀김, 빙어 튀김 먹고 막걸리 한잔 딱 걸치면 이제야 화개장터 온 실감이 난단다.

그런가 하면, 먼바다에서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온 황어로 화개장터 옆 화개천은 그야말로 물 반, 황어 반! 미끼도 없이 대나무 낚싯대 던지는 족족 황어가 낚이니 실속 있는 관광객들은 장터 구경하러 왔다가 매운탕 재료까지 덤으로 챙겨간다고.

이 밖에도 대기업 회장님만큼이나 유명세를 떨치는 화개장터 산나물 회장님부터 구() 시장부터 49년째 화개장터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할매까지! 새롭게 돌아온 화개장터의 봄바람 신바람 진풍경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마장동 축산물시장>

동양 최대 규모 단일 육류 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서울의 푸줏간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수도권 육류의 70%를 공급하고 있으며 종사자 수 만해도 12,000명에 이르는 거대 시장! 값싸고 질 좋은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국내 소고기 마니아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는데~ 더욱이 요즘에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관광객들의 인기 코스로 주목받으면서 시장 안에는 발 디딜 틈 없단다.

 

 

한우의 가격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등급! 1++부터 3등급까지 같은 부위라도 등급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때문에 지방색, 육색, 조직감 등 여러 기준에 맞게 등급을 판정하는 일은 항상 세밀하고 정확해야 한다고. 또 등급이 정해진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등급만큼 중요한 발골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 발골 과정에서 칼질 한 번 잘못하면 몇 사람의 인건비가 훌쩍 날아가게 된다는 소리까지 있어 기술자의 능수능란한 발골 실력이 이 작업의 관건이란다.

그런가 하면,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다는 소의 별난 부위를 이용한 요리로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맛집이 있다! 꼬리곰탕 같은 식상한 음식은 저리 가라~ 오랜 시간 푹 삶아 야들야들하게 만든 소꼬리에 주인장만의 특제 소스를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소꼬리 찜부터 소의 가죽 안쪽의 쫄깃한 아교질 부위를 뜻하는 수구레로 만든 수구레 볶음까지~ 독특함에 맛까지 사로잡아 이 음식 찾아오는 손님들 발길 끊이지 않는단다.

이 밖에도 한우, 너무 비싸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저렴하게 즐기는 한우 무한리필 가게까지~ 버릴 거 하나 없다는 소고기의 모든 것을 VJ카메라가 공개한다.

<중국 루이리의 옥석 시장>

중국과 미얀마의 국경에 있는 작은 마을 루이리. 이곳에 중국 최대의 보석 시장이 있다. 주로 거래되는 보석은 백색·황색·청색·연보라·검정 등 다양한 색을 지닌 비취. 사업에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예로부터 중국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비취가 어떻게 팔리는 가 봤더니~ 작은 좌판이나 돗자리가 전부다. 나물이나 팔 법한 좌판 위에서 보석을 판매하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다고.

특히 마을 입구에는 수없이 늘어선 보석상들, 일명 보석 거리로 불리는 볜마오제! 이 거리는 비취의 가장 큰 산지로 알려진 미얀마에서 들여온 비취들로 조성되었다는데~ 그 덕에 비취를 내다 파는 미얀마인들이 많이 정착해 살고 있어 미얀마 음식점, 미얀마인 전용 이발소 등 미얀마 사람들을 위한 가게들이 넘쳐난단다.

 

그런가 하면, 돌을 거래하는 루이리의 비취시장에선 거친 돌 속에 숨은 진귀한 비취을 가려내기 위한 사람들의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비록 겉보기엔 일반 돌덩어리와 다를 바 없는 모양새지만 돌을 쪼개어 보면 그 진가가 드러난다고... 돌을 쪼개어 봐야지만 그 안에 어떤 품질의 비취가 들어있는지 알 수 있어서 수십 년 경력자도 이리저리 손전등까지 비추며 숨은 비취 찾기에 한창이란다.

돌 하나에 울고 웃는 옥석 시장의 진풍경부터 중국 제일 가는 비취 세공 장인까지 중국 최대의 보석시장 루이리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417() 830분 방송

 

by 은용네 TV 2015. 4. 17. 16:35

# 정육식당의 꼼수

 

저렴한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정육식당

대한민국 대표 외식메뉴 고기! 그 중 소고기는 비싼 가격 때문에 중요한 날에만 먹는 특별한 메뉴다. 그런데 요즘은 소비자를 위한 저렴한 정육식당이 등장했다. 정육식당은 일반 식당과 정육점이 결합한 형태로, 유통비용을 절감해 일반 고깃집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정육점에서 손질한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어 신선하고, 평소 접하는 등심,안심 등의 부위 외에도 다양한 부위를 접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고기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던 정육식당. 그런데 그 저렴한 가격 속에 시꺼먼 꼼수가 숨어있다면 어떨까.

 

믿고 먹었던 정육식당. 알고 봤더니 꼼수백화점?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구매했을 때 포장 된 고기에는 개체번호표가 붙어있다. 개체번호표는 양, 부위, 등급, 가공업체 등 소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일종의 소 주민등록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정육식당에서 제공하는 정보, 믿어도 되는 것일까? 아내와 함께 정육식당에 고기를 먹으러 간 A.

 

고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개체번호를 조회 했다가 고기의 도축일이 개체번호상의 도축날짜와 한 달 가량 차이가 난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체 정육식당 속에는 이것 말고도 얼마나 더 많은 꼼수들이 숨어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정량은 물론 부위, 등급, 유통기한까지 정육식당 고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한우특산지까지 전국을 취재한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 저렴한 정육식당의 믿을 수 없는 실체. 먹거리X파일에서 취재해봤다.

 

 

# X플러스 '미니 채소·과일'

 

작은 것들의 역습

모든 것이 작아지는 시대!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채소와 과일도 작아지고 있다? 일반양배추보다 100배 적은, 500원짜리 동전만한 양배추, 자두보다 작은 사과, 손가락만한 당근같이 작은 크기의 미니 채소와 과일이 인기이다. 같은 값이면 큰 걸 고르는 게 사람의 심리인데 왜 작은 크기의 채소와 과일이 잘 팔리고 있을까? 판매자, 구매자는 하나같이 입을 모아 기존의 채소와 과일보다 영양소가 높고 더 맛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의 의심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 그래서 제작진이 직접 검증에 나섰다! 장난감같이 크기가 작은 미니 채소와 과일. 과연 어디서 생산되어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출처, 효능, 요리방법까지 미니 채소·과일에 대한 비밀이 공개된다.

 

2015417일 금요일 밤 11<정육식당>, <미니채소·과일> 편이 공개됩니다

 

 

 

 

 

 

 

by 은용네 TV 2015. 4. 17. 07:37

세월호 1주기 여전히 416일을 살아가는 사람들

 

 

[2014416일 팽목항의 봄]

여전히 2014416일 진도 앞바다에 마음을 묻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처절한 기다림도 어느덧 1년이 되었다. 탑승객 476명 중 304명이 배와 함께 수몰 되고, 295명이 주검으로 돌아오는 동안에도 묵묵히 기다리기만 하던 세월호 참사의 실종자 가족들.

 

팽목항에는 또 다시 봄이 왔지만 먼저 나온 친구에게 딸아이의 생사를 묻던 어머니의 절규도, 이를 경쟁적으로 보도하던 취재진도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

 

그날,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은 대부분 영정사진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세월호 안에는 아직도 4명의 친구들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영인이를 위해 어머니는 새 축구화를 사두었지만, 지금까지도 축구화는 주인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딸 은화와 아픈 엄마 곁을 지키던 착한 딸 다윤이도 선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가족들은 굳게 믿고 있다.

 

음악을 좋아하던 현철이의 기타도 팽목항에서 1년 째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뛰어다니던 고창석 선생님의 마지막 모습도, 가족들에게 유난히 다정했던 양승진 선생님도 세월호 안에서 학생들과 함께 바다 속에 갇혀있다.

 

단원고 학생 외에도 20년이라는 긴 시간 아들과 떨어져 살다 마침내 함께 가정을 꾸리게 된 이영숙씨도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벅찬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침부터 갑판에서 체조를 하던 이영숙씨의 모습은 그날 이후,

 

CCTV 속에서만 찾을 수 있었다. 귀농을 위해 세월호에 올랐다 실종 된 부자 권재근, 권혁규를 기다리는 가족의 기억도 그날에 멈추어져 있다고 하는데. 실종자 가족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가족을 기다리며 2014416일 세월호 참사 이전의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무엇이 가족들의 시간을 멈추게 만들었나]

지난 1111, 죽을힘을 다해 가족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중단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은 실종자를 수색하다 또 다른 잠수부들이 희생될까하는 염려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에 남아있을 아홉명의 실종자를 꼭 찾아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남기고 팽목항을 떠났다.

 

그리고 이들은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아 있을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는 것만이 돌아오지 않는 가족을 품에 안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믿고 있었다. 실종자 가족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해주겠다는 정부의 약속만 굳게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반년이 넘도록 인양 문제를 두고 말만 바꿀 뿐 어떤 조치도 취해주지 않은 상태. 그렇게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 1년 째 수몰 되어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기다림의 고통 속에서 지난날들을 견뎌냈다. 얼마 전에야 약속했던 인양을 촉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왔던 실종자 가족들. 하지만 1인 시위를 하는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아 더욱 깊은 고통 속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세월호 참사 1주기. 지난 1년을 묵묵히 기다리기만 했던 실종자 가족들은 잃어버린 가족을 여전히 품에 안지 못했다. 이제 이들이 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

 

시신이라도 찾아 유가족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언제쯤 이들의 작은 소망은 인양될 수 있을까. 세월호 참사 1주기,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여전히 2014416일을 살아가는 여덟 가족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 한다.

 

<2015. 4. 17일 밤 855>

 

by 은용네 TV 2015. 4. 17. 07:12

 

지 않는 덩어리! 소나무 불로괴!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기를 염원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불로장생을 꿈꾸며 영생의 묘약을 찾아다닌다.

 

불로괴는 소나무 3대 명약 중 하나로 100년 묵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진과 참기름을 이용해 만든다.

소나무 뿌리를 참기름이 담긴 항아리에 넣고 무려 1000일 동안 기다려 불로괴를 완성시킨다.

 

불로괴는 폐질환에서부터 심혈관 질환까지 기름 한 숟가락이면 온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명약으로 소문나 있다.

 

불로초라 불리는 구기자의 뿌리! 지골피!

불로초를 구하여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제는 구기자나무 뿌리껍질인 지골피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지골피는 몸이 허약하여 생기는 식은땀, 해수, 천식, 토혈, 코피, 소변출혈, 고혈당, 고혈에 좋으며 신경통, 두통, 어깨통증, 근육통, 요통, 허리와 무릎의 무력감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효과과 좋다고 한다.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나무 연수목 ! 연수목의 으뜸 감태나무!

생로병사의 비밀편에 소개되었던 감태나무의 효능, 암에 좋은 음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우리나라 곳곳에 자라고 있는 이 감태나무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섭취효능 또한 아는 사람이 많지않다.

 

이 식물은 녹나무과로 3~7미터까지 자라는 갈잎 작은키 나무이다.

그리고 열매는 산호초라고도 불리며 뿌리는 산호초근으로 불리며, 하늘이 오래 전부터

감추어 두었던 신비로운 영약이라고 말할 정도로 감태나무효능은 뛰어나다.

 

특히 위암, 폐암, 식도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빠르다고 알려질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감태나무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태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라고 한다..

 

시대와 민족을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열망, 불로장생!

병마를 쫓아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신비의 나무를 캐기 위해 나선 사람들!

 

불로장생의 꿈이 담긴 신비의 약재가 탄생하는 현장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수들의 생소하고 낯선 봄의 기운을 지금 ‘MBN 리얼다큐 숨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416일 밤 950MBN>

 

by 은용네 TV 2015. 4. 16. 17:58

 

먹은 것도 없는데 배는 나오고 살이 찐다면?

부종에 의한 비만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부종은 체내 림프액이나 삼출물 등의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몸속에 수분이 과다하게 머물러 부어오르는 것을 뜻한다.

 

평소 염분이 높은 식사를 하거나 움직임이 적은 경우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부종이 오고 비만이 서서히 시작된다.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진다면?

표정을 짓거나 인상을 쓸 때 자주 사용하는 근육 주변에 주로 생기는 팔자 주름은 습관적인 표정에서 생긴다고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의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되어 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 탄력이 감소하여 주름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이외에도 자외선, 흡연 수면부족 등이 주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다.

 

<방송 주요내용>

우리 몸의 노화 호르몬이 좌우한다?

내 몸 속 호르몬 상태 손가락만 봐도 알 수 있다?

 

이곳을 자극하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남녀 회춘샘 대공개

 

<416() 11시 방송 TV조선>

 

 

 

 

by 은용네 TV 2015. 4. 16. 17:54

 

10년 만에 검거 신출귀몰 무속인 사기꾼

 

용하다고 소문난 무속인의 감춰진 얼굴! 이 모든 게 신의 뜻?

신통하기로 소문난 무속인 박 씨! 그녀는 선량한 얼굴에 조곤조곤한 말투, 친언니

같은 다정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단시간에 허물어 버렸다. 무속인 박 씨를 향한 무

한 신뢰는 기본!

 

그런데 그녀가 어느 날부턴가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큰 의심 없이 거액의 돈을 건넨 사람들! 하지만 박 씨의 태도가 갑자기 달라졌다. 돈을 갚기로 약속한 날짜를 차일피일 미루며 변명을 거듭한 것인데. 알고 보니 무속인 박 씨는 베테랑 사기꾼!

 

전국 12개 도시를 돌며 지난 10년간 무려 86000만원을 갈취한 혐의

를 받고 있다. 무속인 박 씨가 범행을 시작하고 한 장소에 머문 시간은 6개월 남짓!

돈을 갚을 날짜가 다가오면 살림은 그대로 두고 옷가지만 챙긴 채 달아나버렸다는

.

 

그런데 경찰에 체포된 후 그녀가 남긴 황당한 이야기! 이 모든 게 신의 뜻이었

? 박 씨는 사람들로부터 빌린 돈은 자신이 아닌 신이 빌린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신의 뜻대로 살고 있다는 무속인 박 씨! 과연 그녀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용한 무

속인 일까? 욕심에 눈이 먼 사기꾼일까?

 

돈을 갖고 튀어라전국을 누빈 무속인 사기꾼!!

전국 12개 도시에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무려 37! 피해자들은 왜 무속인 박

씨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각종

선물 공세를 퍼붓는 건 물론이고, 자신이 땅과 건물을 갖고 있다며 재력을 과시했던

무속인 박 씨.

 

그녀가 범죄의 표적으로 삼은 1순위는 바로 화장품 판매원이었다. 지역을 옮길 때마다 화장품 방문판매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부른 후, 수백만원어치의 화장품을 구입해 환심을 산 것인데. 그녀는 왜 화장품 판매원을 범죄의 표적으로 삼았던 것일까? 또한 유명 정치인을 거론하며 굿 비용이 부족하니 돈을 빌려주면 굿이 끝난 후 갚겠다는 등의 방법으로 거액의 돈을 갈취했다는데.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전국을 옮겨 다닌 그녀의 범죄 행각! 피해자들을 만나 파렴치한 그녀의 사기수법을 들어본다.

사람은 한 명인데 이름은 여러 개?! 그녀의 완벽한 신분세탁?

무속인 박 씨의 정체가 궁금하다! 그런데 피해자들이 알고 있는 이름이 제각각!

4개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이는 모두 한 사람, 무속인 박 씨를 분명

히 가리키고 있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훔쳐 병원진료는 물론이고 은행거리까지

하는 등 대담한 인생을 살아온 그녀! 심지어 피해자 중 한 명은 그녀의 아들을 자신

의 호적에 올린 채 위장 이혼까지 해야 했다는데!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속인 박 씨의 가족은 그녀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왜 이런 삶을 살아야 했던 것인지, 리얼스토리 눈에서 진실을 파헤쳐 본다

 

0416일 목요일 저녁 930, <리얼스토리 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4. 16. 17:50

 

 

내 사랑 뽈래기 - 통영 볼락

 

시인 백석이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라 노래한 통영,

사철 풍성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통영 사람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생선을 물으면,

열이면 아홉, 꼽는 생선이 있다.

어획량이 많지 않고 귀해

다른 지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생선, 볼락이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그 맛!

통영의 볼락 밥상을 만나본다.

 

통영사람들의 추억이 깃든 볼락 밥상

볼락 잡이 20여 년 째 안헌일 씨, 오랜만에 막내아들과 단둘이 바다로 나왔다. 볼락은 주로 낚시로 잡는데, 무리지어 사는 습성 때문에 십여 개의 바늘이 달린 낚시 줄로 잡는다. 운 좋게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대에 모두 볼락이 줄줄이 걸려들고, 선상에서 함께 볼락회와 매운탕을 먹으며 부자는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안헌일 씨 부부는 볼락 잡이로 6남매를 키웠다. 자녀들은 어릴 적 먹었던 그리운 맛을 잊지 못해 지금도 고향에 오면 볼락부터 찾는다. 가족에게 볼락은 고향의 맛이자 추억이다. 아삭한 맛이 일품인 볼락무김치부터 볼락을 통째로 잘게 다져 양념과 섞어 먹는 볼락회다진양념까지, 통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볼락 전통음식을 만나본다.

 

내 고향 바다, 통영 사량도의 토박이 부부

통영의 아름다운 섬, 사량도 토박이 조윤도·김계순 씨 부부. 평생 섬사람으로 풍족하진 않지만 부족함 없이 살았던 부부에게 바다는 늘 고마운 존재다. 사량도 앞바다에서는 다양한 어종이 잡히지만, 이 시기가 되면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역시 볼락이다.

 

사철 잡히는 볼락이지만, 3,4월 가장 맛이 좋기 때문이다.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밑반찬 볼락 젓갈과 볼락을 넣고 삭힌 볼락 배추김치만 있으면, 부부는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여기에 봄이 되면 사량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겨울초와 함께 곁들인 볼락겨울초국에 고소한 볼락구이까지 함께 하면, 근사한 볼락 한 상이 차려진다.

 

남해 60년 지기 단짝 친구, 이순엽·이인학 할머니

마늘이 익어가는 남해엔 60년 지기 단짝 이순엽 할머니와 이인학 할머니가 살고 있다. 젊어서부터 시작해 80세가 다 된 고령에도 여전히 마늘농사를 짓는다. 알싸한 마늘잎은 볼락과 궁합이 잘 맞는다.

 

직접 수확한 마늘잎으로 마늘잎볼락회무침과 마늘잎볼락조림을 만들어 소박한 밥상을 차려낸 두 할머니, 친구와 함께 먹는 밥이라면 그 어떤 진수성찬보다 맛있다. 두 할머니 모두 몇 해 전 남편을 여의며 혼자가 됐지만, 힘든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이 옆에 있어준 친구 덕분이었다.

 

416() 오후 730

 

by 은용네 TV 2015. 4. 16. 17:44

 

 

시어머니 10억 재산 빼돌린 며느리!

경기도의 한 마을. 지역 유지로 불리는 마을 토박이 박명희((가명, 83) 할머니가

평생 소··돼지를 팔아 모은 전 재산 10억가량을 며느리 때문에 전부 날려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며느리 이금주(가명, 42) 씨는 삼 남매를 버려두고 가출까지 한

상태! 시어머니는 갑작스레 어려워진 집안 형편 속에서 손주들 뒷바라지까지 하느

라 지병이었던 허리 디스크가 더 악화했다고 한다.

 

게다가 할머니의 돈은 장애가 있는 손주들의 장래를 위해 마련했던 돈이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며느리는 왜시어머니의 재산을 빼돌린 걸까?

 

2. 며느리는 왜 시어머니 돈을 뺴돌렸나?

며느리가 가져간 돈은 현금 5억과 땅을 담보로 대출받은 대출금 5, 10억이다.

며느리는 지난해 3월경 시어머니의 전대 속에 있던 인감도장을 훔쳤고, 위조한

사문서를 이용해 시어머니 소유의 땅 500평을 채권자에게 담보로 제공하였고 8차례

에 걸쳐 약 13억여 원의 근저당설정을 한 후 53천만 원 가량을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남편은 순진하고 착실했던 아내가 누군가에게 조종을 당해 생겨난 일이

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경찰의 조사내용에 따르면 이 사건에 한 여성이 깊숙이 관여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 아내는 이 여성에게 속아 거액의 돈을 사기당

한 걸까?

 

3. 23년 시집살이 VS 가정을 등한시했던 며느리!

현재 가출을 한 며느리는 집에 돌아가길 거부하고 있다. 며느리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폭행과 시어머니의 폭언으로 참을 수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부부가 낳은

삼 남매는 모두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는데.

 

시어머니는 자녀들의 장애를 온전히

며느리 탓으로만 돌렸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시어머

니는 며느리에게 큰소리 한번 친 적 없으며, 오히려 며느리가 집안일을 등한시했다

고 이야기한다.

 

결국, 며느리는 답답한 마음에 어머니의 돈을 쓰게 되었다고 털어놓

았다. 며느리는 무속인에게 굿을 부탁해 5,000만 원을 사용하였고, 낯선 사람에게

보이스 피싱을 당해 18천만 원가량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한다. 며느리의 말은

사실인걸까?

 

4. 원인무효소송을 시작한 시어머니!

시어머니 정 씨는 현재 며느리를 형사 고소한 상태이다. 또한, 며느리가 자신의

땅을 마음대로 자신에게 증여했고, 담보대출까지 받았기 때문에 그 모든 일이 무효

임을 주장하는 원인무효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 신분증과 인감도장의 도용에의한 문서위조의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리얼스토리 눈>에서 본인 인감 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법을 집중 취재해본다.

 

0415일 목요일 저녁 930, <리얼스토리 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4. 15. 17:51

 

나이 들수록 축축 처지는 살! 가만 두면 병을 키운다?!

 

피부의 탄력저하, 근력저하는 물론 퇴행성관절염, 골절 위험까지!

내 몸의 노화 속도를 높이는 [살 처짐]

동안프로젝트 2!! 노화의 주범 살 처짐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 돈 한 푼 안들이고 처진 살을 UP시킨다?

1회 퇴행성관절염 부르는 오다리를 단번에 쫙 붙였던

박숙희 몸신! 그녀가 돌아왔다!!

 

이번 역시 돈 안 들이는 특급비책을 준비했다는데~

기대만발! 화제집중의 3분 탄력 업 운동법 공개

 

# 침만 잘 삼켜도 얼굴 살 처짐 막는다!

평소 습관만 잘 들여도 살 처짐 늦출 수 있다!

 

살 처짐을 부추기는 습관vs살 처짐을 막는 습관!!

장두열 원장이 적극 추천하는 얼굴 처짐 막는 방법은?

 

415일 수요일 밤 11

 

 

by 은용네 TV 2015. 4. 15. 17:47

 

오늘도 어김없이 자연인을 찾아 깊은 산 속에 들어선 개그맨 이승윤씨. 그의 눈에 언뜻 사람의 모습이 스치는데. 자연인일 거란 반가운 맘에 한 달음에 가파른 산을 뛰어오르지만, 자연인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사람을 봤던 그 자리엔 안됐다는 듯 그를 쳐다보는 개 한 마리만 있을 뿐. 과연 자연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오랜만에 내린 봄비에 몸이 움츠러드는 깊은 산, 이 산 자락의 작은 터전에 백서른여섯 번째 자연인 김재복(59) 씨가 살고 있다. 보통 사람은 찾지 못하는 자신만의 비밀 동굴을 냉장고 삼아 각종 효소며 채소, 고기 등을 보관하고, 젊은 시절 포장마차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깊은 산 속에서도 닭발 볶음, 된장 국수 등의 요리를 어렵지 않게 즐기는 남자.

 

타고난 눈썰미로 키운 손재주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승윤씨에게 자신만의 특선요리 더덕삼겹구이를 내놓기도 하는데.

 

있는 것보단 없는 것이 많은 산중 생활이지만, 마음껏 험한 산도 누비고, 강에서 장어도 잡고, 벌통도 정비하며 남부럽지 않게 꾸려가고 있는 자연인. 그런데 조금 불편해 보이는 걸음이 시선을 끈다.

 

부족할 것 없던 어린 시절을 거쳐 사랑하는 아내와 세 딸과 함께 누렸던 행복한 결혼 생활. 능력 있고,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건, 15년 전의 큰 교통사고였다. 형제들과 선산에 다녀오다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는 바람에 허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6개월이나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자연인.

 

그 후, 그는 불편한 몸 때문에 이전에 하던 사업을 접어야 했고, 먹고 살기 위해 쌀가게며, 목수 일 등을 해봤지만 돈만 떼이기 일쑤였다. 그때 그에게 닥친 또 한 번의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있었으니, 아내의 암 선고. 불편한 몸의 가장 대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고생하던 아내에게 몹쓸 병이 찾아온 것이다.

 

불편한 몸으로 수술비라도 보태려 이리저리 뛰어봤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사람들의 배신 뿐. 결국 제발 집에만 계시라는 세 딸들의 만류에 자신이 가족들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만이라도 신경 쓰지 않게 하겠다며 깊은 산으로 들어오게 된다.

 

산으로 떠나와서도 늘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인 자연인. 건강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산을 누비고, 직접 재활기구들을 만들어 열심히 몸을 움직이는가 하면, 산에서 좋은 것만 찾으면 아픈 아내에게 보내줄 생각에 신이 나는데.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만 같던 좌절의 순간, 그가 찾은 산은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이렇게 자신이 자연에서 느낀 행복과 건강, 긍정의 에너지를 아픈 아내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자연인.

 

언젠가 아내와 함께 이 곳에서 지낼 날을 꿈꾸는데. 아픈 몸의 한계를 딛고 다시 일어난 자연인 김재복씨의 이야기는 오는 수요일 밤 950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by 은용네 TV 2015. 4. 15. 17:44